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있는 슈퍼스트링 작품의 줄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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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 아일랜드 | 하우스키퍼 | 호러전파상 |
테러대부활 | 정글쥬스 | 버닝헬 |
1. 개요
웹툰 테러맨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시즌 순서는 연재순. 본 문서는 요약본으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민정우/작중 행적과 릴리아(슈퍼스트링)/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자.2. 중요 캐릭터
테러맨 시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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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우 | 릴리아 | 김봉춘 | 강성현 | 김민혁 | 장덕만 | 연하연 | 이현성 | 코넬리아 보보워셔 |
테러맨 시즌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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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아 | 샤샤 | 민정우 | 강숙희 | 민석영 | 이완 | 베로니카 | 키라 |
3. 시즌 1
시즌1은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통해 전개된다. 따라서 사건사고 별로 서술됐다.- 관악산 산사태 사고
민정우가 자신의 능력을 자각한 첫 사건. 관악산이 붕괴되며 어머니 윤승아가 깔렸는데, 순간 윤승아가 보라색 괴물로 보이는 환각을 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한 돌덩어리가 윤승아 위에 떨어지고, 이 사건 이후로 민정우는 자신이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회의적인 가치관을 갖게 되었다. 11화에서 이 사건이 사고가 아닌 어떤 조직들의 테러였다는 묘사가 나온다. 모티브 = 우면산 산사태
- 대한 백화점 신촌점 붕괴사고
가정부 릴리아와 함께 간 백화점에서 민정우는 건물 전체가 보라색으로 보이는 환각을 본다. 경비에게 사람들을 내보내야 한다고 호소하지만 믿어주지 않자, 정우는 릴리아와 함께 사람들을 내보내기 위한 가짜 테러를 감행한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릴리아와 정우를 총 든 이상한 괴한으로 보지만, 소란을 일으키며 사람들을 나가게 만든다. 경찰에게 붙잡힐 위기의 순간, 백화점이 무너지는 틈을 타 도망에 성공한다. 설명 안해도 다 알겠지만, 이 붕괴사고를 모티브로 하였다.
- 양화대교 붕괴사고
평소와 같이 하교하다 양화대교가 막힌 것을 발견한다. 다리 아래로 떨어지기 일보 직전인 자동차에서 어느 어머니와 딸을 구해내고 안도하지만, 순간 양화대교 전체를 뒤덮고 있는 보라색 안개를 만난다. 이번에는희망을 접었는지사람들을 대피시킬 시도조차 안 하며, 바로 릴리아에게 전화해 해결책을 강구한다. 릴리아의 안내에 따라 교량 아래쪽으로 내려간 정우는 양화대교에 대량의 시한폭탄이 설치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정우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다시금 가짜 테러를 벌이기로 결심한다.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모티브로 하였다.
- 안양 폐건물 공사장 폭파사고
릴리아가 혼자 안양으로 나서서 진짜 테러리스트 이현성의 목을 따러가나, 기다리고 있던것은 경찰들. 봉춘이가 한가람에게 정우가 가짜 테러리스트고 이현성이 진짜 테러리스트임을 밝히기 위해 안양으로 간다. 안양에서 이현성과 대치한 정우는 두려워하지만 봉춘의 마스크에 들어있는 약물을 흡입해 이현성의 움직임을 파악해 농락시키면서 역시 봉춘의 신제품인 전류가 흐르는 장갑으로 쓰러뜨린다. 후에 릴리아를 구하기위해 경찰들을 쓰러뜨리지만 장덕만에게 제압당한다. 하지만 제압한 장덕만이 오히려 자신들의 편을 들어주고 변호한다고 하자 나름 마음이 풀렸는지 능력을 발동안하고 있었다.[1] 저격수로 인해 장덕만 특공대장과 경찰들은 저격당해 쓰러지고 릴리아와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이현성의 동반자살 폭파로 위협 당하지만 능력으로 잘만 빠져나가고 이현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게된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정우와 릴리아 봉춘이는 건국이래 최악의 테러리스트로 공개 수배되었다.
- 봉춘이가 언급한 세가지 사건
24화에 모두 등장한다. 밑의 3가지 사건들은 안양 테러 시점이후 근10일간 일어난 일이다. 이번에도 민정우가 테러를 일으켜서 사고가 일어나기전에 대피를 시켜서 사상자가 별로 없었다고 김봉춘이 언급한다. - 진명은행 화재사고
전선이 합선이 돼서 화재가 일어났다. 민정우가 총을들고 위협해서 사람들을 내보낸다. 그리고 폭발이 일어나 밖으로나오고 릴리아의 오토바이를 타고 탈출하는 장면이 나왔다. - 엔조이 노래방 화재사고
건물 하나가 홀라당 타버린 사고. 내부수리 한다고 비상구도 없어서 민정우가 구하지 않았다면 대형사고가 날뻔했다. - 홍대역 G 주유소 사건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던 사람 때문에 화재가 일어날 뻔 한 것을 릴리아가때려서막았다. 이 장면은 개그컷에 가깝다.
- 강북 도로 지하 상수도 폭발사고
25화에 등장하는 사고. 이번에도 여김없이 테러로 대피를 시키는데 이때 만나는 '용택'이라는 아이가 정우의 협박에도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아이(용택) 엄마가 용택이를 그저 '공부기계'로 계속 아이에게 학업만 강요를 했기 때문이다. 물론 먼저 차에서 뺘져나온 엄마가 민정우를 공격해서 아이도 마져 데려가지만 정우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다. '멀리 도망쳐서 꼭 살아남으렴. 그럼 너도 분명 뭔가 바꿀 수 있을거야.[2]
- 합정역 습격 사건사고
진수호와 손을 잡고 민정우를 잡으려는 연하연이 합정역 근처 3구역에서 의도적 테러를 일으킨다. 2명의 가짜 테러리스트와 한준우를 보내는데 준우는 합정 지구대를 습격해 경찰들을 몰살시킨다. 민정우는 연하연으로부터 이매진 프로젝트와 자신의 능력에 대하여 듣게된다. 참고로 합정역 근처에 와이랩 본사가 있다.
- Y&Y 본사 주변 총격 테러 사건
합정역 사건의 주범인 연하연을 잡기위해 민정우가 Y&Y의 제약회사 본사를 기습 공격한다. 불리해진 연하연과 Y&Y의 직원들이 갑자기 건물 밖에 있던 민간인들에게 총을 난사하게되고 피해를 입었다.
- 춘천 연쇄살인사건
강성현에 의해 죽은줄 알았던 이현성이 부활하여 민간인, 소방관, 군인까지 엄청난 학살극을 벌였다. 군 3개 중대가 투입되었는데도 막지못하고 전멸했다. 이후 이현성에 의해서 연하연이 탈옥하여 도주한다.
- 대관령 산사태 사건
산사태, 송영터널 싱크홀 및 송전탑 붕괴가 생긴 대형사건. 하지만 부상자 4명 사망자 0명으로 다행히도 다친사람은 거의 없었다. 시간대는 위의 춘천 연쇄살인사건과 동시에 일어난 사건이다. 민정우네 학교인 제우고에서 수학여행을 떠나게된다. 날씨는 태풍이라서 떠날수없지만 교장의 욕심[3]으로 출발하게 된다. 결국 민정우와 릴리아, 김봉춘의 활약으로 버스는 멈추게 된다. 그런데 버스에서 나오던 도중 지반악화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김민혁과 반친구들이 떨어진다. 다행히 떨어진 지하에 하수도를 통해 무사히 빠져나오지만. 이 틈을 타 민정우에게 접근한 강성현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어 릴리아를 조종해 정우를 공격하게 만든다. 정우는 가까스로 릴리아를 되돌린 뒤 강성현을 제압하고. 장덕만이 이끄는 특공대가 도착해 정우와 강성현을 포위하지만 송전탑이 붕괴하여 무사히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 진명타워 테러 사건
재벌 총수들의 사망이라는 사상 초유의 테러 사건[4]
연하연이 자신의 연구를 위해 서울 잠실 소재 진명타워에서 대한민국의 재벌 총수들을 인질로 잡고. 민정우가 그런 연하연을 저지하기 위해 벌인 기습 공격으로 시작됐다. 대립구도는 경찰/민정우 일행 VS 연하연 일행으로 진행되었으나 온전히 능력과 기억을 되찾은 이현성이 개입하게 되어 민정우는 그를 막기 위해 옥상에서 전투를 벌인다. 사망자 9명[5] , 부상자 42명 총 51명의 사상자를 냈는데, 그들 중 재벌 총수들과 Y&Y의 직원을 제외한 민간인 피해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릴리아는 이현성과의 전투 도중 심장 부근에 관통 공격을 당해 이후 시즌2 현재 파트 시점까지 의식을 잃게 된다.
- 광안대교 붕괴
진명타워 테러 사건 2년 후의 사건으로, 프롤로그과 99화에 등장하는 사건이다. 오세정의 부탁을 받고 장덕만과 진수호를 구하기 위해 청송 교도소에 있는 모든 사형수를 석방하라고 요구한다.
4. 시즌 2 : RED SWAN
시즌2는 과거와 현재의 시점이 교차되며 전개된다. 연재된 순서대로 서술됐다.- 과거 (시즌2 1화)
릴리아가 스승 이완이 시킨대로 브라츠바의 배반자를 처단한다. 일을 수행한 릴리아는 쌍둥이 여동생 샤샤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 미래 (시즌2 2화 초반)
이미 은퇴한 이완에게 누군가가 찾아와 릴리아를 만나고 싶어한다. 미래에 릴리아가 러시아에 있는 이완에게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 과거 (시즌2 2화 중반 ~ 시즌2 12화)
릴리아의 본격적인 과거사가 나온다. 릴리아와 샤샤는 폭력을 일삼는 양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참고 살던 릴리아가 양아버지를 밀어뜨려 기절시킨다. 릴리아와 샤샤는 집에서 벗어나서 시내로 떠난다.
릴리아와 샤샤는 길을 가다가 이완과 베로니카를 발견한다. 돈이 필요했던 릴리아는 베로니카의 반지를 뺏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완과 베로니카는 가던 길을 가고, 남겨진 릴리아와 샤샤에게 인신매매업자가 다가온다. 업자는 둘을 유인한 후 수면제를 먹여 쓰러뜨린다.
다음 날 마피아 집단 브라츠바를 은퇴했던 이완은 후계자를 기르라는 압박을 받는다. 문득 릴리아가 떠오른 이완은 수소문을 통해 릴리아와 샤샤가 붙잡혀 있는 곳을 찾아간다. 이완은 돈이 부족했고 샤샤만 데리고 간다.
열차 안에서 깨어난 샤샤는 릴리아가 팔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열차를 멈추기 위해 불을 지른다. 이완은 릴리아를 구하기로 한다. 이완은 페트로프 대간부[6]에게 전화해서 후계자를 만드는 걸 받아들이고 도움을 청한다.
한편 릴리아는 팔려나가는 아이들이 있는 트럭 안에서 깨어난다. 릴리아의 활약으로 아이들이 숲으로 탈출한다. 릴리아는 가가린이라는 소년과 같이 도망가게 된다. 갑자기 불곰이 나타나자 가가린이 혼자 도망간다. 릴리아는 불곰과 싸워 쓰러뜨린다. 브라츠바의 연락을 받은 사람이 릴리아를 구출한다. 릴리아는 샤샤와 재회한다.
이후 릴리아와 샤샤는 이완의 집에서 같이 살며 훈련을 받게 된다. 둘 다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가파르게 성장한다. 이후 릴리아는 이완의 후계자가 되고 하바로프스크의 처형인[7]이 된다. 샤샤는 예비 전력이 된다.
키라가 이완의 집에 찾아온다.
- 현재 (시즌2 13화 초반)
이전에 배를 관통당해 치료 중이던 릴리아가 눈을 뜬다. 의식을 되찾은 건 아니다. 평범한 삶을 살지 않기를 선택한 민정우에게 츠라라가 백(白)에 대해 말해주기로 한다. 츠라라가 릴리아의 눈을 감겨 준다.
- 과거 (시즌2 13화 후반 ~ 시즌2 19화 중반)
키라는 이완의 제자였고 대간부의 직속 보디가드를 맡고 있었다. 키라는 극동지방의 처형인이 모이는 간부급 최고회의가 열린다는 것을 릴리아에게 알린다.
이틀 후 최고회의가 열려 릴리아가 참석한다. 페트로프 대간부가 브라츠바와 또 다른 마피아 집단 스타리 파에톤이 3일 뒤 평화 협정을 맺는다고 말한다. 스타리 파에톤이 입수한 이매진 프로젝트를 복원할 수 있는 유전자 지도를 얻기 위해서였다.
한편 이매진 프로젝트의 연구원이었던 민정우의 엄마 윤승아가 삼합회에 쫓기고 있었다. 이완과 샤샤는 거리에서 차로 추격전을 벌이는 윤승아를 발견한다. 윤승아는 시누이가 붙여준 보디가드 강숙희와 접선한다. 삼합회가 강숙희의 공격으로 후퇴한 후 키라와 통화한다. 키라는 삼합회의 스파이였다.
한편 이완과 샤샤가 쫓아와 강숙희, 윤승아에게 무슨 일을 하던건지 묻는다. 모두 이완의 집에 가게 된다. 윤승아는 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해 말한다.
바이올렛 프란체스카 리마라는 아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크레이터에 있는 싱크홀에 떨어졌다가 다시 발견되었었다고 한다. 아이는 여러 초능력을 갖고 있었고 이 아이의 실험으로 이매진 프로젝트가 시작했다고 한다. 강숙희와 윤승아는 이후 이완의 집을 떠난다.
- 현재 (시즌2 19화 후반 ~ 시즌2 24화 초반)
윤승아의 무덤 앞에 강숙희가 서 있다. 그 때 민정우가 다가와서 강숙희의 정체를 묻는다. 강숙희는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란 걸 밝힌다. 강숙희는 민정우의 부모, 신재한 박사가 찍힌 사진을 민정우에게 건네준다.
이후 민정우는 신재한 박사를 찾기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민정우는 신재한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 죽기 직전의 신재한을 만난다. 신재한은 백(白)의 편이었지만 쓸모가 없어지고 버려진 것이다. 그 순간 정체불명의 염력 능력자가 나타나 민정우와 싸운다.
민정우는 싸움 도중 릴리아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는다. 혼자 이기기 어렵다고 여긴 민정우는 도망친다. 벗어나기 직전 신재한에게 천기수 대통령비서실장을 쫓으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민정우의 20살 생일에 릴리아가 돌아온다.
- 과거 (시즌2 24화 ~ 시즌2 37화 중반)
릴리아는 가가린을 우연히 만난다. 릴리아는 가가린에 화를 내고 가가린은 정보를 싼값에 팔겠다고 말한다. 그 정보는 마피아 집단이 찾고 있는 인물인 민석영이 한 성당에 숨어 있다는 것이었다. 릴리아는 강숙희와 윤승아가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회담 전까지 비밀로 한다.
성당 안에서는 민석영과 윤승아가 재회한다. 민석영은 한국에 가기 전 이매진의 유전자 지도가 있는 장소를 알게 돼서 강숙희와 같이 없애기로 한다.
3일 뒤 회담 날 스타리 파에톤이 처음부터 회담을 할 생각이 없었다는 게 밝혀지고 두 세력 간의 전투가 벌어진다. 릴리아는 큰 활약을 펼쳐 브라츠바가 이기는 데에 주도한다.
키라는 전투가 일어나게 관여했던 사람이었다. 키라는 이매진 프로젝트의 유전자 지도를 빼돌리려 한다. 그 순간 민석영과 강숙희가 나타난다. 민석영이 유전자 지도를 손상시키자 화가 난 키라는 강숙희와 싸우지만 제압당한다. 강숙희는 릴리아와 잠깐 만나고 민석영과 도망친다.
페트로프 대간부는 민석영을 잡기 위해서 대두목 친위대 빅토르에게 위성 공격을 하도록 한다.[8] 민석영은 공격을 피하고 강숙희는 멀쩡히 버틴다. 민석영은 자신이 빅토르의 목표가 되었다는 걸 깨닫고 윤승아의 안전을 위해 혼자 러시아에 남기로 결정한다. 강숙희는 윤승아와 한국에 가게 된다.
한편 이완은 키라가 스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가가린은 릴리아가 민석영의 위치 정보를 알고도 말하지 않은 것을 키라에게 제보한다. 키라가 릴리아를 추궁한다.
- 현재 (시즌2 37화 ~ 시즌2 44화 초반)
민정우, 츠라라, 강성현이 천기수 비서실장을 공군기지에서 납치한다. 츠라라와 강성현은 천기수를 데리고 비행기로 이동한다. 그때 레드스완이 등장한다.
레드스완은 릴리아와 닮은 모습으로 민정우를 당황시킨다. 레드스완은 천기수, 츠라라, 강성현이 탄 비행기를 추락시킨다. 강성현과 츠라라는 천기수에게서 백(白)의 계획을 알아내고 탈출한다. 레드스완은 민정우와 싸우다가 자취를 감춘다.
백(白)의 계획은 특수 스피커로 살상 음파를 보내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는 것이었다. 이후 민정우는 릴리아에게 과거에 대해 묻는다. 릴리아는 얘기를 시작한다.
- 과거 (시즌2 44화 중반 ~ 시즌2 84화 초반)
릴리아는 키라의 부하에게 총격을 받고 도망친다.
이완은 집 앞에서 부상을 입은 민석영을 발견해서 구한다. 그때 키라와 경찰이 나타난다. 키라는 이완이 스파이라고 덮어 씌운다. 이완은 순순히 경찰에 붙잡힌다. 민석영은 브라츠바가 데리고 간다. 뒷날 이완은 무혐의로 풀리게 된다.
릴리아는 뒤늦게 집에 도착해 샤샤를 만난다. 샤샤는 이완을 구하려는 릴리아를 막는다. 둘은 심한 의견 차이 때문에 격투를 벌였고 샤샤가 이긴다. 샤샤는 릴리아로 변장하고 키라가 있는 곳으로 간다.
샤샤는 순식간에 조직원들을 해치우고 키라까지 공격한다. 키라는 자동차로 도망치고 샤샤는 키라를 놓친다. 샤샤는 거리에서 가가린과 마주친다. 가가린은 샤샤를 릴리아로 오해해 총을 쏜다. 샤샤는 어린 아이는 죽이지 않겠다고 말했던 릴리아의 말을 기억해 그대로 총에 맞아 죽는다.
이후 키라에게 쓰러진 가가린[9]과 샤샤는 미국의 이매진 프로젝트 실험장에 팔린다. 키라는 삼합회를 배신하고 브라츠바에서 출세하기로 마음먹는다. 훨씬 막강한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릴리아는 샤샤를 찾으러 가는 길에 우연히 샤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릴리아는 이후 어디로든 떠난다는 생각으로 밀항자들이 타는 화물 열차로 이동한다.
릴리아는 열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브라츠바와 삼합회 조직원들을 처리하고 민석영이 기차에 있다는 것, 키라가 모든 것의 원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릴리아는 키라를 죽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민석영이 있는 칸에 도달한다.
그때 기차 선로에 있던 친위대 베로니카가 맨주먹으로 기차를 부수고 멈춰 세운다. 민석영을 찾기 위해서다. 민석영은 베로니카가 온 것을 알아채고 릴리아와 함께 도망친다. 릴리아는 민석영을 죽이려 했으나 그러지 못한다. 베로니카는 민석영과 릴리아를 계속 추적하고 찾아낸다.
릴리아와 베로니카가 겨루게 된다. 릴리아는 베로니카를 상대하기 어려워한다. 릴리아와 민석영은 민석영의 여동생이 부른 갱단의 도움으로 베로니카에게서 벗어난다.
민석영은 과거 러시아에서 도망 생활을 하던 중 어린 아들 민정우가 죽었었다고 릴리아에게 밝힌다. 이매진 시약을 놓았지만 살아나지 않아 무덤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날 민정우가 살아서 나타났고 때문에 민정우의 묘에서 확인할 게 있다고 말한다. 둘이 간 무덤에는 싱크홀이 있었다. 릴리아는 싱크홀 안쪽을 봤고 민석영이 제지한다.
민석영은 빅토르의 추적이 계속된다는 걸 알고 결국 브라츠바에 들어가기로 한다. 베로니카의 제자 레오니드가 민석영과 릴리아를 찾아온다.
과거 이매진 프로젝트 실험장에서 일했던 미하일 수보로프가 민석영을 찾는다. 민석영의 지인인 보리스 신부가 이매진 능력이 생겨 괴물이 됐고 그를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보리스 신부는 민정우의 묫자리를 알아봐준 사람이었다. 레오니드, 릴리아, 민석영 모두 보리스 신부 처리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레오니드는 보리스 신부를 같이 물리치기 위해 릴리아를 훈련시킨다. 릴리아는 샤샤의 환각을 극복하고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된다. 릴리아와 레오니드는 보리스 신부와 같이 싸워서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이 즈음에 민석영이 윤승아의 부고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총집회 당일 브라츠바의 주요 인물들이 모여있는 자리에 릴리아가 나타난다. 릴리아와 키라가 겨루게 된다. 릴리아는 키라를 압도적인 실력으로 공격 한 번만에 쓰러뜨린다.
민석영이 뒤이어 등장하고 릴리아와 함께 브라츠바의 1인자 니칼리아위치에게 간다. 민석영은 자신이 이매진 프로젝트의 모든 정보를 브라츠바에 전하고, 민석영은 기업의 자회사처럼 브라츠바에서 어느정도 분리된 조직을 운영한다는 거래를 제안한다. 그것에 더해서 릴리아에게 친위대의 인장을 넣고 민석영의 조직에서 활동하게 해달라는 제안도 같이 한다.
옆에서 그 제안을 들은 친위대 베로니카는 분노한다. 대두목은 베로니카와 릴리아가 싸워서 릴리아가 살아남아야 민석영의 제안을 들어주기로 한다.
릴리아와 베로니카는 격렬히 싸운다. 둘 다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전투를 보여준다. 그러던 중 죽은 줄 알았던 키라가 나타난다. 키라는 둘에게 덤비지만 베로니카에게 산산조각나며 죽는다.
릴리아는 민정우 무덤의 싱크홀을 잠깐 봤던 것 때문인지 눈동자 색이 변하고 힘이 좋아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릴리아는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한다. 결국 릴리아가 베로니카의 목 앞에 도끼를 들이대면서 승부에서 이긴다.
릴리아는 한국에 가기로 마음먹고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한다. 한국에 간 후 민석영에게 김봉춘을 소개받는다. 그 후 릴리아는 어린 민정우를 만나 돌보게 된다.
- 현재 (시즌2 84화 중반 ~ 시즌2 에필로그 + 후기)
릴리아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마친다.
천기수 비서실장을 잡기 위해 모였던 사람들은 백(白)의 멸망 계획을 막기로 한다. 릴리아는 전투에 직접 나가고 싶어했고 민석영을 통해 신체 기능을 보조하는 특수 슈트를 얻는다.
계획 실행 당일 민정우는 백(白)의 계획이 변경된 걸 눈치챈다. 세종 청사에서 백(白)의 작전이 시작되는데. 염력자는 정부 청사에서 무차별적인 학살을 자행한 뒤 대통령 최현옥을 납치하여 보이니치 문서[10]를 얻기위해 그녀를 끌고간다.
민정우, 츠라라, 강성현, 민석영 등이 대통령이 있는 곳에 가서 염력 능력자와 그 수하들에 맞선다. 혼란스러운 와중 대통령이 탈출해 도망가고. 릴리아는 레드스완이 샤샤라는 걸 알아차리지만 흔들리지 않고 싸운다.
민정우와 츠라라는 건물 밖으로 이동해 염력 능력자와 싸운다. 이때 염력 능력자가 가가린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가가린은 미국의 실험장에서 죽었던 키라의 뇌 일부를 이식받고 몸 상당 부분이 로봇으로 대체된 후 이매진 능력자로 거듭났다.
키라의 정신은 가가린의 뇌 한편에 남아있었다. 키라의 정신은 지금껏 자신이 가가린의 신체의 주도권을 잡기 원했으며. 결국 민정우와 츠라라와의 전투에서 밀리던 가가린이 주도권을 넘겨져 키라의 정신이 신체를 조종하게 된다. 키라가 주도권을 잡은 전투 능력은 월등히 좋아지게 되는데. 전투 도중 민정우의 바이올렛 능력이 과부하를 일으켜 시야를 잃게 되고. 그 틈을 타 키라는 민정우의 몸 여러군데에 칼날을 찔러넣는다. 키라는 쓰러진 민정우를 들고 릴리아가 있는 곳에 나타나고 릴리아는 충격을 받는다.
쓰러진 민정우는 민석영 일행이 데리고 대피한다. 대피 도중 민정우는 바이올렛 프란체스카 리마와 만나는 환상을 겪는다. 리마는 민정우에게 죽음과 삶 중 하나를 택하라고 말한다. 민정우는 앞으로 올지 모를 더 큰 불행을 감수하고 살아나는 것을 택한다.
되살아난 민정우는 잠시 동안 리마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능력을 통해 가가린&키라와 수하들을 쉽게 제압한다. 레드스완까지 제압하려 했으나 릴리아는 자신이 매듭을 짓겠다고 말한다. 릴리아는 민정우에게 해야할 일을 하라고 말한다.
민정우는 대통령을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리는 퍼포먼스를 한다. 정의석 의원에게는 정부 차원에서 재난과 테러를 막을 시스템을 만들 것을 주문한다.
릴리아는 레드스완과 결투를 한다. 그때 가가린&키라가 마지막 발악을 한다. 민정우는 강력한 염동력을 사용해 가가린&키라의 몸을 작은 구슬로 구겨버린다. 레드스완이 한눈을 판 사이 릴리아가 도끼로 레드스완을 처리한다. 릴리아는 환상 속에서 샤샤를 만나 완전히 보내준다.
대통령은 떨어져 죽은 게 아닌 안전한 쿠션에 착지했다. 사건이 끝난 후 행정안전부의 테러 사건은 현장의 공무원과 대통령이 막아낸 것으로 알려지게 된다. 대통령은 민정우가 말했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재난준비위원회를 창설한다. 정의석 의원이 재준위의 초대 국장이 되고 민석영도 비공식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민정우는 키라가 주도권을 잡은 염력자와의 전투 도중 일어난 눈의 과부하로 인해 결국 오른눈을 잃은 상태였고. 민석영과 함께 윤승아의 무덤에 가서 민석영과의 관계 회복에 대한 의지를 보인다.
릴리아는 이후 결혼해 평범한 가정을 이뤄 살고 있던 이완과 베로니카에게 찾아간다. 베로니카 가문의 성배를 마시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서였다. 릴리아는 성배를 마셨고 부작용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강해지는 절반 정도의 성공을 이룬다.
한 달 후 시즌2 2화에서 이완과 만났던 사람이 민정우의 고모 뮤즈였다는 게 밝혀진다. 시즌2의 마지막화는 러시아로 건너온 민정우와 릴리아가 해변을 걸으며 끝난다.
시즌2 에필로그에서는 민석영이 앞으로의 백(白)과의 싸움을 다짐한다. 한편 강숙희와 릴리아가 술집에서 대화를 나눈다.[11] 릴리아는 뮤즈가 숙희를 스카웃했다고 밝혔다. 릴리아는 숙희에게 재준위가 세운 위장용 비밀 회사 더 퀸즈[12]에 자신과 같이 참가할 의사를 묻는다.
쿠키는 민정우와 릴리아가 이완과 베로니카의 집에 묵었을 때를 배경으로 한다. 모두가 자던 밤 집에 싱크홀이 생기고 민정우가 빠져 어딘가로 이동한다. 그곳에는 민정우를 대적자로 부르고 봉인된 아지태의 모습[13]과 비슷한 누군가가 있었다.
5. 회차 요약
- 시즌 2 (과거편)
- 1화 ~ 8화 (과거편 프롤로그)
- 9화 ~ 18화 (브라츠바 활동)
- 24화 ~ 37화 (스타리 파에톤과의 전쟁, 키라의 음모)
- 44화 ~ 49화 (샤샤의 죽음)
- 50화 ~ 56화 (릴리아와 민석영의 만남과 탈출)
- 57화 ~ 68화 (릴리아 VS 보리스 신부)
- 69화 ~ 81화 (브라츠바 총집회편)
- 82화 ~ 84화 (과거편 에필로그)[14]
- 시즌 2 (현재편)
[1] 작가가 밝히길 정우는 자신이 ~를 하면 불행해질까? 즉 자신이 무엇을 어디로 어떻게 할 껀지 스스로 질문하는 형식으로 생각해야 초능력이 발동된다.[2] 이 대사의 의미는 바로 민정우 자신을 빗대고 하는 말이다.[3] 아이들이 머무는 콘도가 자신이 소개받으려는 사람의 것이다. 즉 자신의 출세를 위해 억지로 감행[4] 연하연은 이전에 한번 체포가 돼서 이미 주목을 받았지만 재벌 회장의 사망으로 전세계가 주목했다고 묘사를 한다.[5] 총수 2명, 연하연, 실패작 실험체, 헬기 조종사 등으로 추정[6] 브라츠바의 실질적인 2인자이다. 미래에 한국으로 떠난 릴리아에게 찾아가서 브라츠바에 돌아오라고 명령하는 인물이다.[7] 처형인은 러시아의 도시 하나를 관리한다. 한 도시에 한 명밖에 맡을 수 없다.[8] 빅토르는 이매진의 능력 중 하나인 뉴로맨서를 실험받았었다. 뇌가 인공위성으로 쏘아져 있는 상태로 보통의 인간이 아니다. 지상의 인물 한 명을 주시하고 강력한 위성 공격을 할 수 있다.[9] 키라 역시 샤샤를 릴리아로 오해하고 있었다. 키라는 릴리아가 죽었다는 얘길 듣고 현장에 돌아온다. 키라는 자신이 릴리아를 죽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분에 차서 가가린에게 화풀이를 한다.[10] 보이니치 문서는 캉타우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무가 말하길 하늘의 비밀이 담겨있다고.[11] 신석기녀의 쿠키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신석기녀의 쿠키에서 민정우는 제주도에서 일어나는 비상식적인 일을 해결하기 위해 전화로 강숙희에게 도움을 청한다. 릴리아는 강숙희의 설득을 위해 직접 찾아간다. 이때 개인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숙희에게 1:1 싸움을 건다.[12] 더 퀸즈는 2021년 1분기에 슈퍼스트링의 신작으로 연재될 예정이다.[13] 정체에 대해서 아지태가 맞다는 추측, 아지태와 같은 종족이지만 반대편에 위치한 인물이라는 추측이 있다.[14] 릴리아의 한국 귀국[15] p.k 능력자와의 첫대결[16] 작품속에선 '행정 안전부 테러사건'으로 언급한다.[17] 2화속 장면이 108화 그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