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곤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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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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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골든 파라곤 X} ^{X 엔진}	_{파라곤 V1} ^{V1 엔진}
[1] 도감에서는 SR 엔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드래프트 및 부스터 게이지 자동 충전 기능으로 인해 유저들에게는 JIU 엔진으로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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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획득 경로3. 성능4. 여담5. 관련 문서

	전설의 귀환, 파라곤 V1. 파라곤 시리즈 전통의 클래식한 외관을 계승하며 현대적이면서도 미래적인 카트바디 디자인은 수많은 라이더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겸비한 파라곤은 가장 완벽한 카트바디라 할 수 있죠. V1 엔진을 탑재한 파라곤이 우리에게 어떤 놀라움을 선사해 줄지 주목해보세요! 익시드 S타입: 익시드 20% 이상 충전 시 사용 가능 드래프트 기능 발동 익시드 부스터 출력 및 듀얼 부스터 추가 발동 부스터 게이지 자동 충전 V1 파츠 장착 가능(X, 플랜트 파츠 장착 불가) 스피드전 스타트 부스터 120% 출력 강화 드리프트 중 충돌 시 손실되는 게이지 70% 회복 벽 충돌 시 충격량에 비례한 부스터 게이지 추가 획득
인게임 원문	한국어 해석
카트바디 설명

트랜스폼

전설의 귀환, 파라곤 V1

1. 개요

2023년 7월 27일에 중국 카트라이더에서 빙고로 출시된 파라곤 시리즈의 V1 엔진 버전 카트바디. 파라곤 라인업의 12번째[1] 카트바디이다.

2. 획득 경로

<colbgcolor=#fff,#000> 카트 명칭	游侠 V1 (유협 V1)
획득 방법	행운의 빙고 최종 보상

3. 성능

<colcolor=#000> 성능 수치
<colbgcolor=#dcdcdc,#8d8d8d> 드리프트	1115
가속력	1110
코너링	1030
부스터 시간	1005
부스터 충전량	500
속도
직선 속도	209km/h
부스터 속도	294km/h[팀][3]
출발 부스터	310km/h[더욱]
헤어핀 감속	126~130km/h
익시드 시스템
최고 속도	224km/h
부스터 속도	321km/h
지속 시간	1초 (Type S)
충전 시간	?
주행 물리
안정성	상
접지력	상
몸싸움	중
무게중심	뒤
발동 조건
자동 변신	120km/h
익시드	20%
크래시 게이지	200km/h

지우엔진 시절부터 '완벽'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개발됐던 파라곤 시리즈 답게 한국에서 발을 뺀 게임임에도 불구, 그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관심을 끌었다.

강점

작은 차체
차체 크기가 스펙터 V1과 비슷한 수준으로 작다. 차체 폭이 상당히 좁고 길이도 짧은 편이라 라인을 안정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다.

밸런스 잡힌 편안한 주행감
지우엔진부터 완벽 밸런스를 갖추고 출시됐던 라인업 답게 V1 들어서도 밸런스 잡힌 주행감이라는 장점은 여전하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어려움 없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중국서버 특유의 핑차이로 인한 격해진 몸싸움에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높은 최고속도
긴급 상향 패치 이후 추가된 장점. 최고속도가 다른 레전드 등급 V1 카트바디 대비 1km/h정도 빨라졌다. 이는 파라곤 X 시절 보여줬던 강점과 동일한 사항으로, 적당한 길이의 직선구간이 있는 트랙에서 강세를 보여줄 수 있다.

약점

* 부족한 게이지 충전량
그 게이지 충전량이 낮다는 스펙터 V1과 그믐 산군 V1보다도 낮은 480의 게이지 충전량을 자랑한다. 이는 Liiv SANDBOX V1 W3과 같은 수치이다. 또한 평범한 감속과 합쳐저 파라곤에게는 뼈저린 단점이다. 결국 긴급 상향 패치로 게이지 충전량을 500으로 상향 조정 하였지만 여전히 조금 모자란 것은 사실이다.

평범한 감속
이름값에 비하다 보니 생긴 단점으로, 파라곤 V1의 감속은 120 중후반[5]으로 130 초반의 스펙터 V1이나 130 초중반의 그믐 산군 V1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120 중후반의 감속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6] 이미 감속이 좋은 카트가 출시됐기도 하고 파라곤이라는 이름값이 있다 보니 때문에 이 점이 더더욱 유저들에게 부각되는 편이다.

호불호 요소

* 익시드 S타입
파라곤 V1은 상대적으로 호불호가 심한 S타입 익시드를 채택했다. S타입은 숙련된 유저가 사용하기에는 좋지만[7], 숙련자가 아니면 S타입을 제대로 활용하기 쉽지 않다. 이전 엔진에서의 파라곤은 초보자, 숙련자 가릴 것 없이 너도나도 타기 좋은 차량이었지만 익시드 S타입이 붙으면서 범용성에 제한을 걸어버린 점에 대해서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한국&중국 양국 유저들의 모든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출시됐음에도 막상 실체를 까보니 작은 차체를 제외하면 국민카트인 플라즈마 V1에 대항하기에는 부족한 스펙으로 출시됐으며, 레전드 등급 중에서도 스펙터 V1에 밀린다. 1대장 자리를 차지했던 파라곤 9이나 파라곤 X와는 달리 이번 V1 엔진에서는 현 레전드 등급 1대장 카트바디인 스펙터 V1보다 조금 모자란 성능을 보여주어 아쉽다는 평이 많다.

유저들 사이에선 진지하게 파라곤마저 이정도면 도대체 무슨 카트가 나와야 스펙터를 이길 수 있는가에 대해 왈가왈부 중이다. 현재 출시가 기정사실인 레전드 라인업은 황금기사 V1, 골든 스톰 블레이드 V1, 멘티스 V1, 쉐퍼 V1, 그리고 V1에서 새로 출시될 신규 라인업 카트[8] 정도인데 바이크인 골스블은 결이 달라서 예외고 3슬롯 차량은 나와야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의견과 유니크 등급 차량 정도는 나와야 이길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이렇다 보니 이런 완벽한 오버 밸런스 차량을 일찍 출시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이 주류이다. 일각에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진행되었던 카트바디 크기 증가 패치를 드리프트가 아니라 중카에서 시행해서 스펙터 V1의 크기를 키워야지만 억누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결국 파라곤이 밀어내지 못한 스펙터는 2023년 9월 28일 패치로 홍기 V1이 유니크 등급에다가 너무 사기적인 스펙으로 출시되면서 1대장에서 내려왔다.[9]

한편으로는 파라곤 9, 파라곤 X를 위시로 한 파라곤 시리즈가 너무 오랫동안 전성기를 맞이했던 적이 있고, 한국 카트라이더 한정으로 골든 파라곤 SR-R 출시 사태도 있었기에 '파라곤 좀 그만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적은 편은 아니었고, 이전 한국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전에 조재윤 디렉터가 X엔진 시절 재리식사권 이벤트에서 '파라곤 시리즈가 1대장이 된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었는데 그것이 뒤늦게 V1 엔진에 반영된 것이라 보는 유저들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파라곤의 위상은 무시할 수 없었는지 결국에 상향 패치를 하게 되었다.

상향 패치를 한 이후에는 히페리온 X의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다. 감속까지 좋았으면 확실한 1대장이 되었을거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감속까지 좋게 할려면 모델링을 수정해야되는 영역이라 쉽게 건들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4. 여담

이번 파라곤 V1은 접속만 해도 2일치 체험판을 주었다.
파라곤은 완벽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기에 이번 파라곤 V1의 익시드 타입을 많은 사람이 B타입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파라곤 V1은 많은 사람의 예상을 깨고 S타입으로 출시됐다.
시리즈의 SR 버전 디자인 및 최초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던 V1 전반적인 흐름과 반대로 파라곤은 이번에도 지우엔진 버전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10] 애초에 파라곤은 SR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던 소위 '무근본' 카트바디였고 오히려 유저들에게 기억되는 파라곤은 지우엔진 파라곤이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11]
부스터의 색상은 세이버 V1에 사용된 흰색을 그대로 차용했다.

5. 관련 문서

[1] 파라곤 Z7+까지 포함[팀] 부스터 사용 기준[3] 변신 부스터 가속 +3 기준 295km/h[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적용 기준[5] 사람에 따라 120후반에서 130초반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6] 매빠 기준으로는 130 초중반, 높으면 130 중후반까지도 찍을 수 있는 수치이며, 국민카트인 플라즈마 V1과 비슷한 수준이다.[7] 이마저도 트랙에 따라 편차가 크다. 예를 들어 점프대에서는 S타입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WKC 브라질 서킷이나 노르테유 전투비행장 등 긴 감속구간이 존재하거나 속도가 0km/h까지 떨어지는 구간이 존재하는 트랙에서는 S타입이 힘을 쓰기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트랙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멀티&어택 모두 웬만한 트랙에서 S타입이 더 강세를 보인다.[8] 어벤저 V1, 이클립스 X 등등과 같은[9] 물론 홍기 V1 다음으로 좋고 보급도 상대적으로 잘 됐다보니 서민 1대장 정도의 위상은 가지게 되었다.[10] 지우엔진 특유의 유선형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11] 비슷하게 스펙터 V1 또한 유저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은 스펙터 X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