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46ce0><colcolor=#fff> 키스 라보이스 Keith Rabois | |
출생 | 1969년 3월 17일 ([age(1969-03-17)]세) |
미국 뉴저지 에디슨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기업인, 투자자, 변호사 |
현직 | 오픈스토어 (CEO / 2021년 3월~ ) 코슬라 벤처스 (매니징 디렉터 / 2024년 1월~ ) |
주요경력 | 미국연방항소법원 (1994~1995년) 설리번 & 크롬웰 (어소시에이츠 / 1995~1999년) 댄 퀘일 2000 (정책 디렉터 / 1999년) Voter.com (경영개발 부사장 / 2000년) 페이팔 (경영개발 총괄부사장 / 2000~2002년) 클라리엄 캐피탈 (사내 기업인 / 2003년) 에픽 이노베이션 (COO / 2003~2004년) 링크드인 (경영개발 부사장 / 2005~2007년) 슬라이드 (경영개발 총괄부사장 / 2007~2010년) 스퀘어 (COO / 2010~2013년) 코슬라 벤처스 (매니징 디렉터 / 2013~2019년) 오픈도어 (공동창업 / 2014년) 파운더스 펀드 (제너럴 파트너 / 2019~2024년) |
학력 | 스탠퍼드 대학교 (정치과학 / 학사) 하버드 대학교 (J.D.) |
배우자 | 제이콥 헬버그 |
거주지 | 플로리다 마이애미 |
외부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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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스 라보이스는 미국의 투자자 겸 기업인이다. 대표적인 페이팔 마피아 일원 출신으로, 페이팔, 링크드인, 슬라이드 등 페이팔 출신 일원들이 설립한 업체가 초창기는 아니지만, 급격하게 팽창하는 시기에 매번 합류하면서 빠른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2. 생애
스탠퍼드 대학교 재학 당시 피터 틸, 데이비드 삭스 등과 함께 학교 내 진보문화에 도전하는 자유주의 및 보수주의 대학 신문 <스탠포드 리뷰>를 창간하며 편집자로 활동했다.이후 1991년 정치과학 학사 학위를, 1994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J.D.를 취득했다.
졸업 이후 미국 연방항소법원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는 설리번 & 크롬웰이라는 로펌에서 어소시에이츠로서 반독점법, 지적재산권 등의 업무를 다뤘다. 1999년에는 제44대 미국 부통령을 지낸 이후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공화당 댄 퀘일의 정책 디렉터로 활동했으나, 여론조사에서 참패하며 후보직에서 조기 사퇴했다. 2000년에는 voter.com이라는 곳에서 잠시 재직하며 웹 유통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이메일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스타트업이었던 페이팔의 총괄부사장으로 영입되면서,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는다. 당시 페이팔은 미국 최초의 핀테크 스타트업이라고 봐도 무방했기 때문에, 각종 규제들에 직면했다. 이에 라보이스는 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상하원 및 미국 법무부, 연방거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로비를 벌였다. 이 외에 제품 전략 수립과 파트너사 확보 등의 업무도 담당했기 때문에, 페이팔의 확장 정책에 큰 공을 세웠다고 평가받는다.
페이팔 퇴직 후 2003년에는 대학교 친구 피터 틸의 헤지펀드 클라리엄 캐피탈에서 사내 기업인으로 활동하며 B2C 부동산 분야 IT 기업 창업을 모색했다.[1] 이후 2003년부터 2004년에는 에픽 이노베이션에서 COO로 근무했다.
2005년 1월 링크드인 경영개발 부사장으로 이직했다. 앞선 커리어들과 마찬가지로 경영 전략를 수립했으며, 합류 직후 150만명에 불과했던 사용자가 퇴직 당시에는 1,000만명을 넘겼다고 한다.
2007년 소셜 미디어 플랫폼 슬라이드의 경영개발 총괄부사장으로 영입되었다. 이후 2010년 구글에 기업이 매각된 뒤 스퀘어의 COO로 합류했다.
2013년 비노드 코슬라의 코슬라벤처스에 매니징 디렉터로 합류했다.
2014년 오픈도어를 공동창업했다.
2019년 코슬라 퇴사 이후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 제너럴 파트너로 합류했다.
2021년 오픈스토어를 설립한 이후 CEO를 맡고 있다. 본인이 재직하고 있는 파운더스 펀드, 코슬라 벤처스 등으로부터 초기부터 상당한 양의 자금을 수혈받았다. 오픈스토어는 쇼피파이를 이용하는 상인들의 업체 운영을 대행하거나 인수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및 지주회사다. 창업 1년만인 2022년에 7억 5,000만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2024년 1월 파운더스 펀드를 퇴직하고 코슬라벤처스로 다시 복귀했다.
3. 논란
- 2013년 한 남성 직원으로부터 금전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하겠다고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스퀘어 COO 자리에서 퇴임했다. 라보이스는 합의 하에 이루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4. 여담
- 2022년 4월 라보이스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한 일화를 꺼냈다. 머스크가 스페이스X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줄을 서며 어슬렁거리는 한 무리의 인턴들을 본 이후, 이런 모습이 생산성을 갉아먹는다고 했으며, 만약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면 모든 인턴을 해고하겠다고 위협했던 적이 있다고 했다. 또한 그가 직원들을 감시하기 위해 회사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했다고도 밝혔다.#
- 2023년 라보이스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쇼피파이에 브렛 테일러가 사외이사로 합류했는데, 둘 다 헤지펀드에서 사내 기업인으로서 재직하며 스타트업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했다는 공통점이 있다.[2]
- 페이팔 마피아 일원인 피터 틸이 설립한 클라리엄 캐피탈과 파운더스 펀드, 리드 호프먼이 설립한 링크드인, 맥스 레브친의 슬라이드 등에서 근무하는 등 일원들과 매우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의 연쇄창업 성공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