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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의 등장종족 ||
블리치의 등장종족 ||
| 사신 | 호로 | 퀸시 | 풀브링거 |
1. 개요
咎人만화 《블리치》의 극장판 지옥편에 나오는 종족.
죽은 인간의 영혼은 일반적으로 사신의 도움으로 소울 소사이어티에 전달된다. 호로가 되어 많은 영혼을 잡아먹었다 해도, 이는 사후의 죄라서 사신이 참백도로 죄를 씻어내 소울 소사이어티에 갈 수 있다. 그러나 생전에 많은 죄를 지었던 인간이나 호로는 소울 소사이어티에 갈 수 없고, 그들은 지옥의 깊숙한 곳으로 던져져 불멸의 사슬로 묶여 영원토록 고통을 받는다.
보통 토가비토는 지옥의 파수꾼인 쿠샤나다에 의해 끊임없이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지옥을 떠날 수 없다. 그러나 일부 토가비토는 지옥을 떠나 인간 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쿠샤나다가 그들을 도로 지옥으로 끌고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의 얼굴을 가릴 필요가 있다. 일부 토가비토도 능가 할 수있는 엄청난 영압을 가진 에스파다 들도 지옥에 오기도 한다. 사후의 죄라고 하더라도 그 죄의 경중에 따라 죽어서 지옥으로 올 수도 있는 모양이다. [1]
대부분의 토가비토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모습이고, 호로와 달리 싸울 능력은 없다. 코쿠토나 슈렌 일당은 예외적인 경우. 코쿠토는 자신들 힘의 원천은 원념이라고 언급하는데, 원념자체가 자신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것인지 원념이 강할 수록 더 강해지려고 노력했다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지옥에서 토가비토는 재생과 죽음의 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죄인이 살해당한 후, 그들의 영혼은 지옥으로 보내지고, 몸은 쇠사슬이 채워져 토카비토로 변하게되며 궁극적으로 쇠사슬의 튼튼함 때문에 지옥에 묶일 수밖에 없다. 또한, 계속 부활하기 때문에 죽여도 의미가 없다. 다만 재생시간에는 차이가 있는 것인지 코쿠토는 사망후, 순식간에 부활했지만 슈렌 일당은 제법 시간이 걸려서 부활하다가 코쿠토에게 제지되기도 했다.
인간이나 사신이 지옥에서 죽으면 토가비토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코쿠토 일당에게 납치당해서 지옥에 끌려온 쿠로사키 유즈는 지옥의 독기를 못 이겨내고 죽어서 지옥의 사슬이 채워졌다. 이치고가 현세로 데리고 나와서 이노우에 오리히메에게 치료를 부탁했지만 효과가 없었고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는 단호하게 사신의 힘으로도 어찌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흐르고는 사슬이 저절로 없어지며 유즈가 되살아난다. 쿠치키 뱌쿠야도 이걸 보고 놀라는 걸 보면 호정 13대도 지옥의 생리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는 모양. 루키아, 렌지, 우류도 지옥에서 죽어 사슬이 채워지고 특히 루키아는 슈렌 일당처럼 용암에 빠졌다가 되살아나는 모습까지 보였지만 지옥의 힘을 얻은 이치고가 사슬을 끊어주자 모두 원래대로 돌아온다.
슈렌 일당이 현세를 침공해 유즈를 납치할 때 이치고를 뒤에서 기습하는 슈렌의 공격을 코쿠토가 사슬로 막아줬을 뿐만 아니라, 최종보스로서 이치고와 싸울 때 이 사슬을 이용해 집어던지거나 검격을 막아내는 등 어지간한 공격에는 끊어지지 않기에 공격 및 방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토가비토는 극장판에서만 등장하는 종족이라 생각했으나, 완결 후에 나온 단편에서 토가비토로 변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엘아폴로가 등장하면서 만약 후속편이 나오면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2]
2. 주요 토가비토
- 코쿠토
- 슈렌
- 군조
- 가로가이
- 타이콘
- 슈리커
- 무라쿠모
- 자엘아폴로 그란츠
- 아로니로 아루루에리
[1] 다만 자엘아폴로의 과거를 보면 지옥에 떨어진 에스파다들도 호로화되기 전, 그러니까 인간 시절에도 죄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 단, 자엘아폴로의 경우 극장판에서 나온 토가비토와는 달리 가면과 로브를 안 썼는데도 지옥으로 다시 끌려가지도 않았고, 또 언급으로 봐서 자신을 죄수가 아닌 옥졸이라 칭하는 것을 봤을 때, 기존보다 상위의 존재로 등장하거나 극장판이 비정사인 만큼 쿠샤나다 빼고 전부 갈아엎어짐은 물론 전혀 다른 새로운 종족으로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