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7 16:53:31

번견-워치도그

파수견-워치도그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번견-워치도그2. 번묘-워치캣

1. 번견-워치도그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882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번견-워치도그,
일어판명칭=<ruby>番犬<rp>(</rp><rt>ばんけん</rt><rp>)</rp></ruby>-ウォッチドッグ,
영어판명칭=Watch Dog,
속성=화염,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종족=화염족,
효과외1="번견-워치도그"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한 턴의 메인 페이즈 2에 패의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지속 마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한다.)]
지속 마법이라면 뭐든지 서치할 수 있는 몬스터. 하지만 공격력도 수비력도 0인 카드를 일반 소환해야 하는 데다가, 그 턴에는 특수 소환도 맹세 효과로 막히고 그나마도 패의 마법 카드를 또 소모해야만 서치가 가능한 등 사용하기 상당히 불편하다. 그나마 엔드 페이즈가 아닌 메인 페이즈 2에 세트하므로 서치 후 바로 발동할 수도 있다는 게 다행이지만, 역시 메인 페이즈 1에 발동하는 것에 비하면 한참 답답한 효과다.

물론 특정 덱의 키 카드가 되는 매우 강력한 지속 마법들이 있기는 하다. 가령 제한 카드인 인페르니티 건이라거나 여섯 무사 덱의 키카드 여섯 무의 문 등은 서치 효과가 있으면 더 좋고, 이외에도 검은 선풍 같은 카드도 있다. 하지만 인페르니티 건이라면 차라리 인페르니티 데몬으로 서치해버리는 게 훨씬 빠를 것이고, 다른 카드도 서치가 좀 늦더라도 일단 봉인의 황금궤도 있다. 이 카드는 지속 마법을 서치한 턴에는 일반 소환권도 쓰고 특수 소환도 못 하는 등 사실상 그냥 내 줘야 하는 카드이기에 기껏 지속 마법을 서치해와도 다음 턴에 제대로 쓰기 전에 상대 턴에 파괴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는데 황금궤는 최소한 그런 건 없다. 게다가 몬스터인 탓에 이 카드의 효과 발동에 이펙트 뵐러를 맞을 수 있는데, 이러면 0짜리 샌드백 내놓고 특수 소환도 못하고 패까지 버리고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다.

화염 속성 화염족이므로 이쪽 관련으로 보면 볼캐닉의 브레이즈 캐논, 헤이즈비스트의 헤이즈필라, 염성의 염무 계열이 있긴 하다. 하지만 셋 다 원래 카드군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서치 수단이 있어서 이 카드까지 동원해야 할 필요성이 크지는 않다. 에볼에도 핵심이라고까지 하긴 뭐해도 일단 유용한 지속 마법들이 있긴 하나 그만큼 서치할 가치도 떨어지고 에볼드와 에볼더가 차지해야 할 자리를 좀먹는다.

지속 마법이라는 점을 살려 번개황제 하몬과 병용해보려고 해도 패의 마법을 하나 묘지로 보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결국 지속 마법의 수를 불리기는 힘들 가능성이 높다.

인페르노이드에서 어떻게 써먹을 수는 있는데, 연옥 마함들을 서치해오는 연옥의 소화를 바로 세트할 수 있기 때문. 이 턴 특수소환이 막히긴 하지만, 세트해 놓은 소화로 허몽을 서치하면 다음 턴엔 폭풍전개가 가능하니 고려해볼만 하다. 이 카드가 소환되기 전에 필드에 상급 인페르노이드가 남아있었다면 묘지제외 코스트로 이 카드를 릴리스할 수도 있으니 적어도 아프게 얻어맞을 가능성을 줄일 수는 있다.

자기 자신이 효과 범위에 들어가는 제로제록이나 박살내고 싶어지는 능력치와 잘 맞는 보급 부대 등과는 상성이 그럭저럭 좋다. 화염족 통일덱에서 일족의 결속을 찾아오는 것도 상대 턴을 조금이나마 덜 아프게 해준다.

이름인 워치도그(Watchdog)는 결국 파수견이라는 뜻인지라 이 카드의 이름은 BF-질풍의 게일처럼 언어만 다른 겹말이 된다. 다만 Watchdog이라는 단어를 그냥 지나치지 않은 코나미는 개의 앞발에 손목시계(watch)를 채워 놓았다. 파수견 주제에 미아견에게도 발리는 한심한 능력치와 야수족이 아닌 화염족인 것도 인상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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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번묘-워치캣

파일:番猫-ウォッチキャット.jpg 파일:번묘-워치캣(듀얼링크스).jpg
OCG 듀얼링크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번묘-워치캣,
일어판명칭=<ruby>番猫<rp>(</rp><rt>ばんびょう</rt><rp>)</rp></ruby>-ウォッチキャット,
영어판명칭=Watch Cat,
속성=땅,
레벨=1,
공격력=0,
수비력=1800,
종족=야수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한 자신 턴의 엔드 페이즈에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지속 마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한다.)]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탑재한 대신, 엔드 페이즈에 지속 마법을 덱에서 세트해오는 후배 카드. 야수족에게 처음으로 생긴 사이버 드래곤 계열의 효과를 지닌 카드이기도 하다.[1]

엔드 페이즈에 세트하기 때문에 다음 턴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뼈아프지만, 레벨 1에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탑재하고 있어 다른 방면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한 금화고양이의 효과 대상이 되기 때문에 엔드 페이즈에 이 카드를 제외해서 지속 마법을 세트하고, 금화고양이는 다시 유유히 패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

고양이답게 식빵자세를 취한 채 자고 있으며[2], 일러스트 위쪽을 잘 보면 반대편에 워치도그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8월, INFERNITY DESTRUCTION을 통해 듀얼링크스에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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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S OF DESTRUCTION FLOD-JP028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 FLOD-KR028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1] 극성수 굴팍시는 상대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필요했으며, 다른 카드들도 죄다 조건이 붙어있다.[2] 워치도그는 그나마 한쪽 눈이라도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