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9:58:33

메그(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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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ERD_Meg.png
새벽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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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3. 성능
3.1. 지원
4. 기타

1. 소개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의 둘째 딸로 아버지를 닮은 착하고 고운 심성을 가졌다.

2. 작중 행적

파일:Portrait_meg_fe10.png
아버지가 말해준 자신의 약혼자를 찾아 갑옷 하나 걸친 채 크리미아에서 데인까지 건너온 비범한 처자. 데인의 동쪽 끝에 있는 죽음의 사막까지 다다랐다가 미카야 일행을 만나게 되고 함께 행동하게 된다.[1]
이후 데인 해방군에 합류하며 해방군에 소속되어 있던 지하크와 대화를 나누는데 여기서 메그의 약혼자가 바로 지하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2] 물론 서로간의 합의 없이 챕이 무작정 정해버린 일이었기에 지하크에겐 청천벽력같은 얘기였고, 오해임을 설명하지만 아버지를 닮아 마이 페이스인 메그는 이제 약혼자를 찾았으니 같이 싸우면서 신부 수업도 열심히 하겠다며 싱글벙글해한다. 당연히 지하크는 성격은 부전여전인 거냐면서 골치아파한다.

1부 엔딩 영상에선 페레아스가 행차할 때 타우로니오와 함께 양 옆에서 보좌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유이한 데인측 중갑 유닛이라 그런 듯하다. 다만 타우로니오와 함께 서다보니 전직을 안 한 상태라면 같이 걸어나오는 모습이 다소 깬다는 점.

이후엔 계속 데인에 남아 미카야를 돕는다. 하지만 3부에선 데인 왕국이 라구즈 연합+그레일 용병단과 전쟁을 벌이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아버지인 챕 및 마을 이웃인 네페니와 적대하게 되는 위기를 맞기도 한다. 챕이나 아이크편으로 전향한 지하크로 대화를 할 수 있기는 한데 밸런스 문제인지 메그는 계속 데인군에 남는다. 참고로 시스템상 챕은 메그를 공격할 수 없게 막혀있다.

후일담에선 고향 마을에서 평범한 결혼을 하고 평범하게 살았다고 한다. 다행히(?) 지하크와는 이어지지 않고 관계를 잘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렸다고.

3. 성능

클래스 [ruby(검 중보병, ruby=소드 아머)] 초기 스킬 밀어내기
강운
LV 마력 기술 속도
3 10[ruby((35), ruby=(36), color=red)] 1[ruby((45), ruby=(15), color=red)] 7[ruby((40), ruby=(33), color=red)] 8[ruby((65), ruby=(32), color=red)]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21[ruby((60), ruby=(60), color=red)] 8[ruby((75), ruby=(30), color=red)] 10[ruby((35), ruby=(35), color=red)] 5[ruby((50), ruby=(32), color=red)]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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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uby(검 무장, ruby=소드 제네럴)]
|<rowcolor=#DEB887>HP
마력기술속도행운수비마방체격이동무기
<rowcolor=#000000>+2+2+2+1+1+0+2+2+1+1 창 E
|
[ruby(장수, ruby=마샬)]
|<rowbgcolor=#000000><tablewidth=550><rowcolor=#DEB887><:>HP||<:>힘||<:>마력||<:>기술||<:>속도||<:>행운||<:>수비||<:>마방||<:>무기||<:>스킬||
<rowcolor=#000000>+4+3+4+2+2+0+3+4도끼 D [ruby(월광, ruby=오의)]
}}}}}}}}} ||
브래드, 타우로니오와 함께 미카야측의 물리탱 역할을 맡게 되는 유닛.
여성 캐릭터라서 그런지 아머 클래스치고 이례적으로 힘과 수비의 성장률이 낮고 대신 속도와 마방의 성장률이 매우 높다! 속도의 중요성은 당연하고 후반으로 갈 수록 마방이 높은 캐릭터가 유리한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한다. 힘과 수비도 그렇게 낮은 건 아니고 평범한 수준인데다 메그는 새벽의 중갑 캐릭중 압도적으로 성장 기회가 많은 캐릭터라 최상급직이 되면 이미 상한을 채우고도 남는다. 행운의 성장률은 가히 압도적.[3]

대신 합류 시기 대비 레벨과 초기치가 초라하기 때문에 그대로 투입하면 탱도 딜도 안 되는 애매한 짐덩이가 된다. 기지 경험치와 막타 작업으로 조금씩 키워주면 7~8장 즈음에 훌륭한 탱커로 완성되니 인내심을 갖고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스킬인 강운 덕분에 저레벨에 키우다 필살 의문사를 당할 일이 없다는 것도 장점.

첫 전직후의 사소한 애로사항이라면 창 레벨이 고작 E라서 청동무기 밖에 쓰지 못한 다는 점. 연마 스킬을 달고 최대한 빠르게 D랭크를 다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 과정에서 딜로스가 심하기 때문에 창도 사용하고 싶다면 바로 무술서를 먹여주는 것이 좋다.

3.1. 지원

  • : 필살/필살회피 +10%

4. 기타

파일:새벽의 여신 메그 그래픽.png파일:새벽의 여신 적 소드 아머 그래픽.png
메그의 그래픽통상 소드 아머 그래픽
* 나이 어린 여성 아머 나이트라는 이례적인 캐릭터다보니 메그의 그래픽은 통상 소드 아머의 그래픽과 많이 다르다. 메그의 그래픽은 훨씬 통통하고 키도 머리 하나 수준으로 더 작다. 정규병이 아니라 그런지 가지고 있는 방패도 철제가 아닌 나무 방패인 디테일이 보인다. 이는 전직 후에도 동일하며 사실상 전용 그래픽이나 다름없는데 제작진측에서 생각보다 신경을 많이 쓴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생각보다 달고있는 희귀 타이틀이 많다. 챕에 이은 사투리 캐릭터이자, 봉인의 검도로시 이후 간만에 나온 '수수한 외모의 시골 처녀' 속성을 가지고 있다. 각성 이전 구작 시리즈의 마지막 여성 중갑 캐릭터이기도 하다.[4]
  • 이름인 메그는 마가렛의 약칭으로, 그리스어로 진주를 의미한다.


[1] 이게 얼마나 장대한 거리냐면, 이 지도에서 크리미아의 수도인 메리올(Melior)에서 대륙 최동단인 죽음의 사막까지 이동한 건데 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대륙을 동서로 횡단한 셈이다. 그것도 16살 처녀가 무거운 갑옷에 검, 방패까지 지닌 채로![2] 이는 전작인 창염의 궤적의 지하크&챕의 지원A 회화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지하크처럼 괜찮은 남자가 관심있는 여자가 없다고 하니 무작정 자기 첫째 딸을 데려가면 되겠다고 결론을 내려버렸다. 지하크는 이전 연인을 잊지 못해서 그런 것이었기에 열렬히 사양하지만 마이페이스인 챕에 의해 약혼 이야기가 멋대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첫째 딸은 그 사이에 시집을 가서 대신 둘째 딸인 메그가 대신 온 것이다.[3]미스트(70%)보다도 높다![4] 리메이크작까지 포함한다면 신 문장의 비밀의 시마가 각성 이전 마지막 여성 중갑 유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