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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룰리사트 지구의 정착촌 오카추트 Oqaatsut | Rodebay | |||||
<colbgcolor=#d00c33><colcolor=#FFFFFF> 경위도 | 69°20′40″N 51°00′10″W | ||||
국가 | [[그린란드| ]][[틀:국기| ]][[틀:국기| ]]그린란드 | ||||
주 | 아반나타 | ||||
지구(地區) | 일룰리사트 | ||||
시간대 | UTC-02:00 | ||||
우편번호 | 3952 Ilulissat | ||||
지역번호 | 94 | ||||
인구 | 38명[A] |
[clearfix]
1. 개요
정착촌 |
오카추트는 아반나타주의 정착촌으로, 일룰리사트 북쪽으로 약 14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지명은 가마우지라는 뜻으로, 구 철자법으로는 Oĸaitsut라 쓰며, 과거 덴마크어로 Rodebay(붉은 만)라고도 불렸다.
아반나타주 전체에서 가장 작은 정착촌 가운데 하나로서, 1970년대 후반부터 인구가 거의 1/3까지 급락했으나 2018년경부터 인구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 역사
식민화 이전에도 네덜란드인이 종종 방문하여 현지 주민들과 교역을 하던 곳으로, 당시 네덜란드인들이 이곳을 Rodebaai(붉은 만; 고래 사냥이 성공적일 때 바다가 고래의 피로 물들어 붉게 된 것에서 유래)라 불렀고, 이것이 덴마크어 이름 Rodebay의 어원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1842년 이곳에 교역소가 설치되었고, 그 이전에는 이곳에 사람이 몇 명 산다는 점 외에는 별로 알려진 바 없었다. 이후 1877년 정착촌으로 설정되었다.
1905년경 인구는 약 142명으로, 이 즈음하여 최대에 도달하였다. 이후 인구는 점차 감소한다.
1950년까지는 오카추트와 킬레르시우트(Qilersiut)를 묶어 야콥스하운 식민지구에 속하는 별개의 자치구로 설정했으나, 남그린란드와 북그린란드가 해체될 때 자치구도 폐지되어 일룰리사트 자치구(현 아반나타주 일룰리사트 지구)에 속하게 되었다.
3. 산업
주 산업은 어업이나, 인접한 도시인 일룰리사트가 그린란드의 대표적인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 보니 오카추트 또한 간접적인 수혜의 대상이 된다.4. 교통
헬리포트가 설치되어 있으나 쓰이지 않고, 어떤 항공편도 편성되지 않는다. 정착촌 바깥으로의 교통편은 연락선을 이용하거나, 그 외에는 내륙을 개썰매 혹은 스노모빌로 이동하는 방법밖에 없다.[A] 2024년 1월 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