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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키 에미 [ruby(城崎 絵美, ruby=きざき えみ)] | |
생년월일 | 2004년 8월 24일 |
연령 | 15세 |
성별 | 여자 |
혈액형 | A형 |
신장 | 167cm |
출신지 | 도쿄 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불명) |
좋아하는 음식 | 이탈리아 음식 |
싫어하는 음식 | 일식 |
취미 | 원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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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강철의 라인배럴의 히로인.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노토 마미코 / 알렉시스 팁턴.애니와 코믹스의 전개나 설정이 다르므로 나눠서 서술.
2. 원작
JUDA의 스탭으로, 라인배럴의 팩터가 되어 있었던 하야세 코이치를 감시하기 위해 그의 학교로 전학을 온다. 본인은 별로 원하지 않았지만 현재 하야세 군단 소속. 고등학교도 하야세 군단과 같은 곳으로 진학했다.초반에는 별다른 활약도 없이 하야세를 뒤에서 몰래 감시하기나 하는 정도로 비중도, 출연도 적었다. 이 때는 불량학생을 상대로 싸움질을 하는 등 하야세의 난폭한 모습을 보고 하야세에게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 했던 말이 후에도 언급되는 "당신은 최저예요."
그러나 코이치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어프로치에 점점 마음이 열리게 되고 코이치랑 같이 여러가지 위기를 같이 넘기며 관계는 조금씩 진전된다. 그렇지만 키자키가 하야세게 보이는 태도는 기본적으론 츤데레. 코이치가 쿠죠 미우와 친하게 지내자 살기를 내뿜을 정도로 질투하기도 했다. 꽃을 키우는 등, 식물 그 자체나 그것을 키우는 것에 관심이 깊다.
사실 라인배럴의 오리지널 팩터였으며 따라서 키자키도 라인배럴을 조작할 수 있다. 라인배럴은 키자키를 수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키자키가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 코이치보다 키자키의 부름에 우선해서 소환된다. 또한 에미가 타서 직접적으로 조작할 경우에는 코이치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강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원인 불명의 이유로 에미가 라인배럴을 조작하면 체력 소모가 격해서 오래 조종할 수 없다. 자세한 원인은 불명이지만 이것도 키자키를 보호하기 위한 (적진에 내보내지 않기 위한) 라인배럴의 의지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1. 정체
사실은 이 세계의 인물이 아니라 라인배럴이 이 세계에 도착했을 때 타고 있었던 인물. 도착했을 때는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고, 아직까지 마키나나 라인배럴,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기억이 점진적으로 조금씩 돌아오며 떡밥을 풀고있다. 코이치가 라인배럴의 팩터가 된 이유(=한 번 죽었다 살아난 이유)인 라인배럴 추락 사고는 키자키가 일으킨 것이며 간접적으론 키자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원작에서 밝혀진 정보로는 인류가 멸망한 2052년에서 왔고, 아버지 키자키 아마가츠가 라인배럴에 잠들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기억이 맞다면, 인류는 자살로 멸망했다.[1] 또한 카토 히사타카를 막는 것이 목적인 것 같다.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카토 히사타카는 친오빠는 아니지만 오빠에 가까운 관계였다. 하지만 이후로 카토기관과 연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토 히사타카와는 별다른 대화가 없는 모양.
키자키 아마가츠는 라인배럴의 깃든 자신의 의지가 사라지게 되면 키자키에게 이어서 마키나 죽이기를 시킬 모양이었으나 코이치가 라인배럴을 이어받게 되면서 무산, 키자키는 코이치에게 호감을 느끼고 코이치도 키자키를 좋아하는 것은 분명하나 진도만 나가려 하면 뭔 일이 터지는바람에(…) 연애에는 진전이 없다.
여기에 20권에서 코이치가 달에서의 데우스와의 전투에서 사이좋게 행방불명[2]되면서 식음을 전폐하는 폐인 생활을 하게 된다.[3] 동료들과 가토의 설득으로 의지를 다지게 되면서 히사타카와 화해에도 성공한다. 그후 인간마키나의 본격적인 침략에 '정의의 편'이 되기 위한 각오를 굳히고서 머리카락을 자르고 아르마 '츠쿠요미'를 타고서 싸우고 있다. 여기에는 정의의 편이 되고픈 그녀의 의지도 있지만 이렇게 싸우다가 그녀가 위험해지면 라인배럴=코이치가 올 거라는 계산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다. 그리고 실지로 22권에서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라인배럴과 코이치가 귀환에 성공한다.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3년 전이 아니라 이야기가 시작되는 1화의 시점에서 라인배럴과 함께 도착해서, 일진의 빵셔틀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카레빵을 사러가고 있던 코이치를 깔아뭉개 죽여버린다.(...) 이때 코이치를 살리기 위해 라인배럴의 팩터로 선택해서 코이치를 되살린다.
만화판과 같이 막 온 시점에선 기억 상실이며 심지어 성격까지 리셋되어 매우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며 수치감 같은 것도 느끼지 않아서 코이치에게 알몸을 보이거나 이상한 짓을 당해도 별 반응이 없었다. 또한 이 당시엔 코이치는 에미의 가슴(...)에 손을 얹어야만 라인배럴을 소환할 수 있었다.
마땅히 갈 곳도 없었기 때문에 초반엔 코이치 가족의 허락을 얻어 잠시 코이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며 이 때문에 리사코등 코이치의 지인들에게 애인이랑 동거한다고 오해를 샀다.
다만 중간에 원작대로 기억이 약간 돌아오게되어 JUDA로 들어가 카토 히사타카에게 대항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원래의 성격도 돌아오게 된다. 이때부터 코이치는 키자키의 가슴에 손을 안 대도 라인배럴이 소환이 가능해진다. 이후로 한심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코이치에게 혐오감을 느끼게 되어 원작대로 츤데레가 되며, 코이치를 최저라고 부르는 경우도 늘어나게 된다. 그렇지만 초반의 동거 경험 때문인지 관계는 더 가깝다.
애니의 다른 히로인들도 마찬가지지만...원작에서도 키자키는 가슴이 꽤 크게 나오긴 했지만 애니에선 그것보다 더 크게 나오며 등신도 높게 나와서 원작보다 더 성숙한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다른 여자 캐릭터들이 주로 가슴골이나 흔들리는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서비스를 하는 반면, 키자키는 서비스 횟수는 적지만 본의 아니게 코이치에게 알몸을 보이게 되는 시츄에이션이 많기 때문에 코이치 기준으론 강도는 제일 세다.
애니에서도 라인배럴의 팩터이며 코이치랑 같이 조종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억은 원작처럼 점진적으로 돌아오게되나, 최종적으로는 완전히 돌아온다. 애니에서도 식물을 좋아한다. 특히 분재를 좋아한다.
3.1. 여기서의 정체는
실은 카토 히사타카의 여동생. 다만 카토가 아버지를 죽이는 장면을 봤고 그 진상을 몰랐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그에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사망한 카토에게 고마움을 느꼈다.최종결전에서 적의 공격에서 코이치를 구하려다가 큰 타격을 입어 한 번 사망했다. 이로 인해 코이치는 깊은 분노와 절망을 느꼈다. 하지만 이후 라인배럴이 재생해줘서 부활했다. 모든 일이 끝난 뒤로는 JUDA가 만든 리조트에서 다른 팩터들과 같이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4. 명대사
- 당신 최저예요! (あなた、最低です!)[4]
5.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L과 슈퍼로봇대전 UX에서 라인베럴이 참전하므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론 전투원이 아니기에 스토리 전개 할때만 등장하고 오버 라이드 이벤트 때 한두번씩 중립 유닛으로 나오는 정도.코이치가 다른 여자에게 헬렐레 거리고 있으면 팩터 눈을 하고 노려보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6. 기타
나름 메인 히로인인지라 PVC 피규어[5], 코토부키야 원코인 피규어 시리즈로도 등장한 적이 있다.
[1] 마키나 항목 참조.[2] 라인배럴의 펙터인 에미가 살아 있기 때문에 라인배럴과 코이치는 최소한 '죽지는 않았다'는건 알고 있었다.[3] 사실 여기에는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면 라인배럴=코이치가 와줄 거라는 기대도 있었다.[4] 원작 초반부에 코이치에게 실망하면서 하는 대사. 정발판 번역은 "최악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자주 등장한다. 애니 본편에서는 야지마가 최초발언자이나, 키자키가 예고편에서 애용하면서 유명해졌다. 예고편은 특별한 예외가 없는 이상 코이치 및 다른 등장인물이 뭔가 이상한 대사를 내뱉고 키자키가 노토 특유의 톤으로 "당신 최저예요."라고 말하고 끝이다.(가끔 톤이 바뀌긴 한다. 아주 가끔.) 애니 극중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보통 코이치가 바보짓이나 음흉한 짓을 하면 바로 날아간다. 이후로 키자키를 상징하는 대사처럼 굳어져버렸다. 사족으로 애니 방송이전 성우였던 노토 마미코가 하야세 코이치역의 카키하라 테츠야와 같이 나온 라디오 라인배럴에서 카키하라의 막장 마조히즘행동에 의해 너 인간으로서 최악이야!라고 한 적이 있기에 이 대사가 한층 더 진정성있게 들린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나구모 이치타카와 쿠사나기 켄지에게 이걸 말하기도 했다.[5] 정식판과 반프레스토 프라이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