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항공사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일반 항공사 Full Service Carrier (FSC) | ||
아에로플로트 | 로시야 항공 | S7 항공 | |
유테이르 항공 | 우랄 항공 | ||
중소형 항공사 Minor Carrier | |||
야쿠티아 항공 | 오로라 항공 | 이르아에로 | |
레저 항공사 Leisure Airlines | |||
레드 윙스 항공 | 노드윈드 항공 | 아주르 항공 | |
저비용 항공사 Low Cost Carrier (LCC) | |||
포베다 항공 | |||
화물 항공사 Cargo Airline | |||
볼가-드네프르 항공 | |||
없어진 항공사 Defunct Airline | |||
VIM 항공 | 트랜스아에로 | 풀코보 항공 |
구로고(1990~2015) | 신로고(2015~파산시) |
보잉 747-300. 1988년식으로 보잉 747-300의 마지막 생산모델이며 일본항공 출신이다. 2012년 퇴역. |
보잉 767-300. 트랜스아에로 312편 이륙지연 사건의 기체이다. 현재는 DHL에서 화물기로 다니는 중. |
맥도넬 더글라스 DC-10. 아메리칸 항공 에서 중고로 갖고와서 도색은 안 지우고 로고만 넣어서 운용했었다. |
1. 소개
현재는 파산한 러시아 제2의 항공사. 1990년에 설립해 소련이 무너질 무렵인 1991년에 운항을 시작했다.처음에는 초라하게 시작했다. 아에로플로트에서 항공기 몇 대를 빌려다 쓰는 형편이었다. 1991년 11월에 처음으로 모스크바~텔아비브 국제선으로 운항했다. 1993년에는 러시아 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서방제 기체인 보잉 737-200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음해 4월에는 보잉 757을 도입할 정도로 서방제 항공기 도입에 적극적이었다. 거기에 또 처음으로 FAA의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거기에 스스로 Il-86과 Tu-204을 도입하였고, 아에로플로트는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보잉 747-200, 300, 300SR,400을 사용하였고[1], 거기에 보잉 747-8, 에어버스 A380-800까지 주문했다.[2]
거기다가 아에로플로트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까지 갔는데, 한때 타이페이와 토론토까지 운행했다. 물론 후술할 파산 이후 국가간 직항이 증발(...)해버렸다.
그렇게 잘 나가는가 싶더니, 루블화 가치가 내려가면서 항공사 주가도 동반 폭락한다. 동시에 가뜩이나 많이 주문한 항공기(A320neo 8, A321-200 6, A330-300 8, A330-900neo 12, A380-800 4, B737-800 10, B747-8i 2, SSJ-100 6, MS 21-200 6, 총 64대)를 받힐 재정이 힘들어진다. 그런 속에서..........
아에로플로트가 이 회사를 단돈 1루블에 구매한다.(주식의 70%, 2015년 10월 대 기준) 그러나, 회사가 살리기가 너무나 힘들어져서 2015년 10월 26일자로 운항을 중단한다. 또한 주문해서 제작 중이던 보잉 747-8 2대는 미국 공군이 구매하여 현재 에어 포스 원으로 쓰이고 있는 VC-25를 대체할 후속기종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파산 후 방치 된 보잉 747-400 |
현재 보잉 747-400 등을 포함해 대부분의 항공기들은 로시야 항공으로 인계된 상태이다. 그리고 오래된 747들은 아직도(!!)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한켠에 사명만 지워진 채 방치 되어있다(...)
홈페이지는 https://www.transaero.ru/. 현재는 들어가면 우선 운항 중단과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