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서바이버 2의 악마 사역자들 | |||||
"산다는 것은?" | |||||
선택해나가는 것 주인공 (쿠제 히비키) | |||||
즐기는 것 시지마 다이치 | 마음을 내보이는 것 닛타 이오 | 망설이는 것 아키에 유즈루 | 지켜나가는 것 호츠인 야마토 | ||
각오를 다지는 것 사코 마코토 | 추구해나가는 것 칸노 후미 | 가꾸는 것 야나기야 오토메 | 싸워나가는 것 와쿠이 케이타 | ||
먹는 것 토리이 준고 | 표현하는 것 쿠죠 히나코 | 찾아헤메는 것 반 아이리 | 서로 지탱해주는 것 쿠리키 로나우도 | ||
특정 루트 한정 동료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접기 ] | SEP편 히든 엔딩 알 사다크 | TRI편 트루 엔딩 호츠인 미야코 |
1. 프로필
프로필 | ||
이름 | 栗木ロナウド (くりき ろなうど) | |
성별 | 남성 | |
나이 | 26세 | |
생일 | 4월 16일 | |
별자리 | 양자리 | |
신장 | 186cm | |
신장 | 79kg | |
주소 | 태어난 곳도 자란 곳도 나고야 | |
직업 | 형사 전 형사(전 집스 대원)[A] | |
휴일에 가고 싶은 여행지 | 브라질. 외척이 있다는 것 같아서 | |
휴일에 하고 싶은 일 | 지금은 휴일이라 할 만한 휴일이 없다만, 그렇군… 허물없는 동료들과 한잔 하러 갈 것 같군[A] | |
좋아하는 음식 | 보르시[A] | |
미확인 정보 |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경력이 있다는 듯 하다.[A] | |
일본판 성우 | 코야마 리키야 |
살아간다는 것은, 서로 지탱해주는 것 (生きるとは、支えあうこと)
"약한 자를 지키는 것이 나의 사명... 그것이, 나의 정의다!"
2. 개요
26세. 나고야의 형사. 과거의 어느 일로 인해 나고야를 적시하고 있으며, 집스에 반발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양자리로 보이며, 성씨인 쿠리키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밤나무. 이는 해당 신화에서 황금양털이 안치된 밤나무를 의미하기도 한다. 다만 판본에 따라서 올리브나무로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석 끼워넣기에 가깝다.
3. 특징
토요일, 나고야에서 로나우도와 대면시 로나우도 루트(7TH DAY 평등으로의 토요일)로 진입하게 되며, 이 때 동료로 합류하게 된다. 시작 레벨은 52.쥰고가 사망 시 메그레즈 토벌작전과 쐐기를 뽑는 작전 때 쥰고 대신 나고야 팀에 가담한다. 이때 레벨은 30이며 스킬 세팅은 불가능. 이때 나고야 팀을 고르지 않으면 후미와 아이리는 단 둘이서 메그레즈를 때려잡은 셈이 된다(...)
사망 이벤트는 자신의 루트에서는 없으며, 야마토 루트나 염려하는 자 루트에서는 무조건적으로 사망한다. 다이치 루트라면 에니시 스테이지4 이상이면 생존가능.
에니시 스테이지1에서 화염 내성이 붙으며, 스테이지3에서 해방되는 악마 합체는 인티, 스테이지5에서는 오메테오틀이 해방된다.
4. 작중 행적
4.1. 셉텐트리온 편
아예 첫 등장부터 집스 나고야 지부를 습격해서 식량을 빼돌리고 농성중이었으며, 그후에도 계속 야마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 주인공에게 정보를 전해주게 된다. 약자를 구하고 평등 평화를 구현한다는 로우 루트의 대표 비슷하다.이 캐릭터의 성향도 긍정적인 로우와 부정적 로우를 반씩 섞어둔 편. 약자를 구하고 모두 함께 살아가는 평등 평화를 추구하는 긍정적인 면과, 자신의 정의를 추구하는게 지나쳐서 독선이나 아집으로 보일 정도의 부정적인 면모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약자를 구한다면서 개인적인 원한으로 집스를 죽게 내버려두려고 하는 등, 주인공이 없었으면 부정적인 면모가 극대화 되었을 인간. 이는 주인공이 없는 루트에서 적대할시 로나우도의 최후에서 확실하게 느낄수 있다. 로나우도가 비난하던 야마토는 최후에 주인공을 구하고 홀로 죽었지만 로나우도는 마지막까지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려다가 야마토, 염려하는 자에게 살해당한다. 그 뒤에 쿨하게 '별이 돼서 지켜보겠다!'는 유언을 남기지만, 야마토나 근심하는 자의 최후와 비교하면 역시 모양새가 많이 빠진다.
참고의 과거의 일이란 호츠인 가문을 조사하던 선배가 난데없이 사라진 것으로, 그는 호츠인에서 선배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호츠인 가문과 야마토, 집스에 대해서 안 좋은 쪽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된다. 이 선배는 반 아이리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선배는 사실 살아 있었지만.....[스포일러]
설정상으로는 브라질계 혼혈인듯. 어머니 쪽 가족이 브라질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일어표기는 로나우도(ロナウド)지만 영문표기는 로날도(Ronaldo).
이벤트에선 주로 주인공과 내통 및 회유를 시도하면서 간간히 죠와 엮인다. 이 외에도 죠의 죽는 얼굴 영상에서 죠를 도와주거나 죠에게 의료품을 배급해주는 등 제법 친해지며 죠는 로나우도의 사상에 공감해[6] 로나우도에 찬동한다. 주로 시종일관 진지한 로나우도가 죠의 페이스에 휘둘리는 게 패턴. 의외로 술에 약한지 위스키봉봉 하나에 넉다운되는 모습도 보여준다.
폭도들의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리더로서 부담감과 야마토에 대한 악감정만이 커져 잠시 자신을 잃고 폭주하려고 했지만 죠의 일갈과 위험에 처한 집스 국원들을 모른 척하려는 자신을 비난하는 주인공의 말로 마음을 바로잡고 진짜 자신이 추구하는 정의를 관철한다.
작중 취급은 솔직히 별로 좋지 않다. 증오심과 복수심에 휘둘려 집스를 무조건 악으로 규정하는 흑백논리에 취한 모습과, 본인의 사상이 작중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감정이입이 어려운 캐릭터라는 평이 대부분. 게다가 (사망시) 쥰고의 죽음에도 책임이 있는데다가 마코토를 죽이려고 드는 이유도 그다지 정당하다고 보기엔 힘들다. 말로는 신념과 이상을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감정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아서 비호감 이미지로 보이기 쉽다.
셉텐트리온을 물리치기위해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한 야마토와 지금까지 함께 고민하고 전장에서 구른 다이치와는 달리 별다른 것도 안하다가(몇번 같이 싸우긴하지만) 도중에 튀어나와 보상만 가로챘다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7] 하지만 로나우도도 한 일이 없던건 아닌게 이미 선배의 실종을 계기로 집스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으며, 야마토 덕에 거저먹은 것처럼 보이는 정보들도 거슬러 올라가면 야마토 역시 염려하는 자 덕분에 알게 된 것들이다. 사전 지식도 준비 기간도 다르니 얻은 정보의 양도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고 야마토가 안 알려줬어도 염려하는 자가 주인공처럼 셉텐트리온을 무찌르고 인류의 자유 의지를 지켜줄만한 자질이 있는 이들에게 알려줬을 것이다. 그리고 아노미 상태에서 사람들을 규합해 집스 못지 않은 조직으로 만든것도 그의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죠와 주인공 사이에 끼어서 이래저래 휘둘리는데다가 죽을 때도 묘사가 치졸해보인다. [8] 성능상으로도 각 세력에서 혼자만 특별한 보정 없이 폭도들의 머릿수로만 밀어붙인다. 휴대폰 원격 해킹과 용맥이라는 치트키를 사용하는 야마토, 시바와 루그의 힘을 빌리는 다이치와는 달리 비장의 수가 아무것도 없다. 로나우도와의 보스전조차도 악신 악마를 사역해 사거리가 긴데다 페트라레이까지 낀 죠가 오히려 더 위협적이며 로나우도 루트에선 혼자 마신 이오와 용맥 야마토를 다 상대해야 하고 폴라리스 2차전의 난이도도 다른 루트보다 어려운 등 고통스러운 루트다.[9]
4.2. 트리앙글룸 편
형사로 활동중. 선배인 반 형사가 죽지 않은지라 집스에 대한 증오나 의심도 없으며,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면서도 타인을 돕고 설득하는 열혈형사로 활동중이다. 기억은 비교적 빨리 되찾지만 형사로서 해야 하는 일이 있던지라 합류는 뒤로 미루게 된다. 이후 집스에서 탈주 후 나고야 플랫폼에서 집스에게 매복당했을 때 지원하러 등장한 후 합류한다. 경찰 일은 어쨌냐는 말에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때려쳤다고 한다(...) 결국 이 길이 맞긴 했지만. 아이리의 아버지인 데라 형사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도 사표를 수리해줬다고 한다. 합류 후에는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집스 나고야 지국을 또 습격하자고 제안한다.여러모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적대하는 집스에게 고개 숙여 같이 사람들을 돕자고 하는 등 개념적인 모습이 많이 박혔다. 그러면서도 죠의 페이스에 휘둘리며 츳코미 넣는 역할을 하는 등 여러모로 셉텝트리온 편에 비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열혈이 너무 지나쳐서 바보로 보이는건 문제지만(...). 그래도 야마토와 적대할 이유가 사라져 열혈 정의밖에 남지 않은 판국에 캐릭터가 묻히지 않기 위해 개그로 노선을 바꾼 건 좋은 선택이다.
이전과는 달리 어그로 끌만한 행동도 없고 그냥 열혈바보. 최종 루트분기때도 가장 열혈스러운 방안을 내놓는데, 카노프스를 이기더라도 그대로 세계를 리셋하면 새로운 관리자가 쳐들어 오는 상황에서, 어차피 이긴다면 계속 리셋 가능하니 새로 올 관리자들을 전부 물리쳐버려서 진정한 인간의 자유를 얻자고 주장한다.[10] 근데 잘생각해보면 딱히 틀린말도 아니다(...) 어차피 새로올 관리자들은 카노프스 보다는 약할테니까... 게다가 팩터 능력 크랙이 유지된다면 관리자들은 그냥 쳐들어오지 않는게 신상에 좋을듯. 관리자의 내습 타이밍은 항상 다른 지 엔딩 후에는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습격하기도 한다. 인간의 가능성을 믿지 못하고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사다크나 야마토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루트.[11] 엔딩 일러스트도 없다.
브레이크 레코드 엔딩에선 의원이라도 됐는지 리무진을 끌고 야마토를 데리러 온다.
5. 스탯
레벨 99 달성시 스펙 | ||||||
HP | MP | 힘 | 마력 | 체력 | 속도 | 타입 |
903 | 248 | 40 | 25 | 40 | 10 | 힘/체 특화 (밸런스형) |
능력치는 힘체 위주로 오르는데 쥰고와는 달리 힘체가 골고루 올라간다는 특징이 있다. 쥰고와 비교해 마력이 비교적 높아 보조마법을 끼울 수 있긴 한데 그거 뿐이다. 암리타 정도는 쥰고도 쓸 수 있고 속도가 2편은 물론 시리즈 최저라 먼저 공격하는 걸 못 본다. 현재HP의존 물리스킬 사용에 요주의. 그나마 마력은 마법스킬의 피해대미지에도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덜 아프게 맞는걸 전제로 두느니 먼저 때려 죽이고 아예 안 맞는게 낫다. 사룡이나 악신을 이용해보자.
6. TVA
(TVA 설정화)
애니메이션에서는 2화에서 첫 등장, 4화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에 심리적으로 동요하는 주인공(쿠제 히비키)에게 접근해 데려간다. 나고야 지부를 습격한 것은 똑같지만, 원작 게임과는 달리 '전 JP's 대원'이라는 설정. 5화에서 밝혀지길 원래 경찰이었으나 그때 공적으로 JP's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러다가 야마토의 목적을 알아차리고 이탈,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듯. 집스라면 다 싫어했던 원작과는 다르게 야마토와 일반 집스 대원들을 구분해서 보고 있다.
후미가 분량축소의 피해자라면 로나우도는 노선변경의 피해자.
셉텐트리온이 원작보다 훨씬 강하게 묘사됐기 때문에 폭도들만으로는 물리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반강제로 집스에 협력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평등주의는 입밖으로도 꺼내지 못한 채 메그레즈의 최후의 발악으로 죠,오토메와 사망.
최종화에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부활하고 형사로서 권력을 악용하는 정치인들을 잡기위해 혼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작중 사용한 악마는 하겐.
7. 기타
인기투표 결과는 15위로 아래에서 2등이다. 공식 블로그 왈 '첫 등장부터 임팩트는 강했지만 좀처럼 표가 모이지 않았던 인상'이라나. 트리앙글룸편에서 나아지긴 했지만, 셉텐트리온편 때 너무 어그로를 끈데다가 쥰고가 로나우도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할뻔 하고(경우에 따라 살해당하고) 마코토도 죽이고 주인공과 야마토도 죽일뻔했던게 반감을 샀던 듯. 참고로 대망의 꼴찌는 와쿠이 케이타.[A] 애니판 정보 기준.[A] 애니판 정보 기준.[A] 애니판 정보 기준.[A] 애니판 정보 기준.[스포일러] 결국 딸을 만나지도 못하고 죽는다. 반 아이리 문서 참고[6] 이는 여자친구 영향도 강했다. 죠의 여자친구는 심각한 병에 걸린 환자였고 평등주의는 그런 이들까지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7] 나름대로 거들었다는 건 페크다 뿐. 자기 부하들 때문에쥰고가 죽으면 메그레즈나 미자르 토벌에도 손을 빌려주긴 한다. 그나마 정보수집이 부각되는데 이 정보라는것도 도청의 방진을 보고 뭔가 수상한 짓을 해둔것처럼 말했지만 일본을 위협하는 적을 물리치기위한 용 소환진이었을 뿐인데다가 후쿠오카 영상 역시 무의침식을 찍어둔 것 뿐이었다. 로나우도가 알아내지 못했어도 언젠가 야마토가 알아서 말해줬을 것들이다.[8] 제작진들은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남자로 묘사하려 한듯한데, 오히려 치졸해보여서 잘못됐다면 한참 잘못된 묘사라고 할 수 있다.[9] 무려 싸움도중에 폴라리스가 일반인(!)을 던져넣는다. 이 일반인을 지키면서 싸워야하기때문에 까다롭다.[10] 묘하게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 3DS판의 뉴트럴 엔딩이 떠오르는 부분. 이쪽도 던전이 생길때마다 주인공이 가서 부순다, 영원히라는 해결책을 실행하는데, 근본적으로 해결될 기약도 없이 끝없는 싸움을 해야 하는 주인공의 멘탈만 갉아먹고 있음이 암시되는 암울한 엔딩이다.[11] 티코는 주인공과 계속 함께 있을 수 있어서 내심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