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당시 모습 | ||
Tyrell Patrick | ||
본명 | 타이렐 패트릭 (Tyrell Patrick) (タイレル・パトリック) | |
이명 | T[1] | |
국적 | 네덜란드령 기아나 → 수리남 | |
인종 | 수리남계 흑인 | |
성별 | 남성 | |
혈액형 | AB형(Rh+) | |
출생 | 1966년 | |
네덜란드령 기아나 | ||
나이 | 32세 (3 시점, 1998년) | |
키 | 185cm (3 시점, 1998년) | |
몸무게 | 90kg (3 시점, 1998년) | |
머리카락 | 검은색 (3 시점, 1998년) | |
눈 | 검은색 | |
소속 | 프랑스 외인부대 (1 이전, 1975년 ~ 1990년대 초중반), U.B.C.S. '에코'팀 브라보소대 A분대 (1 이전 ~ 3 시점, 1990년대 초중반 ~ 1998년) | |
직업 | U.B.C.S. '에코' 팀 브라보소대 A분대 분대원 및 감시원[2] (1990년대~1998) | |
특기 | 전자 장비 운용[3], 뒷거래[4] | |
가족 | 수리남계 부모 | |
이미지 컬러 | 짙은 회색 | |
성우 | 피터 윈드렘(3편) 스털링 술리만(Sterling Suliman)(『RE:3』)[5] 엔도 다이치(일본어판 더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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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Tyrell Patrick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
바이오하자드 3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 3편 시점 당시 U.B.C.S. '에코' 팀 브라보소대 A분대 분대원 및 감시원.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바이오하자드 RE:3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영어 담당 성우는 3에서는 피터 윈드렘, 바이오하자드 3 리메이크에서는 스털링 술리만 (Sterling Suliman). 일본판 성우는 엔도 다이치.
2.1. 외모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 ||
바이오하자드 RE:3 |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3편과 3편 리메이크 모두 안경을 쓰고 있고 갈색 피부 등 외모는 똑같지만 유니폼이 녹색에서 검은색으로 수정되었다.
2.2. 가족 관계
수리남인이며 네덜란드령 기아나 태생. 부모 및 가족 구성원에 대해서는 밝혀진 정보가 없다. 네덜란드령 식민지 출신인데도 굳이 프랑스에 가서 프랑스 외인부대에서 활동한 것을 보았을 때 가족 구성원 중에서 프랑스어를 잘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3. 이력
U.B.C.S. '에코' 팀 브라보소대 A분대 분대원 및 감시원으로 활동했으며, 돈에 대한 욕심이 강하다는 뒷설정이 있다.프랑스 외인부대에서 활약했던 인물로, 어느 날부터 무기 밀매를 했는데 자신에게 무기를 구입한 무장단체가 학살을 저지르면서 꼬리가 잡혀 재판을 받았다. 여기서 무기징역을 맞고 수감되던 중 엄브렐라의 오퍼를 받고 U.B.C.S.에 들어왔다.
회사 내 평가에 따르면 달변가이며 지력이 높은 대원이지만 그만큼 겁이 많다.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카를로스를 죽이려 하는 타이렐 |
카를로스로 조작할 수 있는 병원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데 지상 4층과 지하 3층 중 어디를 먼저 가느냐에 따라 내용 전개가 약간 다르다.
지하 3층을 먼저갔다면 카를로스와 짧은 대화를 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 그는 자신이 감시원임을 밝히며, 같은 U.B.C.S 부대원들을 죽이는 배신자가 있다는 말을 한다. 어찌된 일인지 대화가 끝나자 마자 카를로스를 죽이려고 하는데[6] 그 순간 (니콜라이로 추정되는)누군가가 벽에 설치한 폭탄이 터져 사망한다.
만약 지상 4층을 먼저갔다면 니콜라이에게 총상을 입지만 결국 수류탄을 꺼내들어 자폭하면서 니콜라이는 창문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머피 시커와 함께 어느 루트를 타도 죽게 된다. 지상 4층 먼저가는쪽이 이벤트 시간을 적게 먹어 다회차 플레이어는 이쪽으로 가게 된다.
3.2. 바이오하자드 RE:3
컴퓨터 장비를 조작하는 타이렐 |
전자 장비 운용 및 해킹을 잘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공개 영상에서는 카를로스와 함께 S.T.A.R.S. 사무실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질 발렌타인과 같이 총을 들고 활동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작중 비중이 더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리메이크 전 카를로스의 절친이던 머피 시커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듯한 느낌.
원작에서는 카를로스를 죽이려는 엑스트라였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카를로스의 든든한 동료이자 조연으로 역할이 완전히 바뀌었다. 카를로스가 전면에서 행동하는 역할을 한다면 뒤에서 지원하고 정부와 협상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병원파트에서 백신을 투여하고 지하시설로 간 카를로스를 대신해서 질을 돌보면서 핵을 투하하려는 정부와 협상을 하고 질이 깨어나자 협상이 어느정도 완료됐다고 보고한다. 이후 카를로스를 따라 지하시설로 가려는 질을 배웅한다.
하지만 죽을상은 안 사라진다고 최후반부 지하시설에서 다시 재회하고 함께 탈출하던 중[7] 기괴하게 변형된 네메시스를 만나게 되고 네메시스의 촉수에 당하고 만다. 질이 부축하려하지만 가슴을 관통당해서 붙잡히고 질에게 도망가라고 한 뒤 사망했다. 결국 원작에서 허무하게 가는거에 비해서 활약상은 많지만 안타깝게도 요번에도 퇴장해버린다.[8]
사실상 타이렐이 없었으면 카를로스와 질은 진작에 죽었을 정도로 유능하다. 엄브렐라와 병원 시설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타이렐이 알려주었고 여러 정보로 주인공들을 인도해주었기 때문. 반면 타이렐이 이 점을 어떻게 알아냈는지 등 게임 내적으로 설명되는 점이 하나도 없다.[9] 기껏 선역으로 바꿔놨는데 감시원 설정은 폐기시키고 해킹으로 중요정보 알아냈다고 퉁칠듯.
여담으로 데스신이 존재하는데 병원로비에서 좀비 무리들이 바리케이트를 돌파해서 방안에 들어가면 타이렐이 처절하게 소총으로 저항하다가 밀려드는 좀비 무리에 뜯어먹힌다. 다만 직접나오진 않고 어째 습격은 질이 당한다.(질도 뜯어먹히는건 안나온다.)
[1] 동료 카를로스가 타이렐을 부르는 별명이다.[2] 3편 리메이크에서도 감시원인지는 불명[3] 3편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설정이다.[4] 다른 U.B.C.S. 멤버들은 모두 전투관련 기술이 특기인 것과 대조적이다.[5] 페이스 모델은 Patrick Kengsong. 출처[6] 감시원들은 생환자가 적을 수록 더 높은 보수를 받기로 되어 있었다. 니콜라이가 그랬던 것처럼 타이렐도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카를로스를 죽이려고 한 듯.[7] 여기서 부상을 입었는지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8] 브래드가 본작에서는 네메시스에게 사망하지 않은 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타이렐이 네메시스에게 사망하고 말았다.[9] 원작 3에서 타이렐은 엄브렐러 소속의 감시원이기에 일반대원인 카를로스가 모르는 정보를 알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RE:3에서 타이렐이 엄브렐러의 감시원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