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포트 야자 Talipot Palm | ||||
<colcolor=#222> Talipot Palm | 이명 : - | |||
Corypha umbraculifera | ||||
분류 | ||||
계 | 식물계 | |||
문 | 속씨식물문 (Magnoliophyta) | |||
분류군 | 외떡잎식물군 (Monocots) | |||
닭의장풀군 (Commelinids) | ||||
관다발식물군 (Tracheophytes) | ||||
목 | 종려목 (Arecales) | |||
과 | 종려과 (Arecaceae) | |||
속 | 정종려속 (Corypha) | |||
종 | 탈리포트 야자 |
[Clearfix]
1. 개요
인도와 스리랑카에 분포한 야자수의 일종으로,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안다만 제도[1]에도 분포해 있다.2. 특징
라플레시아, 타이탄 아룸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큰 꽃을 가지고 있으며[2][3][4], 최대 5m까지 성장한다. 꽃과 열매를 맺기 전까지 60년을 산다.[5] 큰 손바닥 모양의 잎이 있고 최대 130개의 작은 잎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결실 땐 직경 3~4cm의 둥근 황록색 열매가 수천 개 만들어진다.3. 여담
잎자루는 그물, 바늘, 화살, 지팡이를 만들 때 사용한다.과거에는 잎에 스타일러스 펜[6]으로 글씨를 쓰거나 종교적 원고를 만들 때 사용했다.
잎은 가려움증을 낮게 하고, 우산도 만들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Tréang (트레앙)으로 알려져 있다.
[1] 인도의 행정구역이기는 하나, 본토와는 1,000km 가까이 떨어져 있다.[2] 위 사진에서 야자수 위의 하얀 부분이 전부 다 꽃이다.[3] 둘 다 멸종위기종이다.[4] 사실 우리가 말하는 타이탄 아룸의 꽃은 실질적으로 꽃이 아닌 육수꽃차례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큰 꽃은 라플레시아가 맞다. 가장 큰 라플레시아의 꽃은 지름이 무려 111cm에 달한다.[5] 꽃과 열매를 맺고 나서는 금방 죽어버린다고 한다.[6] 다만 이때는 현재의 철필과 모양새가 조금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