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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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몽골의 27대 대칸. 본명은 톡토부카다. 니굴세그치 칸의 아들 아자이 타이지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오이라트가 아다이 칸을 쫓아내고 임의로 세운 칸이다.2. 생애
니굴세그치 칸의 아들 아자이 타이지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뒤 어떠한 경위인지 알 수 없으나 1434년 기준 오이라트 편에 붙어있었다. 토곤과 함께 아룩타이를 살해한 톡토부카는 원나라 전국옥새를 빼앗고 1434년 몽골 제국의 칸이 되었다. 그냥 칸이 된 것은 아니고 토곤이 칸이 되려고 하다가 실패해서 톡토부카가 칸이 되었다.아다이마저 살해한 톡토부카는 명실상부 몽골의 최고 지배자가 된 것처럼 보였으나 실권은 토곤에게 있었다. 1439년 토곤이 죽은 뒤, 그의 아들 에센이 집권했다. 에센은 아버지 토곤과 마찬가지로 야심이 넘치던 인물로 북원의 영토를 확장하는데 주력했다. 에센이 서쪽을, 타이순 칸이 오른쪽을 맡아 확장했다. 타이순 칸은 여진 여러부족들, 특히 해서여진에 압박을 가했고, 훌룬을 공격해서 휘하 세력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조선에도 서신을 보내 같은 고려 시절처럼 매를 바쳐 우호를 보이라고 했다. 토목의 변 때 요동을 공격했다. 토목의 변이 끝난 후 사절을 보내 계속해서 무역을 했다.
이후, 타이순 칸은 동생 악바르진과 불화가 생겼다. 평소에 타이순 칸은 멍청한 자신의 동생 악바르진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타이순 칸이 악바르진을 질책하자 상심한 악바르진은 그대로 오이라트 편에 붙어버렸다. 악바르진은 에센과 함께 타이순 칸을 공격했고 타이순은 케룰렌강의 고를로스족에게 도망쳤다. 당시 고를로스에는 타이순 칸과 이혼했던 전처가 있었는데 그녀의 아버지 찹단이 타이순 칸을 보고 분노해 그를 살해했다. 이 때가 1452년이었다. 악바르진이 오이라트의 추대를 받아 차대 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