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4:01:25

쿠르트 징후버

쿠르트 징후버
Kurt Singhuber · クルト・ジングフーベル
파일:294px-Kurt_Singhuber.jpg
OVA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781?. ?. ?.~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 은하제국군
최종 계급 은하제국군 중사
최종 직책 불명
기함 없음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사쿠라이 토시하루
1. 개요2. 작중 행적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중사. 을지판에서는 쿨트 진그후벨이란 일어 발음으로 번역했다. 서울문화사판에서는 쿠르트 징푸버. 이티카판에서는 징후버라고 번역했으며 나이는 대략 20살 정도.

2. 작중 행적

시바 성역 회전에서 브륀힐트에 돌입한 로젠리터 연대와 싸우다가 뒷머리에 토마호크 자루로 얻어맞아 기절해 있었다. 그러다가 깨어났을 때 발터 폰 쇤코프가 제국 친위대를 상대로 분전하고 있었고, 이에 쇤코프의 등을 노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탄소 크리스탈 토마호크를 던져 치명상을 입힌다.[1] 그러나 그 다음 쇤코프의 반격에 사망한다...지만 이건 을지판에서 멋대로 편역한 것이고, 원래는 죽지 않고 발터 폰 쇤코프가 이름을 묻자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그리고 쇤코프는 정직하게 이름을 알려준 답례(?)로 자신의 개인기를 보여준답시고 박힌 토마호크를 뽑아 총을 든 제국군 장병에게 던져 사살했다. 그리고 뒤에서 돌아가 총검을 내지르는 제국군 병사의 머리를 날려버리는[2] 모습을 보고 덜덜 떨면서 움직이지도 못했다.[3]

OVA에서는 얼빵하게 생긴 제국군 병사(장갑복도 안 입었다)의 모습으로 등장하였고 기본적인 부분은 위와 같지만 뒤에 있던 병사가 쇤코프에게 죽는 원작과 같은 전개가 이어진다. 그때의 모습은 웅크리면서 "엄마 살려줘.."라고 중얼거린다. 소설판에서도 엄마를 부르긴 했으나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이후 별다른 대사 없이 퇴장하는 인물이지만 이 인물의 의의는 본편과 외전 합쳐서 단 한번의 상처도 입지 않은 발터 폰 쇤코프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상처를 입힌 인물이라는 점이다. 또한 쇤코프가 이후에 다른 누구에게도 맞지 않고도 징후버에 의한 상처악화로 사망하므로 실질적으로 쇤코프를 죽인 자라고도 할 수 있다. 1회성 단역에 능력이 특별히 출중하지도 않은 그저그런 캐릭터이지만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임팩트를 남긴 캐릭터.

3. 둘러보기

파일:lion02_s.png 로엔그람 왕조 파일:lion02_s.png
황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 힐데가르트 폰 로엔그람 · 알렉산더 지크프리트 폰 로엔그람 ·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
문관 프란츠 폰 마린도르프 · 칼 브라케 · 브루노 폰 질버베르히 · 오이겐 리히터 · 글룩 · 오스마이어 · 브룩도르프 · 하이드리히 랑 · 마인호프 · 제페르트 · 베른하임 · 욥 트뤼니히트 · 율리우스 엘스하이머 · 우드 디터 훔멜
무관 볼프강 미터마이어 · 오스카 폰 로이엔탈 ·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 · 코르넬리우스 루츠 ·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 나이트하르트 뮐러 ·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 · 에르네스트 메크링거 · 울리히 케슬러 ·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 · 에른스트 폰 아이제나흐 · 헬무트 렌넨캄프 · 알프레트 그릴파르처 · 브루노 폰 크납슈타인 · 칼 에두아르트 바이어라인 · 폴커 악셀 폰 부로 · 한스 에두아르트 베르겐그륀 · 이자크 페르난트 폰 투르나이젠 · 귄터 키슬링 · 오토 뵐러 · 롤프 오토 브라우히치 · 아르투르 폰 슈트라이트 · 안톤 페르너 · 콘라트 린저 · 오이겐 · 라첼 · 테오도르 폰 뤼케 · 지크베르트 자이틀리츠 · 바겐자일 · 존넨펠스 · 푸세네거 · 호프마이스터 · 드로이젠 · 알프레트 알로이스 빈클러 · 올라우 · 에밀 폰 레켄도르프 · 디트리히 자우켄 · 그뤼네만 · 그레브너 · 크루젠슈테른 · 쿠르트 징후버 · 마인호프
일반인 그레첸 폰 에어푸르트 · 마리카 폰 포이어바흐 · 펠릭스 미터마이어 · 클라라 · 하인리히 람베르츠 · 콘라트 폰 모델 · 에밀 폰 젤레 · 에반젤린 미터마이어 · 하인리히 폰 큄멜


[1] 등에 박힌 토마호크로 왼쪽 견갑골이 박살났다.[2] 토마호크로 머리를 머/리 해버렸다(...)[3] 이 병사가 겁쟁이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겁을 먹은 상태에서도 '반란군' 이라 말하고 주변에 있던 병사들도 치명상을 입었는데도 움직이는 쇤코프를 보며 '악마', '불사신' 이라 부르며 매우 두려워했다. 외려 겁을 먹으면서도 어쨌든 반란군이라 부른게 더 대단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