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47:37

다케다 세이지

타케다 세이지에서 넘어옴


1. 개요2. 경력
2.1. 프로그램 제작 관계에 종사할 때까지2.2. 종사한 이후(애니메이션·특수 촬영)2.3. 애니메이션·특수 촬영 이외
3. 작품에 대한 자세4. 발언집5. 우익, 혐한 논란과 반미 성향6. 보충7. 담당 프로그램
7.1. 서브 프로듀서7.2. 프로듀서7.3. 기획7.4. 총괄 프로듀서

1. 개요

다케다 세이지(竹田 靑滋 - たけだ せいじ, 1960年 ~ )는 마이니치 방송 도쿄 지사의 TV편성부 부부장이다. 나라현 출신.

시청자들로부터는 통칭 「타케 P」라고 불리고 있다.

2015년까지 주로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듀서로 유명했으며 2015년부터는 출세하여 편성국장으로 일하고 있으나 애니메이션 제작 시절 알던 스태프들이 만드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기획, 아이디어 고문 등으로 간접 참여하고 있다. [1]

2. 경력

2.1. 프로그램 제작 관계에 종사할 때까지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후, 1984년 마이니치 방송에 입사. 보도국, 영업국을 거쳐, 도쿄 지사 TV 편성부에 이동.보도국 시대는 토요타 상사 사건, 글리코·모리나가 사건 등에 종사했다. 조총련과 관계를 가지고 북한 소식통 역할을 하기도 했다.

2.2. 종사한 이후(애니메이션·특수 촬영)

1996년에 방송된 울트라 시리즈 중 하나인 「울트라맨 티가」의 제작에 종사, 후에 등장한 시리즈인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가이아」 「울트라맨 코스모스」, 4 작품의 헤이세이 울트라맨의 제작에도 종사했다. 단, 본인은 「아니메쥬」2004년 1월호의 인터뷰에서 「담당 당시에는 영업국에 소속해 있었기 때문에 제작에 직접적으로 종사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토요일의 18시 범위가 마루야 요시히코(丸谷嘉彦), 모로토미 히로후미(諸冨洋史) 두명의 체제였던 무렵에는 크레디트에 이름이 없었다.

2002년에 방송된 「기동전사 건담 SEED」의 프로듀서로서 애니메이션에 진출, 그 후 「강철의 연금술사」의 기획을 다루는 등, 최근 몇년은 지금까지 쇠퇴해가고 있던 마이니치 방송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제작에 힘을 써, 같은 방송국 제작의 애니메이션을 방송하는 토요일의 18시 범위의 존재를 업계나 시청자에게 어필했다. 이것에 관해서는 「기동전사 건담 SEED」이후 아니맥스 등의 CS국과의 제휴나 잡지 등 각종 매체로의 선전으로 힘을 써 작품의 인지도를 올리는 수법을 취하고 있으며, 방영 전부터 애니메이션을 보는 층에 인지되게 되었다. 또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이후, MBS의 목요일 심야를 축으로 하는 10국 방송 체제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는 영화제작 총책임자를 맡았다. 덧붙여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칸사이 사투리를 이야기하는, 다케다를 닮은 킹 T@KED@(킹 다케다)라는 캐릭터가 존재해, 그 성우를 담당했다.「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13화에도, 타케다를 닮은 몹 캐릭터가 나와 있다.

일본 애니업계에선 전설적인 인물로 통한다. 광매체 판매량 2만장이 넘고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 애니메이션을 10개 이상 연타석으로 배출했는데 이 정도의 프로듀서는 다케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 업계에선 전설이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국장급으로 올라갔으니 방송국에서도 얼마나 그의 업적을 고평가했는지 알 수 있다.

2.3. 애니메이션·특수 촬영 이외

어린이용 정보 프로그램의 「푸린푸린가(家)」, 「퓨처 빈즈 ~미래 콩」이나 「더·브레인 서미트」등의 스페셜 프로그램의 치프 프로듀서를 맡았다.

오사카성 홀에서 개최되는 「산토리 1만명의 제9」를 요약한 TV프로(음악 프로그램) 「1만명의 제9」에서는 2002년에 사업국 사이드의 프로듀서를 맡아 2003년부터 매년 사업국 사이드의 치프 프로듀서를 2006년까지 맡았다.

3. 작품에 대한 자세

성적, 잔혹한 씬이 관련된 작품에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에 관해, 「리얼리티가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타협은 하지 않는다」 「나는 이 연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애니메이션을 전부 끝까지 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등이라고 발언했다(원작에 그 씬이 있는 것도 포함한다). 미즈시마 세이지강철의 연금술사를 만들 때 방송국에게 너무 잔인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다케다가 "그런 게 없으면 이 작품은 성립되지 않는다." 라면서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하고 방송국의 항의를 묵살해버렸다고 한다. 카와구치 요시타카 프로듀서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22화를 만들면서 "이거 방송이 가능한가?" 라고 우려를 했는데 타케다가 검열 없이 바로 통과시켰다고 한다.

다케다 세이지가 애니 제작을 하던 시절에도 해외에선 잔인하거나 야한 작품을 수입하지 않으려고 해서 방송국에서도 잔혹한 묘사는 자제하였다. 그러나 다케다 세이지는 '알게 뭐람' 이라면서 강행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론 엄청난 흥행을 일으켰고 일본 내에서 흥행이 이루어지니까 다른 나라에서 먼저 수출을 요청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되었다.

또한, 언론 관계자나 관련 연출이 꼭 한번씩은 나온다. 예를 들어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는 1화에서 자프트군이 대만 가오슝을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던가,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과거 아크엔젤 크루였던 미리아리아 하우가 저널리스트로 등장한다던가, 기동전사 건담 00에서는 JNN 소속 기자인 키누에 크로스로드가 등장하는데다,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서도 디트하르트 리트가 중요인물로 등장하는 등, 이렇듯 그가 맡은 작품들은 언론 관계자나 연출이 자주 보인다. 다케다 세이지의 전직이 이거였기 때문에 자신을 투영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다케다 세이지가 애니 제작에서 멀어지고 편성국장으로 올라간 뒤로는 일본 애니의 표현이 상당히 위축되었다, 타국의 눈치를 너무 심하게 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예로 출혈 묘사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고, 다른 나라 수출하려고 젓가락 쓰는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눈치를 보는 현상이 심해졌다고 한다.

4. 발언집

타케다의 주된 발언으로서는, 이하의 것이 있다.
  • 월간 「아니메쥬」(2005년 10월호)의 취재에서는 「자신은 조총련과 친밀하고, 재일 문제를 다뤘던 적이 있다. 만경봉호에 3번 타 본 적이 있다」라고 한다. 기자 시절 이야기다.
  • 또한 「아니메쥬」(2006년 12월호)에서 「코드 기아스에 있어서 브리타니아 강점하의 일본은, 한 때의 일본 식민지 통치하의 조선·대만을 참고로 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 2004년 9월 5일에 개최된 「기동전사 건담 SEED」 스페셜판 DVD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SEED로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로서) 반전이 아닌 비전을 호소하고 싶었다.」 「다음 작품(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전쟁이 정기적으로 일어나지 않으면 곤란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것으로, 전쟁이 일어나는 메카니즘을 그리고 싶다.」라고 하는 주지의 발언을 했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공식 사이트(2004년 12월 10 일자)에 대해 「기동전사 건담 SEED」에 이어서, 비전을 호소하고 싶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재선을 완수한 미국 부시 대통령이 파르쟈로의 소탕 작전을 전개해, 더욱 더 혼미가 깊어지는 이라크 정세」를 인용해, 「(이라크전쟁에 대해) 자신이 작성한 애니메이션을 통하고, 시청자에게 친밀한 문제로서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는 주지의 발언을 하였다.
  • 아사히 신문 인터뷰(2005년 10월 14 일자·석간)에서는 (「블러드 플러스에서는 가족의 정을 그리고 싶다」라고 말한 후 ) 온 세상에서 전쟁을 일으켜, 살인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이란 무엇인가를 묻고 싶다」라고 하는 회답을 실시하고 있다.
  • 월간 광고 신문 「만땅블로드」(28호)의 인터뷰에서는, 코드 기아스는 당초 미소 대립을 모델로 한 세계관이었지만, 그것을 「냉전 구조는 낡고, 시대에 맞지 않았다」라고 퇴짜를 먹인 뒤, 기획의 재검토를 명했다. 라고 라는 주지의 발언을 했다.
  • asahi.com(2007년 10월 3 일자)의 인터뷰에서는 「냉전시대와 같이, 지금의 아이들도 「9·11」이나 「테러특」같은 말의 배후에 있는 공기를 감지하고 있다」라고 하는 주지의 발언을 실시했다.
  • 2007년 11월 3일에 개최된 디지털 할리우드 대학 학원제 이벤트에서 「(엽기적인 범죄가 일어나면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영향인가?」라고 소문이 떠도는 것에 관한 견해가 추궁 당해) 그것은 없다」 「범죄에 달리는 사람의 상상력은, 극작가의 상상력을 넘고 있다.「텔레비전을 보고 주었다」라고 했다고 하면,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했다고 asahi.com(2007년 11월 8 일자)로 보도하였다.
  • 「7000억엔이나 미군에 내고 있는데, 일본인의 상당수는 자신이 전쟁과 무관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FRIDAY(2008년 1월 5일 증간호)의 인터뷰에서 발언했다.

5. 우익, 혐한 논란과 반미 성향

한때 한국에서 우익, 혐한이라고 기정 사실로 여겨졌는데 다케다가 프로듀서를 맡은 본즈[2] 제작의 애니메이션인 '천보이문 아야카시 아야시'의 22화에선 갑자기 웬 오이란이 나와서 "다케시마는 원래부터 일본땅이었습니다. 바다를 이쪽 저쪽으로 갈라도 우리의 것임은 바뀌지 않죠."라는 막장대사를 치며 해당 지도를 가위로 자르는데 참고로 가위의 끝이 독도에 닿아있다. 무엇보다 이 독도 이야기는 내용전개에 있어 아무 관계없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같은 본즈 작품 프로듀스인 유레카 7 AO에서도 독도드립을 쳤다. 일본의 영해가 표시된 지도에서 독도 부근을 마치 일본의 영역인 것처럼 동그라미 표시질을 한 것이다.

프로듀서는 작품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잡는 게 일이고 이런 자잘한 부분은 감독이나 콘티 담당, 각본가가 손대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장면이 있었다며 다케다 세이지가 혐한 의혹이 있다고 말하는 건 애니메이션 스탭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3]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다케다 세이지도 책임을 피할 수 없겠지만 수많은 제작 활동 중 이런 게 발생한 게 1,2건에 지나지 않다며 휘하 스태프가 사고친 걸로 보는 게 더 자연스럽다. 두 작품 다 아이카와 쇼 각본이므로 아이카와 쇼가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보수적이라 저런 내용을 넣으라고 했을 수도 있다. 물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프로듀서가 욕을 먹는 것은 맞다. 다만 누가 했는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그걸 다케다 세이지가 했다고 하는 건 잘못된 것이다. 또한 프로듀서의 업무상 이런 일은 흔히 발생하므로 최종적으로 이런 게 나왔던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라고 하는 건 합당하나 고의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4] 프로듀서가 잘못한 것이라고 하기엔 그다지 합당하지 못하다.[5]

그가 참여했던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시리즈 등은 오히려 일본 우익들이 극혐할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일본 우익이 싫어하는 사람에도 들어간다. # # 일본 우익이 뽑은 나라를 망치는 반일 매스컴 관계자 S급 위험인물로 등재된 다케다 세이지 [6] 프로듀서는 이런 내용이 마음에 안 들면 리테이크를 요구할 수도 있는데 그러지 않고 이런 작품을 여럿 만들었다, 오히려 정치 소재를 작품에 여럿 넣고 있다는 점에선 우익에 반대하는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프로듀서는 작품에 어떤 사람을 기용할까도 정할 수 있는데 다케다 세이지는 주로 좌익계 크리에이터를 기용하고 있다. 이를 볼 때 다케다 세이지의 우익 논란은 안티 팬들이 만든 억지 논란에 가깝다. 실제로 세월이 흐른 뒤에는 언급하는 사람도 거의 없으며 오히려 좌익이라 까는 글이 더 많은 지경.

그리고 다케다 세이지는 일본에선 반미 사상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이는 작품에서 여러 번 미국을 부정적으로 그린 점에서 설득력은 있다.[7][8] 특히 다케다 세이지는 이게 좀 심해서 지금까지 만든 작품 대부분이 미국이나 미국을 모델로 한 국가가 악역이고, 백인 캐릭터들을 굉장히 편견이 심한 이미지로 그리는 경향이 있었다. 미야자키 하야오타카하시 료스케가 상식적인 선에서 미국을 비판하는 정도라면 이 사람은 음모론에 기초해서 편견으로 반미를 한다. 위의 인터뷰를 봐도 다케다는 미국이 돈 때문에 이라크전을 일으켰다는 음모론을 기정사실로 믿고 있으며 이를 건담 SEED DESTINY의 스토리에 반영하게 했음을 알 수 있다.

6. 보충

  • 과거에 잡지 「뉴타입」의 기획으로 ytv의 치프 프로듀서·스와 미치히코와 2시간 정도 대담한 경위가 있다. 스와도 디지털 헐리우드 대학특임교수이며, 이 대담 이외에도 연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타케다씨와는(그럴 기분이 들면) 격론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도 발언했다).

7. 담당 프로그램

7.1. 서브 프로듀서


일을 배우는 입장에서 참여한 것이고 다케다가 이 작품들에 뭘 한 것은 없다.

7.2. 프로듀서

7.3. 기획

7.4. 총괄 프로듀서


출처 : http://ja.wikipedia.org/wiki/%E7%AB%B9%E7%94%B0%E9%9D%91%E6%BB%8B


[1] 그것도 관계가 없으면 안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마이니치 방송이 스폰서로 참여한 작품에만 참여하는 식이다.[2] 참고로 제작사 본즈는 오히려 혐한에서 가장 거리가 먼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 하나로 유명하다는 옹호가 있는데 다케시마 드립이 두번이나 나와서 까였다. 내용은 후술.[3] 대표적으로 저런 장면의 경우 연출이나 애니메이터들이 악질 장난으로 꾸겨넣는 경우가 더 많다. 프로듀서나 감독은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책임을 지고 잘못하면 업계에도 쫓겨날 수 있어 이런 일에 대해선 조심스럽다. 이런 휘하 스태프가 사고를 치는 것은 시티 헌터옴진리교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 애니메이션은 납기라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납기가 얼마 안 남아서 모두 바쁠 때 자기 주장 강한 스태프들이 몰래 저런 걸 구겨넣거나, 전개를 바꿔버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타노 이치로바다의 트리톤 항목을 읽어보자. 프로듀서는 작품의 스폰서, 인력을 끌어오고 작품의 방향성을 기획하는 사람이고 중간에 체크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현장 밖에서 현장이 잘 돌아갈 수 있게 조율하는 사람이므로 최종적으로 현장에 문제가 생기고 그게 방송됐을 때 막을 수 있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물론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지지만.[4] 위에 언급된 대로 논란이 된 두 작품 다 아이카와 쇼 작품이므로, 아이카와 쇼가 사고를 쳤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는 상태이다.[5] 이런 걸 막는 건 프로듀서가 아닌 감독이 할 일이다.[6] 일본 우익은 다케다를 두고 조총련을 하도 만나서 주체사상에 세뇌된 좌익 돼지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다케다 작품은 혁명을 지지하면서도 뛰어난 리더, 지도자가 없으면 그것이 오래가지 않는다고 묘사하는 공통된 점이 있는데 우익들은 이것을 주체사상을 옹호하는 스토리 텔링이라고 주장한다.[7] 단 반미 사상만으로 좌우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일본 극우 중에서는 과거 전쟁 피해로 인해 반미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제법 되는 만큼, 반미라고 해서 우익이 아닌 것은 아니다.[8] 다만 다케다의 경우에는 주일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는데(인터뷰에서도 몇 번이고 말 했고 유레카 7 AO가 이런 내용이다. 코드 기어스나 더블오도 미국같은 패권주의를 몰아내고 우리 만의 나라를 만들자는 주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 우익들은 이런 주장을 안 한다. 주일미군이 철수하면 북한과 중국이 곧 일본을 공격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일본의 강성좌파(일본공산당)만이 일본 자위대와 주일 미군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군사조직 완전철폐'를 이야기하며 주일 미군 철수도 나오는 것이다. 그쪽에서는 현 일본을 미국의 군사기지용 반식민지 정도로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