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0:33:57

토팍

토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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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염의 궤적 새벽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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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성능
3.1. 창염의 궤적
3.1.1. 지원회화
3.2. 새벽의 여신
3.2.1. 지원
4. 기타 출연작5. 기타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베그니온 제국의 변경에 위치한 그라느 사막에서 갈 곳 없이 도망쳐온 노예 출신 라구즈들과 함께 라구즈 해방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해방군의 리더를 맡기에는 많이 어린 나이지만 그럼에도 라구즈 동료들을 향한 마음만은 진심이기에 모두 토팍을 인정하고 따르고 있다. 특히나 자신과 오랫동안 함께해온 무와림과는 부자 사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은 모습.

2. 작중 행적

2.1. 창염의 궤적

파일:Portrait_tormod_fe09.png
신사 사나키의 의뢰로 그라느 사막의 도적단 토벌을 부탁 받고 온 아이크 일행을 원로원이 보낸 것으로 여겨 문답무용으로 맞붙지만 결국 패배한다. 하지만 서로를 감싸는 베오크와 라구즈, 그리고 라구즈 노예 해방군이라는 단어에 의아함을 느낀 아이크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면서 더 이상의 피해자 없이 싸움은 중단된다.

진즉에 베그니온에선 라구즈 노예 해방령이 선포되었으나 원로원을 필두로 귀족들은 여전히 수 많은 라구즈 노예들을 몰래 부리고 있었고, 토팍은 무와림과 함께 이에 대해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조직을 만들어 라구즈 노예들이 도망칠 수 있게 돕고 있었다. 그러자 이들을 잡고는 싶으나 라구즈 노예의 존재를 공표할 수는 없었던 원로원이 이들을 도적단으로 몰아 수배한 것.

서로 오해가 풀린 후에 아이크를 따라가 사나키와 마주하게 되고 사실은 사나키가 귀족들이 몰래 라구즈 노예들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으며 이를 아이크를 통해 적발하려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라구즈 노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나키를 돕고자 아이크 일행에 합류한다. 그 와중에 방에 돌아오고는 신사는 기분 나쁜 사람일 줄 알았다느니 자신보다 어린 꼬마였다느니 하는 말을 내뱉어서 무와림을 식겁하게 만든다.[1]

군에 들어오고 나서는 자기 또래인 소더와 어색하지만 친구 사이가 되고, 카릴에게서 마도를 배우기도 한다.

전쟁이 끝난 뒤엔 무와림과 함께 그라느 사막으로 돌아간다.

2.2. 새벽의 여신

파일:Portrait_tormod_fe10.png
3년의 시간이 지나 그 개구쟁이 같던 모습에서 좀 더 의젓한 인상이 되었다.사실 그보단 그림체 변경의 영향이 더 크지만

전작에서 친구가 되었던 소더의 부탁으로 데인의 베그니온 주둔군의 만행이 베그니온과 사나키에게도 알려져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었으며 사나키가 이미 주둔군의 불온한 움직임을 눈치채고 있음을 알게 되자 즉시 무와림과 비제를 데리고 데인으로 건너와 데인 해방 운동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오랜만에 가지는 첫 만남부터 자신보다 키가 훌쩍 커버린 소더보고 배신자라고 하거나 친구의 부탁이라며 앵겨붙으려 하는 토팍과 친구같은 거 된 적 없다며 시큰둥해하는 소더의 만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도중에 이즈카의 약으로 소중한 무와림이 '되다만 것'이 될 뻔하는 사건이 생기고 장본인인 이즈카는 제대로 된 화해도 하지 않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게 된다. 다행히 무와림은 라피엘의 주가로 정상으로 돌아왔고 친구인 소더도 있으니 군에서 이탈하진 않지만 전보다는 소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데인 해방이 완료된 후에는 동료들과 함께 니케와 라피엘을 갈리아 왕국까지 데려다주며 이별하게 된다.

종장에서 아스타르테의 심판으로 그라느 사막의 동료들이 돌이 되자 윤느의 계시를 통해 함께 돌이 되지 않은 비제, 무와림을 데리고 베그니온의 인도의 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에 올리버의 저택에서 하루 묵어가던 아이크군이 정의 사도들에게 공격당하자 합류해 함께 적들을 물리친다. 소더도 그렇고 아이크도 고작 3년만에 덩치가 엄청 커져서 그런지 여기서도 자신만 키가 별로 안 큰 것에 대해 투덜거린다.

아스타르테를 무찌르고 다시 세상에 평화가 돌아온 후에는 베그니온에서 관직에 올라 라구즈 고문으로서 노예에서 해방되었지만 가난에 처한 라구즈들을 보호하기 위해 날마나 빛나는 눈동자로 뛰어다녔다고 한다.

3. 성능

3.1. 창염의 궤적

클래스 마도사 초기 스킬 준족
LV 마력 기술 속도
7 2[ruby((20), ruby=(15), color=red)] 10[ruby((45), ruby=(30), color=red)] 9[ruby((40), ruby=(28), color=red)] 9[ruby((45), ruby=(28), color=red)]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
20[ruby((50), ruby=(60), color=red)] 8[ruby((35), ruby=(40), color=red)] 4[ruby((25), ruby=(20), color=red)] 9[ruby((45), ruby=(28), color=red)] 5(+2)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직 관련 정보 펼치기·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현자
|<rowcolor=#DEB887>HP
마력기술속도행운수비마방체격이동무기
<rowcolor=#000000>+4+2+1+2+2+0+2+2+2+1 지팡이 E
or
경기
}}}}}}}}} ||
성장률은 합격이지만 하급직에 저레벨로 합류 시점이 많이 늦어서 키우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한 두장만 더 빨리 합류했어도 차근차근 키우면 됐겠지만 토팍 합류후 고작 두 챕터 후가 4챕터 연속 전투를 벌여야 하는 여명 파트다. 해당 파트는 게임 중반부의 종점이다보니 적들도 상당히 강화되고 거점도 닫혀서 중간중간 기지 레벨링도 불가능하다. 거기다 출격 인원도 적은 편이라서 유닛 하나하나가 1인분 이상을 해줘야 하는데 고작 한 챕터 사이에 토팍을 그 수준까지 키우는 건 힘들고 오히려 제 목숨 부지하기에 급급하다. 결국 토팍을 쓰려면 기지 경험치로 단번에 레벨을 확 올려줘야 하는데 그럴바엔 세네리오나 이레이스를 꾸준히 키워오는 게 훨씬 효율이 좋다.

물론 사실상 전용스킬인 준족이 괜히 있는 건 아니라서 나이트링을 달아주면 성전의 메이지 나이트 뺨치는 기동력의 마법딜러가 탄생한다. 창염은 마법+기마 클래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기병 천하인 본작에서 유용하게 운용할 수 있다. 거기다 전직후 지팡이도 쓸 수 있기에 기병 파티의 유틸성을 크게 올려줄 수 있다.

3.1.1. 지원회화

소더 다라하우류시온카릴
C: 3
B: 6
A: 9
C: 1
B: 4
A: 7
C: 1
B: 3
A: 5
C: 2
B: 4
A: 6

3.2. 새벽의 여신

클래스 [ruby(불의 현자, ruby=파이어 세이지)] 초기 스킬 밀어내기
준족
LV 마력 기술 속도
5 13[ruby((55), ruby=(24), color=red)] 17[ruby((40), ruby=(38), color=red)] 16[ruby((45), ruby=(34), color=red)] 20[ruby((55), ruby=(32), color=red)]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
34[ruby((50), ruby=(50), color=red)] 14[ruby((25), ruby=(30), color=red)] 12[ruby((35), ruby=(23), color=red)] 14[ruby((45), ruby=(38), color=red)] 6(+2)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직 관련 정보 펼치기·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uby(대현자, ruby=아크 세이지)]
|<rowcolor=#DEB887>HP
마력기술속도행운수비마방무기스킬
<rowcolor=#000000>+4+4+2+2+2+0+4+2지팡이 E [ruby(양광, ruby=오의)]
}}}}}}}}} ||
내구력은 약하지만 화력이 매우 강력하기에 게임이 슬슬 어려워지는 1부 중반부에 상당한 활약을 할 수 있다. 아군 마도사인 미카야와 이레이스는 속도 성장이 더뎌서 2회 공격을 넣기가 힘든데 토팍은 상위직에 속도도 1부 기준으로 나름 높은 편이라 이들이 감당못하는 적도 처리할 수 있다.

3.2.1. 지원

4. 기타 출연작

4.1. 히어로즈

4.1.1. 나바타

토팍 Tormod
파일:Tormod_Indomitable_Will_Heroes.webp
등급 ★4~5 (초영웅)
병과 적 / 마도사 이동 타입 보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
성우 우치다 마아야 / 폴 카스트로 주니어 일러스트 메카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Tormod_Indomitable_Will_Heroes_sprite.webp
우리...... 나는 토팍이다! 이래봬도 굉장한 마도사라고.
소환 대사.

2024년 1월 19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불굴하는 큰 뜻

5. 기타

무와림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돈독한 관계지만 정작 둘의 사이는 무와림이 어린 토팍을 납치하면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무와림이 본래 노예 신분이었다보니 도망을 치면서 주인이었던 귀족의 아이를 데려온 게 아닐까 하는 의혹은 있지만 새벽에 가서도 이 둘의 과거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토팍은 무와림이 자신을 납치해 데려왔단 사실을 알고 있었던 눈치이고 그럼에도 자신의 의지로 라구즈들과 함께 있는 것이라 말하는데 이 정도로 서로에게 애정이 가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지 팬들의 상상을 돋구는 요소.


[1] 신사는 베그니온 제국에서 가장 높고 고귀한 존재라서 신사에 대한 험담은 바로 불경죄로 처형된다. 귀족 관습에 빠삭한 무와림에겐 노예 해방을 위해 제국에 오자마자 애지중지 하는 토팍의 모가지가 날아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