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1-19 15:58:34

테제


1. 철학 / 사회 용어2. 웹툰
2.1. 등장인물
3. 가톨릭 성가

1. 철학 / 사회 용어

These(독일어)
thesis(영어)

기원은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정의한 철학 용어. 한국어로는 정 또는 정립(定立)이라고 번역하며, 논리를 전개하기 위한 최초의 명제 또는 주장을 의미한다. 식물의 씨앗을 예로 들면 기본이 되는 씨앗은 테제(정), 그 씨앗이 흙에서 뿌리를 내려 나무가 되면 그것이 안티테제(반), 그리고 그 결과물인 열매가 진테제(합)이다.

즉, 안티테제는 그 자체가 테제로 발전할 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테제가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며(테제에 대한 부정이므로), 테제와 안티테제가 모순을 일으키면 그것이 통일된 상태인 진테제(합)가 된다. 쉽게 표현하자면 테제는 명제, 안티테제는 명제에 대한 부정(否定), 진테제는 그 부정에 대한 부정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제의 반댓말인 안티테제를 참고.

이러한 철학적 정의가 사회적 정의로 확대되면서 나온 의미가 정당이나 사회단체 등에서 사용하는 기본 방침이나 운동 규범을 의미하는 강령이다. 마르크스주의가 대표적으로, 여기서는 일정한 단계에서 혁명운동의 방향이나 형태 등을 결정하는 방침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소비에트공화국의 건설 등을 결정한 블라디미르 레닌의 4월 테제.

2. 웹툰

네이버에서 금요일마다 연재했던 네이버 웹툰. 여기서 볼 수 있다.

작가는 스토리 김은효(하람) 그림 김영지

처음에는 보는 이가 괴로울 정도로 강한 왜색항마력 테스트를 하는 듯한 중2병 만화였지만 연재를 좀 하고 나니 스토리작가와 그림작가 모두 성장해 평범하게 재미있는 양판소 만화로 변모해갔다. 그렇게 완결하니 의외로 엔딩은 깔끔하고 괜찮다는 평. [1]

사실 완결 후에도 평가는 좋지 않았다. 스포일러 때문에 아랫 문단을 참조해야 하지만 엔딩의 나름 준비했던 반전도 심히 평이 좋지 않았다. 굳이 따지자면 평범한 양판소 만화 중에 확실히 좀 모자라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소년전은 확실히 많이 모자라고 말이지 괜히 전설의 3대 웹툰이 아니다(...). 완결 후에도 한참동안 3대 지뢰로 평가받았다. 단지 스토리/그림 작가 페어가 다시 뭉친 소울 카르텔에서 지적받은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상당히 진보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팬들이 많아져 평이 좋아진 것. 그리고 3대 웹툰 중 나머지 에 비하면 테제는 꽤 평범한 편이기도 했다. 덧붙이자면 완결 이후에 고마워 다행이야맛집남녀가 등장한 탓도 있고.

이 페어가 소울카르텔 완결 이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하고 있는 헤븐즈소울이 소울카르텔 경험치를 다 까먹은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굳이 전전작인 테제가 언급되는 빈도는 낮다는 것을 감안하면 테제는 완벽히 잊혀진듯.고맙고 다행이라 해야 하나? 참고로 헤븐즈소울은 적어도 이 테제보다는 낫지만 전무한 개성에다 왜색 하나만큼은 테제를 상회하는 수준이라(...) 다음 주 독자층에서의 반응이 처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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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등장인물

  • 이신혁
    주인공이며 유령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이 인간을 멸망시키려고 한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리켈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세연이에게 다른 저승사자가 붙어있다는 말에 리켈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하지만 리켈은 자이아의 함정에 걸려 봉인당하고 리켈이 봉인된 흑요석을 들고 자이아를 한 번에 베어버린다.
명대사(?)는 "내 앞을 가로막는 누구든지 베어버린다. 그게 신이라고 할지라도". 이 중2병 작렬하는 미친 대사로 마신슈트와 맞먹을 정도로 손발이 오그리토그리 한다고 말하는 안티들이 증가했으며 우리들은 푸르다에서도 이 대사가 패러디된다. 료우기 시키의 명대사를 표절... 했다곤 못 하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 사실이다. 사실상 이 대사 하나가 테제의 초반 인상을 좌우했다고 해도 좋을 수준. 물론 이게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오글오글
  • 리켈
    삼흑의 수장이자 신을 거역하려는 천사 중 하나. 초반부터 자이아의 함정에 걸려 흑요석에 봉인되지만 그 순간 5개의 고옥 중 하나를 손에 쥐었고 신혁이 나머지 4개의 고옥을 쥐고 흑요석에 봉인된 리켈이 가진 고옥으로 서로 공명해서 리켈의 영력만큼은 완전히 해방할 수 있다. 그 흑요석을 들고 신혁이 싸운다.
  • 세연
    신혁의 소꿉친구. 알고 보니 '다음 신' 이었다. 신혁과 레오에게 힘을 받아서 다음번 창조신으로 각성해서 현 창조신을 소멸시키고 다시 원래 세계를 부활시킨다.
  • 고유정
  • 레오 베라
    신을 멸망시킨다는 예언의 두 번째 인물.
영력을 탄환으로 만들어서 쏠 수 있는 개조쌍권총[2]을 써서 마물들을 없애다가 삼흑 중 하나인 로엘에게 여동생 에이렌을 잃고[3] 사성 중 하나인 브리아나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 자이아
    사성 중 하나이지만 바퀴벌레보다 더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악역이다. 케일에게 깝죽거리다가 죽을 뻔하지만 신혁을 죽이려고 혈안이 돼있으며 마수화했다가 리켈에게 강제 흡수당해서 자이아와 리켈 둘 다 소멸할 뻔하지만 케일의 도움으로 분리돼서 살고 세연을 납치해간다. 브리아나를 좋아하지만 브리아나는 테네아를 좋아한다.
  • 케일
    사성의 수장이자 모든 천사들의 정점에 서있는 자다. 브리아나에게 힘을 받은 신혁에게 털린다.
  • 브리아나
    사성 중 한 명이며 테네아를 레오와 신혁으로 전생시켰다고 한다.

3. 가톨릭 성가

Taizé. 떼제 항목 참조.


[1] 엔딩만 좋았다. 엔딩에 다다르기까지의 과정이 암울하기 그지없었다. 클라이막스 씬만 이어나간다고 작품이 되는 게 아니라는 전형적인 케이스.[2] 단테? 네로? 아카드? 개조쌍권총 설정이 드물진 않으니 이것만으로 딱히 누굴 베꼈다고 보는 건 무리.[3] 둘의 싸움은 아무래도 헬싱의 월터와 아카드의 싸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