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17:41:39

퀜틴 랜스

<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퀜틴 랜스
Quentin Lance
파일:external/2.bp.blogspot.com/6ar02_my_paul_3326ra-jpg-c82b4299-t3.jpg
본명 퀜틴 래리 랜스
Quentin Larry Lance
출신 지구-1
종족 인간
출생 1960년 6월 15일
성별 남성
가족 관계 다이나 랜스 (전부인)
로럴 랜스 (딸)
세라 랜스 (딸)
소속
[탈퇴]
스타 시티
스타 시티 경찰국(SCPD)
팀 애로우
하이브(H.I.V.E.)
등장 드라마 애로우
플래시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배트우먼(언급)
담당 배우 폴 블랙손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3.1. 애로우 시즌 13.2. 애로우 시즌 23.3. 애로우 시즌 33.4. 애로우 시즌 43.5. 애로우 시즌 53.6. 애로우 시즌 63.7. 애로우 시즌 8
4. 능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애로우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

로럴 랜스세라 랜스아버지. 배우는 폴 블랙손 Paul Blackthorne [1] 이며, 원작에서 1대 블랙 카나리의 남편이었던 래리 랜스 형사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작가의 의도인지, 홀수 시즌에선 적대(발암),짝수 시즌엔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기묘한 인물.

시즌 1에서는 과격한 자경단이었을 때의 올리버를 쫓는 형사 포지션을 맡아 고구마스러운 전개를 만드는 장본인이었지만, 시즌 2에서는 팀 애로우의 적극적인 조력자가 되었다.
그러나 시즌 3 중반부, 딸 세라의 죽음을 올리버 탓으로 돌리며 다시 적대 관계가 되어 버리는데, 이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부녀가 똑같이 발암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다만 로럴의 불행[2]은 대부분 그녀 자신이 자초한 것이지만, 퀜틴 본인의 불행[3]은 자기가 올리버와 관계되어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책임을 올리버에게 미루는 것으로 감정적 보상을 받으려고 한다. 철저히 개인적인 이유를 가지고 자신이 가진 권력을 총동원해 퀜틴 스스로도 누명을 쓴 것을 알고 있는 애로우를 붙잡으려 사실상 '난동'을 부리는 것. 이 덕에 이성은 마비된 채 개인적인 감정만으로 모두를 위기로 몰아넣는 장본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행히도 시즌 4부터는 다시 조력자로 활동하게 되고, 동시에 혼란스러운 정신을 추스르는 성장을 이루는 인물이 된다.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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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애로우 시즌 1

시즌 1에서는 스탈링 시경(SCPD)의 베테랑 형사이며 법과 질서를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남자. 당연히 후드 쓰고 활 쏘며 돌아다니는 자경단원을 마뜩찮아하며, 후드를 잡는 일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러나 작중 전개를 보면 훌륭한 조력자. 사실 애로우는 경찰로써의 퀸턴은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역으로 애로우가 퀸턴에게 자신이 잡은 정보를 주고 범죄자를 잡게한 적도 있을 정도다.

3.2. 애로우 시즌 2

시즌 2에서는 애로우와 협력했다는 사실에 의해 형사에서 경관으로 강등 당했지만 여전히 형사처럼 행동하고 다닌다. 글레이즈 사건의 영향인지 이제껏 맹목적으로 따라왔던 법에 대해 회의를 느끼면서 애로우를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정말 시즌 2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배트맨의 고든 형사만큼 훌륭한 조력자로 활동한다.

시즌2 3화에서는 탈옥한 '돌메이커' 바턴 매시스와의 악연과 랜스 형사의 심경변화가 그려진다. 과거 매시스를 잡아 감옥에 처넣은 게 바로 랜스였는데, 당시 세라 랜스를 잃은 지 얼마 안 되었던 때라 매시스의 희생자 소녀들에게 감정이입해서 매시스 체포에 더 열을 올렸다고 했다. 경찰이 소극적으로 움직이자, 직접 애로우에게 연락해 같이 움직이고, 엄청 구른다. 심지어 경찰 상사로부턴 미움 받아서 자기가 체포되기까지 한다. 결국 바턴 매시스에 의해 로럴과 함께 납치되어 눈 앞에서 딸이 인형이 되는 걸 볼 뻔하다가 애로우에게 구해진다. 마지막엔 애로우의 과격한 방식은 여전히 반대하면서도, 그가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음을 인정하며 감사를 표한다.

4화에서는 로럴이 음주운전을 하거나 일 중독에 시달리자 올리버에게 가서 친구니까 좀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과거 본인도 세라가 실종됐을 때 알코올 중독에 빠져 산지라, 로럴에게 말할 처지가 아니였다.

다른 인물들처럼 많은 고생을 하는 인물. 큰 딸 로럴은 시즌 2 들어서 삐뚤어지기 시작했고 거기에 살아 돌아온 작은 딸 세라는 자기 앞에서 살인을 하지 않나... 새라가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그 와중에 오랜 동료 하나가 사이러스 골드에게 살해당했다.

죽은 줄 알았던 세라 랜스와 재회한 에피소드에서 리그 오브 어쌔신이 나타나 그중 하나와 대치했는데 총알이 떨어져 위기에 처했으나 총알 없이 뭘로 더 싸울 거냐고 비웃는 상대에게 "예비용 총으로"라며 스페어 권총으로 바로 사살했다.

시즌2 마지막에 경찰들을 실질적으로 지휘하며 슈퍼 솔져와 싸우다가 슈퍼 솔저에게 얻어맞았음에도 꾹 참고 싸웠으나 결국 사라가 떠난 직후 토혈하며 쓰러졌다.

3.3. 애로우 시즌 3

시즌3에서는 고위간부로 승진했으며, 애로우를 잡으려는 그 어떤 시도도 하지 않을 것임을 공표한다. 승진에 따라 현장임무에서 빠지게 되었지만 본인은 그게 불만인지 여전히 직접 뛰어다니신다. 심장이 나빠져서 로럴은 그에게 새라의 죽음을 알리지 않고 있다.

허나 13화에서 버티고와 싸우면서 심경의 변화를 느낀 로렐이 결국 새라가 죽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자 두 번은 안 된다며 오열한다.

이후 '세라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었음에도 나에게 그걸 알리지 않고 로럴을 자경단원으로 만들었다'면서 애로우와의 협력채제를 끊고,[4] 애로우가 다시 살인을 저질렀다는 누명을 쓰자 서슴치 않고 애로우를 잡으려 든다. 이후 라스 알 굴에게서 애로우의 정체를 듣고는 자수한 올리버를 체포한다. 이 때 대화를 하면서 "네가 이 도시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지금까지의 일은 벌어지지 않았어."라고 말하는데, 사실 멀린은 올리버가 돌아오든 말든 언젠가 일을 저지를 인간이었고 슬레이드 윌슨이 타락한 원인은 아이보와 미라쿠루 때문이지 올리버와는 관계가 없다.

3.4. 애로우 시즌 4


{{{#!wiki style="margin:-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ARROW.png팀 애로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ddd {{{#!folding [ 멤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오리지널 [ruby(올리버 퀸, ruby=그린 애로우, color=#006400)]  · 존 디글 · [ruby(펠리시티 스모크, ruby=오버워치, color=#006400)]
시즌 2 로이 하퍼 · [ruby(세라 랜스,ruby=1대 블랙 카나리)]
시즌 3 로이 하퍼 · [ruby(로럴 랜스,ruby=2대 블랙 카나리)] · [ruby(레이 팔머,ruby=아톰)]
시즌 4 [ruby(로럴 랜스,ruby=2대 블랙 카나리)] · [ruby(테아 퀸,ruby=스피디)] · 퀜틴 랜스 · 커티스 홀트
시즌 5 커티스 홀트 · 르네 라미레즈 · [ruby(다이나 드레이크,ruby=3대 블랙 카나리)] · 애블린 샤프 · 로리 레간
시즌 6
시즌 7
시즌 8
}}}}}}}}}}}} ||
시즌 4 1화를 보면 마지막에 데미안 다크를 찾아가는데 대화를 보면 둘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듯 하다. 이후 올리버와 존이 어떻게 H.I.V.E.에 있냐고 물으며 진상이 밝혀지는데, 데미안이 도시를 돕겠다고 하며 그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퀜틴은 그의 도움을 승낙했고, 데미안의 정체를 알았을 때는 데미안이 로럴의 사진을 보여주며 협박을 해서 H.I.V.E.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잠시 그에게 실망한 올리버였지만, 이후 그는 H.I.V.E. 쪽의 스파이가 되어 팀 애로우를 다시 돕는다.

세라가 부활한 것 때문에 한동안 혼란스러운 일상을 보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시즌 4 9화를 보면 올리버가 펠리시티한테 프로포즈할 때 아주 입이 귀에 걸려가지고는 자기 딸하고 같이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마도 '이제 확실히 내 딸들에게 추근대지 않겠구나' 하고 안도의 웃음을 짓고 있는 게 아닐까 거기다 본인도 펠리시티 스모크의 어머니인 도나와 커플이 될 조짐을 보이며 평화로운 인생을 되찾는가 싶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로럴의 죽음을 경험하고 다시 한 번 슬픔에 빠진다. 다행(?)인 것은, 전 시즌처럼 올리버를 적대하지는 않는다는 것.

3.5. 애로우 시즌 5

로럴의 죽음 이후 경찰 일도 사실상 그만두고 자신의 집에서 술독에 빠진 채 지내고 있다. 사이가 좋아 보였던 도나와도 결국 결별하게 된 듯하다. 이를 보다 못한 올리버는 로럴의 추모식에라도 참석하라고 권유하지만, 딸에게 이 꼴이 된 자신을 보이고 싶지는 않다며 거부한다. 그래도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지, 결국에는 로럴의 동상을 찾아간다.
자신도 나름대로 변화하려 한 것인지, 자신이 아는 청렴한 형사들을 모집하여, 스타 시의 시장이 된 올리버가 반범죄 수사대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이후 비서실장 테아가 자신의 권한으로 퀜틴을 부시장으로 임명하기도 한다. 다만, 알코올 중독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다. 그러다 시즌 5 6화 마지막에 자신이 시즌 5의 메인 빌런인 프로메테우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술이 취해 필름이 끊긴 동안의 기억이 없고, 자신의 집에는 프로메테우스의 표창이 있었기 때문. 패닉에 빠진 그는 부시장직을 사임하려 하지만, 테아의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로 서서히 회복한다.
그리고 7화에서 애블린 샤프가 프로메테우스랑 협업하는 것이 밝혀지며, 퀜틴을 함정에 빠지게 하려던 것이 확정되었다.
12화에서는 어느 정도 중독에서 벗어나 멀끔한 모습이 되며, 팀 애로우가 핵폭탄 밀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로 간 동안 퀜틴은 르네 라미레즈의 도움을 받아 기자회견을 준비한다. 르네가 민감한 질문[5]을 하는 모의 인터뷰에 발끈하여 갈등이 있기도 했지만, 이내 자신에게 필요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연습에 임한다. 인터뷰가 무사히 끝난 이후에는 르네가 자신과 구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6]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팀 애로우에게 도움을 주며, 프로메테우스가 에이드리언 체이스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는 그의 광기 어린 만행에 이를 갈기도 한다.[7]
한편으로는 자신의 조수로 일하던 르네 라미레즈와 더욱 친밀해진다. 양부모에게 맡겨진 딸을 죄책감 때문에 일부러 만나지 않은 르네의 사정을 알게 되고는, 그의 딸에게 연락하여 부녀가 다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준다.[8] 이 일로 르네는 딸의 양육권을 되찾을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체이스를 체포한 이후, 르네가 판사와 딸 앞에서 증언을 하러 오지 않자 그를 걱정하며 찾으려 한다. 알고 보니 체이스가 자신에게 협력하는 애블린 샤프와 탈리아 알 굴에게 팀 애로우 멤버들을 납치하라고 명한 것. 이 때문에 퀜틴은 테아와 A.R.G.U.S. 벙커에 은신하지만, 체이스가 보낸 블랙 사이렌, 즉 지구-2의 자신의 딸 로럴이 나타나는 바람에 멈칫하다 잡히고 만다. [9]다만 블랙 사이렌 로럴은 퀜틴을 꽤나 복잡한 심정으로 대한다.
시즌 피날레에서는 올리버와 말콤, 슬레이드 윌슨에게 구출받고 최종 전투에 참여하는데, 다이나 드레이크와 싸우던 블랙 사이렌의 뒤통수를 후려쳐 제압하는 활약을 한다.

3.6. 애로우 시즌 6

리안 유 폭파 사건이 종결된 5달 후, 여전히 팀 애로우의 조력자 겸 부시장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폭파에서 목숨을 건지고 다이나와 나머지 생존자들을 찾던 중, 다이나가 아직까지 살아있던 블랙 사이렌에게 목숨을 위협받았는데, 퀜틴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사이렌에게 총을 쏴 제압한 것. 자신의 딸을 쐈다는 죄책감 때문에 이때까지 팀에게는 비밀로 하였으나, 누군가[10]의 도움으로 생존한 사이렌이 스타 시 내에서 용병들을 거느리고 난동을 부리자 사실을 고백한다. 올리버는 그런 그를 이해하지만, 이후에도 퀜틴은 사이렌과 마주칠 때마다 정신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스타 시티에서 같이 활동하고 팀 애로우로 지내면서 올리버와 더욱 돈독해지고, 올리버와 펠리시티의 결혼식에서는 올리버의 아버지와 같은 사이로 발전된 것을 보여준다. 다만 이 결혼식에서 예전에 사귀었던 도나와 다시 만나게 되어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결혼식 후 테아를 배웅하던 중 케이든 제임스의 명령을 받은 사이렌에게 납치되고, 제임스는 이를 빌미로 도시를 날린 폭탄에 쓸 장치를 ARGUS에게서 훔쳐 올 것을 팀 애로우에게 요구한다. 포로로 있던 중 사이렌과의 대화로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13살 때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인간적인 대우를 해 주며 사이렌이 그를 죽이는 것을 처음으로 망설이게 한다.
팀 애로우가 이내 그를 구출하기 위해 등장하고, 제임스는 사이렌에게 퀜틴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사이렌은 접선 장소의 후미진 곳으로 퀜틴을 끌고 가더니 그를 풀어 주고 사라진다.

시즌 6 마지막에 디아즈를 막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되었지만, 로럴을 향한 디아즈의 총을 막아서 총상을 입고 수술대에 오르지만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했었기에 결국 사망한다.

3.7. 애로우 시즌 8

크로스오버 크라이시스 온 인피니티 어스에서 스펙터가 된 올리버가 우주를 복구한 이후인 시즌8 10화에서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다. 지구-2 로럴 랜스 / 블랙 사이렌이 찾아와 돌아오지 못한 로럴 랜스에 대해서 대화한다.

4. 능력

5. 기타



[1] CSI 시즌 12 17에서 대학 교수로 나온 적이 있고 24 시즌 3에서 생화학 테러을 저지르는 테러 집단의 리더이자 24 시즌 3의 메인 빌런이며 전직 MI6 요원인 스티븐 손더스의 역을 맡기도 하였다.[2] 알콜 중독, 해고 등.[3] 한때의 강등과 투옥, 동료의 사망, 딸의 행방불명과 죽음[4] 하지만 이건 올리버 잘못은 아니다. 로럴이 알리고 싶지 않아 한 거고 자경단원이 된 것도 전적으로 로럴이 원한 것이다. 올리버는 오히려 그걸 말렸다.[5] 딸의 죽음 때문에 술에 손을 댄 것이냐는 질문이 그 예시였다.[6] 르네가 길거리 폭력배에 지나지 않았을 시절에 그를 체포한 것이 바로 당시 형사였던 퀜틴이었다. 그때 퀜틴은 이보다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르네에게 충고했고, 이 말은 현재의 르네를 만들어 준 말이었다. 다만 퀜틴 본인은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7] 헬릭스와 일하게 된 펠리시티 스모크가 그의 신상을 인터넷에 뿌리기 전까지는 대놓고 스타 시청을 활보하는 에이드리언을 보며 신경전을 벌였다. 거기다 이 자 때문에 하마터면 자신이 누명을 쓸 뻔했으니...[8] 퀜틴도 다사다난한 두 딸을 둔 아버지였으니 그의 처지에 공감했다.[9] 잡힌 후에도 처음에는 그녀가 멀티버스에서 온 존재라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하지만, 이미 메타휴먼과 외계인이 존재하는 세상이니(...) 테아의 말을 간신히 믿는다.[10] 이후 회차에서 케이든 제임스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