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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09B4B><colcolor=white> 명칭 | 타워팰리스 2차 | |
| 영문 명칭 | THE TOWER PALACE II | |
| 종류 | 주상복합 | |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30길 57 (도곡동) | |
| 입주 | 2003년 2월 | |
| 동수 | 2개동 | |
| 층수 | 지하 6층, 지상 55층 | |
| 높이 | 최고 191m | |
| 세대수 | <colcolor=white><colbgcolor=#B09B4B> 아파트 | 813세대 |
| 오피스텔 | 148실 | |
| 면적 | 아파트 | 92㎡, 123A㎡, 123B㎡, 148㎡ 152A㎡, 154B㎡, 165㎡, 173㎡ 192㎡, 205㎡, 208㎡, 212B㎡ 213D㎡, 213A㎡, 215B㎡, 216A㎡ 217C㎡, 218F㎡, 218F1㎡, 219B㎡ 219E㎡, 219B1㎡, 235㎡, 260㎡ 291㎡, 297㎡, 323㎡, 324B㎡ 325A㎡, 326B1㎡ |
| 오피스텔 | 106㎡, 136㎡, 179㎡, 181㎡ 224㎡, 225㎡, 261㎡, 275㎡ | |
| 주차 대수 | 아파트 | 2,376대 (세대당 2.92대) |
| 오피스텔 | 365대 (세대당 2.46대) | |
| 시공사 | |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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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워팰리스 2차 | ||
2. 역사
타워팰리스 1차보다 1년 뒤인 2003년 9월에 완공 및 입주하였다. 입주 당시인 2000년대에는 삼성동 아이파크와 대한민국 가격 1위를 경쟁하던 아파트였다. 2006년, 2007년, 2010년에 대한민국 아파트 중 최고가로 거래되며 명실상부한 2000년대 최고가 아파트였으나 2010년대 초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가격이 폭락했고 2010년대 중후반 부동산 폭등기에도 주상복합이 일반 아파트보다 실평수가 적고 환금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알려지며 가격이 저평가되었다. 현재는 강남의 아파트들 중에서는 특별히 비싼 편에 속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타워팰리스라는 이름이 가지는 상징성은 여전하다.분양가는 1차와 비슷하게 평당 800~1000만원대에 분양하였으며 29평기준 분양가가 2억 5000만원이었다. 현재 시세를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한데 이는 미분양으로 인해 사실상 헐값에 분양할 수밖에 없었으며 삼성 임원급 직원들에게 거의 강매하다시피해 그 사람들은 회사에서 안 짤리기 위해서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분양 받아야 했고 그마저도 모자라 삼성그룹 측은 고위직 공무원들(최소 3급 이상)에게도 타워팰리스를 헐값에 구매할 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당시에는 초고층 빌딩을 거주공간으로 사용한다는 개념이 없었던 시기였고, 이러한 생소함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미분양이 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그런데 2000년대 초중반 부터 난데없이 집값이 폭등하면서 당시 입주했던 사람들은 결국 돈벼락을 맞게되었다.
3. 특징 및 시설
3.1. 특징
1차 이후로 2번째로 건설된 타워팰리스 단지로 E, F동 2개의 동, 55층 규모의 초고층으로 구성되어있다.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크기가 줄어드는 구조로 직육면체인 1차에 비해 외관 디자인이 독특하다. 이 때문에 평수가 굉장히 다양하고 동일 면적이여도 집안 구조가 매우 다르고 가격대또한 차이가 많이난다. 평형은 아파트의 경우 20평대부터 최대 200평대까지로 구성되어있고 오피스텔은 30평대부터 80평대까지 구성되어있다. 3층에서 10층까지는 소형평형대의 오피스텔 및 아파트 세대들이 일부 복도식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엘리베이터 개수와 세대수가 줄어든다.꼭대기층인 54층과 55층은 200평형대의 복층 펜트하우스가 2세대있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200평형대로 나와있지 않고 최대 90평대까지 나와있는데 이는 초기 분양당시 과세 회피를 위해 2개세대로 나누어 분양했기 때문이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대형 테라스가 서비스면적으로 딸려있으며 화장실 또한 남녀가 분리되어있다. 또한 대리석과 목재 등 각종 비싼 수입산 마감재와 수입산 주방기구, 욕조, 변기 등 최고급 마감재가 잔뜩 발려있다. 월세가 국산 중형차수준이니 어지간해서는 꿈도 못꾸며 로또에 당첨되어도 못들어간다.
설계는 1차, 3차와 마찬가지로 초고층 설계부문에서 세계 최고라 불리는 SOM(스키드모어 오윙스 앤 메릴)사와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우토건이 공동설계 하였으며 최근의 주상복합들이 염가의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져 골조의 강도가 일반 아파트와 차이가 없는 것과 달리, 철골철근콘크리트(src)조에 벨트월, 아웃리거와 같은 횡력저항 시스템이 결합되어서 태풍이나 웬만한 강진에도 끄떡없다.
웬만한 주상복합이라면 다 그렇지만 관리비가 상당히 비싸다. 50평형대 기준으로 평균 40만원정도. 다만 후술하였듯 관리비내에 커뮤니티시설 유지비, 이용비가 모두 포함된다.
3.2. 주민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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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
각동 1층과 2층은 로비공간으로 두 층은 뚫어놓아 개방감이 뛰어나다. 1층에는 안내 데스크와 우편함, 택배함, 화장실이 있으며 안내데스크에는 경비원이 24시간 상주중이다. 2층은 정원과 연결된다. 2층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헬스장, 수영장, 노래연습장, 클럽하우스, 연회장, 코인세탁실 등이 지하1층부터 지상2층에 있으며 입주민들의 관리비로 운영된다. (노래연습장은 입주민들의 적은 이용으로 인하여 현재 그 공간은 재건축하기 위해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를 항목에는 무인카페, PT센터 등이 있다.)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엘리베이터의 LG SIGMA기종이 각 동마다 16대씩 설치되어있으며 승객용은 저층부 3대, 고층부 3대로 나누어져 있다. 속도는 240m/min으로 2003년에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엘레베이터와 비슷한 수준의 속도를 자랑한다.
주차장은 지하1층부터 지하6층까지 있으며 지하1층은 외부 방문객 및 상가전용구역으로 최대 1주일까지 주차가능하고 지하2층부터는 입주민 전용으로 지정주차방식을 사용하여 주차구역 위에 넘버플레이트가 달려있다. 아파트는 총 2,376대로 세대당 2.92대씩 주차할 수 있으며 원래는 3대씩 무료주차가 가능하였으나 일부
3.3. 상업시설
F동 지하에는 도곡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스타슈퍼와 푸드코트가 있는데, 스타슈퍼는 신세계백화점의 식품매장부분만 그대로 옮긴 수준. 대체로 가격이 좀 많이 비싸다는 느낌을 받는데 [1], 찾아보면 의외로 다른 슈퍼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상품들도 있다.[2] 스타슈퍼에서는 개장 초반 송로버섯 등 온갖 럭셔리 제품들을 팔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무관심으로 지금은 주로 수입 특산품과 외국 과자 같은 제품이 대부분이다. 또 와인이 굉장히 많아서, 대한민국 슈퍼마켓 중 가장 많은 와인 종류를 자랑하였지만, 2018년 8월 경에 리모델링에 들어가서 SSG푸드마켓이 되었다. 여기는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보다 와인이 와이너리를 통째로 가져온 것만큼 많아졌다.보통의 슈퍼마켓을 원한다면 옆블록 아카데미스위트 지하 롯데슈퍼를 이용하...면 되었으나 이제 그것도 옛 이야기가 되었다. 2016년 가을부터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스타슈퍼에 맞먹는 고급화전략을 쓴 슈퍼마켓이 되어 버렸다. 롯데슈퍼, 프리미엄 푸드 마켓 오픈
사실상 이런 류의 프리미엄 슈퍼마켓이 인기를 끌기는 힘든 것이, 타워팰리스라고 해서 최고급의 외국산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기도 하고, 사실 코스트코같은 곳에서도 질좋은 외국산 식료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입주민의 대다수는 스타슈퍼에서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거의 다 웬만해서는 코스트코 양재점이나 이마트 양재점에서 식재료나 생활용품을 구입한다고 한다. 또,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들중에는 의외로 서민적으로 근처 재래 시장에서 까만 봉지나 장바구니에 이것 저것 사갖고 들어오는 것도 종종 볼수 있다. 의외로 부자들이 10원 한장 허투루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 된다. 물절약 종이절약 등등에 도가 튼 사람들이다.[3]
4. 주변환경
4.1. 교통
4.1.1. 도시철도
도곡역 : F동 지하와 직접 연결되어있다.
4.1.2. 버스
의 버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2. 교육
5. 평가
6. 사건사고
7. 여담
[1] 박카스가 한 병에 700원이다![2] 우유라던가 주스 등. 삼다수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으나 2016년 10월부로 매장에서 사라지고 대신 싸구려 생수를 거의 삼다수와 비슷한 가격으로 팔기 시작해서 입주민들의 불만이 거세다. 그러나 2017년 3월에 다시 입고되기 시작했다.[3] 통념과는 달리, 가질거 다 가진 부유한 상황임에도 전단지 돌리기나 폐지 줍기 등의 간단한 일들을 꼬박꼬박 달리는 노인들도 종종 있다. 돈이 없기는 커녕 썩어나는 판인데도 그런 일들을 자진해서 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부지런하게 사는게 평생의 습관이 되어버려서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도 유명 레스토랑이 아닌 동네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배달시켜먹곤 했는데다가 팁도 딱 남들 주는 정도만 줬다는 배달부의 증언도 있을 정도로 부자일수록 되려 뭘 더 얹어주는 등의 낭비하는 습관 또한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