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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어나이얼레이션/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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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공통 건물
2.1. 테크 1레벨2.2. 테크 1레벨 수상/수중 건물2.3. 테크 2레벨2.4. 테크 3레벨2.5. 테크 3레벨 수중/수상 건물2.6. 지뢰
3. 암4. 코어5. 그외 건물
5.1. 오리지널5.2. 코어의 반란

1. 소개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건물 목록. 이 게임은 유닛과 건물을 합쳐서 '최대 유닛 수'를 따지므로, 너무 많이 지으면 곤란할 수 있다. 또한 공격할 수 있는 방어 포탑 등은 유닛과 마찬가지로 살해수가 쌓이면 정예 포탑이 되어서 성능이 향상된다.

서너단계 이상으로는 불가할 뿐더러 먹힌건지 씹힌건지 확인조차 못하는 다른 전략게임의 웨이포인트와 달리, 이 게임은 웨이포인트를 몹시 세세하고 정확하게 짤 수 있고 255(FF)단계까지 저장되기도 하며 심지어 중간단계의 수정(있던걸 지우는 방식밖에 안되지만)도 가능하다. 또한 생산시설[1]과 방어용 포탑[2]도 일반 유닛과 동일한 웨이포인트 및 전투태세[3]의 설정으로써 조정이 가능하다.

2. 공통 건물

모든 유닛 생산시설은 소량의 메탈과 에너지 저장능력을 지니고 있다.[4] 그리고 수중 비행기 공장과 호버크래프트 공장, 크로고스 간트리를 제외하고 전부 기본형인 테크 1레벨 공장과 향상된(Advanced) 테크 2레벨의 공장이 병립한다.[5]

참고로 맵 에디터로 배치하지 않는 이상 모든 생산 건물의 유닛 배출 방향은 아래쪽이다. 유닛은 무조건 아래쪽으로만 나오므로 공간이 좁을 때 비행기 공장이 아닌 이상 건물배치에 신경써야 한다.[6]

암과 코어로 구분된 건물도 사실상 이름만 갈린다고 보면 될 정도로 성능이 같다. 그나마 확연히 갈리는 것은 둠스데이 머신과 어나이얼레이터 정도?

2.1. 테크 1레벨

  • 태양광 수집기(Solar Collector) - 에너지 생산시설
    M:145 E:760
    건설위치에 상관없이 에너지를 20만큼 생산한다. 테크 1레벨 에너지 생산 건물 중 가장 비싸지만 안정적으로 초당 60씩 에너지를 생산하므로 주변에 물이 없고 바람도 별로 안분다면 필수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선박을 제외한 모든 테크 1레벨 건설 유닛이 만들 수 있지만 테크 2레벨 건설 유닛은 만들 수 없다. 피해를 입으면 자동으로 방어모드에 들어가면서 방어력이 높아지지만[7] 방어모드에서는 에너지 생산이 불가능하고, 나중 가면 방어모드도 별 의미가 없어진다.

  • 풍력 발전기(Wind Generator) - 에너지 생산시설
    M:52 E:509
    가격이 싸고 빠르게 지을 수 있지만 풍량에 따라 에너지 생산량이 심하게 차이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맵에서는 태양열 발전소를 대신 할 정도로 에너지를 생산하지만, 바람이 잘 불지 않는 맵이거나 바람이 전혀 없는 코어 프라임이나 달일 경우 전혀 쓸모없다. 참고로 시간마다 풍향과 풍속이 바뀌기 때문에 에너지 생산량이 계속 바뀐다. 맷집이 건물 중에 제일 약해서 잔해가 남기 어렵다.

  • 에너지 저장고(Energy Storage) - 에너지 저장량 증가
    M:240 E:2430
    에너지 저장 건물로 최대 에너지 저장량을 3000만큼 늘어난다. 에너지라는게 특정 유닛과 방어 건물들이[8] 공격할 때도 소모되는 자원이니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지어줘야 하는 건물이다. 보통 멀티플레이에서 최소 10만 정도의 최대 에너지 저장량을 유지한다.

  • 금속 저장고(Metal Storage) - 금속 저장량 증가
    M:305 E:535
    금속 저장 건물로 최대 금속 저장량을 1000만큼 늘어난다. 특정 공격 시 소모되는 에너지에 비해 메탈은 건물 건설과 유닛 생산에만 들어가므로 1만 정도만 유지해도 충분하다. 메탈이 부족하면 최대 수용량을 늘리지 말고 메탈의 생산량을 늘리자. 크기와 높이가 적당하고 건설 비용이 부담되지 않아 극초반 장벽 대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 금속 추출기(Metal Extractor) - 금속 추출
    M:50 E:521
    메탈 지대 위에 건설하면 소량의 에너지를 소모하여 메탈을 생산한다. 메탈 지대의 크기에 따라서 생산되는 메탈량이 다르다.예외로 코어 프라임은 맵이 전부 메탈 지대이기 때문에 어디에다가 지어도 메탈을 최대량으로 생산한다. 메탈 지대 탈환을 쉽게 하기 위해서인지 잔해가 남지 않는다.[9]

  • 금속 제조기(Metal Maker) - 에너지를 금속으로 변환
    M:0 E:687
    에너지 60을 소비해서 메탈 1을 생산한다. 메탈 추출기와 달리 어디든 지어도 메탈을 생산하지만 에너지 소모가 극심하다. 일반적인 맵이라면 사실상 메탈 추출기보다 더 많이 지을 건물이다. 효율은 좋지 않지만 에너지 생산량이 메탈 생산량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잔뜩 지어야 할 건물.

  • KBot 연구소(KBot Lab) - Kbot 생산
    M:705 E:1130
    테크 1레벨 KBot 유닛을 생산한다.

  • 차량 공장(Vehicle Plant) - 차량 생산
    테크 1레벨 차량 유닛을 생산한다.

  • 항공기 공장(Aircraft Plant) - 항공기 생산
    테크 1레벨 항공기를 생산한다. 자체적으로 레이더를 가지고 있다. 다만 개량된 공장이라도 범위가 레이더 타워의 반도 안된다.

  • 조선소(Shipyard) - 선박 생산
    물 위에만 지을 수 있다. KBot 연구소와 차량 공장과 다르게 유닛이 모든 방향으로 나올 수 있지만 해상 유닛의 회전 속도는 느리므로 왠만하면 아래쪽으로 나오게 하자. 에너지 소모없이 0.5의 메탈을 생산하는데 선박 유닛이 메탈을 심하게 소모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놓은 듯.

  • 저출력 레이저 탑(Light Laser Tower, L.L.T.)
    테크 1레벨 방어 건물로 저출력 레이저(Light Laser)로 공격하며 공격시 소량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초반 방어용으로 테크 1레벨 유닛들을 상대하기에는 좋지만 테크 2레벨 유닛의 체력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데미지와 사거리 때문에 중반만 가도 별 쓸모가 없어진다. 하지만 제작이 빠르다는 장점 때문에 드문드문 떨어진 메탈 추출기들의 방어용으로 디펜더 등의 미사일 타워와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 레이더 타워(Radar Tower)
    레이더 건물로 짧은 거리의 레이더를 제공한다. 짧은 탐지거리 때문에 중후반에 개량된 레이더 탑이나 각종 레이더 유닛들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거의 쓰지 않는다. 그래도 게임 특징상 일반적인 유닛 시야보다 레이더에 의존하여 적의 진로 예측 및 예측사격과 초장거리 사격을 많이 하기 때문에 레이더는 필수이다.
    참고로 시설을 제외한 일반 건물은 따로 명령어[10]를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지만 레이더는 예외로 공격 기능이 없는데도 자동 공격의 대상이 된다. 이건 소나도 마찬가지.[11] 체력이 매우 낮고 우선 공격 대상이라 심심하면 부숴지기 때문에 여러개 퍼트려서 지어놓자.

2.2. 테크 1레벨 수상/수중 건물

수상/수중 건물은 물 타일에만 건설할 수 있으며, 소나 스테이션과 조력 발전기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동급 지상 건물에 비해 자원소모량이 많다. 대신 물 속에 건설하는 건물들은 소나 없이 탐지가 불가능하며 공격 수단이 제한된다. 참고로 대부분의 수중 건물들은 코어의 반란 확장팩에서 추가되었다.

  • 수중음파 탐지기지(Sonar Station)
    레이더의 수중 버전. 조력 발전기의 에너지 생산량이 시원치 않다면 소나 스테이션을 대량으로 지어놓고 소나를 꺼서 에너지 생산 건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조력 발전기(Tidal Generator)
    에너지 생산 건물로 풍력 발전소처럼 물살의 세기에 따라 10~40 정도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물살 세기가 어느정도만 있어도 태양열 발전소보다 자원도 적게 들고 에너지 생산량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 물 타일이 근처에 있다면 이걸 짓는게 낫다.

  • 수상 금속 제조기(Floating Metal Maker, Metal Maker-NS,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메탈 생산 건물로 메탈 제조기의 수상 버전이다. 작동 중에는 수상에 위치하고 작동을 중지하면 수중으로 들어간다.

  • 수중 에너지 저장고(Underwater Energy Storage,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에너지 저장 건물로 에너지 저장고의 수중 버전이다. 수중에 건설한다.

  • 수중 금속 저장고(Underwater Metal Storage,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메탈 저장 건물로 메탈 저장고의 수중 버전이다. 수중에 건설한다.

  • 수중 금속 추출기(Underwater Metal Extractor,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메탈 생산 건물로 메탈 추출기의 수중 버전이다. 수중의 메탈 지대 위에 건설하면 된다.

  • 어뢰 발사기(Torpedo Launcher)
    수상에 건설하는 테크 1레벨 방어 건물로 어뢰를 발사한다. 위력은 좋지만 당장 구축함만 해도 이 녀석보다 사거리가 배로 길어 효율성은 글쎄... 잠수함은 나름 잘 막지만 소나가 없으면 잠수함을 탐지할 수 없다. 체력이 높고 수상에 노출되는 부분이 적어서 제거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2.3. 테크 2레벨

커맨더를 제외한 테크 1레벨 건설 유닛으로 건설할 수 있다.
  • 향상된 KBot 연구소(Advanced KBot Lab)
    테크 2레벨 KBot 유닛을 생산한다. 건설 KBot으로만 건설할 수 있다.
  • 향상된 차량 공장(Advanced Vehicle Plant)
    테크 2레벨 차량 유닛을 생산한다. 건설 차량으로만 건설할 수 있다.
  • 향상된 항공기 공장(Advanced Aircraft Plant)
    테크 2레벨 공중 유닛을 생산한다. 건설 비행정으로만 건설할 수 있다.
  • 향상된 조선소(Advanced Shipyard)
    테크 2레벨 선박을 생산한다. 건설선으로만 건설할 수 있다. 에너지 소모 없이 조선소보다 약간 더 많은 메탈 1을 생산한다.
  • 호버크래프트 공장(Hovercraft Plant)
    호버크래프트를 생산한다.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되었다. 커맨더를 제외한 테크 1레벨 건설 유닛으로 건설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단일 테크 생산 시설으로 향상된 호버크래프트 공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원 저장량은 다른 테크 1레벨 생산 시설과 같다.
  • 지열 발전소(Geothermal Power Plant)
    에너지 생산 건물로 에너지를 250만큼 생산한다. 가격대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보여주며 하나만 지어도 중후반까지 에너지를 책임질 수 있다. 메탈 추출기와 달리 지열지대 하나에 여러 대의 지열 발전소를 지어도 에너지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는다. 지열지대 하나 당 지열 발전소 4대[12]를 걸쳐 지을 수 있다.[13] 문제는 메탈 추출기처럼 지열지대[14]에만 지을 수 있는데, 지열지대가 아예 없는 맵도 흔하고, 있다고 해도 1~2개 정도밖에 없는 맵이 대부분이다. 지열지대가 있다면 여길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 드래곤 티스(Dragon's Teeth)
    지형 장애물로 원래 용치가 가진 기능대로 기갑 진로를 막는 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건설 시간이나 들어가는 자원에 비해 내구력이 매우 높다.[15] 일단 건설하는 건물이긴 한데 건설이 끝난 후에는 유닛이 아닌 중립 오브젝트 취급이라[16] 유닛 보유수에 전혀 제약을 받지 않는다. 특이하게 유도 미사일 교란 능력이 있어서 유도 미사일이 드래곤 티스 위로 지나가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갈 확률이 존재한다. 높이가 적당히 있어 레이저나 로켓과 같은 직사화기는 무조건 막히므로 곡사화기를 적당히 준비하자. 아군 방어포탑에 싹 붙여서 지어놓으면 아군 포탑의 탄은 넘어가면서 적탄은 막히게 되는데,[17] 이것을 활용해 포탑 조이기 등에도 써먹을 수 있어서 써먹는 쪽은 짭짤하고 당하는 측에선 골치아픈 존재.
  • 부유 드래곤 티스(Floating Dragon's Teeth,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수상용 지형 장애물. 기본적으로 드래곤 티스와 같다. 이 녀석으로 포탑콤비를 만들거나 주요 운하를 봉쇄하는 등 선박 유닛의 기동을 차단/저지할 수 있어서 본진 방어용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다만 해상 유닛은 대부분이 포와 같은 곡사화기인지라 지상 버전처럼 공격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긴 어렵다. 물론 미친 척하고 해상 만리장성을 지을 수도 있는데 상대가 AI라면 뚫리지 않는듯.

2.4. 테크 3레벨

테크 3레벨 건물들은 향상된 건설 유닛들이 건설할 수 있다.
  • 향상된 레이더 탑(Adv. Radar Tower)
    레이더 건물로 레이더 탑보다 4배 더 넓은 범위를 가진다. 레이더 탑과 마찬가지로 매우 약하므로 여러대 지어두자.
  • 핵융합로(Fusion Reactor) - 암
  • 핵융합 발전소(fusion power plant) - 코어
    에너지 생산 건물의 마지막 테크로 1000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테크 3레벨답게 짓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테크 1레벨 에너지 생산 건물들로는 중후반의 에너지 소모를 절대 감당할 수 없으므로 중후반에 필수적으로 건설해야 하는 건물이다. 장기전으로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핵융합 발전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핵융합 발전소이므로 파괴시 강한 자폭 데미지가 있어 건설 시 주의해야 한다.[18] 코어의 것은 에너지를 50 더 생산한다.
  • 은폐형 핵융합로(Cloakable Fusion Reactor,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에너지 생산 건물로 발전량은 핵융합 발전소와 같은데 자체적으로 클로킹이 가능하다. 클로킹에 암은 450, 코어는 550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암의 은폐형 핵융합 발전기는 특이하게 클로킹 발각 안전거리가 없기 때문에 레이더로 탐지하거나 유닛으로 몸통 박치기 하지 않는 이상 위치를 알 수 없다.
  • 모호 광산(Moho Mine)
    메탈 생산 건물로 메탈 추출기보다 더 많은 양의 메탈을 생산한다. 다만 메탈 추출기와 비교도 안될 만큼 건설 시간이 길다. 일반적인 맵에서는 메탈 지점마다 모호 마인으로 바꾸기도 어렵고, 모호 메탈 제조기로 대부분의 메탈을 생산하므로 생각보다 잘 안짓지만 메탈이 부족한 맵이라면 메탈 추출기를 전부 모호 마인으로 바꿔 조금이라도 메탈 생산량을 늘리자. 코어 프라임 기반의 맵에서는 모호 마인 하나가 모호 메탈 제조기보다 더 많은 메탈을 생산하기 때문에[19] 효율성이 반대가 된다.
  • 모호 금속 제조기(Moho Metal Maker,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메탈 생산 건물로 메탈 제조기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더 많은 양의 메탈을 생산한다. 암의 경우 에너지 800에 메탈 16, 코어의 경우 에너지 625에 메탈 12를 생산한다. 에너지 소모 대비 효율을 따지면 메탈 제조기보다 이쪽이 훨씬 좋기 때문에 코어 프라임 같은 지형이 아니면 후반 메탈 수급의 주 방법이 된다.[20] 암의 경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메탈을 많이 생산하고, 코어는 암보다 에너지를 적게 소모해 적게 생산하는데 관리 측면에서는 코어가 나은 편. 이것도 메탈 제조기인지라 건설할 때 에너지만 왕창 먹고 메탈은 쥐꼬리만큼 들어간다.
  • 핵미사일 발사대(Nuclear Missile Launcher)
    핵미사일을 생산하고 발사할 수 있는 건물이다.[21] 핵미사일 발사대 당 한번에 한개만 제작/발사할 수 있으며, 수납량에 제한이 없다. 발사한다고 해서 핵미사일 제작이 중단되거나 하진 않는다. 제작시 에너지 1000, 메탈 10이 소모되며 슈프림 커맨더와 달리 건설 유닛으로 제작 속도를 가속할 수 없다. 때문에 핵전쟁을 할 만큼의 핵미사일을 확보하려면 많이 짓는 수 밖에 없다. 핵미사일의 데미지는 5500으로 TA에서 커맨더의 D-Gun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하다. 공격시 핵미사일은 맵에 X로 표시되며, 이 표시는 적에게도 보인다. 사거리가 무한 같지만 사거리가 있다. 가장 큰 사이즈인 256x256 맵에서 구석에 지어보면 40% 정도의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대부분의 건물과 유닛은 핵미사일 한방이면 가루가 되며[22] 요격 미사일이 없다면 절대 막을 수 없다. 왜인지 몰라도 순정 모드의 AI는 절대 건설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커맨더에게는 핵미사일 데미지가 2900만 들어가므로 한방에 죽진 않는다.
  • 요격 미사일 발사대(Anti-Nuclear Missile Launcher)
    미사일을 요격하는 요격 미사일을 생산하고 발사한다.[23] 역시 핵미사일 발사대처럼 요격 미사일 발사대 당 한번에 한개만 제작/발사할 수 있으며, 수납량에 제한이 없다. 탐지 범위 내에 적의 미사일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발사되어 공중에서 격추한다.[24] 탐지범위가 그리 넓지 못하므로 이것도 최대한 퍼트려서 많이 지어놓는게 좋다. 상대방이 본격 핵전쟁을 하려고 집중적으로 핵미사일을 쏟아부으면(가령 핵미사일 발사대를 10개 이상 지어서 한 지점에 몰빵하는 경우) 빠른 요격이 안되기 때문에[25] 어느 정도 탐지범위를 중복시킬 필요가 있다. 방어하기 쉽게 하기 위함인지 건물과 미사일 모두 핵보다 조금 더 일찍 생산된다. 미사일 제조에 들어가는 자원 또한 핵미사일에 비해 매우 적은 편. 순정 모드의 AI는 핵미사일 발사대와 같이 요격 미사일 발사대 또한 절대 건설하지 않는다. 물론 멀티플레이라면 이런거 없으니 만들 수 있게 되면 반드시 준비하자.
  • 항공수리소(Air Repair Pad)
    항공기들이 일정 이상 피해를 입었을 때 가까운 곳에 있으면 자동으로 와서 수리를 받고 다시 출격한다. 간혹 수리가 끝나고도 떠오르지 않고 패드에 짱박히는 말년병장 비행기가 나오므로 가끔 확인해주자.[26]
  • 강화 방어벽(Fortification Wall,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지형 장애물로 드래곤 티스의 강화판이라 보면 된다. 드래곤 티스보다 내구력이 더 높고, 높이도 더 높기 때문에 폭격이나 곡사포격도 막는다. 특히 건쉽 공격은 씨알도 안 먹히게 된다. 중요 시설을 이걸로 둘러 놓으면 정말 파괴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 높이가 단점도 되는데, 아군 포탑에 가까이 지어놓으면 아군 탄도 막아버려서(!) 드래곤 티스와 같은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한다. 순수 방어용.
  • 자동 표적획득 장치(Targeting Facility,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건물로 기본적으로 모든 유닛과 방어시설은 사거리가 아무리 길어도 자기 시야에 들어오는 적만 공격을 자동으로 하지만 이 건물이 지어져 있으면 적이 시야 밖에 있어도 레이더에 포착되면 사거리 내의 적은 자동으로 공격하게 해준다.[27] 그 특성상 공격/방어의 핵심이 되는 중후반전의 필수 건물이다. 대부분의 유닛과 방어 건물의 사거리는 자신의 시야보다 훨씬 넓으므로 가동시 방어 영역이 훨씬 넓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맵 크기에 관계 없이 맵 전부 커버할 정도로 적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어디에 짓든 상관 없다. 다만 가동 시 에너지가 250이나 소모되므로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한 뒤 가동하자.[28]

2.5. 테크 3레벨 수중/수상 건물

  • 향상된 소나 스테이션(Advanced Sonar Station,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소나 건물로 소나 스테이션보다 4배 넓은 범위를 탐지한다.
  • 수중형 핵융합 발전소(Underwater Fusion Plant, 코어의 반란)
    물 아래에 지을 수 있는 핵융합 발전소. 만들 때 지상형보다 많은 자원을 소모하며 발전량은 약간 더 많다. 수중에 건설하므로 소나가 없으면 탐지할 수 없다. 이것도 코어가 에너지를 50 더 생산한다. 역시 코어의 반란 추가 건물.
  • 향상된 어뢰 발사기(Advanced Torpedo Launcher,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방어 건물로 어뢰 발사기보다 훨씬 강력한 대형 어뢰를 발사한다. 어뢰의 유도성이 떨어저 전속으로 항해하는 선박은 맞추기 어렵지만, 코어의 리바이어선을 제외한 모든 잠수함을 한 방에 격침시킬 정도로 위력적이다. 자체적으로 소나를 가지고 있으며 어뢰 발사기와 다르게 수면 위로 노출되지 않는다. 잠수함의 강력한 천적인데 잠수함은 향상된 어뢰 발사기에게 데미지가 감소한다.
  • 수중 비행기 공장(Seaplane Platform,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생산 건물로 수중 비행기를 생산한다. 다른 테크 2레벨의 생산시설과 등급이 같다. 다만 메탈 저장량이 다른 공장에 비해서 많은 900이며, 향상된 조선소처럼 자체적으로 에너지 소모없이 메탈을 1 생산한다. 가동 중에는 수면 위로 올라오지만 가동을 중단하면 수중에 머문다.

2.6. 지뢰

코어의 반란때 추가되었으며, 테크 1레벨의 지뢰매설 유닛이 매설하는 지뢰는 건물로 간주된다. 소형, 광역, 정밀, 고폭광역, 고폭정밀, 핵[29]의 6가지 타입의 지뢰를 매설할 수 있다. 문제는 빌드 타임이 생각보다 상당히 길며[30] 자원소모도 만만치 않다. 가장 큰 문제점은 기본적으로 클로킹이 되기 때문에 50개 정도만 심어도 핵융합 발전소의 발전량과 동등한 에너지를 소모한다.[31] 이것 때문에 싱글 미션의 지뢰밭은 AI가 그 에너지 소모를 감당하지 못해 지뢰가 죄다 노출되며,[32], 플레이어가 지뢰를 제거해주지 않는다면 생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촌극이 벌어진다. 게다가 한 종류를 제외하면 전부 체력이 매우 낮아서 1레벨 유닛의 공격에도 쉽게 제거당한다. 공격을 당해서 터지거나 인식 범위에 들어와 자폭했을 때나 폭발력이 같다는 점 말고는 장점이 없다.[33] 그야말로 잉여중의 잉여.
  • 암의 지뢰
    Tiny, Area Mine, Focused Mine, HE Area Mine, Precision Mine, Nuclear Mine
  • 코어의 지뢰
    M-104, M-209, M-303, M-420, M-515, M-610

3.

  • 센티넬(Sentinel)
    강화형 레이저 방어탑. 사정거리는 짧지만 중장갑유닛에게 효과적인 레이저로 공격한다. 공격시 에너지를 소모한다. 사정거리가 짧다는 점 때문에 장거리 공격용 타워의 옆에 건설해두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리지널 오프닝에선 암 커맨더가 이걸 건설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게임상에서는 테크 레벨1 이상의 다른 건설 유닛만 만들수 있다.
  • 스팅레이(Stingray)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센티넬의 수상 버전.
  • 디펜더(Defender)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다. 내구력이 엄청 후달린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건설이 빨리 되고 가격이 싸서 잔뜩 지어놓으면 기지방어에 도움이 된다. 지상 뿐 아니라 공중유닛도 효과적으로 공격한다(사실 원래 용도가 대공 방어). 싸고 빨리 생산되기 때문에 이곳저곳 분산되어 띄엄띄엄 설치되는 메탈추출기 방어용으로 그만.
  • 디펜더-NS(Defender-NS)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일반 디펜더의 수상 버전. 선박 유닛들은 기본 체력이 워낙 높고 사거리 또한 길어서 선박 유닛 방어용으론 적합하지 않다. 보통 알바트로스, 타이푼을 위시한 수상비행기 계열의 뇌격기 방어용으로 건설한다.
  • 가디언(Guardian)
    요새포탑. 사실 여기서부터는 방어탑이라기보다는 장사정포로 분류하는게 좀 더 타당한 편이다. 만드는데 자원이 많이 들어서 초중반 유닛 생산에 차질을 줄 정도지만 요지에 건설한 가디언은 공격/방어의 꽃이라 장담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레이더 지원을 받으면서 장거리의 적을 공격하거나 예측사격으로 탄막을 형성하는데 용이하다. 가디언이 포함된 방어 라인을 테크 1유닛만으로 돌파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34]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지만 연사가 느리고 근거리 공격이 불가능하다. 사실 등장하는 미션을 보면 원래 대함용 방어탑으로 의도되었음을 알 수 있다.[35] 근데 지원 포격용으로 내놓은 차량 유닛들 명중률이 5%라서 이거 뭐...
  • 어나이얼레이터(Annihilator)
    장거리 레이저 공격포. 어나이얼레이션 웨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매우 강력하지만 연사 속도가 느리다. 그런데 그 느린 연사속도를 사거리로 커버한다. 이놈 덕분에 후반으로 갈수록 암이 타워링에 더 유리해진다. 초장거리포나 핵미사일 같은 전략병기를 제외하고 게임 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건물 중 가장 사정거리(가디언과 동급)가 길며, 레이더 지원만 된다면 인접한 적군 기지를 농락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건물이다.[36] 그 위력을 몸소 느껴보고 싶다면 코어 오리지널 23번째 미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상 방어건물 중 유일하게 자체 레이더가 있다. 참고로 어나이얼레이션 웨폰의 어원이 바로 이 녀석이다.
  • 플래커(Flakker, 코어의 반란)
    공대지 공격은 강한데 대공이 취약한 오리지널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대공포탑. 일반적인 대공 무기인 미사일이 아닌 포탄을 발사하는데, 탄도는 곡사이나 탄속이 매우 빠르며 연사력도 뛰어나고 적중하면 강력한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힌다. 비록 흩어져서 지나가는 정찰기나 전투기는 잘 잡지 못하지만, 덩치가 크고 이속이 느리며 뭉쳐다니는 폭격기나 건십은 한 발에 여러대씩 찢어버리는 저승사자와 같은 포스를 가지고 있다. 특히 바다가 없는 섬 맵에서 드래곤 티스를 두른 플래커는 절대적인 난공불락이므로 핵미사일이나 초장거리 대포 외에는 부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앰부셔(Ambusher,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되었다. 평소에는 숨어있다가 공격시에만 튀어나온다. 버로우 중일 때는 방어력이 무지하게 높아져서 핵공격에도 버틸 정도. 가디언보다 사거리, 공격력이 떨어지고, 연사력이 아주 약간 긴데다가 향상된 건설유닛만 건설가능해 초반에는 잘 사용하지 않으나 가디언보다 스플래시 범위가 넓다는 장점과 위에 서술한 맷집이 좋아 후반에 사용되긴 한다.
  • 빅 베르타(Big Bertha)
    초장거리 공격포. 중소형 맵이라면 맵 끝까지 사격 가능하다. 공격력도 뛰어나고 사거리 또한 엄청나지만 연사속도가 낮으며, 거기에 정확도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플라즈마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번 쏠 때마다 에너지를 발당 1500씩 소모한다. 핵융합 발전기가 좀 모이면 잔뜩 깔아놓는게 좋다. 명칭의 모티브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카이저 독일군이 운용하던 티센크루프제 420mm 대포의 별칭에서 유래하였다.[37]
  • 벌컨(Vulcan,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암 최강의 방어시설이자 공격시설. 위의 베르타 캐논을 엄청난 속도로 연사한다. 짓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한 번 공격할 때 에너지를 어마어마하게 소모하지만[38][39] 그만큼 강력해서 그 천하의 크로고스도 3~4초가량 명중시키면 터진다.[40] 거대해보이지만 공간을 작게 먹고 발사시 투두두둥하는 소리와 탄피가 말그대로 흘러넘치는 모습은 감동. 상대방에게 벌컨이 건설 완료되었다면 지상으로 갈 생각은 하지 말자. 벌컨에게 그야말로 녹아내리는 유닛들을 볼 수 있다.[41] 대신 사거리가 일반 베르타 캐논보다 무척 짧기 때문에 장거리 공격에 약하며 내구력 또한 건설시간이나 소모되는 자원의 양에 비해서 매우 약한 편.
  • 스터너(Stunner, 배틀 택틱스)
    배틀 택틱스에서 추가된 시설. 코어의 유닛들이 100% 기계라는 점을 이용해, EMP를 방출하는 미사일을 만들어 발사한다. 이 미사일을 맞은 코어 유닛들은 일시적으로 경직된다(물론 고증 오류지만 C&C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오류를 보이므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자신의 암 유닛들은 물론 상대 암 유닛에게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생체가 대부분이므로) 대 암 전에서는 소용이 없다.

4. 코어

  • 이몰레이터(Immolator, 공식유닛 추가팩)
    공식유닛 추가팩에 포함된 새로운 건물. 저출력 레이저 탑과 비슷한데 저위력 가우스 건이 달려 있다. 탄의 스플래쉬 범위는 넓은데 공격력이 아주 처참하다. 대신 EMG 유닛에게 높은 데미지를 주도록 되어있다. 사실상 대 EMG 유닛용 포탑. 근데 멀티플레이에서는 EMG 유닛 사용을 금지하기 때문에 지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요새 컴퓨터 사양들이 다들 좋아져 소형 맵에서는 EMG 유닛 사용 제한을 어느 정도 푸는 일이 많으니 EMG 유닛이 나올 경우에는 괜찮은 방어를 보여줄 수 있다.
  • 가트 건(Gaat Gun)
    암의 센티넬과 동일하다.
  • 썬더볼트(Thunderbolt)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가트 건의 수상 버전.
  • 펄버라이저(Pulverizer)
    암의 디펜더와 동일하다. 단 이쪽은 차량에 조금 더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결국은 초중반 대공방어용. 그래도 값싸고 짧은 생산시간 때문에 후반까지 요긴하게 쓰인다.
  • 스팅어(Stinger)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펄버라이저의 수상버전. 암의 것과 마찬가지로 대공용으로 밖에 사용되지 않는다.
  • 퍼니셔(Punisher)
    암의 가디언과 동일한 플라즈마 포대. 가디언보다 미미하게 범위공격이 넓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얇간 짧고 차지하는 면적이 커서 밀집도와 피탄면적으로 불리하다.
  • 바이퍼(Viper,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가트 건의 업그레이드 버전. 토스터처럼 평소에는 숨어있다가 적의 공격시 지상으로 올라와 방어한다. 방어력은 가트 건보다 훨씬 더 높지만 토스터와 달리 핵공격까지는 버티지 못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버로우 중이기 때문에 공격할 때 튀어나오는 동안 잠깐의 무방비 시간이 있다.
  • 둠스데이 머신(Doomsday Machine)
    코어의 전용 건물. 사정거리는 그리 길지 않지만 공격력은 최강인 방어탑으로 라이트 레이저(주황색), 헤비 레이저(녹색), 어나이얼레이션 웨폰(파란색)를 쏜다. 한 마디로 레이저 종합선물세트. 소모자원이 어나이얼레이터의 반 정도 밖에 안 되면서 맷집은 두 배 정도 좋다. 한 대만 있어도 우주방어가 가능하지만 기지방어 말고 그 외의 용도는 별로 없어서 공격적인 면에서는 암의 어나이얼레이터에 밀린다. 하지만 길모퉁이에 설치된 경우 진정한 둠스데이를 볼 수 있다. 그것도 두 개 이상이 설치되어 있다면 남아나는 유닛이 없다. 다만 폭발할 때 주위에 입히는 데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가까이 붙여서 짓는 것은 금물.
  • 코브라(Cobra,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 추가 건물로 암의 플래커와 동일. 이 대공포탑 위에서 선회감속을 하는 항공유닛들은 0킬 코브라의 베테랑 승진을 도와줄 뿐이다.
  • 인티미데이터(Intimidator)
    암의 빅 베르타에 대응하는 초장거리포. 25% 긴 사거리[42]와 공격력[43]에서 좀 더 유리한 반면, 쏠 때 더 많은 에너지[44]를 필요로 하고 포구의 선회속도도 차이가 많이 나며 명중률도 더 낮다. 근소한 차이지만 중후반 초장거리포로 상대방의 초장거리포를 깨는 냉전(?)의 양상으로 흘러가거나 하면 확실히 더 좋다.
  • 버즈쏘우(Buzzsaw,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 암의 벌컨에 대응하는 다연발 초장거리포이다.[45] 이름대로 긴 포신들이 원형톱처럼 회전하면서 쏜다. 참고로 초장거리포인 빅 베르타와 인티미데이터가 미묘하게 다른 것처럼 다연발 초장거리포인 버즈쏘우와 발칸 역시 약간 다르다. 사거리는 버즈쏘우가 더 길고, 연사속도는 벌컨이 더 빠르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연사력의 차이 때문에 버즈쏘우보다 벌컨이 상당히 좋다. 극악의 명중률이라고 해도 벌컨의 경우 높은 연사력으로 주변 일대를 초토화시키기 때문에 에너지의 생산량이 여유있다면 단 한대만 있어도 다량의 지상병력으로도 접근이 상당히 힘든 반면 버즈쏘우의 연사력은 벌컨의 절반이라[46] 대규모의 병력이 밀고 오면 버즈쏘우가 있어도 간혹 뚫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 토스터(Toaster,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퍼니셔의 발전형. 암의 앰부셔와 같다.
  • 크로고스 간트리(Krogoth Gantry, 코어의 반란)
    코어의 반란에서 추가된 게임 내 유일한 테크 3레벨 유닛인 크로고스를 생산하는 건물. 오직 크로고스만 생산한다. 코어의 향상된 건설 KBot만 건설가능하다.
  • 뉴트론(Neutron, 배틀 택틱스)
    배틀 택틱스에서 추가. 암의 스터너에 대응되는 건물로 암이 EMP를 사용한다면 이쪽은 중성자를 방출시켜 생체의 움직임을 정지시키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암의 EMP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코어 유닛은 물론 상대의 코어 유닛에게도 통하지 않으므로 대 코어 전에서는 소용없다.

5. 그외 건물

캠페인에 등장하는 건물로 대부분 이 건물들을 캡처하는 것이 해당 미션의 목표로 나온다.

5.1. 오리지널

  • 갤럭틱 게이트(Galactic Gate)
    오리지널 캠페인을 하다보면 꽤 자주 등장하며 양진영의 게이트는 생김새가 다르나 기능은 똑같다. 건설 불가능한 건물이지만 정보를 보면[47] 15만 정도의 메탈이 소모되는 것으로 나온다. 이를 이용한 꼼수가 존재하는데, 싱글플레이에서 상대방 갤럭틱 게이트를 점령해 다른 행성으로 넘어간 미션이면 갤럭틱 게이트를 가지고 있되 파괴 여부가 미션의 성패에 상관없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메탈 저장소를 잔뜩 지은 다음 갤럭틱 게이트를 흡수하면 엄청난 메탈을 획득하여 미션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 하이드레이션 플랜트(Hydration Plant)
    암 오리지널 9번 미션에 등장하는 건물. 이 건물이 위치한 Tergiverse IV 행성은 원래 숲이 우거지고 바다가 있는 푸른 행성이었지만 코어가 전쟁에 사용하기 위해 하이드레이션 플랜트를 지어 물을 다른 행성으로 전송하는 바람에 사막 행성이 된 것으로 나온다. 암 9번 미션의 목표는 이 건물을 점령해 물의 탈취를 막는 것이다. 건물 자체는 그냥 평범한 미션 오브젝트 건물이다. 브리핑에 신경 안쓰고 진행한 사람 열에 아홉은 이 건물을 파괴해서 재시작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5.2. 코어의 반란

  • 에일리언 비콘(Alien Beacon)
  • 임플로전 디바이스(Implosion Device)
    코어의 반란에서 암, 코어 공통으로 등장하는 건물. 암은 이걸 1시간 안에 부숴야 하고 코어는 1시간 동안 지켜야 한다. 암에게 밀려 패배에 직면한 코어가 꾸민 비상 대응책(Core Contingency)의 핵심으로, 코어가 획득한 외계 유물을 개조하여 제작한 장비다. 이 장치가 가동되면 갤럭틱 게이트와 유사한 원리를 통해 전 은하에 연쇄 폭발 반응을 일으켜 은하를 통째로 파괴한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은하가 재구축되면, 모처에서 대기중이던 코어 커맨더가 재가동해 다시 한 번 코어 제국을 구축한다는 것이 그 골조.

[1] 적용된 웨이포인트는 이후 생산된 유닛들의 집결루트로 활용되며, 전투태세 역시 해당 건물에서 생산된 유닛들의 기본상태로 적용된다.[2] 물론 방어시설의 전투태세에서 이동옵션은 꺼진 상태.[3] 공격: 즉시 사격, 반격만 허용, 사격 금지. 이동: 끝까지 추격, 적당히 추격, 추격 금지.[4] 일반은 100, 개량형은 200. 에너지 저장량은 일부 공장만 해당.[5] 앞의 세가지 생산공장은 개념상 그 자체가 개량된 티어에 해당한다는 해석도 가능. 즉 수중 비행기는 비행기에 대한 또다른 개량형, 호버크래프트는 차량에 대한 또다른 개량형이 된다고 볼 수 있다.[6] 유닛이 공장에서 제대로 나오지 못하면 공장이 생산을 하지 않는다. 유닛 생산시 공장에 끼지 않게 웨이포인트를 잘 찍자.[7] 피해감소 수치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1레벨 건물이다.[8] 유닛과 건물에 따라 다르지만 헤비 레이저 계열 공격을 하는 유닛과 방어타워가 공격시 100 정도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테크 3레벨 방어 건물인 빅 베레타와 인티미데이터같은 초장거리 타워는 발당 1000~1500 정도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어나이얼레이션 웨펀은 1500~2000정도를 소모한다.[9] 하지만 코어 프라임을 제외한 일반 맵에서 메탈 지대가 아닌 맨바닥에 설치하면 잔해가 남는다.[10] +shootall[11] 레이더와 소나류는 공격능력이 있는 방어건물과 같이 인식되는 모양이다.[12] 지열 발전소 4대면 핵융합 발전소 1대 생산량에 맞먹는다.[13] 단, 지형에 따라서 4대를 못 지을 수도 있다.[14] 땅에서 연기가 나오는 지점.[15] 게다가 레이저 계열의 무기는 통하지 않는다.[16] 때문에 유닛으로 공격해서 박살내는 것보다 건설 유닛이 다가가 흡수하는게 더 빠르게 해체가 가능하다.[17] 보통 유닛들은 공격시 사거리에 들어오기만 하면 발사하므로, 목표에 맞을 때 쯤엔 탄이 낙하해 거의 바닥에 붙어있기 때문. 가까이 다가가서 공격하면 되긴 한데, 이게 또 너무 붙어도 안된다. 참고로 잔해나 드래곤 티스를 넘어서 공격할 수 있는 유닛과 그 조건을 알아두는 것이 멀티플레이의 기본이다.[18] 너무 가까이 지으면 하나 터졌는데 연달아 다 터지는 불상사가 일어난다.[19] 18.7을 뽑아낸다.[20] 핵융합 발전소 짓고 모호 메탈 제조기 짓기를 계속 반복.[21] 명칭의 경우 암은 Retaliator, 코어는 Silencer.[22] 크로고스나 워로드 같이 체력이 매우 높거나 방어상태의 토스터, 앰부셔 같이 방어력이 높다면 한방에 정리되진 않는다.[23] 명칭의 경우 암은 Protector, 코어는 Fortitude Missile Defense.[24] 핵미사일과 일반 미사일을 구분하지 않고 다 막는다. 맵에 X로 날라오는 공격은 다 막는다고 보면 된다.[25] 핵미사일이 순차적으로 날아온다면 3발까지는 피해없이 요격할 수 있다.[26] 이동 명령으로 수리를 받을 시 수리를 끝내도 자동으로 나오지 않으므로 정찰 명령으로 수리를 받게 하거나 수동으로 빼주자.[27] 이 건물을 짓기 전에는 레이더에 포착된 적이 사거리 내에 들어와도 자동으로 공격하지 않는다. 레이더 상으로 공격 명령을 내려야 공격하며, 시야에 보이면 그제서야 자동으로 공격한다.[28] 그런데 에너지가 없다고 레이더처럼 꺼지진 않는다.[29] 폭발력이 핵미사일보다는 좀 약하다.[30] 특히 핵지뢰는 다른 건설 유닛의 지원 없이는 엄청난 시간이 소모된다.[31] 대규모 물량전이 기본은 멀티플레이에서는 지뢰 100개를 깔아도 전부 유닛을 밀어넣어 제거하고 후발대가 오는데 간격이 없다. 애시당초 지뢰심을 시간과 자원으로 쏟아지는 유닛이 더 많을 지경.[32] 오히려 노출된 지뢰를 건설 비행정으로 회수하여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33] 일반 전투유닛이나 건물은 자폭시켜서 터질때의 폭발력이 약간 더 강하다.[34] 덕분에 중형 미만급 맵의 멀티플레이에서는 초반에 누가 먼저 중앙에 가디언이나 퍼니셔를 박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체로 중앙을 기점으로 전선이 형성되는데 건설유닛들로 가디언 등의 지원을 받으면서 부서진 잔해들을 수거하는게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초반에 자원에서의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35] 실제 국내 발매되었을 때 동봉된 매뉴얼에도 해안포로 명기되어 있었다.[36] 단, 사거리와 달리 시야는 매우 좁다.[37] 참고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에서 Big Bertha라는 치트키를 입력하면 사정거리와 데미지가 말도 안되게 강력한 특수 투석기 하나가 소환되는데, 이쪽도 역시 이에 대한 레퍼런스다. 아니면 이미 빅 베르타의 명칭을 차용한 TA에 대한 리스펙트도 겸했을 수도 있고.[38] 베르타 캐논을 연사하므로 한번 작동할 때마다 에너지가 만단위로 깨진다. 가장 높은 에너지 생산시설인 핵융합 발전시설의 에너지 생산량이 1000인걸 보면 엄창난 양이다.[39] 베테랑 찍고 난 후 연사시 에너지 소비량 초당 8천~ 1만 2천, 실질적으로 발당 2000.[40] 실질 공격력은 포탄당 1000이다. 3만 조금 안되는 크로고스 피통을 생각하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쏟아붓는 것.[41] 물론 느린 유닛 한정. 속도가 조금 빠른 유닛들은 이걸 또 피해서 온다... 흠좀무[42] 대략 비행기 생산공장 다섯개 정도를 붙여서 지었을 때의 폭만큼 더 길다.[43] 그런데 어차피 어지간한 유닛은 똑같이 한 발.[44] 빅 베르타 1500. 인티미데이터 2000.[45] 하지만 사거리는 초장거리포인 인티미데이터나 빅 베르타의 절반수준.[46] 벌컨은 초당 4발, 버즈쏘우는 초당 2발.[47] 유닛이나 건물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놓고 F1을 누르면 간략한 정보창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