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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음3. 역사4. 이용5. 문법과 나무위키에서의 TeX 사용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math(\Large \TeX)]

도널드 커누스(Donald Knuth)[1]가 만들어 1978년 발표한 문서 조판 언어, 또는 그 시스템이다. ‘테흐’(/tɛx/), ‘텍’(/tɛk/) 등으로 읽는다.

2. 발음

>Chapter 1: The Name of the Game

English words like ‘technology’ stem from a Greek root beginning with the letters τεχ...; and this same Greek word means art as well as technology. Hence the name [math(\TeX)], which is an uppercase form of τεχ.
Insiders pronounce the χ of [math(\TeX)] as a Greek chi, not as an ‘x’, so that [math(\TeX)] rhymes with the word blecchhh. It’s the ‘ch’ sound in Scottish words like loch or German words like ach; it’s a Spanish ‘j’ and a Russian ‘kh’. When you say it correctly to your computer, the terminal may become slightly moist.
The TeXbook (1986), Donald E. Knuth
제1장: 이 놀이의 이름

‘기술’(technology) 따위의 영단어는 그리스어에서 [math(τεχ)]로 시작하는 단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 중에는 ‘예술’(art)과 관련된 의미도 있다.[2] 요컨대 [math(\TeX)]라는 이름은 그리스 문자 [math(τεχ)]의 대문자이다.
사용자들은 [math(\TeX)]의 [math(χ)]를 영어의 ‘x’가 아닌 그리스 문자 χ(chi: 키, 카이)의 음가로 발음하므로, 영단어 blech와 압운이 같다.[3] 해당 글자의 발음은 스코틀랜드식 loch 혹은 독일어 ach의 ‘ch’, 스페인어의 ‘j’, 러시아어의 ‘kh’[4]와 같다. 이를 컴퓨터 앞에서 올바르게 발음한다면 모니터에 살짝 김이 서릴지도 모른다.
― 《테흐북》(1986), 도널드 커누스 저.


저자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math(\TeX)]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이름이므로 테흐(/tɛx/)로 발음하는 것이 옳으나, 영어에는 무성 연구개 마찰음 /x/이 없고 조음 위치가 비슷한 /k/로 대체해서 발음[5]하기 때문에 혹은 테크(/tɛk/)도 일단은 허용되는 발음으로 본다.[6]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의 저서에서 언급된 독일어에서는 조금 다르게 읽는데, 독일어에 /x/음가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후설 모음(a, o, u) 뒤에 왔을 때만 /x/로 발음하며 전설 모음(i, e, 및 전설모음화 한 ä, ö, ü) 뒤에서는 전설 모음화의 영향을 받아 경음화되어 무성 경구개 마찰음 /ç/로 실현되기 때문에 독일인들은 테히(/tɛç/)라고 읽는다.

3. 역사

그는 출판사에서 조판한 자신의 책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자, 1978년 자기 책을 직접 컴퓨터로 조판하기 위해 이 언어를 개발하였다. 그는 또 여기서 사용할 글꼴을 만들기 위해 MetaFont라는 또다른 언어를 만들어내고[7] 컴퓨터 모던(Computer Modern) 글꼴을 만들어내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던 (디돈) 세리프체. 그리고 그는 이것들을 만들기 위해서 문학적 프로그래밍(literate programming)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그것을 WEB이라는 이름의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 모든 것은 오로지 (현재에도 개정중인) 그의 책을 만들기 위해 그가 스스로 개발한 것이다.

1978년 처음 개발된 버전의 TeX와 1982년 개발된 두 번째 버전의 TeX[8]는 7비트 프로그램으로, 128개의 문자(주로 ASCII 영역)만을 처리할 수 있었다. 다국어 지원 등을 위해 1989년 업그레이드된 세 번째 버전의 TeX[9]는 8비트 프로그램으로 256개의 문자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서양의 문자 인코딩처럼 256개의 문자를 사용하거나, 동아시아의 인코딩이나 UTF-8처럼 MBCS 방식으로 문자를 처리할 수도 있다. 커누스 박사가 1978년에 처음 TeX 개발을 계획했을 때에는 6개월이면 개발이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4. 이용

TeX는 위에서 설명했듯 도널드 커누스가 자기 혼자 쓰려고 만든 거라서 익숙해지기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통 TeX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매크로 패키지를 통해서 TeX를 사용한다. 이 매크로 패키지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math(LaTeX)]이다.

(La)TeX는 특히 수식이 많이 나오는 과학 관련 서적이나 논문을 조판하는 데 뛰어나다. 이 프로그램의 입력 방식을 느끼고 싶으면 아래아한글의 수식 편집기를 사용해 보자. 순전히 키보드 입력만으로 수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식을 지원하는데, 이 방법이 TeX의 명령어를 많이 차용한 것이다. 언어로 파일을 만든 다음 ‘컴파일’ 함으로써 문서를 생성하는 TeX와는 달리 실시간으로 식의 변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은 편하다.

사실 복잡한 수식을 입력하는 데에는 TeX가 독보적이다 못해 사실상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용 워드프로세서 등에서도 명령어를 지원하는 편이다. MS 워드나 파워포인트는 마우스로 클릭해서 수식을 써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MathType를 사용하면 LaTeX 수식 편집 명령어를 거의 그대로 사용해서 수식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

5. 문법과 나무위키에서의 TeX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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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 )]
~에 원하는 수식을 넣으면 되며, 이를 이용한 예는 아래와 같다.
수식 문법
[math(\boldsymbol\nabla \times {\bf H} = {\bf J}_f + \dfrac{\partial\bf D}{\partial t})] [math(\boldsymbol\nabla \times {\bf H} = {\bf J}_f + \dfrac{\partial\bf D}{\partial t})]
[math(\displaystyle \Phi({\bf r},\,t) = \frac1{4\pi\varepsilon_0} \int \frac{\rho_f ({\bf r}',\,t)}{|{\bf r}-{\bf r}'|} \,{\rm d}V')] [math(\displaystyle \Phi({\bf r},\,t) = \frac1{4\pi\varepsilon_0} \int \frac{\rho_f ({\bf r}',\,t)}{|{\bf r}-{\bf r}'|} \,{\rm d}V')]
[math(\displaystyle \int_1^{\infty} \frac1{x^2}\,{\rm d}x = \lim_{b\to\infty} \int_1^b \frac1{x^2} \,{\rm d}x)] [math(\displaystyle \int_1^{\infty} \frac1{x^2}\,{\rm d}x = \lim_{b\to\infty} \int_1^b \frac1{x^2} \,{\rm d}x)]
참고로, 모든 수식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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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이전의 플래시 방식에서 교체된 네이버 지식IN용 새 수식 입력기에 사용된 매크로가 TeX의 명령어를 많이 차용했다.
  • 이 프로그램은 버그가 거의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쓴 책이나 TeX 프로그램에서 버그나 오타를 발견해서 커누스 교수에게 전달하면, 버그의 중요도에 따라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수표로 지급되는데, 이를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누스 교수의 사인이 들어간 수표 그 자체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기에, 수표를 마치 상장처럼 취급하여 액자에 넣어 전시한다고 한다.[10] 위키 정보
  • 현재 최신 버전은 2021년 공개된 3.141592653이다. TeX의 버전은 버전업 때마다 원주율의 소숫점 아랫자리를 따라간다.
  •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인 ko.TeX를 한국텍학회가 배포하고 있다. 다음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링크

7. 관련 문서


[1] 커누스 윗화살표 표기법을 만든 사람이다.[2] τέχνη(예술, 기술, 재능), τεχνητός(artificial; 인공의, 합성의, 거짓된) 등.[3] blech의 발음에는 ‘블렉’(/blɛk/), ‘블레흐’(/blɛx/) 두 가지가 있는데 문맥상 후자의 발음을 가리킨다.[4] 하(х)의 발음.[5] 마치 바흐(Bach)를 영어권에서 ‘바크’([bɑːk\])라고 발음하는 것처럼[6] 사실 고전 그리스어 시절에 χ는 한국어 ‘’의 발음(/kʰ/)과 거의 같았다. 오히려 χ를 /x/로 읽는 것은 코이네 방언에서 변화한 쪽이다. 다만 독일어 'ch'나 스페인어 'j', 러시아어의 'х'의 예를 들고 ‘모니터에 김이 서릴지도 모른다’라는 커누스의 부연 설명을 보면 기원이 되는 발음은 고전 그리스어보다는 현대 그리스어로 보는 게 타당하며, 고전 그리스어 발음 /kʰ/을 기준으로 삼는다 쳐도 한국어 표기 ‘텍’은 불파음으로 발음되어 기식이 없기 때문에 ‘테크’로 씀이 타당하다. 한편, 고전 그리스어에서는 어휘의 마지막 음가로 쓸 수 있는 글자는 모음 또는 ν, ρ, σ(ς)의 자음 중 하나로 정해져 있으며 χ로 종결되는 단어는 없고, 현대 그리스어에서는 외국어에서 /x/, /ç/, /h/ 등으로 끝나는 단어를 표기할 때 한정으로 사용하므로(αλλάχ, Χάινριχ Χίμλερ 등) 그리스인이 τέχ 단독으로 된 단어 덩어리를 보고 읽는다 치면 읽을 수야 있지만 제대로 된 그리스어 단어는 아니다.[7] 하지만 매개 변수가 70개가 넘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타이포그래퍼들은 이런 거 안 쓴다(...). 커누스의 요청으로 헤르만 자프 (Hermann Zapf)가 폰트를 만들었지만, 활성화되지 못했다.[8] 각각 TeX78과 TeX82라고 불린다.[9] TeX90이나 TeX3이라고 불린다.[10] 참고로 상금은 2.56 달러인데 256센트를 16진수로 바꾸면 1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