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23:01:18

현석(캐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캐슬 11강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백의
김신
캐슬홀딩스
마학영
캐슬홀딩스
마준영
캐슬홀딩스
정단
하성그룹
류지학
하성그룹
현석
화진기획
유우성
화진기획
링링
호텔캐슬
주로
이스크라
구스타프
이스크라
그롤라
}}}}}}}}}
<colbgcolor=#000><colcolor=#FFF> 현석
파일:하성현석.png
이명 야스리
나이 41세
신장 179cm
체중 82kg
혈액형 A형
국적 대한민국
특기 암살
취미 재테크
소속 캐슬 (11강)
하성그룹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전투력
3.1. 전적
4. 기타

[clearfix]

1. 개요

여사님이 남긴 유산은.. 이제 와 나 단둘뿐이구나.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캐슬 11강이자, 은퇴한 과거 하성 제일의 실력자. 현재는 김용성 명예회장의 최측근이다. 힘의 논리에 지배당할지도 모르는 하성 그룹의 미래를 염려했던 김태훈의 어머니이자 김용성의 전처인 최명희가 육성한 칼 중 한명이다.

하성 그룹의 초기 기반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신태진류지학의 대선배이다.

2. 작중 행적

2.1. 1부

백도찬과의 싸움에서 거의 실신한 김신을 죽이기 위해 파견되며 첫 등장. 하지만 류지학이 와서 현석을 막으며 둘이 대치한다. 그러자 신태진의 소식을 들었다고 하며, ''여사님이 남긴 유산은.. 이제 와 나 단둘뿐이구나.''라고 말한다.

류지학에게 김신의 처분 여부를 물으며 김태훈을 디스 하고는[1], 김용성은 아직까지는 김태훈을 사랑한다 전하라고 말한다. 그 후 김신을 처리하려고 총을 겨누는데, 류지학이 다시 한번 막으며 김신의 처분은 본인이 결정하겠다고 막아서자, 류지학에게 냉정을 잃었다고 말한 뒤, 벌써 태진이를 만나고 싶은 줄 몰랐다고 살벌한 말을 한다.

류지학은 물러서지 않고, 류지학과 다시 한번 짧은 한 합을 벌이나 김신의 기습 방해로 인해 총과 나이프를 놓친다. 10분 안에 류지학을 제압하지 못하면 마학영의 경호부대에 모두 다 끌려갈 상황이 돼버리고, 류지학이 이를 지적하며 오늘은 백의-하성-이스크라 연합의 승리라고 선언하자 정말 승리가 확실하냐며 오늘 일은 기억해두겠다고 꽤 언짢은듯한 반응을 보이고 떠난다.

2.2. 2부

2부에서는 교류회에 하성 김용성 세력으로 등장한다. 이때의 포지션은 각 진형별로 한 명씩 있는 설명충 포지션. 지난번에 살벌하게 헤어져놓고선 능청스럽게 류지학 옆으로 와 류지학이 반응을 하건 말건 조잘대며 독자들에게 상황 설명을 한다. 조석중이 구스타프한테 패배하자, 조석중이로선 안타깝게 됐다고 한다.

그 후 놀랍게도 하성 김태훈의 편에 선다. 최명희의 심복이었기에 김용성의 좁은 그릇에 만족하지 못했고, 이를 간파한 김태훈이 하성의 비전과 지분을 약속하며 자신의 신념[2]을 밝히자 그에게 최명희를 겹쳐보고는 그의 편으로 이적한 것. 그리고 김태훈을 잡으러 온 사인진을 권총 사격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사인진을 도망치게 만든 와중에, 황보민철이 도망치는 사인진을 붙잡고 늘어져서 사인진과 옥신각신 하는 도중, 쫓아와서 권총사격으로 황보민철을 도와주며 도망치도록 놔둬야 경호대를 끌고 올테니 놔두라며 황보민철을 만류한다. 최민욱의 명을받고 백의와 화진을 제압하러 출발한 경호대를 흔들어서 전력이 한곳에 집중되지 못하도록 분산시킬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는 최민욱을 상대하기 위해 먹물은 먹물이 할수있는 싸움이 따로 있다며 그걸 맡겠다는 김태훈에게, 그 늙은이들이 그토록 오래 해먹을수 있었던 건 젊은 피들로는 예측이 불가능한 영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조심하라고 김태훈에게 충고해준다.

3. 전투력

은퇴한데다 나이가 40살인 만큼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복귀한다면 10강의 구도를 바꿀 수 있는 실력자라고 나왔으며, 캐슬 내부에서도 그 실력이 널리 퍼져있어 이후 실제로 11강에 선정되었다. 다만 류지학이 현석을 뛰어넘었다는 언급을 보면 현재의 기량 자체는 류지학에게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3]

류지학을 맞추거나 사인진의 경호대 부하들을 즉사시키는 등 사격에 능하다.

3.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

4. 기타

  • 말이 굉장히 많다. 캐슬 교류회에서 대꾸도 잘 하지 않는 류지학에게 계속 해설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캐슬 웹툰 마이너 갤러리를 비롯한 팬덤에선 투머치토커라며 조리돌림 당하고 있다(...).

[1] 김태훈은 장래에 자신을 넘어설 큰 그릇을 내버려둘 만큼 베포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것이 생존에 유리한 처세일 수는 있다.[2] 아무도 얕보지 못할 정도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하성을 만들자는 포부였다.[3] 류지학과 잠깐 격돌했을 때도 밀리지 않았지만, 당시 류지학은 체력 소모에 더불어 왼쪽 어깨 부상 및 옆구리에 총상까지 상당한 페널티를 입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빈사 상태 직전인 김신이 마지막 힘을 쥐어짜 도움을 주자 현석의 총과 칼을 모두 뺏는 실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