桐生 蒼 / Kiryū Aoi
레이프레이의 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에노키즈 마오.
신장은 161cm, 쓰리사이즈는 86-56-82. 교복(세일러복)을 입고 다닌다.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에, 눈매도 날카로운 타입이며 머리는 포니테일로 묶고 있다.
사실상 레이프레이라는 게임의 시작의 빌미가 된 캐릭터. 지하철에서 승객에게 치한 행위를 하던 주인공 키무라 마사야를 망설임 없이 신고하는 지극히 올바른 행동을 했다. 이 때문에 시의원에 출마할 생각이었던 주인공이 성폭행 전과로 엿을 먹게 됐고 아버지의 빽으로 풀려난 후에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눈매를 보면 알 수 있듯 기가 센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세 명의 희생양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 치한 모드에서 탈의된 옷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확률이 다른 두명보다 매우 높아 상당히 자주 발생하며, 더불어 다른 두 명은 할 수 없는 걸고 있는 치한 행위 자체를 캔슬해버리는 행동도 매우 자주 발생한다. 밑의 엔딩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유일하게 주인공을 죽일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도 한몫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썩 어렵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투자만 하면 특별히 막히는 것 없이 공략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다른 두 명에 비해 어렵다는 것이니까... 동생 마나카에 비해 아버지를 닮았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항문이 성감대다. 조교하기도 전에 항감이 미리 개발되어 있으며[1] 조교 후에는 애널에 상당히 집착한다.
가족 중 누군가가 임신한 경우 주인공을 살해하는데, 이 경우 적 엔딩을 달성할수 있다. 따라서 잔인한 장면을 보기 싫은 사람들은 아오이를 먼저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성노예로 정신개조 당하면 가족 중 누가 임신하든 절대로 주인공을 죽이지 않는다.
[1] 첫 애널섹스 시 대사가 '손가락에 비하면 역시 아프구나' 인 걸 보아 평소에 항문자위를 한 것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