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31230><colcolor=#fff> 트룰스 뫼레고르드 Truls Möregård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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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Truls Carl Eric Möregårdh 트룰스 칼 에릭 뫼레고르드 |
| 출생 | 2002년 2월 16일 ([age(2002-02-16)]세) |
| 국적 | |
| 신체 | 177cm |
| 종목 | 탁구 |
| 전형 | 오른손 / 셰이크핸드 |
| 세계랭킹 | 세계 5위[1] |
1. 개요
스웨덴의 탁구 선수.2. 선수 경력
2.1. 2021년
2021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임종훈을 상대로 3패 4승 역스윕 승리를 포함해 파죽지세의 기세를 올려 결승까지 진출했다. 허나 결승에서는 판전둥에게 0:4로 완패했다.2.2. 2024년
2021 세계선수권 이후 쭉 하락세를 겪은 여파로 세계랭킹 26위로 하락, 파리 올림픽 단식에서는 19번 시드로 참가하게 되었다. 낮은 시드로 인해 32강에서부터 우승후보 왕추친을 만나게 되었고 볼 것도 없이 왕추친의 무난한 승리로 예측되었으나...무려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을 4:2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본인도 믿기지 않는지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왕추친의 라켓이 경기 전날 중국 취재단에 의해 부서져 컨디션이 깨진 것이 왕추친의 패배 요인이라는 지적도 나왔으나#, 경기 후 왕추친 본인은 그냥 본인 실력이 모자라서 졌다고 말했다.
뫼레고르드도 왕추친을 꺾은 게 단순히 운빨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16강에서 대만의 가오청루이를 상대로 4:1로 이겼고, 8강에서도 이집트의 오마 아싸르를 만나 4:1로 제압하며 4강까지 올랐다. 스웨덴 선수로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요르겐 페르손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4강에선 똑같이 폼이 절정에 오른 남미의 최강자 세계랭킹 3위 휴고 칼데라노를 만나며 결승은 어렵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그 칼데라노마저 4:2로 제압하며 스웨덴의 24년만의 탁구 단식 결승행을 본인 손으로 만들어냈다. 만약 금메달을 딴다면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얀오베 발드네르에 이어 32년 만이기에 대기록에 도전하게 되는 셈이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판전둥을 상대로 첫 판부터 치열한 승부 끝에 첫 판은 이겼지만, 이후 2,3세트에서 11-9, 4,5세트에서 11-8로 접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대회 남자 단식 최고의 업셋을 일으켰다고 평가할만하다.
단체전에서도 스웨덴의 에이스로 좋은 폼을 이어나갔다. 독일과의 8강 두번째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도 찍은 바 있는 독일의 고수 디미트리 옵차로프를 접전 끝에 3:2로 제압하며 스웨덴의 3:0 완승에 톡톡히 공헌했고, 4강 일본전에서도 첫 경기 스웨덴 복식조가 패하며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일본의 탁구 천재 하리모토 토모카즈에게는 1:3으로 패하였으나 일본 대표팀의 최대 약점인 시노즈카 히로토을 3:1로 이기며 합산 스코어를 2:2로 만들었고 마지막 5경기에서 안톤 셀베리가 하리모토 토모카즈를 3:2[2]로 잡아내는 대형 사고를 치며 2패 3승 대역전승을 일궈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2008년 단체전이 신설된 이후 스웨덴은 처음으로 포디움(은메달 확보)에 서게 됐다. 이번 올림픽에서만 본인의 두 번째 은메달 확보는 덤.
중국과의 단체전 결승전에선 두 번째 세트에서 단식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판전둥을 다시 만나 이번에는 세트 스코어 3-2로 보다 나은 결과를 보였지만 5세트에서는 11-5로 패배해 단식 경기 때보다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결국 팀은 매치 스코어 3-0로 패배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2.3. 2025년
20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랭킹이 수직상승해 2025년에는 세계랭킹 6위까지 찍는다. 스웨덴 선수 중에선 최고 순위고, 유럽 전체로 봐도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론 바로 다음 수준으로 유럽 최상위권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2025년 8월 자국에서 열린 유럽 스매시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 린스둥을 상대로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9로 극적인 우승을 했다.[3] 유럽 선수 최초 스매시 대회 우승이라고 한다. 뉴스영상.
덕분인지 2025년 11월 기준 세계랭킹 5위로, 7위를 찍은 르브론 대신 유럽 최고 랭킹 선수가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오른손 셰이크핸드 플레이어로서 특이하게 육각형 라켓인 사이버쉐이프 카본을 사용하는 선수이다.[4]사이버쉐이프 라켓의 영향인지 창의적이고 과감한 샷을 많이 시도하며 성공률 또한 높다.
단점으로는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 멘탈이 꼽혔다. 2020년대 초반 기준 아직 어린 선수라 감정 주체가 잘 안되는지, 경기가 안 풀리면 혼자서 중얼중얼거리거나 특히 상대 코트쪽으로 라켓을 집어던지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5] 2021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0대2로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의 실책까지 나오자 분을 못 이기고 임종훈 선수 쪽으로 라켓을 던진 적도 있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은 차렸는지 뫼레고르드는 이 경기를 0:3 -> 4:3으로 역스윕을 해냈고 결국 대회 결승까지 진출했다. 이런 점을 볼때 멘탈적으로 미성숙한 선수는 맞으나 정신력은 오히려 꽤 강한 선수라고 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나마 나이가 든 2020년대 중반 들어선 다행히도 그러한 모습이 예전보단 많이 줄어들었다.
다른 의미에선 멘탈이 장점이기도 한데, 특히 승부사적인 기질과 큰 경기에서의 클러치 능력이 강한 편이다. 1점만 주면 패배하는 상대의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과감한 포핸드 카운터로 동점을 만들거나(영상) 평소 컨텐더 대회에서는 큰 성적을 못 내다가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에서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점에서도 그가 얼마나 큰 대회에서 강한지 알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라켓을 던지는 것 또한 의도적으로 상대를 위축시키려는 전략적인 요소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하여튼 전반적인 실력이 는건 사실이라 2025년 기준 유럽 최상위권 탁구 선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4. 여담
5. 수상 기록
| 올림픽 | ||
| 은메달 | 2024 파리 | 남자 단식 |
| 은메달 | 남자 단체 | |
| 세계선수권 | ||
| 은메달 | 2021 휴스턴 | 남자 단식[7] |
| 동메달 | 2018 할름스타드 | 남자 단체전 |
| 동메달 | 2025 도하 | 남자 단식 |
| 유러피언 게임 | ||
| 은메달 | 2023 크라쿠프 | 남자 단체전 |
[1] 2025년 11월 기준.#[2] 심지어 0:2 -> 3:2로 역전승했다.[3] 여담으로 해당 대회에서 이승수가 U-15 남자 단식을 우승했다.[4] 동양권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 탁구용품 회사인 STIGA가 제조한 라켓인 만큼 유럽 선수들 특히 북유럽 선수들 사이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라켓이다.[5] 웃픈건 2020년대 중반 기준 유럽 최고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르브론 형제도 라켓 집어던지기로 악명이 있는 편이다. 사춘기 유럽 신세대[6] 참고로 비중국인 선수가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딴 경우는 2020년대 기준 아직 유남규, 발트너 유승민 3명 밖에 없다. 심지어 2004년 유승민 이후 올림픽 단식 결승무대에 올라간 비중국인 선수도 이 선수가 유일하다.[7] 준결승에서 독일의 티모 볼을 이겼으나 결승에서 중국의 판전둥한테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