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13:18:16

테아 퀸


<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테아 퀸
Thea Queen
파일:external/media.melty.com/media.jpg
본명 테아 디어든 퀸
Thea Dearden Queen
이명 스피디 Speedy [1]
레드 애로우 Red Arrow
출신 지구-1 / 스타 시티
종족 인간
출생 1995년 1월 21일
성별 여성
가족 관계 로버트 퀸 (양아버지)
모이라 퀸 (어머니)
올리버 퀸 (이복오빠)
말콤 멀린 (친아버지)
토미 멀린 (이복오빠)[2]
소속
[탈퇴]
팀 애로우
리그 오브 어쌔신
스타 시티
클럽 베르단트
등장 드라마 애로우
플래시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배트우먼
담당 배우 윌라 홀랜드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추가 정보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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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82f9><colcolor=#fff> 생애 1995년 1월 21일 ~ 2015년 5월;
2015년 5월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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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애로우 시즌 13.2. 애로우 시즌 23.3. 애로우 시즌 33.4. 애로우 시즌 43.5. 애로우 시즌 53.6. 애로우 시즌 6
4. 능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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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W버스의 등장인물, 주요 등장 작품은 애로우.

2. 상세

모이라 퀸의 딸이자 올리버 퀸의 여동생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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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애로우 시즌 1

시즌 1에서는 고교생, 즉 미성년자 신분에도 신분이니만큼 각종 파티를 찾아다니며 노는 한편으로 마약에도 손 대는 등 꽤나 방탕한 생활을 즐긴다. 올리버의 남매 아니랄까봐 투척술이 상당하다는게 시즌 1 마지막화에서 드러난다. 이후에는 로이 하퍼를 우연히 만나 서로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3.2. 애로우 시즌 2

시즌 2부터는 오빠인 올리버가 운영하던 클럽을 운영한다. 모이라를 멀리하려 했으나 후즈에 납치당했다가 풀려난 후,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애로우와 협력하며 위험한 일에 휘말리는 로이와는 갈등하다가 결국 이별하고 말았다. [3]
시즌 2 7화 마지막에 사실 친아버지는 로버트 퀸이 아닌 말콤 멀린임이 밝혀졌다. 즉 올리버와는 이부동모의 남매인 셈. 결국 시즌 2 13화에서 올리버가 테아의 비밀을 알게 돼 어머니와 갈라선다. 곧 슬레이드에게 납치된 후 자신의 탄생에 대해 알고 엄마와 오빠에게 배신감을 느낀다.[4] 이후 도시를 떠나려다 슬레이드의 미라쿠루 병사에게 죽을 뻔한 것을 돌아온 말콤이 구해 준다. 같이 떠나자는 말에 테아는 처음에는 거부하고 마침 연락한 로이를 따라가려 하지만, 로이가 아직도 애로우와 일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최종화에서 마음을 정하고 친아버지와 함께 어딘가로 떠난다.

3.3. 애로우 시즌 3

시즌 3에서는 코르토 말테제에서 말콤 멀린에게 진검 승부, 고통을 참는 법 등의 실전 방식으로 수련받고 있었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올리버와 만나고, 돌아오라는 오빠의 설득에 말콤과 거래해서 올리버와 스탈링 시티로 돌아오게 된다. 대신 말콤과는 비밀리에 연락을 주고받고, 말콤도 스탈링 시 내에서 딸의 상태를 지켜본다.[5]

작중에서 세라 랜스의 살인 사건 때문에 올리버는 말콤을 의심하고 그를 추궁하나, 말콤은 '내 딸을 아끼는데 그런 위험한 짓을 해서 리그 오브 어쌔신에게 노려질 것 같냐'면서 강하게 부정한다. 그런데...
테아가 세라를 죽인 범인이었다.[6] 9화를 보면 올리버의 과거에서 사람의 무의식에 강한 암시를 주어 사람을 조종하는 약인 '비튜라'[7]가 나온다. 말콤이 이것을 이용해 테아에게 명령을 내렸던 것. 이 약물의 부작용 중 하나가 조종받으며 한 일을 기억을 못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세라를 죽인 것을 기억 못한다. 올리버가 이를 알게 된 것도 말콤이 자신이 찍어둔 테아의 살인 영상을 보여주면서 알게 된 것이다.[8] 결국 올리버는 여동생이 리그 오브 어쌔신의 심판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죽였다고 말하고 대신 라스 알 굴에게 결투 재판을 신청했다가 패배하고 실종된다. 올리버의 실종 후 테아는 그에게서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며 심히 걱정하며, 말콤에게 올리버를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돌아온 말콤에게서 라스 알 굴이 테아와 말콤의 죽음을 원하니 스탈링 시티를 떠나야한다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테아는 말콤에게 '두려워하지 마라고 가르치지 않았나요'라면서 라스 알 굴과 맞서자고 말한다. 이에 말콤 또한 테아와 같이 도시에 남기로 한다. 13화때는 마침내 올리버가 애로우란 사실을 알았다[9]. 올리버는 테아의 분노를 예상했지만, 테아는 오히려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오빠를 대단하게 여기며 고마워한다.너무 덤덤해서 보는 사람이 더 민망 대신 올리버가 말콤이 라스 알 굴을 죽이는데 같이 일한다는 것을 알자 그녀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말콤 또한 애로우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과 자신을 오빠에게서 떨어지게 하려 했던 그의 행동에 분개했기 때문.

그녀를 독살하려 했던 DJ 체이스[10]의 계획을 와인의 냄새로 알아차렸지만 아직 잘 훈련된 리그 오브 어쌔신의 자객을 상대하긴 부족한 실력임을 깨닫는다[11]. 그 후, 말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납득하고 올리버와 훈련을 하기위해 리안 유 섬으로 떠난다.
그리고 14화에서, 말콤이 훈련을 이유로 리안 유에 수감되었던 슬레이드 윌슨을 풀어 주는 짓을 한 덕분에 섬에서 고생을 하다가, 드디어 자신이 말콤의 계략에 의해 새라를 죽였다는 사실을 올리버로부터 직접 듣게 된다.
섬에서 돌아와 말콤에게 '오빠가 원하기 때문에 기꺼이 당신의 제자가 될 것이나, 더 이상 당신의 딸 테아 멀린은 없다'라는 선언을 한다. 그래도 아버지로서의 정이 조금은 생겼었지만, 말콤이 저지른 일련의 사건 때문에 부녀관계가 완전히 파탄난 것.

결국 15화에서는 죄책감에 못 이겨 로렐에게 사실을 고백한다. 로렐은 테아를 원망하지 않았지만, 이 모든 사단을 초래한 말콤을 응징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에 응한 테아는 리그 오브 어쌔신에게 고발하여 말콤을 난다 파르밧으로 보내버린다.[12] 이후에는 말콤을 잡아가다가 올리버에게 포로로 잡힌 닛사 알 굴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자신을 죽일 것을 종용하지만, 닛사는 거부한다.
그 뒤로 계속해서 말콤에게 살의를 느끼는 자신에게 혼란을 느끼고, 아버지인 말콤까지 자신을 죽이라고 부추기는 정신 나간 말을 하는 것에 환멸을 느끼며 로이에게 위로를 받는다. 그런데 이후 로이가 자신이 애로우라는 거짓 자백을 하고 경찰에게 체포되고, 이후에 '살해'당하자 슬퍼한다.[13]

집에서 혼자 와인을 마시던 중, 라스 알 굴에게 습경당해 칼빵을 맞는다. 병원으로 옮겨지나 상태가 매우 안 좋다. 올리버는 어쩔 수 없이 난다 파르밧으로 테아를 데려가, 라자러스 핏에 집어 넣는다. 모두의 예상대로 부활하지만, 라자러스 핏을 쓰는 방법은 부작용이 있었기에,[14] 핏에서 높이 점프하더니 뜬금없이 올리버에게 킥을 먹인다. 버서커 테아 기절 후 정신을 차리는데 이번에는 올리버에게 "넌 누구세요"를 시전. 말콤 멀린에겐 "사랑해요 아빠"(...) 심지어 어머니 모이라가 사망한 것도 잠시 잊게 된다. 영원히 고통받는 올리버
이후, 올리버의 동료들이 올리버가 어떻게든 라스 알 굴에게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약을 먹여 데리고 탈출하려 하지만, 테아가 갑자기 발작하며 탈출을 방해(...)한다. 결국 정신을 차린 올리버가 쫓아온 리그 단원들에게 물러날 것을 명령하며 자신만 난다 파르밧에 남게 된다. 스탈링 시로 돌아간 테아는 다시 기억을 되찾지만,[15] 오빠가 결국 라스의 후계자가 되기로 했다는 것을 말콤에게 듣고 절망한다.

21화에서는 팀 애로우에 들어가고 싶다는 희망 사항을 말하며 올리버의 부재를 견디려 한다. 어떻게든 오빠를 돌아오게 하려고 하며 말콤에게도 도움을 요청한다. 올리버가 디글의 아내인 라일라를 납치하여 닛사 알 굴과 교환하려 하자, 테아는 스스로 활과 화살로 무장하여 교환 현장에서 올리버에게 맞선다.[16] 이후 펠리시티에게 로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다음 화에서 직접 로이를 찾아가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하고 그의 아스널 의상을 돌려준다. 이후 성관계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지만, 테아를 자신과 같은 도망자로 살게 할 수는 없었던 로이는 의상을 테아에게 맡긴 채 그 다음 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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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로이의 뜻을 따르기로 한 테아는 시즌3 피날레에서 그의 코스튬을 입고 나타나 라스 알 굴의 스탈링 시 생화학 테러를 저지하려는 팀 애로우를 돕는다. 사건이 끝나고 말콤과는 작별을 고하고, 애로우가 은퇴할 때 그를 배웅하며 "난 이제 '레드 히어로'가 되면 되겠지?" 라고 농담을 하고, 이에 올리버는 '넌 언제나 스피디였어' 라고 답한다.

3.4. 애로우 시즌 4


{{{#!wiki style="margin:-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ARROW.png팀 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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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ddd {{{#!folding [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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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ruby(올리버 퀸, ruby=그린 애로우, color=#006400)]  · 존 디글 · [ruby(펠리시티 스모크, ruby=오버워치, color=#006400)]
시즌 2 로이 하퍼 · [ruby(세라 랜스,ruby=1대 블랙 카나리)]
시즌 3 로이 하퍼 · [ruby(로럴 랜스,ruby=2대 블랙 카나리)] · [ruby(레이 팔머,ruby=아톰)]
시즌 4 [ruby(로럴 랜스,ruby=2대 블랙 카나리)] · [ruby(테아 퀸,ruby=스피디)] · 퀜틴 랜스 · 커티스 홀트
시즌 5 커티스 홀트 · 르네 라미레즈 · [ruby(다이나 드레이크,ruby=3대 블랙 카나리)] · 애블린 샤프 · 로리 레간
시즌 6
시즌 7
시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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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서는 애로우가 은퇴한 이후, 로럴, 디글과 함께 '스피디'라는 별명으로 자경단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운 적인 데미안 다크와 그의 '유령' 부대가 스타 시[17]를 혼란으로 몰아넣자, 로럴과 함께 올리버와 펠리시티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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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라자러스 핏의 부작용이 뒤늦게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적들을 과도하게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끝내는 홧김에 다크의 수하가 되기를 원했던 빌런 '로니 메이친'[18]의 몸에 불을 붙이기까지 한다. 올리버의 걱정에도 테아는 애써 괜찮다고 하지만, 이윽고 자신의 상태가 심각함을 깨닫는다.

핏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난다 파르밧으로 간 뒤 거기서 리그의 멤버를 살해하게 된다.[19] 그리고 말콤에 의해 자신의 의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후에는 자경단 일을 할 때 조금씩이나마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오빠 올리버가 스타 시의 시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내비치자, 처음에는 의아해하지만 이후에는 마음이 흔들리는 올리버를 지지하며 그의 선거 유세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운다.

5화에서는 부활한 새라가 라자러스 핏의 부작용으로 폭주하며 테아를 죽이려 든다. 이 때문에 새라에게 얻어맞으며 목까지 졸리는 등 온갖 고생을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살인은 핏의 부작용을 일시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이었기에 테아는 죽을 각오까지 한다. 다행히도 올리버의 지인이었던 존 콘스탄틴의 도움으로 새라의 영혼을 되찾아 최악의 상황을 면한다.

올리버 측의 선거 전략가인 알렉스 데이비스와 연애를 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으려 하지만,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는 살인 충동 때문에 고민한다. 아버지 말콤은 아예 아동 성범죄자의 신상을 주며 살인을 계속하라고까지 한다. 그러다 데미안 다크와의 대면에서, 그의 마법 능력이 자신에게는 통하지 않는데다가 살인 충동까지도 잠시 사라지게 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말콤에게 이를 더 알아보자고 제안한다.

다크의 공격으로 펠리시티가 하반신이 마비되고, 올리버가 다크를 잡기 위해 밤마다 고스트를 사냥하던 때에, 자신이 화상을 입혔던 빌런 메이친이 돌아와 다크를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책을 느낀다. 그 덕에 10화에서 메이친은 거의 아치에너미가 되어 버리고, 테아가 자신과 동급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을 죽일 것을 종용한다. 그러나 테아는 심적 갈등 끝에 메이친을 죽이지 않는다. 이후로는 알렉스와도 조금씩 진도를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12화에서, 그동안 살인 욕구를 억제한 것의 부작용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잃어 가기 시작한다. 사정을 알게 된 올리버는 다크와 약속을 잡으면서까지 동생을 살리려고 하지만, 테아는 그릇된 행동은 할 수 없다며 오히려 오빠을 말리고, 말콤도 더 이상 죽일 만한 사람을 찾지 말라고 부탁한다. 한편, 때맞춰 스타 시를 방문한 로이와도 다시 만나지만, 이후에는 다시 작별을 한다.
결국 회차 말미에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고, 올리버는 탈출한 닛사 알 굴의 제안을 듣게 된다. 테아를 살릴 수 있는 '로투스'라는 묘약을 주는 조건으로 말콤을 죽이라는 것. 이후 닛사와 말콤 간의 내전으로 스타 시가 난리가 나자, 올리버는 자신이 나서 이들의 관계를 정리하고 닛사에게서 로투스를 받아낸다. 이렇게 테아는 목숨을 건지고, 살인 충동도 마침내 사라진다.

선거 활동 중 팀 애로우 내에서 가장 먼저 올리버의 혼외자식인 윌리엄 클레이튼의 존재를 알게 된다.[20] 처음에는 놀라지만 진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올리버의 사정[21]을 듣고 오빠를 이해해 준다. 그런데 이후 라스 알 굴의 자리를 잃게 된 말콤이 올리버에 대한 복수심으로 다크에게 윌리엄의 존재를 누설하고, 다크가 윌리엄을 납치하면서 일이 크게 꼬인다. 이에 테아는 말콤을 추궁하지만 그는 시치미를 떼고, 테아도 완전히 믿지는 않는다. 팀 애로우는 빅슨의 도움까지 받아서 가까스로 다크를 무력화시키고 윌리엄을 구출한다. 그리고 테아가 말콤이 윌리엄의 정보를 다크에게 풀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어 부녀 간의 갈등이 다시 심화된다.

올리버가 유력한 시장 후보로 대중의 지지를 받자, 다크는 자신의 아내를 경쟁 후보자로 내세운 뒤, 자신의 배후에서 테아, 디글, 그리고 로렐을 납치하여 올리버에게 출마를 철회하라고 협박한다.[22] 구출에는 성공하지만, 올리버는 결국 유세 활동을 그만둔다.

이 덕분에 말콤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며, 18화에서는 아이언 하이츠에 수감된 다크가 말콤의 도움으로 탈옥하여 수감자들을 풀어 난동을 피우게 하자, 팀과 같이 현장에 가 말콤과 맞서지만 말콤은 테아를 쉽게 제압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로렐 랜스가 다크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팀과 목격한다.
19화에서는 알렉스[23]와 다시 만나 위안을 찾으려고 하지만, 로렐의 음파 발생기를 훔친 '에블린 샤프'라는 여인이 하이브와 관련된 사람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막느라 그럴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에블린을 막고 난 이후 테아는 블랙 카나리가 살인자로 기억될 것을 한탄한다. 이에 올리버는 로렐의 장례식에서 그녀의 진실을 밝히고 영웅으로서 로렐을 추모한다.

올리버가 다크의 마법에 대항할 수단을 찾는 동안 테아는 잠시 휴식을 위해 알렉스와 작은 시골 마을에 가는데, 무언가 부자연스러운 마을[24]의 모습에 수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자신이 있는 곳이 하이브가 제작한 '방주'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곧 자신을 여기에 데려다 놓는 것에 일조한 말콤을 만나 방주의 존재 이유를 알게 된다. 다크는 아거스에게서 빼앗은 '루비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핵폭탄을 터뜨려 세상을 멸망시키고, 그가 방주에 모아 둔 사람들로 새로운 사회를 만드려는 것이었다. 알렉스는 다크의 약으로 세뇌되어 그를 돕고 있었던 것. 이때 메이친이 돌아와 방주의 시스템을 망가뜨리려 한다. 테아는 메이친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싸움 끝에 그를 쓰러뜨리지만, 이 과정에서 알렉스가 살해당하고 만다.
말콤은 테아를 확실히 잡아두기 위해 하이브의 약을 먹이고 그녀를 세뇌한다. 덕분에 테아를 추적하여 구하러 온 올리버와 디글은 테아와 한동안 싸워야 했다. 다행히도 올리버의 일갈을 듣고 겨우 정신을 차리며, 다크의 가족을 인질 삼아 끈질기게 공격해 오는 메이친을 저지한다.[25]

이후 팀과 함께 다크가 전세계에 풀어놓은 미사일들을 막고 고스트들을 해치우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이러던 중 다크에게 죽기 직전이었던 오빠를 구하기 위해 그의 딸을 인질로 잡고 물러나게 만들었다. 이 행동에 죄책감이 든 테아는 전투가 끝난 이후 팀을 나가기로 한다.

3.5. 애로우 시즌 5

애로우 시즌 5에서는 테아의 전혀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오빠인 올리버 퀸 대신 스타 시티 시장 일을 누구보다도 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한다. 그건 수 년 동안 어머니를 지켜봐왔고 나이트 클럽을 운영한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자경단 일을 그만둔 뒤, 시장이 된 오빠를 도와 비서실장직을 수행한다. 올리버는 내심 테아가 다시 팀에 복귀하길 바라지만, 테아는 더 이상 자경 활동을 할 의향이 없음을 강경하게 표현하고, 대신 그린 애로우 일 때문에 시장 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올리버를 걱정한다. 그 때문인지 올리버가 펠리시티의 조언을 받아들여 새로운 팀을 꾸리겠다고 했을 때는 적극 찬성한다. 대신 자경단일 때의 실력이 녹슨 것은 아니라서, 팀 애로우와는 계속해서 협력한다.
퀜틴 랜스를 자신의 권리로 부시장으로 임명하는데, 알코올 중독자였던 그의 과거가 뉴스에 보도되어 논란을 일으킨다. 올리버는 이를 알고 어떻게든 해결하라고 하고, 테아는 정보를 보도한 기자 '수잔 윌리엄스'를 찾아가 사실을 밝히며 기사를 내려 줄 것을 부탁하지만, 수잔은 오히려 '시장은 자신의 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다'고 보도해 버린다. 자신이 너무 순진하게 행동했다는 것을 안 테아는 스스로 책임을 지고 비서실장에서 물러나려 하지만, 올리버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며 랜스를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부시장으로 인정한다.
올리버에게 스타 시 페스티벌을 열 것을 제안하기도 하고, 여전히 알코올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퀜틴을 어떻게든 도우려고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한다. 프로메테우스가 퀜틴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자신의 표창을 그의 집에 놔두고 갔을 때, 술에 쩔어 필름이 끊겼던 퀜틴은 이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며 사직서까지 냈었다.[26] 그러나 테아는 끝까지 그를 포기하지 않으며 그의 멘탈을 관리해 준다.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인 '인베이전!'에서는 오래간만에 스피디로 팀 애로우에서 다시 활동한다. 복귀한 이유는 '외계인이랑 싸울 수 있다'는 단순한 이유였다.(...). 외계 세력 도미네이터들에게 납치되어 그들이 만들어 낸 평화로운 환상에 갇히게 되는데, 고생을 하도 많이 해서인지 환상임을 눈치챈 후에도 남고 싶어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오빠를 따라 같이 탈출한다.

14화에서 이전에 만났던 기자이자 현재 올리버와 사귀던 수잔이 올리버가 그린 애로우라는 것을 눈치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펠리시티의 도움으로 그녀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상당한 양의 자료들을 발견한 테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허위 정보로 수잔의 기자로서의 신용을 떨어뜨린다. 문제는 이것 때문에 수잔은 직장에서 해고당했고, 사실을 알게 된 올리버는 테아에게 실망한다. 회차 말미에서 올리버는 이 문제를 길게 대화하며 풀기로 한다.
이후 프로메테우스가 올리버가 '그린 애로우가 빌리 말론[27] 형사를 죽였다'는 은폐된 사실을 익명으로 폭로하자, 올리버는 시의회의 조사를 받게 된다. 오빠를 지키기 위해 테아는 시의원의 치부를 알아내어 그를 협박할 것을 제안하고 실제로 실행에 옮기려 하지만,[28] 올리버는 단호히 반대한다. 나중에 올리버는 기자 회견을 열어 그린 애로우, 즉 자신을 공공의 적으로 돌리는 강수를 두어 시장직을 유지한다. 이 일로 자신이 선을 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테아는 비서실장직을 사퇴한다.

에이드리언 체이스가 프로메테우스라는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고 올리버는 테아의 신변을 우려하여 그녀를 다시 부른다. 돌아왔을 때는 체이스의 계략으로 양아버지 로버트 퀸이 과거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그 사실을 은폐했다는 사실을 올리버와 알게 된다. 이미 가족과 관련된 산전수전을 다 겪은 테아였기에 사실 자체에는 담담하게 반응했지만, 아버지의 치부를 보고 씁쓸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다. 올리버가 체이스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고 그를 체포한 후, 테아는 올리버에게서 아버지의 유언이 담긴 영상을 받는다.[29] 오빠의 조언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한 테아는 올리버가 기자 회견에서 로버트 퀸의 과거 죄와 프로메테우스 체포 소식을 말하는 것을 지켜본다.
하지만 체이스는 올리버가 자신을 풀게 하기 위한 수를 쓰는데, 그것은 바로 팀 애로우의 팀원들을 리안 유로 납치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랜스와 같이 A.R.G.U.S. 벙커에 은신하나, 체이스가 보낸 블랙 사이렌[30]이 이 둘을 리안 유로 납치하고 만다.
시즌 피날레에서는 말콤 멀린과 슬레이드 윌슨이 올리버와 동행하여 팀을 구하러 온 것을 보고 질색한다. 말콤과 탈출할 비행기로 가는 동안에도 말콤에게 적의를 표출하는데, 그러다 지뢰를 밟고 만다. 너무 오래 된 지뢰였는지라 해체도 사실상 불가능했고 돌 같은 것을 가져다 댈 시간도 없었기에, 말콤이 스스로 테아를 밀쳐 대신 지뢰를 밟고, 테아 일행을 보낸 뒤 자신은 쫓아온 디거 하크니스와 탈리아의 제자들과 함께 폭사한다. 테아는 한평생 말콤을 증오했지만, 막상 그가 죽자 굉장히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다.
이후 체이스가 결투 끝에 자결하며 그가 조작해 둔 폭탄이 리안 유 전체를 날려버린다.

3.6. 애로우 시즌 6

시즌 5 마지막 시점에서 체이스가 납치한 윌리엄을 찾으러가는 엄마 서맨사를 뒤쫓아가다가 폭발에 휩싸였고 쓰러진 채로 슬레이드 윌슨에게 발견되었고, 시즌 6 시점에서는 혼수 상태인 채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 때문에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7화 마지막에 마침내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9화에서는 오빠와 펠리시티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조카인 윌리엄 클레이튼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신 르네 라미레즈와의 대화에서 내심 로이를 그리워한다는 것도 드러난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퀜틴과 같이 집으로 돌아가던 중 블랙 사이렌과 다시 마주치게 된다. 사이렌은 테아를 쓰러뜨리고[31] 퀜틴을 케이든 제임스에게 납치해 가고, 테아는 팀에게 이를 알린다.
르네 라미레즈가 FBI의 밀고자라는 것이 밝혀져 팀이 서서히 분열할 때, 테아는 올리버에게 성숙한 조언을 해 주며 그를 위로한다. 이후 퀜틴은 팀이 구출하지만, 분열은 피할 수 없었다.

10화에서는 퀜틴의 요청에 따라 그의 수석 보좌관이 된다.[32] 지구-2의 로럴 랜스인 블랙 사이렌을 갱생시킬 수 없을지 고뇌하는 퀜틴을 격려해 주는 등 유사 부녀의 관계가 깊어진다. 시즌 1 때의 둘의 모난 관계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

15화에서 로이 하퍼가 스타 시티의 호텔 고위층에 잡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구하러 간다.

16화에서 말콤이 남긴 유산때문에 다시 리그 오브 어쌔신과 얽히게되고, 그 유산을 찾기 위해 15화에서 구출한 로이 그리고 닛사 알굴과 함께 도시를 떠난다.

4. 능력

5. 기타

  •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이지만, 원작에서 2대 스피디였던 '미아 디어든'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이다. 실제로 중간 이름이 디어든이며, 시즌 1부터 '스피디'라는 별명으로 주변 인물들에게 자주 불린다. 원작의 1대 스피디였던 로이 하퍼는 본작에서 테아의 연인으로 설정되 었으며, 원작의 독립 히어로 네임인 '아스널'로 불린다.
  • 시즌 2까지는 쓸데없이 등장인물들에게 태클이나 거는 주제에 자신이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진짜 무능력한 돈많은 여자의 정석을 보여 주었다. 작중에서 엄마나 오빠한테 삐쳐서 밉상짓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로럴 랜스 보다 심한 발암화
  • 헤어 스타일이 짧게 바뀌고 말콤에게 무술을 배운 뒤부터는 성격이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바뀌면서, 발암캐에서 조금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래서 엄마들이 애들을 태권도 학원에 보냅니다
  • 리그 오브 어쌔신 소속의 DJ 체이스에게 암살 시도 당할 뻔한 이후로는 DJ를 만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1] 어릴 적 사고치고 부모님의 눈을 피해 재빠르게 도망다녀서 붙은 별명이다. 능력과는 상관이 없다.[2] 테아와 토미의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가 다르다.[3] 로이는 올리버의 조언으로 테아와 결별했다.[4] 특히 자신의 이복남매였던 토미를 시즌 1에서 키스할려고 했고 토미가 말콤에게 죽었기 때문에 충격이 컸다.[5] 당연히 테아는 이 사실을 오빠에게는 숨긴다.[6] 시즌 3 에피소드 14화[7] 말콤의 말에 따르면 테아가 머물렀던 코르토 말테제에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8] 말콤은 이미 올리버가 새라를 죽인 것처럼 증거 조작까지 해 놓은 상태였다. 테아를 인질 삼아 라스 알 굴을 죽이라고 올리버를 협박한 것.[9] 올리버가 원한건 아니었지만 말콤멀린의 조언에(이라기보단 거의 명령조였지만)따라 그녀가 알아야 할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 결국 그녀를 데리고 지하기지로 데려간다.[10] 12화에서 밝혀진 대로 라스 알 굴의 자객이었다.[11] 칼까지 휘두르면서도 생채기 하나 못입혔다. 결국 아스널과 말콤이 와서 구해주고 체이스는 그대로 독약을 먹고 자결.[12] 물론 이후에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생각을 지우지 못한다.[13] 사실 로이는 존 디글과 아거스가 손을 써 둔 덕분에 사망 처리가 되고 이후에 살아서 도시를 떠난 것이었지만.[14] 말콤마저도 테아에게 이런 방법을 쓰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면서 올리버에게 항의하지만, 테아를 살릴 마음뿐이었던 올리버는 계획을 강행한다.[15] 대신 난다 파르밧에서 있었던 일은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16] 디글과 싸우던 오빠의 팔에 화살을 명중시킨다.[17] 시즌 4부터는 스탈링 시의 명칭이 레이 팔머의 제안대로 스타 시로 바뀌게 된다.[18] 원작 코믹스에서는 '아나키'라는 이름의 빌런.[19] 말콤이 부작용의 미봉책이라고 주장하며 의도적으로 멤버를 보냈던 것.[20] 원래는 반달 새비지 사건으로 팀 애로우가 팀 플래시와 센트럴 시 내에서 활동하던 때에 펠리시티가 알게 되었지만, 배리 앨런이 시간을 되돌려 없던 일이 되었다.[21] 윌리엄의 어머니인 사만다가 누구에게도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만나게 해 주겠다고 한 것.[22] 이 때의 다크는 아직 올리버가 그린 애로우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후술할 말콤 멀린이 그와 협력하며 알게 된다.[23] 올리버의 선거 활동이 중단된 후 다크의 아내의 선거 전략가가 되었다.[24] 새나 개 같은 동물의 소리가 일정한 주기로 반복되고 있었으며, 알렉스는 다크의 아내가 비타민이라면서 주었다는 이상한 약을 먹고 있었다.[25] 다만 이 싸움의 여파로 방주의 동력원이 망가져 방주 전체가 폭발해 버리고, 다크의 아내 루베는 메이친에게 살해당한다. 방주 내 사람들은 말콤이 대피시켜 무사했다.[26] 특히 팀 애로우가 프로메테우스가 스타 시 경찰 내부에 있을 것이라는 추리를 한 이후였기에 시청자들에게도 충격적인 연출이었다.[27] 해당 시즌에서 펠리시티의 연인이자 그린 애로우를 지지했던 형사. 프로메테우스의 함정으로 올리버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28] 펠리시티가 해커 그룹 '헬릭스'에게서 스타 시 내의 모든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은 것을 알게 된 이후였다.[29] 로버트는 올리버와 테아를 위한 유언 영상을 각각 따로 만들어 두었다. 그러나 동생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던 올리버는 지금까지 이 영상을 테아에게 보여주지 않았다.[30] 지구-2의 빌런 로럴 랜스. 당연히 랜스는 그녀를 보고 멈칫한다.[31]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랬는지, 나중에 테아는 격투 실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한탄한다.[32] 팀 애로우의 분열 이후 퀜틴은 르네를 비서직에서도 해고하였고, 그 소식을 들은 테아가 그를 찾아간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