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5:18:38

크세네스티스

크세네스티스
Xenesthis
학명 Xenesthis
Simon, 1891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 Animalia
절지동물문 Arthropoda
아문 협각아문 Chelicerata
거미강 Arachnida
거미목 Araneae
아목 원실젖거미아목 Mygalomorphae
짐승빛거미과 Theraphosidae
크세네스티스속 Xenesthis
본문 참조

1. 개요2. 특징3. 종류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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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베네수엘라의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는 타란툴라의 일종.

한국 한정으로 렛서라고 불리는데 원래 콜롬비안 렛서블랙을 부르는 말이 크세네스티스 속 전체를 부르는 용어로 자리잡아버렸기 때문. 속명을 제네시스로 읽는 경우가 상당한데 잘못된 것으로,[2] '크세네스티스'가 옳은 표기다.

2. 특징

대부분이 저온종이며 먹이의 관한 집착이 상당하다.

팜포베테우스, 테라포사 속과 함께 남미 대형 고급종 삼두마차를 이루는 종이며 매우 화려한 발색을 가지고 있다. 특히 등갑의 썬버스트 무늬가 화려하기 때문에 매니아층이 상당히 많다. 수컷이 암컷보다 더 화려하다.

고급종이라는 인식이 강하며, 그만큼 인기가 매우 높고 가격도 아주 비싼 편이다. 저온종 특유의 적은 산란량, 화려한 발색, 커다란 크기 등으로 고급종 조건에 충실하며, 사육의 재미도 크기 때문. 때문에 크세네스티스 전문 브리더들은 파충류 브리더에 맞먹는 돈을 벌기도 한다.

3. 종류

4. 여담

  • 국내의 절지동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남아메리카의 고급종으로 여겨지는 Xenesthis, Pamphobeteus, Theraposa 3속을 묶어 흔히 '렛팜골'이라고 부른다. 렛서(Xenesthis), 팜포베테우스(Pamphobeteus), 골리앗 버드이터(Theraposa)의 앞글자를 따서 붙힌 명칭이다.

[1] 사진은 콜롬비안 렛서블랙(Xenesthis immanis)[2] 고급종이라는 인식 때문에 익숙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빌려왔다는 설과 그람모스톨라를 '그람솔라'라고 잘못 읽는 것처럼 편하고 빠르게 부르다 보니 크세네스티스에서 제네시스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