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투파의 구성원 | ||
| 대표 | 토고 타카히토 | |
| 멤버 | 카미모치 아야카 | 코가미 렌야 |
| 조카 타카시게 | ||
| 탈퇴 멤버 | 우하라 시노 | |
| 토고 타카히토 Takato Tougou [ruby(頭護 貴人, ruby=とうご たかひ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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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칭 | 타카히토(タカヒト) |
| 나이 | 2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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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현재 상태 : 사망
무투파의 리더. 대학에서 좀비 사태가 일어나자 엄격한 규율을 세우고 무투파를 만들고 살아남았다. 자타락 동아리와 학교를 나누고 있고 자타락과의 사이는 그닥 좋지 않다. 사람도 자원으로 보는 등 냉혹하지만 본성은 무조건 의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찌질이. 금발이며 이 만화에서 몇없는 훤칠한 미남.
자신이 선택받았다는 선민사상에 찌들어 있는 미치광이 악역이다. 때문에 좀비화가 되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이 만든 룰조차도 어기는 추태를 보여주며 이내 사망했다.
2. 행적
37화에서 대화를 나누러온 나오키 미키, 에비스자와 쿠루미를 조카 타카시게와 함께 추격한다. 하지만 미키와 쿠루미가 학교생활부가 있는 캠핑카까지 도주한 후 캠핑카를 타고 도망치자 타카시게와 함께 차를 타고 추격한다. 그러나 자타락 동호회가 학교생활부를 데려가자 돌아간다.
40화에서 카미모치 아야카, 우하라 시노와 함께 학교생활부를 두고 자타락 동호회인 데구치 토우코, 히카리자토 아키와 협상을 한다. 학교생활부를 자원취급하며 자타락과 협상을 하지만 아키가 코가미 렌야가 보우건을 쏜 것을 따지자 코가미에게 벌을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자타락과의 협상은 파토가 난다.
42화에선 무투파 맴버들과 학교생활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의 내용은 정보가 필요하다며 바깥에서 온 학교생활부가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봤는지를 조사하자는 내용이었다.
43화에서 코가미가 감염되자 자타락의 짓이라고 판단한다.
44화에서 자타락과 학교생활부가 렌달로 출발하려는 것을 보고 코가미가 감염된 것은 자타락이 한 짓이라고 확신한다. 이후 시노에게 료우카와하라 리세의 위치를 묻고 무투파에게 좋아 그러면 계획대로라고 말한다.
45화에서 아야카, 시노와 함께 도서관으로 쳐들어가 리세를 제압한다.
47화에선 과거가 밝혀지는데 친구들과 컴퓨터실에서 대화를 하던 중 사태가 일어나고 자신이 살아남은 것을 두고 나는 선택받았다.라고 생각한다. 그후 아직 자타락 동호회가 독립해 나오기 전, 생존자의 수가 훨씬 많았고 무기도 식량도 부족했을때 수많은 모두를 먹여살릴 방법이 없다고 판단. 최소한의 필요한 인원들만을 추려내 나머지 동료들을 버리고 살아남기 위해선 누군가 위에 서야하고 그럴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1] 이후 도서관에서 잡아온 리세에게 자타락이 학교생활부가 들어오자 물자가 부족해진다고 판단해서 코가미를 감염시킨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사람이 늘어난 만큼 식량의 양산이 쉬워질 수도 있다는 낙관적인 말을 하는 리세를 '도서관에서 틀어 박힌 녀석이 말은 잘하는군'이라 비꼬고 아야카에게 리세를 묶어 두라고 말한다. 이어서 오르골을 만들고 나가는 키라이 히카코를 제압하고 '소리를 지르지 마라'라고 말한다.
48화에서 토우코와 아키를 제압한 상태로 등장한다. 이후 음악 소리를 듣고 나온 유키를 제압한다.
49화에선 잠을 못 이루고 있다가 아야카가 왜 자지 못하는지 묻자 생각할게 있다며 아야카를 돌려보내는데 마지막 컷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봐선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2]
50화에서 대화하려고 스스로 찾아온 자타락 동호회 멤버들을 구속한 뒤 일방적으로 몰아세우며 추궁하면서 해독제를 내놓으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 발언으로 좀비화가 진행되는 게 들키자 아야카에게 처리 당할 뻔하다 가까스로 도망쳐 미키와 맞닥뜨리게 된다.[3][스포일러]
51화에선 여전히 학교생활부가 범인이라 운운하며 나오키 미키한테 "너희가 쓴 독이니 해독제도 준비했..." 라고 말하다 구토 증세를 보이고, 그 모습을 본 미키는 도망간다. 그리고 "이제 틀렸나." 라며 자포자기한 듯 싶다가 자신이 무참하게 버렸던 대학교 친구들의 환상을 보면서
"난 뭘 위해서 살아남았지? 뭘 위해서 죽여왔지? 살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난 절대로 포기 안해!"
라 하더니 결국 폭주해버린다. 해독제를 얻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내려놓고 배트로 정문을 쳐 좀비를 유입시킨다.
53화에선 이걸로도 모자랐는지 차를 몰고 벽을 들이받고 초췌한 얼굴로 코가미의 보우건을 미키에게 겨눈다.
54화에서 미키에게 해독제를 내놓으라고 협박하지만 시노에게 제압당하자 자신에게 상황이 불리하단 사실을 깨닫고 물러난다. 이후 바리케이드 위에서 자신이 감염되게 방치한 좀비들을 보며 괴로워하고 있을 때 아야카가 다가오자 놀라더니 자기는 선택받았으니 끝까지 살아남을 거라고 정신을 아직도 못차린 상태로 지껄이다 선택받은 것은 자신이라며 말하는 아야카에 의해 타카히토는 바리케이드 아래로 떨어진다. 그것도 모자라서 아야카가 심지에 라이터불을 붙이고는 추락사한 그의 시체 위에 불붙은 심지를 떨어트려 타카히토를 확인사살 한다. 결국엔 자신은 선택받았으니 죽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끝내 동료한테 배신당해 사망했으며 인과응보를 제대로 당했다는 평가가 상당수다.
[1] 다만 이런 행동을 마냥 무정하다고 볼 수만은 없는 것이, 이런 결정이 아니었다면 성이시도루스 대학은 이후의 무투파와 자타락 모두 구분않고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아무도 모르던 시이코는? 밑에 서술된 처참한 행적에 비해 이 판단만큼은 잘한 것.[2] 그전까지는 멀쩡했던 것을 보아선 자타락과 학교생활부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듯 하다. 아니면 코가미처럼 공기 감염에 당했거나.[3] 만약 학교생활부가 메구리가오카 고등학교에서 구한 에비스자와 쿠루미처럼 감염속도가 늦춰지거나 반좀비가 될 수도 있게 되었다.[스포일러] 69화에 보몬군의 말에 따르면 메구리가오카 고등학교에 있던 백신은 단순 항생제와 영양제에 불과 하다고 나온다. 즉, 만약 학교생활부가 백신을 투여해주어도 감염을 막을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