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0 21:55:10

파이어 워리어

<colcolor=#ffdd88><colbgcolor=#186071> {{{#!wiki style="margin: -5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86071> 파일:타우 제국 상징 화이트.svg 파이어 워리어
Fire Warrior
}}}
<nopad>파일:Tau_Fire_Warriors_Battle.jpg
진영 타우 제국
카스트 파이어 카스트
역할 타우 제국 파이어 카스트 보병
1. 개요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10판)3. PC게임에서의 모습

1. 개요

Warhammer 40,000타우 제국 파이어 카스트 보병. 타우 제국 군대의 중심이 되는 타우인 병사들이다. 가드맨들의 라스건은 물론 타우 제국보다 더 강성한 그 어느 국가들의 개인화기에도 꿇리지 않을 강력한 펄스 라이플을 통해서 적들을 멀리서부터 구멍투성이로 만들어주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어린 시절부터 같은 파이어 카스트들의 사관학교에서 강력한 훈련을 받으며 전장에 투입된다. 그리고 펄스 라이플의 총구를 통해 한 발에 한 명씩 대의의 적들을 제거하며 타우 제국을 파도 한 가운데에서 걸어가도록 만든다.

파이어 워리어는 크게 장거리 교전용 펄스 소총이나 펄스 카빈으로 무장한 스트라이크 팀과 시가전과 근거리 교전에 적합한 펄스 블래스터로 무장한 브리처 팀으로 나뉜다.

소설과 영상물에서는 가드맨과 더불어 비참한 신세를 상당히 많이 겪는 친구들로 타우 지휘관이 주인공인 작품에서는 단체로 죽어 나가는 것이 일상이다.

유명한 파이어 워리어로 샤스라 타우 카이스가 있다.

가드맨 vs 파이어 워리어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10판)

파일:99120113039_TauFirewarriorTeam01.webp 파일:99120113039_TauBreacherTeam01.webp
스트라이크 팀 브리쳐 팀[1]

브리처팀과 스트라이크팀을 선택조립할수있다.

브리처팀은 펄스 블라스터랑 펄스 피스톨을 장비할수있는데
펄스블라스터는 사거리가 10인치로 짧은 대신 어썰트가 달려있고, 2어택에 3플 힛, 힘도 6이라 어지간한 보병들, 심지어 터미까지도 뚫어버릴수있다. 어빌로는 오브젝트 범위내에 있는 적을 쏘면 운드롤을 굴릴때 리롤이 가능해서 거점싸움에서 기대 딜링도 엄청나다.

스트라이크팀은 브리처팀에 비해 무장이 약해 딜링은 약하지만 어빌로 제압사격이 있는데 스트라이크 팀의 사격이 끝나고 힛롤이 통과된 적을 선택하고, 다음턴이 시작될때까지 그 적은 공격할때마다 힛이 1 까인다.
둘 다 드론으로 적에게 원거리 공격을 받을시 운드롤 1을 깎는 가디언 드론, 마커드론, 쉴드 드론을 장비할수있다.


현 10판에선 브리처팀이 좀 더 선호되는 편이고, 느리고, 몸도 약하기때문에 데빌피쉬 차량에 태워서 사용한다.

3. PC게임에서의 모습

파일:external/www.gamereplays.org/post-48309-1168760190.jpg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선 타우 종족의 1티어 원거리 사격 유닛으로 등장한다.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 장점 : 모든 종족의 1티어 유닛을 통틀어 원거리 공격력이 가장 뛰어나다. 1티어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약 60정도의 공격력을 가지며, 저 정도 화력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속도까지 빠르다. 사정거리 또한 전 종족 기본보병 중 가장 길며 3티어에 카우욘 테크를 탈 경우 안그래도 괜찮았던 사거리가 더욱 늘어나 시야만 제공된다면 화면 밖의 적도 인식하고 사격할 정도로 좋아진다. 한마디로 3티어 후반까지 충분히 화력지원으로 굴려먹을 수 있는 유닛이란 소리.
    업그레이드로 분대장을 두 명이나 달 수 있는데, 파이어 워리어 분대장과 쉴드 드론 두 종류를 섞어서 달 수 있다. 분대장을 붙이면 광자 수류탄을 쓸 수 있는 파이어 워리어가 추가되고, 쉴드 드론은 위급시 원거리 공격을 막아주는 쉴드를 쳐 줄 수 있다. 다만 분대장 2명일 때는 수류탄을 2발 던질 수 있지만 쉴드 드론은 2개 달아도 쿨타임이 그대로이니 하나만 달아야 한다.
    후반에 에테리얼의 능력으로 인구수 2를 소모해 보디가드 1분대를 소환할 수 있는데, 분대원 수는 4명밖에 되지 않지만 에테리얼을 호위하는 정예병답게 카우욘 테크를 탄 파이어 워리어보다 더 높은 공격력[2] 패스파인더 팀의 시야를 뛰어넘는 사거리를 자랑한다.
    캠페인 모드에선 의장대로 두 분대를 뽑을 수 있는데 에테리얼의 보디가드와 같은 능력+분대원 1명 추가+광자 수류탄 장비의 초 사기 분대로 등장한다. 후반에 에테리얼의 보디가드와 함께 3분대가 꾸려지면 차량만 빼고무서울 게 없어진다.
  • 단점 : 비싸다. 충원 비용이 무려 70이라 초반 자원 압박이 좀 심하다. 가드맨(충원 비용 20원)과 슬러가 보이즈(충원 비용 30원)야 원래부터 워낙 싸고 양 많은 고기방패이니 그렇다쳐도 정예라는 스페이스 마린(충원 비용 50원)보다도 비싸다. 유닛 비싸기로 소문난 엘다2티어 원거리 유닛 다크 리퍼와 같은 가격이다. 거기다 느린 생산 속도와 충원 속도, 압박스런 인구수까지 겹쳐져서 타우는 스페이스 마린을 능가하는 소수 정예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타우 플레이어가 파이어 워리어 1분대를 분대 해체 당하게 되면 임가 플레이어가 가드맨 3분대 분대 해체 당한 것보다 더 큰 충격이 온다.

    또한, 미니어처 게임과 마찬가지로 근접전이 매우 시궁창스럽다. 1.2패치 기준으로 근접 대미지가 꼴랑 10밖에 되지 않는다.[3] 체력 또한 가드맨과 별다를 것 없는 수준인지라 가드맨과도 근접전 붙으면 지게 된다.[4] 물론 붙기 전에 조지면 된다지만 상대 플레이어도 당연히 그 사실은 알고 있으니 어떻게든 붙으려 할 것이다. 시궁창같은 근접전 능력이 반영된 것인지 파이어 워리어의 근접전 공격모션 중 '막기'가 있다. 워해머의 모든 유닛중 막는 자세가 있는 것은 파이어 워리어가 유일하다.

    그것도 모자라 사기치를 올려주거나 단번에 회복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물론 4티어에 나오는 에테리얼이 있으나 이는 따지고 보면 의미가 없다. 임가와 오크, 카스마는 1티어에 사기치 업글 혹은 분대장을 달아줄 수 있고(게다가 임가의 커미사르는 1티어 지휘관 유닛이다.), 엘다와 스마는 2티어에 분대장을 달아줄 수 있는데(거기다 스마는 사기치 업이 따로 존재한다.) 파이어 워리어를 비롯한 타우 유닛들은 그게 없다. 따라서 타우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파이어 워리어를 비롯한 타우 유닛들의 사기 유지에 다른 타 종족보다 손을 많이 써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 외의 단점으로는 동티어의 유닛 대다수가 갖춘 중화기가 없다. 이는 미니어처 게임의 설정에 충실한 것이므로 굳이 따질 문제는 아니지만, 펄스 라이플의 대중보병이나 대기갑 능력이 떨어지는 점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5]

여담이지만 파이어 워리어 몆분대를 일렬로 세워놓은 상태에서 패스파인더 팀이나 스텔스 슈트로 시야를 밝힌 후 앞에 적이 있다면 현실의 전열보병이 사격하는 식으로 행동한다.

Warhammer 40,000: Fire Warrior의 주인공 샤스라 카이스는 당연히 이 파이어 워리어이다.


[1] 7판에서 추가된 근접 사격 담당 유닛으로, 펄스 라이플의 사거리와 지속 사격 능력을 파괴력과 맞바꾼 펄스 블래스터로 무장했다. 또한 분대에 국지 방어막을 달아주는 MV36 가디언 드론도 포함하고 있다.[2] 단, 머리 수가 4인이라서 분대의 총 DPS는 일반 파이어 워리어 분대에게 딸린다.[3] 꼴찌인 엘다 민병대 가디언보다 겨우 1 높다.[4] 근접 대미지는 가드맨이 좀 더 높긴 하지만 대신 체력은 이쪽이 아주 조금 더 높기 때문에 근접전 능력 자체는 비등비등한데 문제는 분대원 수가 가드맨의 1/2에 불과한데다 충원 가격과 충원 속도까지 매우 불리하다. 그리고 근접 공격속도도 가드맨이 더 빠르다.[5] 예를 들어 가드맨의 라스건유탄발사기(대보병), 플라즈마 건(대중보병)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스페이스 마린은 화염방사기(사기), 플라즈마 건(대중보병), 헤비 볼터(사거리 증가, 대보병), 미사일 런처(대차량, 건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파이어 워리어는 끝까지 펄스 라이플의 깡뎀 하나만 믿고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