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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페르나비크 지구의 정착촌 타시우사크 Tasiusaq | |||||
| <colbgcolor=#d00c33><colcolor=#FFFFFF> 경위도 | 74°06′40″N 57°03′40″W | ||||
| 국가 | [[그린란드|]][[틀:국기|]][[틀:국기|]]그린란드 | ||||
| 주 | |||||
| 지구(地區) | 우페르나비크 | ||||
| 시간대 | UTC-02:00 | ||||
| 우편번호 | 3962 Upernavik | ||||
| 지역번호 | 96 | ||||
| 인구 | 261명[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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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페르나비크 군도의 정착촌으로, 동명의 섬 서쪽으로 뻗은 반도에 소재한다. 지명은 "호수처럼 생긴 곳"이라는 뜻으로, 구 철자법으로는 Tasiussaĸ라 표기한다.우페르나비크 지구에서 두 번재로 큰 정착촌으로서, 중심도시인 우페르나비크로부터는 약 71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그린란드의 일반적인 정착촌에 비해 한곳에 집중되어 개발되었다기보다는 시설들이 낮은 밀도로 흩어져 있는 경향이 있다.
2. 역사
1805년 교역 등을 목적으로 덴마크-노르웨이 왕국으로부터 인원이 보내졌으나, 실제로 교역소가 된 것은 19세기 후반의 일이다.1808년 기준으로 소수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건물과 몇몇 건물들이 존재하였으나, 1811년경 영국 포경업자들에 의해 약탈 및 파괴되었다.
이후 1898년에 이르러서야 다시 주민들이 들어와 정착촌이 재건되었다. 당시에는 노흘리트(Noorliit)라 불리는 곳에[2] 정착촌이 소재하였다. 이후 수십 년에 걸쳐 주민들이 거주지를 점진적으로 옮김에 따라 지금의 타시우사크가 형성되었다.
1911년 우페르나비크 식민지구에 속하는 독립적인 자치구로 설정되었다. 후술.
1950년 식민지구가 해체됨에 따라 우페르나비크 자치구에 속하게 되었으며, 2009년 행정구역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카수이추프주에 속하게 되었고, 2018년 카수이추프주가 해체됨에 따라 아반나타주에 속하게 되었다.
2.1. 타시우사크 자치구
1911년 우페르나비크 식민지구에 속하는 독립적인 자치구로 설정되었다. 여기에는 아래의 정착촌이 속해 있었다.- 이흘룰리크(Illulik)
- 이케르미우트(Ikermiut)
- 이티살리크(Itissaalik)
- 메르노크(Mernoq)
- 쿠크(Kuuk)
- 사르파크(Sarfaq)
- 이케라사르수크(Ikerasaarsuk)
- 누타르미우트(Nutaarmiut)
- 사토크(Saattoq)
- 사피오르피크(Saffiorfik)
- 우잉아소크(Uingasoq)
- 에코흘레크(Eqqorleq)
정착촌의 개수만 보아도 알 수 있겠으나, 우페르나비크 군도의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형상상 이 자치구의 규모는 남북으로 약 150킬로미터에 달해 당시 일개 자치구[3]로서는 압도적인 크기였다.
1923년 본래 무인도였던 누수아크에 정착촌이 형성되었고, 이곳을 중심으로 별도의 자치구가 형성됨에 의해 자치구가 두 동강 났다.
이때 이후로 규모는 약 50킬로미터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고, 속한 정착촌은 아래와 같았다.
- 이케라사르수크(Ikerasaarsuk)
- 이티흘리아르수크(Itilliarsuk)
- 누타르미우트(Nutaarmiut)
- 사토크(Saattoq)
- 사피오르피크(Saffiorfik)
- 에코흘레크(Eqqorleq)
3. 기반시설
헬리포트가 있어 인나르수이트 및 우페르나비크로 연결된다. 정착촌 북쪽으로 설치되어 있기는 한데, 따로 여기까지 가는 도로가 건설되어 있지는 않다.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뷰 기능으로 볼 수 있는데, 정착촌 북쪽으로 죽 뻗어 있는, 길은 아니지만 스트리트뷰가 존재하는 구간이 헬리포트로 가는 길이다.정착촌 동쪽 끝쪽에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다. 부두 규모는 약 5.5미터로서, 겨울철에 바다가 얼어 이 선착장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상술한 헬리포트가 쓰이게 된다.
정착촌 내의 도로는 비포장 상태로서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좋지 않아, 개보수가 시급하다고 평가된다.
초등학교(타시우사프 아투아르피아Tasiusap Atuarfia)가 존재한다. 9학년까지 수학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우페르나비크의 학교에서 수학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