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0:56:51

라이(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라이
{{{+1 {{{#7b402d ライ Ranulf}}} }}}
파일:FEPR_Ranulf.png
파일:FERD_Ranulf.png
창염의 궤적 새벽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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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베드나르지크(英, 새벽의 여신)
아르멘 테일러(英,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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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성능
3.1. 창염의 궤적
3.1.1. 지원회화
3.2. 새벽의 여신
3.2.1. 지원
4. 히어로즈
4.1. 통상
5. 기타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갈리아 왕국 출신의 라구즈로 좌우 눈 색깔이 다른 게 특징이다. 겉으로 보기엔 명랑하고 나긋나긋하지만 근본은 진지하고 냉정침착한 성격. 덕분에 국왕인 카이네기스로부터도 신뢰받아 장군직까지 올랐다. 다만 다른 라구즈들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베오크들과 맞부대끼려는 성격 탓에 종족내에서는 다소 붕 떠있는 상태인 모양.

2. 작중 행적

2.1. 창염의 궤적

파일:RanulfFE9p.png
갈리아령 인근의 한 오래된 요새에서 사지에 몰린 그레일 용병단을 구하러 수아족 병사들을 이끌고와 데인병들을 몰아낸다.[2] 이후 아이크가 반수가 아닌 라구즈라는 호칭을 알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자신을 반수라 칭했다가 바로 사과하고 라구즈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이때부터 아이크를 좋게 본 듯 하다.

이후 아이크 일행이 갈리아 국왕 카이네기스를 만나고 베그니온으로 건너가 크리미아 부흥을 위한 도움을 받기로 결정되자 왕을 대신해 2만 골드를 전달하고 안내역으로써 레테, 모우디와 함께 여행길에 함께하게 된다. 하지만 베그니온으로 떠나는 배를 타기 위해 도착한 항구마을에서 우연한 계기로 라구즈임을 들키게 되었고 아직 라구즈에 대한 혐오감이 뿌리내려있던 마을 사람들에게 구타를 당하게 된다. 이를 보다못한 아이크가 라이를 감싸다가 마침 아이크 일행을 잡으러 마을에 찾아온 데인군에게 발목이 잡히게 되고 병사들 중 몇 명을 유인해 자리를 이탈한다.
우여곡절끝에 아이크 일행은 모두 배에 탑승하지만 마침 해당 마을에 있던 칠흑의 기사가 출항을 막으려 하자 화신하여 대결을 펼친다. 나름 여러번 공격을 가하고 칠흑의 기사의 공격도 받아내지만[3] 압도적인 무력에 결국 패배하고 죽음을 맞으려던 찰나 세페란이 나타나 라이를 회복하고 칠흑의 기사를 물러나게 함으로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 아이크가 베그니온의 크리미아 부흥 원조를 성사시키고 크리미아로 건너가는 올리버스 대교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다시 등장한다. 아이크군이 데인 왕도를 함락시킨 것이 계기가 되어 갈리아 내에서 크리미아 왕도 탈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결정되었고 이 사실을 알릴 겸 미리 마중을 나온 것. 그리고 이때부터 게임상에서도 아군 유닛으로 합류한다.

2.2. 새벽의 여신

파일:RanulfFE10p.png
3부에서 베그니온 제국과의 전쟁을 대비해 그레일 용병단을 고용한다.

독불장군인 스크리밀을 옆에서 어떻게든 보좌해야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다 본작에서도 자기보다 더 강한 캐릭터들인 제르기우스, 스크리밀 등과 매번 싸우고 쓰러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스스로도 강적과만 싸우게 되는 불운을 자각하고 있으며, 새벽의 여신 3부 종장에서니케랑 싸우게 되면 강적과만 싸우는 것을 한탄하는 대사가 있다. 그러나 그가 누군가와 싸운 덕분에 칠흑의 기사의 정체를 누구보다도 먼저 알게 된다. 다만 이 사실을 아이크에 알려주는 방식이 김 센다는 의견도 있다.[스포일러]

후일담에선 갈리아의 후대 왕이 된 스크리밀의 조언자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아이크와 지원 A를 맺으면 페어엔딩이 발생하는데, 새벽의 여신 작중에서 창염의 궤적의 플래그들이 마구마구 박살나는건 둘째쳐도, 왜 저 둘이라는 세네리오 페어 엔딩 급으로 뒷목잡는 후일담 때문에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괴로워했다.

3. 성능

3.1. 창염의 궤적

|
※ ≫는 화신 상태에서의 스탯 변화를 나타냄
|<tablewidth=550><tablealign=center><height=50><:><#3F00FF> 클래스 ||<:> 수아족 / 고양이 ||||<:><#c0c0c0> 초기 스킬 ||<:> ||
LV 마력 기술 속도
9 19[ruby(≫, ruby=+6)]25[ruby((50), ruby=(29), color=red)] 4[ruby((0), ruby=(20), color=red)] 17[ruby(≫, ruby=+4)]21[ruby((55), ruby=(34), color=red)] 17[ruby(≫, ruby=+3)]20[ruby((55), ruby=(35), color=red)]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
46[ruby((130), ruby=(70), color=red)] 13[ruby((35), ruby=(40), color=red)] 17[ruby(≫, ruby=+5)]22[ruby((35), ruby=(30), color=red)] 6[ruby(≫, ruby=+3)]9[ruby((20), ruby=(24), color=red)] 7[ruby(≫, ruby=+2)]9
갈리아 왕국의 장군인만큼 유닛으로서의 성능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후반으로 가면 오로지 속도뿐인 레테, 방어력은 좋지만 라구즈의 특성상 벽으로 쓰기는 힘든 모우디에 비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저 둘에 비해 성장률이 좋은 것도 장점. 다만 이 게임에서 라구즈라는 것 자체가 유닛 로스트 등으로 인해 써먹을 만한 장기말이 심각하게 부족할 경우에나 꺼내들게 되는 대타 유닛같은 존재이라 베오크 유닛들이 충실히 갖춰져있다면 굳이 라구즈인 라이를 쓸 필요는 없다.

3.1.1. 지원회화

아이크 레테모우디
C: 1
B: 2
A: 3
C: 1
B: 2
A: 3
C: 1
B: 2
A: 3

3.2. 새벽의 여신

|
※ ≫는 화신 상태에서의 스탯 변화를 나타냄
|<tablewidth=550><tablealign=center><height=50><:><#3F00FF> 클래스 ||<:> [ruby(수아족, ruby=비스트 트라이브)] / [ruby(캣, ruby=고양이)]||||<:><#c0c0c0> 초기 스킬 ||<:> 밀어내기 ||
LV 마력 기술 속도
26 14[ruby(≫, ruby=×2)]28[ruby((30), ruby=(18), color=red)] 6[ruby(≫, ruby=×2)]12[ruby((15), ruby=(10), color=red)] 16[ruby(≫, ruby=×2)]32[ruby((40), ruby=(20), color=red)] 15[ruby(≫, ruby=×2)]30[ruby((35), ruby=(20), color=red)]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
55[ruby((70), ruby=(65), color=red)] 23[ruby((55), ruby=(30), color=red)] 13[ruby(≫, ruby=×2)]26[ruby((15), ruby=(16), color=red)] 10[ruby(≫, ruby=×2)]20[ruby((10), ruby=(14), color=red)] 7[ruby(≫, ruby=+2)]9
등장하는 3부 내내 대부분이 강제 출격이기 때문에 좋든 싫든 육성 기회는 3부 라구즈 중에 가장 많은 편이다.
새벽의 여신에서도 작정하면 후반까지 써먹을 수는 있는 성능이지만, 그래도 라구즈 왕족들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애매한 포지션. 또한 전투시작 직후에는 화신 상태가 아니라는 것도 운용상의 난점으로, 화신 게이지가 차오르는 속도는 라구즈들 중 가장 빠르지만, 화신 게이지가 소모되는 속도도 그만큼 빠르다.

3.2.1. 지원

  • 아이크: 필살/필살회피 +5%
    • (레테, 모우디 중 창염에서 지원A 달성시): 필살/필살회피 +5% (데이터 연동)

4. 히어로즈

4.1. 통상

라이 Ranulf
파일:FEH_Ranulf_Friend_of_Nations_01.png
등급 ★5 (특수 4성)
병과 녹 / 타격 이동 타입 기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 / 아르멘 테일러 일러스트 메카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Heroes_Ranulf_Sprite.webp
[변신 스프라이트]
파일:Heroes_Ranulf_Sprite_29.webp
나는 라이, 갈리아 왕국의 전사다. 그렇게 격식 차릴 것 없어. 편하게 가자고, 편하게.
소환 대사.

2019년 4월 10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좋은 친구

5. 기타

시리즈 내내 스토리에서의 대우는 완전한 창염계의 베지터, 굴욕왕. 쓸데없이 강적들하고만 대전하게 되며 창염의 궤적의 칠흑의 기사와의 대결 시작 3초만에 쓰러지는 굴욕을 선보인다. 그리고 새벽의 여신에서도 제르기우스와 대결을 펼치나 또 탈탈 털린다.[5] 어디까지나 싸우게되는 상대가 나쁠 뿐이라지만 유독 라이만 이런 취급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 참...


[1] 티반과 중복으로 새벽의 여신 무비때부터 담당했으며 히어로즈에서도 이 캐스팅이 이어지며 2019년 4월 본인의 블로그에서의 잡담을 통해 완벽하게 판명되었다. 그 이전까지의 추정 캐스팅 중에서는 정확히 맞아 떨어진 몇 안 되는 사례.[2] 사실 병사들을 이끌던 프라하는 어차피 이대로 성과를 못 내고 돌아가면 국왕인 아슈나드에게 모가지가 날아갈 걸 알고 있었기에 죽기살기로라도 싸우려 했지만, 자신보다 신임을 받는 칠흑의 기사가 나타나 군을 물리라 명하자 그제서야 후퇴한다.[3] 이 둘의 대결은 실제 인게임 교전처럼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는데 칠흑의 기사의 스탯을 상대로 2회 공격을 가하며, 심지어 칠흑의 기사의 공격은 크리티컬 연출이 뜨는데도 이를 버텨낸다. 실제 게임 플레이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임을 감안하면 설정상에서의 라이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스포일러] 윤느에 의해 병력이 세 부대로 나뉘어 떠나기 직전에 아이크를 따로 불러내는데 대뜸 칠흑의 기사와 제르기우스가 같은 인물이라고 알려준다. 사실 이 이벤트 전에 제르기우스와의 대결에서 진 후에 '자신이 그때 항구마을에서 싸웠을 때보단 조금은 더 강해진 것 같냐.'라는 말을 하는데 여기서 전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바로 제르기우스가 칠흑의 기사임을 눈치챌 수 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칠흑의 기사의 정체는 새벽의 메인 스토리 이상으로 시리즈를 관통하는 중요한 떡밥이었는데 그걸 밝히는 과정이 아무 긴장감 없이 대사 하나 툭 던져서 알려주는 방식이라 너무 김이 세는 모양새가 된 것.[5] 칠흑의 기사와 제르기우스간의 관계를 생각하면 참 묘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