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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631><colcolor=#FFFFFF> 이름 | 테렌스 푸히리 Terens Puhiri | |
생년월일 | 1996년 10월 13일 ([age(1996-10-13)]세)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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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인도네시아 자야푸라 | |
신체 조건 | 157cm | |
포지션 | 윙어 | |
소속 | 보르네오 FC 사마린다 (2015~2025) → 포트 FC (2018 / 임대) PSS 슬레만 (2025~) | |
국가 대표 | 2경기 1골[1] (인도네시아 / 2022 ) |
1. 개요
인도네시아 국적의 PSS 슬레만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우측 윙어.2. 선수 경력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인도네시아 리가 1의 보르네오 FC 사마린다에서 뛰었다. 212경기를 출전하여 29골 37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태국 리그1의 포트 FC로 임대를 갔는데, 최대의 실수였다. 부상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원래 2,600분 가량을 뛰다가 여기선 총 153분밖에 못 뛰었다. 13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2025년 6월경 인도네시아 리가 2의 PSS 슬레만으로 이적했다. #
국가대표는 2010년과 2011년 인도네시아 U-17에서 5경기 8골을 기록했다. 성인 대표팀에서는 신태용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2경기 뛰었는데 2022년 1월 27일 동티모르와의 4-1 승리한 친선 경기에서 처음 출전하고 며칠 후 3-0 승리한 두 번째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국내 언론에도 해당 경기를 다룬 기사에 이름이 나온다. #
3. 유명세를 탄 역대급 스프린트 골
2017년경 인도네시아 리가 1 31라운드에서 미트라 쿠카르 상대로 넣은 전력질주 골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상대 선수가 중거리 슛을 날려 보았으나 수비수에 굴절되고 공이 뒤로 튀고 역습 상황이 나오자 그는 엄청나게 빠르게 전력질주하여 수비수보다 먼저 공을 따낸다. 순식간에 필드 절반을 뛴 그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든 뒤 긴 터치로[2] 골키퍼를 제치고 빠른 속력으로 다시 공을 잡은 뒤 슈팅으로 득점한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라는 말도 들었다.[3]
그의 골 이후 해설자의 "골골골골골골골골골~" 해설도 킬링 포인트.[4] 총 59번 외쳤다고 한다. 골을 넣은 푸히리도 해설자가 골을 외치는 속도만큼 빠르지는 않았다나...
다만 널리 알려진 영상의 경우 가로 방향으로 화면 길이를 늘려서 더욱 빠르게 왜곡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 배속은 별다른 정황이 없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