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9 08:59:15

탈룰라

1. 개요2. 영화에서3. 인터넷 유행어4.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1. 개요

파일:탈룰라.jpg

영화 쿨 러닝에 나온 장면 및 그 장면에서 파생된 유행어를 일컫는 말.

2. 영화에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이 첫썰매가 생기고 '썰매 이름을 무엇으로 정할까?'라는 질문에 팀원 중 하나인 주니어 버빌이 '탈룰라'라는 이름을 제안하자 상카 코피가 비웃으며 "매춘부[1] 이름 같다. 어디서 따온 이름이야?"[2]라며 비꼬자 주니어가 정색하면서 "어머니 성함이에요."라고 말하여 팀원들을 한방에 멘붕상태로 만들어버린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다른 팀원이 "참 예쁜 이름인걸..."이라며 이미 엎질러진 물을 급히 수습하려 하는 모습에서 관객들에게 폭소를 유발하는 장면이다.

국내개봉 당시에는 얌전하게 "야, 유치하다! 이름 한번 웃기네!"라는 자막으로 나왔다. 비디오 자막에서는 원작대로 "무슨 매춘부 이름이냐?"라는 투로 말하는데 SBS 더빙 방영 당시에는 "유치해서 못 들어줄 이름이다!"라는 투로 번역했다.

3. 인터넷 유행어

장면 자체는 예전부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유머 짤이었지만 2017년 후반기부터 넷상에서 함부로 상대방의 신체나 부수적인 무언가가 형편없다거나 별로라고 장난삼아 이야기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상대방의 부모님이거나 부모님과 관련된 것들이면 굉장히 뻘쭘해지는 상황을 일컫는 말로 퍼져 나가졌다. 물론 이러한 상황 유머 역시 예전부터 유행하던 편이지만, 이게 '탈룰라' 장면과 결합한 것 자체는 2017년 후반부터 시작하였다.

이를테면 이런 상황들을 말한다. 본의 아닌 패드립 외에도 상대에게 사고나 재난, 질병 등의 안타까운 사정이 있는 경우도 포함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쿨 러닝의 모티브가 된 자메이카 팀과 감독도 출전하는데 한 패기 있는 봉사자가 탈룰라가 실제로 어머니의 이름이냐는 질문을 했다. 감독은 처음엔 당황하며 정색했지만 쿨 러닝을 언급하자 폭소를 터트리며 "창작이 상당히 가미되어 있는 작품"이라며 탈룰라 건도 창작이라고 밝혔다.

4.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1] 2달러(투달라)짜리[2] '탈룰라'라는 팜므파탈을 다룬 동명의 영화가 있다. 마돈나처럼 매력 있는 여성에게 쓰이는 여성 인명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