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1 19:30:27

키타무라 카츠야

링네임 北村 克哉
본명 北村 克哉
생년월일 1985년 12월 14일
사망 2022년 10월 12일 (향년 36세)
출신지 일본 도쿄도 스기나미구
신장 183cm
체중 120kg
별명 和製カレリン[1]
マッスルバルクレスリング モンスター[2]
バルクライオン[3]
Japanese-Made Karelin
Wrestling Monster
유형 파워하우스 + 테크니션
주요 커리어 NJPW 영 라이온 컵 우승 (2017년)
피니쉬 무브 잭 해머
테마곡

1. 개요2. 커리어
2.1. 아마추어 레슬링2.2. MMA2.3. 신일본 프로레슬링2.4. 사망

1. 개요

일본의 전 프로레슬러.

2. 커리어

2.1. 아마추어 레슬링

NBA나 슬램덩크의 영향을 받아 8살부터 15살까지는 농구에 열중하다가 Pride를 보고나서는 격투가를 목표로 고등학교에서 레슬링을 시작했다. 국체에서 일본 공업 대학 고마바 고등학교, 센슈대학 진학 후 3학년 때 첫 일본 타이틀을 획득하고, 그 후 프리스타일과 그레코 로만을 합쳐 일본 타이틀을 7회 획득하고, 세계 선수권 3회, 아시아 선수권 2회, 4년에 한 번의 아시아 경기회에는 일본 대표로 출전한다.

그러나 2011년에 일본 레슬링 협회에서 남자 그레코 로만 스타일 96㎞급으로 세계 선수권과 광저우 아시아 대회 대표인 키타무라 카츠야가 도핑 위반으로 일본 안티 도핑 기구(JADA)에서 2년간 자격정지처분을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4월 29일 우승한 전일본 선발 선수권 검사에서 근육 증강제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예비 B검체에서도 같은 금지약물이 검출되면서 전일본 선발 선수권의 성적은 실효된다. 이후 키타무라 카츠야는 '해외에서 보충제를 구입한 뒤 우연히 복용했다'고 밝혔다.

이 사태로 인해 아마추어 레슬링을 그만두면서 2013년부터 2015년 말까지 케빈 야마자키의 트레이닝 체육관 토탈 워크아웃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를 맡았다.

2.2. MMA

하세 히로시의 추천으로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하게 되고, 2015년에 종합격투기에 출전해 볼드바토르 온다랄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프로레슬링 은퇴후 2021년에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바비 올로건과의 경기에서 패했다.

2.3. 신일본 프로레슬링

키타무라 카츠야의 경기를 본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키타니 오너로부터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영입되고, 2016년에 입단이 발표된다.

2016년에 시범경기를 통해 오카 토모유키를 상대로 경기를 가지면서 시간경과로 끝나고, 연습생 기간을 마무리하고 2017년에 본경기에 출전해 오카 토모유키와 팀을 이뤄 타마 통가 & 탕가 로아를 상대로 경기를 가지나 패한다. 이후부터 출전한 경기들마다 태그팀 경기에서 키타무라 카츠야가 속한 팀이 계속 패하게 되고, 때때로 오카 토모유키와도 싱글 경기로 갖지만 여기선 여전히 시간경과로 끝나기만 했다.

전일본 프로레슬링에도 잠깐 출연해 오카 토모유키와 팀을 이뤄 아키야마 쥰 & 오오모리 타카오를 상대하지만 여기서도 패하고, 신일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전처럼 활동하지만 태그팀 경기에서 키타무라 카츠야가 속한 팀이 패했고, 체이스 오웬스와 경기를 갖지만 이 경기에서도 패한다.

나가타 유지와 팀을 이뤄 오카 토모유키 & 나카니시 마나부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하고, 이후부터는 패하는 경기들이 줄면서 야마모토 코테츠 메모리얼로 진행된 11회 영 라이온 컵에 진출해 높은득점을 획득하며 우승한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경력을 만든 후로는 초창기 같이 다시 몰락하기 시작하며 지는 일들만 반복되었고, 활동 중 연습중의 부상때문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퇴단하면서, 결정적인 원인은 손목부상으로 프로레슬링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프로레슬링을 그만둔 후로는 보디빌더로 전향해 YouTube 채널도 개설하며 활동을 이어나갔으나....

2.4. 사망

2022년 10월 12일에 36세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하기 전에 당일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스스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갑자기 상태가 급변했고, 체중 감소인한 저혈당증이 초래한 영향으로 병원에서 급성심부전증으로 사망했다.

10월 14일에 고라쿠엔 홀에서 대회를 열었는데 동기였던 그레이트-O-칸이 입장할 때 키타무라 카츠야가 입장할 때 하던 퍼포먼스를 펼쳤고, 또 백스테이지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키타무라의 죽음을 언급했다.


[1] 일제 카레린[2] 머슬 벌크 레슬링 몬스터[3] 벌크 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