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타일러 로빈슨 Tyler Robin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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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타일러 제임스 로빈슨 Tyler James Robinson |
출생 | 2003년 4월 16일 ([age(2003-04-16)]세) |
미국 유타주 워싱턴[1]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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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3cm |
거주지 | 유타주 |
가족 | 할머니 데비 로빈슨 아버지 매튜 칼 로빈슨 어머니 앰버 제임스 로빈슨[2] 남동생 2명[3] |
학력 | 파인 뷰 고등학교 (졸업) 유타 주립대학교 공과대학 (중퇴) 딕시 공업대학 (재학)[4] |
1. 개요
찰리 커크 피살 사건의 피의자.2. 생애
건설업을 하는 아버지와 장애인 재활사이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가족이 믿는 종교는 몰몬교라고 하고 어린 시절 다닌 것으로 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종교와 무관하게 정치적인 사고에 많이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부모님은 둘 다 공화당 지지자이다. # 타일러 본인은 민주당 공화당 어느 쪽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현재까지 나온 증거들에 따르면 타일러의 정치성향은 좌파로 추정된다. # #[6]유타 주립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재학했다. 4년간 성적 기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한 학기만 다니고 중퇴했으므로 잔여 장학금은 소멸했다. # 유출된 그의 성적표를 보면 수학, 과학, 영어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은 수재였다. # 영상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는 타일러 로빈슨의 가족 중 한 명이 조사관들에게 타일러가 최근 몇 년 동안 "더 정치적으로 변했다"고 말했으며, 타일러가 가족들에게 "커크는 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고 증오를 퍼뜨리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 콕스 주지사는 또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수사당국은 피의자에 대한 초동수사를 거치며 피의자의 정치 성향에 대해 아주 명확히 알게 되었으며, (이에 따르면 피의자는) 좌익 이데올로기에 매우 깊이 세뇌당해 있었다(deeply indoctrinated)"고 밝혔다. ###
9월 16일 유타 카운티 지방검사 제프 그레이는 타일러를 살인죄 등으로 기소하면서 타일러의 어머니가 “지난 1년간 타일러는 점점 더 좌익 성향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권리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 #
2022년 유타주 세인트 조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경찰관들과 의사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바디캠 영상이 공개되었다. 신호 위반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그의 어머니와 동생과 달리 거짓말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2.1. 찰리 커크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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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
저격 당시 타일러 로빈슨[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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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이후 촬영된 머그샷 |
체포되기 전 디스코드에 일종의 자백 메시지를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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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제출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타일러 로빈슨은 룸메이트이자 연인으로부터 살인 이유에 대한 질문에 "그의 증오에 지쳤다" 라고 답했다고 한다.#
자수 전에 경찰특공대로부터 총격을 당할까 봐 걱정했다는 전언이 나왔다. #
2.1.1. 재판
유타 카운티 검찰청 공보실의 크리스토퍼 밸러드 비서실장은 로빈슨의 첫 법정 출석은 9월 16일 오후 3시(UTC-6)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9월 16일 유타 카운티 검찰은 로빈슨을 가중살인(aggravated murder), 총기 발사 중범죄, 증인 회유 및 사법 방해 등 일곱 개의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 검찰은 로빈슨에 대해 사형을 구형한다는 방침이다.
3. 여담
- 초등학생 때부터 사격장을 다니며 여러 총기를 접해 온 것으로 보인다. # 유타 주의 총기 규제는 미국 내에서도 비교적 덜하다. 사건 당시 경동맥이 지나가는 급소 부분을 "단 한 발 만에" 정확하게 명중시킨 뛰어난 사격실력을 선보였던 건 이런 배경이 있어서인 듯하다.
- 2017년 할로윈에 도널드 트럼프 위에 올라탄 듯한 코스튬을 입었다. #USA투데이타임지CNN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이다.
- 도널드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의 범인 토머스 매튜 크룩스와 동갑이다.
- 그의 할머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 아들인, 그의 아버지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공화당원입니다.", "저희 가족은 대부분 공화당원입니다. 민주당원인 사람은 단 한 명도 모릅니다."라고 밝히며[10] "정말 혼란스러워요, (타일러는) 정말 수줍음이 많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한테 정치 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평생 한 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 #
- 트랜스젠더[11] 파트너 랜스 트윅스(22)와 동거한 사실이 밝혀졌다. 트윅스는 수사에 매우 협조적이라고 한다. # # # #
- 도널드 트럼프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로빈슨의 사형을 원한다고 밝혔다.
- 디스코드에서 커크 암살을 계획했다는 증언 보도가 있었으나, 일부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정정되었다. #
- 벤모부터 시작해서 레딧, 스팀, 디스코드, Fur Affinity과 같이 타일러의 여러 SNS 플랫폼의 계정도 모자라서 Sea of Thieve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아이디 등이 유출되는 바람에 여러 가지 반응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와 친구로 맺어진 지인들이 사건 전 하나둘씩 프로필을 비공개로 돌린 것으로 보이며, 공개된 스팀의 인벤토리를 보아 한때 팀 포트리스 2를 자주 했으며, 동성애자 수인이 포함된 수연시[12]를 플레이한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열람 시 후방주의)
- 로빈슨 사형이 확정될 경우 테러 호트 연방 교도소[13] 이송되어 약물주사형으로 집행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판결 나면 미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깨끗한 지옥의 교도소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
[1] #[2] 장애인 재활 회사 직원.[3] 언론에 신상이 비공개로 보도되는 것으로 보아 둘 다 미성년자로 추정.[4] 세인트 조지에 위치한 직업 훈련 및 교육 기관. 로빈슨은 유타 주립대 자퇴 후 이 곳에서 3년째 재학 중이었으며, apprentice electrician license, 즉 전기 기사 견습생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5] 몰몬교는 초대 교주 조셉 스미스에 의해 일종의 성지처럼 여겨지는 유타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의 과반수 수준이 몰몬교이다. 특히 유타주에서 영향력이 강한 이들은 높은 확률로 몰몬교 신자다. 예시로 몰몬교도 정치인 중 가장 유명한 편인 밋 롬니도 매사추세츠 출신에다가 매사추세츠 주지사도 지냈으나, 현재 거주지는 유타 주일 정도다.[6] 워싱턴 포스트는 타일러의 고등학교 시절 지인인 잰더 루크(Xander Luke)가 "타일러는 고등학교 시절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를 모두 좋아하지 않았으며, 인종과 성별을 가지고 편견과 증오를 표출하는 이들에게 강한 반감을 품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7] 당시 있던 자리에서 보이는 행사장. 로빈슨의 팔 자국이 발견되었다.
[8] 당시 채팅 중이라 일부 메시지가 가려졌던 것으로 보인다.[9] 키보드 밑에는 "찰리 커크를 죽일 기회가 있었고 그렇게 할 거야."라고 쓰여있었다.[10] 타일러가 나고 자란 유타 주는 공화당 강세 지역이다.[11]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진행 중[12] 원래 퍼리 팬덤은 남성 동성애자나 남성 양성애자가 많아 관련 작품이 대다수다.[13] 인디애나주 서부의 마을이며, 마을의 이름을 딴 연방 교도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