桐生 夕子 / Kiryū Yūko
레이프레이의 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카오리(토미야마 아카리).
아오이와 마나카의 어머니. 신장은 160cm, 쓰리사이즈는 94-60-88. 큰 딸이 둘이나 있는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 어머니.
실질적으로 세 히로인 중 유일한 성인이다. 그래서인지, 나이에 비해 거유인 아오이가 빈약해 보일 정도로 멋진 폭유를 자랑한다. 일루전 특유의 바스트 모핑 기술이 적용되어 엄청난 출렁거림을 선보이는 건 덤. 성격적으로도 특이한 점은 없는 현모양처형인데, "애들을 괴롭히느니 차라리 날 범하라." 며 주인공에게 애걸복걸하지만, 처음부터 일가 전체를 범할 생각이던 주인공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이후로도 H시 인트로에서 자신은 매일 하게 해줄테니 애들은 건드리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어떻게 할지는 플레이어 마음이기 때문에 점차 조교 당한다.일루전사가 얼마나 레이프레이에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캐릭터인데, 첫경험인 마나카와 아오이와 달리 삽입시 울지 않는다. 다만 유코도 애널은 해본 적 없기에 그쪽으로 넣으면 눈물을 보인다. 주인공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반말을 주로 쓰지만 존댓말을 섞어서 사용한다.
마나카와 다르게 브래지어도 차고 있고 치마 길이가 길다보니 벗겨야 하는 대상도 하나 많고, 탈의 가능한 지점을 찾아내는 것이 약간 난해하지만 공략 난이도 자체는 마나카와 별 차이 없게 쉽다. 아오이처럼 치한 행위 자체를 캔슬해버리는 경우도 없고, 기껏해야 탈의 한 복장 하나를 원래대로 추스르는 정도.[1]
성노예가 되면 존댓말을 더이상 쓰지 않으며 만족시키기 위해 봉사하겠다며 여유를 되찾는다.
보투 플레이에서는 주인공의 아이를 임신해서 만삭에다 가슴이 더 커져서 모유가 나온다. 또한 병원에서 출산을 앞두고 세 명째니까 여유있다고 말한다.[2]
[1] 그것도 마나카와 비교하면 빈도가 많은 거지, 전체적으로는 발동 확률이 그다지 크진 않아 게임 플레이에 별 의미는 없다.[2] 본편에서 임신에 대한 반응은 공략 여부에 따라 갈린다. 공략 완료 이전에는 '설마... 임신?' 이라며 절망해 말수가 적어지고 죽은 눈 상태가 된다. 공략 100%를 달성하면 '그 아이들에게 동생이 생긴 것 같아...' 라며 임신을 기뻐한다. 이 외에도 '아기가 놀란 것 같다' 고 말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