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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가 무시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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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1권2.2. 2권2.3. 3권2.4. 4권2.5. 5권2.6. 6권

1. 개요

왕의 프러포즈의 주인공인 쿠가 무시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작중 행적

2.1. 1권

1권의 프롤로그에서 습격자와 대치하던 중 치명상을 입고[1] 죽어 가던 쿠오자키 사이카에게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고 첫사랑의 감정을 품는다.

이후 사이카가 조금이나마 숨이 붙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이카를 병원으로 데려다주기 위해서 사이카를 등에 업으려던 순간, 사이카를 공격한 적에 의해 무시키가 가슴이 뚫리는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자 사이카는 마지막 남은 힘으로 마술을 사용해 사이카 자신의 몸과 무시키의 몸과 영혼을 융합시키고 사망한다.

쿠오자키 사이카의 몸과 융합한 무시키는 사이카의 저택에 있는 침대에서 깨어나서 자신이 쿠오자키 사이카와 융합했다는 사실을 쿠오자키 사이카의 종자인 카라스마 쿠로에에게 듣게 된다.

학원장의 저택을 나간 이후, 하늘에 있는 드래곤형 멸망인자[2]와 싸우는 안비에트 스바르나를 보고 그 마술을 어떻게 하냐면서 가르쳐 달라고 한다.

안비에트는 내가 너에게 왜 가르쳐 줘야 하냐는 말투로 대답하지만 사이카(로 변한 무시키)의 계속된 칭찬에 가르쳐 주겠다고 하고 사이카가 이름이 뭐냐고 묻자 안비에트는 자신의 이름을 잊은 것에 대해 화를 내면서[3][4][5] 다시는 안비에트 스바르너라는 이름을 까먹지 않게 해주마라고 외치며 사이카에게 번개 공격을 하고 궁지에 몰리자 누군가가 귀에 속삭이고 주문[6]을 외쳐 제4현현을 발동시킨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이번일에 대해 보고하던중 기사단의 맴버인 사이카의 모습으로 기사단의 맴버인 후야죠 루리를 보고 예전에 만난듯한 묘사를 보인다.[7]

이후 마술사 양성기관인 공극의 정원의 학원장이자 학생으로 편입 된다[8]학생들과 함께 마술을 배우던중 사이카의 광팬인 후야죠 루리에게 교복차림의 자신[9]의 사진을 찍힌다.[10]

마술사 양성기관인 공극의 정원인 학원장의 신분을 이용해서 담임인 토모에에게 마술의 기초 상식을 물어보고 토모에는 사이카의 권위에 짓눌려 어쩔 수없이 마술의 기초와 제1현현에 대해 설명해주고 무시키가 사이카의 몸으로 제1현현을 발동시켜서 실수로 교실을 망가뜨린다.

이후 체육시간 안비에트 스바르너에게 아까 대결에서 진 보복인지 혹독한? 기초연습을 당한다. 체육시간이 끝나고 옷을 갈아입을려는데 속옷차림의 루리와 나게카와 히즈미[11]를 보더니 갑자기 숨이 차면서 무시키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무시키로 돌아온 상태에서 창문에 비친 원래상태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순간 자신[12]이 걱정되어 문을 열겠다는 루리가 문을 여는 것을 말리기 위해서 괜찮다고 답을 하게 된다.

그러나 사이카가 아닌 무시키의 목소리를 들은[13] 루리여학생들은 여자 탈의실에 하이 레벨의 변태가 숨어있다는 큰 오해를 하게 되고 탈의실에서 꼼싹달싹 할 수없게 된 순간[14] 탈의실로 들어온 쿠로에가 무시키에게 입맞춤을 받게 되고 쿠로에의 입맞춤에 의해서[15][16] 무시키의 상태에서 사이카의 상태로 다시 변한다.

사이카의 상태로 돌아온 이후 탈의실의 문을 열고 들어온 루리에게 괜찮냐는 말을 듣게 되고 남자가 숨어있지 않았냐는 루리의 질문에 여기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답하고 곧이어 왜 샤워실에 들어갔냐는 루리의 질문에 별거 아니고 땀이 나서 씻고 싶었다고 답을 한다.

이후 루리가 왜 벽에 기대고 있었냐는 질문을 하자 미끄러졌다는 말을 하고 루리가 얼굴이 빨개진 이유를 묻자 손가락 끝을 입에 대면서 손가락을 들며 그건 비밀이야 라는 답을 한 뒤에서야 샤워실에서 빠져나온다.

이후 쿠로에에게서 안내를 받으며 정원의 여자 기숙사 제1숙사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간다 방을 안내 받으면서 쿠로에와 대화를 나누면서 쿠로에에게 여자 기숙사는 여학생들이 집단 생활을 하는 장소 아니냐는 말을 하자 쿠로에는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이카 님은 여자이자 학생이시죠라고 답하고 무시키는 자신을 여자 기숙사에 배정시킨 이유가 다른 이유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쿠로에는 역시 사이카님은 뛰어난 해안을 가졌다면서 저택에서는 여차할 때 무시키를 지킬수 없으니 기사 후야죠와 같은 기숙사에 지내는 게 타당하지 않을까 싶군요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하지만 난 원래 남자라서 여자 기숙사에 들어가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라고 쿠로에에게 말하자 쿠로에는 하시고 싶으신 말이 뭔지는 이해합니다만. 지금은 비상시 입니다. 무시키씨의 죽음은 사이카님의 죽음 사이카 씨의 죽음은 세상의 죽음을 의미하죠.라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사이카의 죽음이 세상에 위기상황을 가져오는 건 맞지만 쿠로에의 표현에는 사이카의 죽음이 세상의 멸망을 의미한다는 말로 들려서 쿠로에의 말에 의문을 가진다.

이후 쿠로에에게서 무시키씨는 혼자서 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쿠로에는 무시키씨도 남성이니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쿠로에와 대화를 하던중 자신의 방인 315호실에 도착하고 자신의 방이 학생 기숙사인데 호화롭다고 하자 쿠로에는 사이카의 방만 그렇고 다른 기숙사방은 평범하다고 하고 자신은 사이카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오른쪽의 316호실을 사용하고 비상시에는 314호에 있는 기사 후야죠의 방으로 가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방을 안내했으니 다음 장소가 있는 1층으로 가려고 하고 쿠로에에게서 어찌보면 이 기숙사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라는 말을 듣게 되고 무시키는 가장 중요한과제가 뭐냐고 쿠로에에게 묻자 쿠로에는 이야기를 하려는 순간 우연히 나타난 루리히즈미와 마주치게 된다 루리와 히즈미를 본 무시키는 둘에게 인사를 하고 루리가 방이 어디냐고 묻자 옆방이라고 답해서 의도치 않게 루리를 흥분시켜 히즈미가 루리를 끌고가게 하고 쿠로에에게 S급 마술사 맞는 거죠 라고 묻고 쿠로에는 S급 마술사 맞습니다라고 답한다.

이후 무시키는 가장 중요한 과제가 뭔지를 물어보고 쿠로에는 목욕이라고 답한다 이후 목욕탕이 있는 1층으로가서 쿠로에와 같이 목욕을 하려 하고 쿠로에에게 중요한 과제가 이거냐고 하고하자 쿠로에에게서 밖에는 가스 점검중, 사용 금지라는 종이가 붙어 있고 이참에 목욕을 마치도록 하자는 말을 듣게 된다 쿠로에는 딱히 학생을 배려 하는 건 아니지만 세상의 운명이 달린일에 남의 알몸 같은 걸 신경쓸 여유는 없지만 지금 무시키의 정체가 알려지면 안 된다는 말을 하고 무시키는 네 라고 답한다.

탈의실에서 쿠로에에게 쿠로에라고 답하고 쿠로에가 왜 그러십니까 표정이 진지해 지셨군요라고 하자 욕실에 들어간다는 건 바꿔말해 옷을 벗어야 한다는 말과 동일하다고 하더니 사이카의 몸에 흉한 부분이 있을리가 없고 오히려 지고의 예술품이라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자신도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남자 고등학생이니 보고 싶은지 보기 싫은지 묻는다면 죽도록 보고 싶고 뇌리에 새기고 싶다고 하더니 평소에는 만질일 없는 부위까지 마구 만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하면서 솔직히 말해 가슴이 떨려 미치겠다고 하면서도 이 몸은 사이카 씨의 것이니 함부로 보거나 만지거나 주무를 수는 없다고 말한다.

쿠로에가 의외로 신사라고 하자 무시키는 이런 얌체같은 방법으로 보는 것 보다 깊은관계가 된 상대방이 스스로 보여주는 편이 더 기쁠 것 같고 수줍음은 중요하다고 하자 쿠로에는 "누가 더 빨리 자기 한 말을 취소하는지. 저와 경쟁하는 겁니까?"라고 말한다 쿠로에는 그렇게 말하고는 한숨을 쉬더니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천으로 무시키의 눈을 가리고는 무시키가 하지만 눈을 가리고 욕실에 들어가는 건, 꽤 위험한 짓일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자 무시키에게 사이카가 건재하던 시절에도 이렇게 해왔다고 말하고 무시키가 잠깐, 그 이야기 좀 더 자세하게 해줄래요?라고 말하자 딱히 문제 될 건 없지만 거절하고 싶다고 말하고 무시키의 속옷과 옷을 벗기고는 무시키가 알몸이 되자 쿠로에·····.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왜 그러십니까?라고 말하고 무시키가 이것도 못된 짓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무시키의 경동맥을 조르면서 ''기절시키는 편이 좋았을까요?라고 말한다.

무시키가 쿠로에까지 아무것도 안 입고 있는 건 아니죠? 라고 묻자 아무것도 안입고 있다고 답하고는 왜요?라고 묻자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대로는 옷이 젖을 테니까요라고 말하고는 쿠로에에게 안대가 씌워진채로 브레지어와 옷을 벗어서 알몸이 된채로 쿠로에에게 너무 뜨겁지도 너무 미지근하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따뜻한 물로 몸을 씻긴다.

쿠로에에게 몸을 씻기면서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참 아까 이야기 말입니다만이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아까의 이야기가 자신이 원래 몸으로 돌아간 이야기 말인지 아니면 여학생과 함께 목욕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 말인지를 묻고 쿠로에는 "양쪽 다입니다."라고 말한다 쿠로에는 무시키의 두피를 마사지해주면서 "저도 합체한 인간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인지라 추측이 섞여 있습니다만 무시키 씨가 원래 몸으로 돌아간 이유는 아마, 마력의 방출량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마력의····· 지금 질질 흘리고 있는 상태라던"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쿠로에"네. 제어가 허술한 상태인지라, 지금도 사이카 님의 마력은 조금씩 방출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하고는 일시적으로 방출량이 극단적으로 늘어나면 몸에 방어 본능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무시키가 방어 본능에 대해 궁금해하자 간단히 말해 문제를 감지한 신체가 자동적으로 소비량이 적은 절전모드 같은 상태로 변화하는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하고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납득했다는 듯이 신음을 흘리고는 쿠로에에게 왜 키스를 했는지 묻자 쿠로에는 키스로 마력을 공급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말한다.

이후 무시키는 마력의 방출량이 문제인거냐면서 마력을 많이 방출하게 된 계기들인 강의 수업때 무심코 마력을 쓴 일,실기 수업 때 사고를 칠 뻔한 일,안비에트와 싸운일을 말하자 쿠로에는 그것도 있지만 마술을 쓸 때가 아니라 평상시의 이야기라면서 직접적은 계기는 따로 있지 않을까 싶군요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네?라고 대답하고 쿠로에는 마력의 흐름과 총량은 정신 상태에 크게 좌우된다고하고 각오와 결의,분노,흥분 그런 것을 통해 마술사는 실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때때로 있다고 하고는 그때 무시키가 존재변환을 한 이유가 여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소녀들을 목격하고 만게 그 이유 아니냐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좀 그럴듯한 이유는 없냐고 하자 쿠로에는 엄연한 사실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무시키가 욕실에 다른 여학생이 못 들어오게 한 것도 그 이유냐는 말을 하자 쿠로에는 속옷 차림 조차도 견디지 못했으니깐 만약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을 봤다간 바로 아웃일 거라는 말을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자기 혐오에 빠져 입을 다물고 쿠로에는 재미 있어하는 투로 사이카 님에게 한눈이 반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남성이란 존재는 한창때의 여성을 보면 누구라도 흥분하기 마련이라는 말을 하고 무시키는 자신은 일편단심 사이카라고 하자 쿠로에는 그렇다면 안심해도 되겠군요.라고 말한 직후 무시키의 가슴에[17] 스펀지를 같다대더니 목,복부,엉덩이에도 스펀지를 같다댄다.

무시키는 잠깐 쿠, 쿠로에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무슨 문제 있으십니까? 저는 사이카 님이 아니라고 하자 무시키는 그것과 이것은 엄연히 이야기가 다르다고하고 쿠로에의 손길에서 벗어나려 하나 쿠로에의 손길에 피부를 유린당하고 그 모습을 본 쿠로에가 난처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뭐 뭐가 말이죠?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겉보기에는 사이카 님인데 반응이 참 풋풋한 점 그리고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 드는 무시키가 이렇게 순순해진걸 보니 좀 즐거워지기 시작했다면서 스펀지가 있는 손을 종횡무진으로 움직여서 무시키의 몸에 비누칠을 하면서 무시키 씨의 몸을 반질반질 윤이 나게 해드리겠다고 한 후 무시키의 몸을 닦아서 무시키가 소리를 지르게 하고 존재변환이 되게 만든다.

다음날 아침 쿠로에는 무시키의 몸위에 마운트 포지션을 취한 상태로 올라타있고 무시키가 왜 내 몸 위에 올라타고 있는 거냐고 하자 쿠로에는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말을한다 무시키가 사이카 씨와 쿠로에 사이에 어떤 불화가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폭력은 나쁘다고 하고 쿠로에가 뭔가 착각에 빠진것 같다고 하자 아무리 사이카 씨의 얼굴이 아름답더라도 질투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고 쿠로에에게 말하자 쿠로에는 갑자기 이 포지션을 활용하고 싶다고 하자 히익하고 놀라자 쿠로에는 농담이라고 하고는 본론에 들어가자고 하고 무시키가 본론?이라고 묻자 쿠로에는 자신의 목덜미를 감싼 리본을 풀고 무시키가 어?쿠로에?라고하자 대답대신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하고 무시키가 뭐 뭐하는 거에요?! 쿠로에!라고 하자 쿠로에는 눈을 돌리지 말고 똑바로 쳐다보세요라고하고는 모든 단추를 풀어 어깨를 노출시킨다.

쿠로에가 어깨를 노출시키자 무시키는 무심코 눈을 감고 쿠로에가 눈을 뜨라고 하자 그럼 옷을 입으라고 한다 그러자 쿠로에는 어쩔 수 없이 차선책을 쓰겠다고 말하고는 무시키와 몸을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고는 사이카 님이 좋아하는 음식은 컵케이크 입니다라고 하자 무시키는 뭐?라고 무심코 말하고 쿠로에가 사이카 님은 목욕을 할 때 엉덩이부터 씻는다고 말한후 결정타로 사이카의 쓰리사이즈는 88,59,86이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사이카의 상태에서 무시키의 상태로 존재변환하고는 쿠로에에게서 존재변환을 위해서 무시키를 흥분시키려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쿠로에는 이 정도로 변환하실줄은 생각도 못했다면서 의외로 빠르다고 하자 무시키는 왠지 엄청 부끄러워하고 쿠로에에게 혹시 안도하지 않았냐고 하자 안했다는 대답을 듣게 된다 그러고는 쿠로에에게서 시간이 없다면서 다른 학생들이 오기 전에 빨리 준비해 달라는 말을 듣게 되고 무시키가 무슨 준비 말인가요?라고 하자 뻔하지 않습니까라고 한다.[18]

이후에는 쿠로에에게 키스로 마력을 보급받는 식으로 사이카와 무시키의 1인 2역을 하면서 무시키로서의 학원생활을 보내게 된다 무시키로서 학원에 편입되자 담임인 쿠리에다 토모에에게 '방과 후에 교무실로 오라고 대쉬를 받게 된다. 그러나 쿠로에가 어머 안녕하십니까? 사이카님 이라고 말하자 겁을 내면서 사이카를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이나 쿠로에가 자신이 잘못봤다고 하자 또다시 무시키에게 들이대자 쿠로에가 잘못 본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전자동 무릎끓기 머신으로 변한다. 그리고 자리에 앉자 루리는 무시키에게 여기에 왜 왔냐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무시키는 자신의 몸으로 다시 만나서 기쁘다는 말과 함께 못 본 사이에 미인이 됐네라는 말을 하고 루리는 볼이 빨개진 상태에서 반드시 정원에서 내쫒아 주겠다는 말을 하게 된다.

정원에 편입하나 무시키의 몸으로는 마술을 못쓰는 모습을 보여서 학생들에게서 마술의 마자도 모르는 초짜라는 말을 듣게 되나 그 말을 한 당사자들은 루리의 시선에 제압되고 또다시 토모에에게서 대쉬를 받으나 쿠로에가 사이카를 부르자 토모에는 대쉬를 그만 멈추게 된다.

이후 체육시간 루리에게서 대결을 신청받으나 안비에트에 의해서 대결이 저지 당하게 된다 이후 준비운동을 하는 루리를 보며 내 동생이지만 참 강한 애라고 생각을 한다 이후 이전에 사이카의 몸으로 했었던 공을 표적으로 삼는 수업을 하던도중 무시키의 몸으로도 마력을 보게 되자 쿠로에게서 마술습득은 마술이라는 미지의 고비를 넘기는 것이고 무시키의 뇌는 이미 마술을 이해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렇게 체육수업 도중에 대량의 멸망인자가 발생하자 쿠로에와 몰래 키스해서 사이카의 모습으로 변해 제4현현을 발동시켜 멸망인자들을 한번에 물리친다.

멸망인자를 물리친 이후 대량의 멸망인자가 발생한 사건이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꾸민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시키의 모습으로 쿠로에와 루리[19]와 대량의 멸망인자 발생사건에 대한 조사를 한다.

세 사람은 함께 맛있는 것도 사먹고 윈도쇼핑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도중에 다시 사이카의 모습으로 변해서 쿠로에와 함께 조사를 하게 되고 쿠로에에게 뭐라도 좀 알아냈냐고 말하자 쿠로에는 사이카가 제4현현을 쓴 흔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제4현현을 쓴 사이카가 습격자에게 패했고 습격자가 흔적을 지웠을 가능성에 대해서 말하자 쿠로에는 제4현현을 전개한 사이카가 질리가 없다고 말하고 이후 쿠로에가 무시키에게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고 오해해서 쿠로에와 무시키가 있는 곳까지 달려온 루리와 마주치고 루리에게 오빠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심심함을 달랠 겸 루리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루리에게 한가지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 이야기는 루리가 쿠로에를 처음 만난건 무시키가 처음으로 학원에 온날이었고 그 전에도 몇번 사이카의 저택에 가봤지만 쿠로에는 없었다는 이야기였다.

그 말을 듣게 된 무시키는 만일 쿠로에가 학원에 처음 온 날 자신에게 나타난거라면 쿠로에가 사이카의 일 거수일투족을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대체 왜 사이카의 종자가 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는 순간, 유령 형태의 멸망인자인 레이스가 나타나고 제4현현으로 만들어진 풍경속에 사이카를 해친 범인이 등장한다.

루리가 범인을 체포하려는 순간 로브속의 범인의 얼굴을 본 루리가 어디선가 본 듯한 사람이라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범인이 손끝에서 마술을 사용해서 루리에게 치명상을 입히자 분노한 무시키가 범인을 공격하려 하나 섣불리 공격했다가는 루리가 죽을 수도 있으니 분한 마음을 삼키고 범인에 대한 공격을 멈춘다.

사이카의 모습을 유지한채 학원으로 돌아온 무시키는 치명상을 입은 루리를 치료한 엘루카에게 루리의 현재상태에 대하여 듣게 되고 엘루카 프레에라에게 쿠로에를 본적이 언제냐고 묻자 엘루카는 쿠로에는 오늘 처음 봤다고 답하자 무시키는 쿠로에의 정체에 추궁하고 거울에 비친 사이카의 모습에 키스를 하고 문을 사용해서 정원의 옥상으로 올라간다.

때마침 옥상에서 마주친 쿠로에에게 루리랑 엘루카는 너를 처음 봤는데 그렇다면 쿠로에에게 넌 누구냐고 추궁하자 쿠로에는 잠깐 한숨을 내쉬더니 갑자기 표정을 바꾸면서 뭐야? 빨리도 알아챘내라고 말하며 사이카로 변한 무시키에게 몸통 박치기를 가한다.

무시키는 순간 몸통 박치기를 맞았지만 별로 타격이 없었음에 의문을 품는데 주변이 바뀌더니 무시키의 뒤에 사이카를 해치고 자신을 죽일려고 하고 루리에게 상처를 입히기까지한 범인이 나타난다.

분노한 무시키는 범인에게 공격을 가하는데 무기키가 범인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범인의 목소리가 익숙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범인은 로브를 벗어서 자신의 얼굴을 들어내고 사이카를 죽이고 무시키까지 죽일뻔하고 루리를 상처입힌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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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008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1권 <colbgcolor=#F2F2F2,#F2F2F2> 습격자 02권 <colbgcolor=#F2F2F2,#F2F2F2> 토키시마 쿠라라
03권 리바이어던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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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쿠오자키 사이카를 죽인 범인은 미래에서 온 쿠오자키 사이카였다. 미래에서 온 쿠오자키 사이카는 자신의 미래가 모종의 이유로 멸망하기 때문에 멸망을 막기위해서 과거로가서 미래를 바꿀려고 한다.

그러나 미래를 바꾸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희생[20]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거의 사이카가 받아들일 리가 없었기 때문에 과거로 와서 이런 짓을 벌인 것이었다.

그리고 미래의 사이카는 무시키에게 또 한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지구는 500년 전에 이미 멸망했고 현재의 지구는 제 5현현 세계를 사용해서 만든 지구로 과거의 자신을 죽이면 과거의 지구의 통제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사이카가 무시키와 몸을 융합시켰을줄은 미래에서 온 쿠오자키 사이카도 몰랐었다.

미래에서 온 쿠오자키 사이카는 과거의 사이카와 쿠가 무시키의 몸이 융합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무시키를 죽이면 쿠오자키 사이카는 완전히 죽는 것이기 때문에 무시키를 죽여서 과거의 지구의 통제권을 완전히 빼앗을려고 한다.

무시키는 그 말을 듣고 그동안 사이카가 만든 지구에서 살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그렇지만 이런건 사이카양 답지 않다고한다. 사이카는 그게 무슨소리냐며 내가 쿠오자키 사이카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지금 이 세계에서는 제가 아니 내가 쿠오자키 사이카다 라고 반박하며 미래에서 온 사이카에게 덤벼든다.

사이카는 그 말을 듣고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사이카와 합쳐진 무시키에게 공격을 퍼부으나 무시키는 사이카의 공격을 그대로 모방하며 부딫친다.

그러나 결국 전투중 미래의 사이카가 제4현현으로 만든 공간을 물로 바꾸어서 무시키를 익사시키려 하고 한계에 다다른 무시키는 흐릿해지는 의식속에서 아무것도 없는 교실에 있는 환각을 보게 되고 이제 정말로 죽었구나라고 생각한다.

그 순간 너무 한탄하지마 너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눈을 돌리고 환각속에서 교실의 교탁위에 앉아있는 쿠오자키 사이카를 보게 된다.

환각속의 사이카에게서 나조차도 그녀에게는 이기지 못했어 이 세상의 그 어디에도 그녀를 이길 존재는 없겠지 하지만 다시 한번 말하겠어 그때 나타난 사람이 너라서 다행이야라는 대답을 듣게 되고 환각에서 께어나 자신만의 제 2현현인<홀로 에지>를 발동시켜서 미래의 사이카를 공격한다.

무시키의 공격에 사이카의 제4현현과 함께 무기로 사용하고 있던 지팡이와 드레스와 신발이 전부 사라져서 실오라기 한올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미래에서 온 사이카는 무시키에게 미래를 바꿀거라는 약속을 하고 사망한다.

시간이 흘러서 학원장실에서 께어난 무시키는 쿠로에를 보더니 쿠로에에게 공주에게 예를 올리는 기사처럼 인사하고는 고마워요 사이카 씨라고 말한다.

대답을 들은 쿠로에는 자신이 쿠오자키 사이카임을 밝힌다 무시키가 다친곳은 괜찮냐고 말하자 쿠로에는 웃음을 짓더니 사실 카라스마 쿠로에는 쿠오자키 사이카가 만든 호문쿨루스로 비상시에 자신의 영혼을 옮기기위해서 만든 일종의 예비육체였다는 사실을 말한다.[21]

그러고는 쿠로에의 몸으로 무시키에게 몸이 나뉠 때까지 세상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나 무시키는 싫다고 하고 당황한 쿠로에는 무시키의 대답에 의문을 가지고 "무시키는 몸이 나뉠 때까지는 싫어요"라고 답한다.

무시키는 세상을 구하면 당신에게 고백할 권리를 달라고 쿠로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이카에게 말하고 사이카는 생각해 보겠다고 답하면서 1권은 끝난다.

2.2. 2권

2권에서는 사이카의 모습으로 학원장 일을 맡던중 갑자기 이건 정원 최대의 위기라는 말을 쿠로에에게 한다 쿠로에가 무슨 일이냐며 말하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답한다.[22][23][24]

학원장 신분으로서 문서를 처리하던 중[25]마술사 양성기관 그림자의 누각에 보내야 하는 교류전의 문서를 발견하고 쿠로에에게 정원 이외에도 다른 마술사 양성기관이 있냐는 질문을 하자 쿠로에는 멸망인자는 전세계에서 출몰하기 때문에 전세계에 마술사 양성기관이 있고 일본 국내에만 5개의 마술사 양성기관[26]이 있다고 하며 교류전은 마술사 양성기관들간에 교류와 경쟁을 목적으로 하는 마술사 양성기관 간의 대결이라고 한다.

이후 미래의 사이카와의 대결로 현현한 제2현현 <홀로 에지>를 비상시가 아니더라도 현현하는 연습을 하기위해 무시키의 모습으로 변해서 연습을 하게 되고[27] 제 2현현의 발현이 잘 되지않자 쿠로에가 어쩔 수 없군요 당근[28]을 사용해야겠다고 하자 곧바로 제2 현현의 발현에 성공한다.[29]

쿠로에는 신비를 손에 쥔 느낌이 어떻냐고 물을 때 무시키는 쿠로에에게[30]말할 질문[31]을 생각하고 있는 도중 쿠로에에게서 위스퍼[32]의 주소를 받고는 내 손에 사이카씨의 정보가 있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감격한다.[33]

쿠로에가 알려준 MAGITUBE[34]로 마술을 연습하기 위해서 동영상을 찾아보지만 영양가 있는 영상을 찾지는 못하는 그때 제일 조회수가 높은 동영상이 있는 채널인 쿠라라 TV라는 채널을 발견하고 그 채널의 영상을 본다.

쿠라라 TV에서는 채널의 주인이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MAGITUBE BJ인 토키시마 쿠라라가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그 방송의 내용이 옷을 녹이는 슬라임이 들어 있는[35] 튜브 풀장에 들어가서 비키니 차림의[36] 모습이 되는 방송이다.

쿠라라가 슬라임 풀장에 들어가기 시작하자 슬라임들이 옷을 녹이기 시작하더니 금세 입고 있던 옷을 흔적도 없이 녹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안에 미리입고 있던 슬라임이 녹이지 못하는 재질로 된 비키니 이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모습이 된다.

쿠라라는 비키니만 입은 상태에서 하아, 하아..... 위험했네요. 소화 안 되는 수영복을 우연히 안에 입고 있지 않았다면, 또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할 뻔했어요. 그럼 여러분도 슬라임 목욕을 할 때는 옷의 소재를 신경 쓰세요, 특히 팬티를요, 진짜로요, 자칫하면 앞뒤로 마구 들어오거든요.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남자도 구멍이 있거든요?! 그럼 이만, 쿠라라였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방송을 종료한다.

무시키는 다음 동영상을 보기위해서 영상을 재생하려던중 우연히 파쿠르 영상을 찍는 도중에 실수로 미끄러진 토키시마 쿠라라를 공주님 안기로 구한다 쿠라라는 우연히 무시키의 스마트폰에서 자신의 영상이 재생되는 걸 보고는 엄청나게 놀란 반응을 보인다.[37]

쿠라라는 어찌나 놀랐는지 무시키에게 "애니 너무 많이 본거 아니냐?"이라는 반응을 보인다.[38] 이후 서로 자기소개를 하던 도중 무시키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설마 그 쿠가 무시키냐는 반응을 보이고는[39] 무시키와의 만남이 주작이 아니라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무시키와 함께 셀카를 찍던 그 순간 무시키에게 왜 교류전의 정원측 대표로 선정되었는지에 대해 묻기 위해 갑자기 나타난 루리가 쿠라라를 보게 되고 루리는 무시키의 멱살을 잡고 흔들면서 이 딱봐도 지뢰같이 생긴 애는 뭐냐며 쿠라라를 지뢰녀같다고 평가하고 루리를 본 쿠라라는 무시키에게 혹시 여친분이냐며 묻는다.

그 말을 들은 루리는 아까보다 조금 기뻐 보이는 눈으로 무시키를 더 강렬하게 흔들어 대고 무시키는 아무말도 안했다고 한다 루리가 그럼 왜 여여여여, 여친이란 소리가 나온 건데라고 말하고는 농담 하지마 나와 무시키는 남매일 뿐 그런 부도덕한이라고 말한다.

루리가 계속해서 무시키를 흔들어대자 무시키는 쿠라라에게 그 그런건 됐으니 이것 좀 멈춰줘라고 말하자 쿠라라는 성공하면 상을 줄거냐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아 알았으니까 빨리라고 말한다 그러자 쿠라라는 루리의 뒤로 이동하더니 루리의 귓볼을 물고 깜짝 놀란 루리는 무시키를 놓고 루리에게서 벗어난 무시키는 한동안 머리를 흔들어 대더니 그대로 철퍼덕 주저않는다.

이후 루리에게 무슨 볼일이냐고 묻자 루리는 교류전의 맴버 리스트를 무시키에게 보여주고 무시키는 교류전의 맴버 리스트를 보더니 루리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아 루리가 들어있네라고 말하고 대단해 루리라면 분명 뽑힐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루리에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루리가 딱히 너를 위해 싸우는 건 아니지만 뭐 좋을대로 하라고 하자 무시키는 응. 힘내, 루리라고 말하고 루리는 흐 흥 하면서 어디론가 걸어가다가 몇초후 뭔가가 생각난 것처럼 다시 무시키의 앞으로 돌아와서는 왜 멋대로 이야기를 끝내는 거냐고 말하고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더니 그 아래를 보라는 말을하고 루리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교류전 맴버 리스트를보고는 교류전 맴버 가장 마지막 줄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루리가 왜 편입한지 얼마 안 된 무시키가 교류전 맴버 리스트에 있는 거냐고 묻고 무시키는 AI가 뽑는다고 하지 않았냐고 루리에게 묻고 루리는 혼잣말로 그래 대표 선출은 기본적으로 그럼이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시르벨을 부른다 시르벨이 나타나자 무시키는 놀란 표정을 짓고 그런 무시키에게 루리는 시르벨에 대해 정원 전체의 데이터 베이스 관리및 사큐리티 제어를 하는 인공지능이라는 설명을 하고 무시키가 이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에게 루리는 입체영상이니 만져보라고 말한다 루리의 말에 따라 무시키가 시르벨의 가슴에 손을 대자 시르벨은 볼을 붉히면서 가슴을 감싸더니 어머머 나쁜 아이로군요 참 유감스러워요 이 누나가 실체를 가지고 있다면 그 젊고 풋풋한 욕망을 가라앉혀줄텐데 말이죠 라고 말하고 루리는 어, 어딜 만지는 거야라고 무시키에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 무시키가 함부로 행동한 것도 사실인 데다 더 말해봤자 이야기가 엇나가기만 할 거라 생각하고는 고개를 숙인다 루리가 시르벨에게 무시키의 교류전 대표 선출건에 대해서 물어보자 시르벨은 언니라고 불러주지 않으면 싫다고 말하자 루리는 어쩔 수 없이 시르벨 언니라고 말하고 시르벨은 마술사 전투 실력및 전투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출 한다고 하자 루리는 무시키는 얼마전에 정원에 편입한 풋내기라고 시르벨에게 말하고 시르벨은 그렇지 않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뭇 군은 정원 대표로 뽑힐 자격을 지녔다고 판단했어요라고 말하자 루리는 그러니깐 그 이유가 뭐냐고 묻자 시르벨은 무시키는 신화급 멸망인자의 단독 토벌 기록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이전에 그 이름을 들은적이 있지만 듣고나서 사이카씨는 정말 대단해라고 생각한 것만을 기억한다 루리는 시르벨에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면서 버그라도 걸렸냐고 말하자 시르벨은 우엥 이 언니 그런 말을 들으니 눈물이 확 나려고 하거든요라고 말한다.

루리는 신화급 멸망인자라면 과거 500년동안 열두 번만 확인되었고 마녀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타도할 수 없었다던 바로 그라고 말하고 시르벨은 덧붙이자면 최근에 열세 번째의 출현이 확인됐다고 말한다 신화급 멸망인자를 무시키가 쓰러뜨렸다는 것에 루리는 놀라게 되고 그런 멸망인자를 대체 어떻게 쓰러뜨린거냐고 루리가 말하자 그것은 기밀 사항으로 지정되어있다고 말하고 루리는 무시키의 팔을 움켜잡더니 무시키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따지고 무시키는 나도 뭐가 뭔지라고 말하고 말을 이으려던 순간 지금으로부터 몇주전 무시키는 미래에서 온 사이카와 맞서싸운것을 기억하게 되고 쿠로에가 멸망인자란 특정 생물이나 개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세상을 멸망시킬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것의 총칭이라는 걸 말한 걸 기억하게 되고 루리가 방금 짚이는 데가 있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라고 말하자 아 아냐 그런 표정 안지었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루리는 시치미 때도 소용없다며 내가 무시키의 표정을 잘못 볼 리가 없다고 말하고는 무시키가 라고 말하자 방금 한 말은 잊어 그것 보다 빨리라고 루리가 말한 그 순간 멸망인자의 출현을 알리는 경보가 울려 퍼진다.

멸망인자의 출현을 알리는 경보를 듣고는 정원의 격벽으로 가서 마을을 뒤덮고 있는 멸망인자인 슬라임을 보게 된다 루리에게 멸망인자의 종류와 특성 그리고 가역 토멸 기간을 듣고 자신에게 멸망인자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루리에게 나를 위해 설명해주는 거냐고 묻고 루리는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그냥 말버릇이거든 자의식 과잉좀 작작 해줄래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최근에 정원에 들어온 자신을 배려 하는 건가 했는데 아무래도 착각이었던것 같고 엄청난 말버릇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루리에게서 왜 무시키까지 멸망인자 토벌 맴버에 포함되어 있냐는 말을 듣는다.

그러고는 루리는 멸망인자를 토벌하기 위해서 출격하고 루리의 뒤를 따르듯 몇명의 학생들이 멸망인자를 향해서 몸을 날리고는 루리만큼은 아니지만 순조롭게 멸망인자를 해치우고 무시키는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멸망인자를 순조롭게 해치울거라 생각한 그 순간 등 뒤에서 기묘한 시선을 느끼고 등 뒤를 돌아보자 학생들이 무시키를 향해서 무시키에 대해서 S급 마술사인 후야죠 양의 오빠이자 편입 한달 만에 교류전 대표로 뽑힌 천재라느니 혼자서 마이솔로지아를 해치웠다느니 등의 말을 하기 시작하고 딱히 그런 말에 등을 떠밀린 것은 아니지만 토벌 맴버에 선출되어 놓고 그냥 보고만 있을 수도 없었기에 결의를 다지듯 주먹을 말아 쥐더니 한 걸음 앞으로 내디뎌서 슬라임을 토벌하려 하나 격벽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서[40] 도약은 물론 착지조차도 힘들 듯하고 사이카의 몸과 합쳐진 상태이기 때문에 다치면 안 되니 어쩔 수 없이 계단을 이용해서 지상으로 내려간다.

무시키가 계단을 사용하는 걸 보고는 다른 마술사들이 일부러 계단으로 내려간것에 대해서 뛰어 내리는 게 무서운건가 싶어했으나 신화급을 해치운 녀석이니 뭔가 이유가 있는 게 틀림없다면서 무시키의 뒤를 따르고 지상에 도착한 무시키는 문을 통해서 마을에 들어선다 마을의 광경을 본 무시키는 슬라임이 마을을 뒤덮은 모습을 보고는 도시의 지배자가 바뀐 것만 같은 느낌을 받고는 무심코 숨을 삼킨다.

무시키 일행의 등장을 눈치챈 건지 슬라임들이 경계심을 드러내듯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무시키는 큭 가자!라고 외치고 무시키의 기척을 감지한 건지 무시키의 뒤를 따르던 마술사들이 오오!라고 힘찬 목소리로 외치고는 다들 의식을 집중하더니 각자의 계문 및 제2현현을 발현 시키고 그런 마술사들에게 슬라임들이 덤벼들고 이 자리는 마술사들의 전장으로 변하게 된다.

몸을 거대하게 전개한 슬라임과 마술사들이 펼친 제2현현이 막대한 여파를 자아내며 격돌하고 무시키는 한발 늦게 검을 현현시키기 위해 의식을 집중해보지만 쿠로에와의 훈련 때는 간단히 출연시킬 수 있었던 검이 지금은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고 무시키가 어라 이상하네라고 말하자 슬라임이 무시키를 덮치려는 듯이 덤벼들었고 방금까지 무시키가 있던 장소에 슬라임이 격돌하게 된다.

무시키는 세게 찧은 이마를 문지르던중 자신이 있는 장소가 어두워져서 고개를 들어보자 무시키는 자신의 눈앞에 슬라임이 결집해서 만들어진 거대 슬라임이 있는 것을 목격하고 거대 슬라임에게 공격받으려는 순간 아 장난치면 안 된다고요라는 말을 듣게 되고 슬라임은 무시키의 눈앞에서 십자 모양으로 절단된다.

느닷없이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진 일을 이해 못 한 무시키는 그저 눈만 껌뻑거리던 그때 슬라임이 있던 자리에 한 소녀가 나타나고 소녀의 정체가 쿠라라라는 걸 눈치챈 무시키는 토키시마 양이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라라는 에이 쿠라라라고 불러줘요라고 말한다 쿠라라는 시선을 움직여서 위쪽을 쳐다보고 무시키도 덩달아 같은 방향을 쳐다보자 날개가 달린 스마트폰 같은 것이 허공에 떠 있는 걸 보게 된다 쿠라라에게 촬영중이냐고 묻자 으음~ 촬영중이랄까, 생방 중?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그, 그렇구나라고 말하고 그렇다면 자신이 허무하게 당할뻔한 장면도 방송된것일까 하고 속으로 생각한다.

쿠라라는 무시키에게 손을 내밀고 무시키는 쿠라라의 손을 잡고 몸을 일으킨다 그러고는 쿠라라는 공중에 있는 스마트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무시키에게 스마트폰을 보라고하면서 최고의 표정 그리고 오늘 최고의 스마일 부탁해요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아 으음 알았어라고 말하면서 카메라를 쳐다 보면서 딱딱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자 쿠라라는 무시키의 몸을 쑥 하고 잡아당기고는 무시키를 자신의 보이삐라고 소개하는 방송을 찍는다.

슬라임 토벌 다음날 어마어마하게 거북한 표정을 받으면서 중앙학사로 이어지는 길을 걷던중 수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무시키가 교류전 대표이자 사이카이외에 신화급 멸망인자를 토벌했다는 사실과 어제 쿠라라의 방송을 보고는 무시키에게 관심을 보내고 무시키는 하룻밤만에 정원의 주목을 받게 된다 그것을 본 쿠로에는 곤란하게 됐다고 말하고 그런 쿠로에에게 무시키는 네 설마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하고 그런 무시키에게 쿠로에는 대표 선출 건을 사과하며 미래에서 온 사이카가 멸망인자로 지정될줄은 몰랐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미래에서 온 사이카가 멸망인자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면 일이 성가셔 질거라고 불안해 하면서 표정을 굳히면서 쿠로에에게 내 싸움이 알려졌다는 건 설마 그 사람에 관한 것도 들통난 걸까요? 시르벨 이라는 그 AI에게요라고 쿠로에에게 말하고 쿠로에는 그럴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지만 상세한 내용이 기밀사항으로 지정된걸 보면 시르벨도 미래에서 온 사이카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는 것에 대해 리스크를 이해하고 있는 거니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무시키는 그렇다면 자신에 대한 것도 비밀로 해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하지만 신화급에 해당하는 상대를 타도할 실력을 지닌 마술사에게 정당한 평가가 내려지지 않는다는 것도, <정원>으 로서는 커다란 손실이라고 판단한 거겠죠라고 말하고 아무튼 정원의 기밀 사항은 매우 강한 의미를 가지니 엄벌을 받을 각오로 억지로 추궁하려는 분은 기사 후야죠 밖에 없다고 말하자 무시키는 그게 가장 무시무시한데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쿠로에는 힘내십시오. 오빠잖아요?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오빠에 대한 신뢰감이 비상식적일 정도라고 생각한다 쿠로에는 미래에서 온 사이카에 대한 건 쭉 은닉할 수밖에 없다고 하고 기록은 남겠지만 다들 머지않아 익숙해 질거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무시키에게 이목을 모으게 된 만큼 존재변환에 주의해 달라고 말한다.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알았어요. 그런데, 교류전은 어떻게 하죠?라고 묻고 쿠로에는 이미 발표되어버린 만큼 대표를 변경할 수 있을지는 알수 없지만 일단 손을 써보겠다고 하고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한다 쿠로에는 헛기침을 하더니 무시키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고는 도끼눈을 뜨더니 의외로 바람둥이었다고 무시키에게 말하고 무시키가 아니라고 하자 쿠로에는 쿠라라와 친밀한 모습이 똑똑히 방송되었다고 말하자 무시키는 전부 아니고 그건 쿠라라가 제멋대로 한 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마기튜브를 소개해드린 그날에 이런 식으로 이용할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어떻게든 변명을 해보려는 그 순간 쿠라라가 무시키를 찾아내고 쿠라라는 살가운 태도로 무시키에게 다가오더니 2초만에 무시키와 연인 손잡기를 시전하고 쿠라라를 본 구경꾼들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쿠라라는 인상을 쓰기는커녕 포즈까지 취하고 쿠라라에게 팔을 잡힌 무시키 또한 같이 사진을 찍힌다.

무시키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멍하니 있다가 그 광경을 바라보는 쿠로에의 얹잖은 시선이 눈에 들어오자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마음속에 정해둔 상대를 생각하고는 마음을 굳게 먹더니 쿠라라에게 잠깐 나 좀 보라고 하고 쿠라라는 사진은 NG인거냐고 묻자 그게 아니라 우리는 에초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하자 쿠라라는 전에 여동생 분을 말리면 상을 주겠다고 했다고 하고 무시키는 그렇게 중대한 계약이었냐고 말하자 쿠라라는 음악성의 차이 같은 거라고 대답하면서 이 몸과 사귀어 주세요 무시삐[41]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독특한 센스에 태클을 날릴뻔 하지만 크게 고개를 젔고는 쿠라라에게 그럴수없다고 하고 쿠라라가 이 몸은 영 타입이 아닌거냐고 하자 무시키는 자신이 마음에 둔 사람이 이미 있다고 말하고 쿠라라는 아직 사귀는 건 아니냐고 묻자 무시키는 그게 뭐 내가 짝사랑하고 있는 거긴 해라고 말하고 쿠라라가 가르쳐 달라고 하자 무시키는 사이카 씨라고 말한다.

무시키가 그 이름을 입에 담은 순간 쿠라라는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리액션을 취하면서 그 자리에서 벌러덩 쓰러지고 쿠라라는 무시키에게 사이카 씨라면 정원의 마녀 님을 말하는 거냐고 묻자 무시키는 이라고 답하고 그 말을 들은 쿠라라는 무시키에게 얌전하게 생겨 가지고, 엄청난 거물이었네요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쿠라라는 하지만 사랑에 빠진 소녀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고 무시키에게 외친 순간 스마트폰의 알람이 울리더니 호주머니에서 꺼낸 스마트폰의 알람을 터치한 후 다시 무시키를 확 돌아보더니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또 어딘가에서 만나요, 무~시삐라고 말하고 그대로 어딘가를 향해 뛰어간다.

무시키가 갔네요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그렇군요. 불온한 발언을 남기면서 말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입을 연다 그리고는 무시키는 쿠로에가 왠지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이자 쿠로에에게 쿠로에? 무슨 일 있었어요?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네? 무슨 일, 이라뇨?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별일 없었다면 됐지만요.라고 말한다.

무시키가 그렇게 말하자 쿠로에는 의아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린 후에 앞쪽을 쳐다보고는 시간을 너무 허비하고 말았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아, 네. 조례에 지각할 수는 없으니까요.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고개를 살짝 저으면서 아뇨라고 말하고는 오늘 향할 곳은 교실이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네?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주위에 들리지 않도록 목소리를 낮추면서 오늘은 <누각> 분들을 맞이해야만 하니까요.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누각>······이라면, 아라고 말하고 앞쪽 중앙학사로 이어지는 길에 낯선 장식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무시키가 교류전은 내일 열린다고 쿠로에에게 말하고 쿠로에는 교류전은 내일 열리지만 오늘은 환영식과 교류회를 겸한 전야제가 열린다고 무시키에게 말하고 무시키는 아 그렇군요 그래서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전야제에 출석해주셔야만 한다고 말을 이으려던 그 순간 쿠로에의 눈썹 끝이 희미하게 떨리는가 싶더니 무시키의 팔을 잡아끌면서 건물과 건물 사이로 숨는다.

무시키가 쿠로에에게 뭐 하는 거냐고 묻고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고 쿠로에는 아까까지 있던 대로 쪽을 쳐다보고 덩달아 그쪽을 쳐다본 무시키는 순식간에 뭐가 어떻게 된건지 이해하는데 바로 방금까지 무시키와 쿠로에가 있던 곳에 친구를 대동한 루리가 나타난다.

히즈미는 루리에게 진정하라고 말하고 루리는 자신은 지금 쿨해서 피까지 얼어붙을 것 같다고 히즈미에게 말하고 그런 루리를 쳐다보던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자칫하면 큰일날뻔 했다고 쿠로에에게 말하고 쿠로에는 일단 오늘은 지금 모습으로 만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말하고 루리가 무시키가 있는 곳으로 오자 쿠로에는 여기서 존재 변환을 해버리자면서 무시키와 키스를 하려한다.

무시키는 저, 저기, 잠깐만요 쿠로에라고 말하지만 쿠로에는 시간이 없고 이미 몇번이나 했는데 이제와서 뭘 주저하는 거냐고 무시키에게 말하고 무시키는 지금의 쿠로에가 사이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는데 무리가 있었지만 쿠로에는 사이카의 말투로 됐으니까, 얌전히 있어.라고 말하고 그 말에 무시키는 몸을 부르르 떨고 그 틈에 쿠로에는 무시키의 얼굴을 꼭 잡더니 그대로 자신의 입술을 무시키에게 포개서 무시키를 사이카의 몸으로 존재변환 시킨다.

무시키는 사이카의 몸으로 존재변환 되고 나서 왠지 평소보다 길지 않았어?라고 쿠로에에게 말하고 쿠로에는 기분 탓이라고 한다 그 타이밍에 무시키를 찾던 루리가 골목 안을 쳐다보고 루리가 여기서 뭐 하는 거냐고 묻자 쿠로에는 사이카가 신기한 곤충을 발견했다고 말해서 그렇다고 말하고 루리는 지적 호기심이 대단하다고 답하고는 무시키를 찾듯 주위를 둘러보고 무시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쿠로에가 왜 그러십니까?라고 묻자 아무것도 아냐 착각을 한 것 같네 라고 답한다.

그때 루리는 쿠로에가 얼굴이 빨간걸 눈치채고 쿠로에에게 무슨일 있었냐고 묻자 쿠로에는 잘못 본거 아니냐고 답하고는 무시키에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며 골목을 나간다 동부 에어리어에 있는 행사장으로 간 무시키는 낯익은 홀의 풍경에서 왠지 장엄한 기운이 감도는 걸 느끼고 쿠로에가 사이카가 된 무시키에게 왜 그러냐고 묻고 무시키는 아, 별거 아냐. <누각>의 학원장과 만나는 건 참 오랜만이라 싶어서 말이지.라고 쿠로에에게 말하고 쿠로에는 시온지 교세이는 사이카의 오랜 지인이지만 직접 얼굴을 마주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다고 답하고 그런 점에서 보면 시온지 교세이보다 기사 후야죠가 훨씬 무시 무시 하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설득력 넘치는 말이라고 답하고는 뒤편에 앉아서 무시키를 찾고 있는 루리를 돌아본다.

쿠로에는 문뜩 생각난 투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루리에 관해서 생각하지 않으려 하면서 쿠로에를 돌아보고 쿠로에는 지지말아달라고 무시키에게 이야기하고 무시키는 물론 최선을 다할 생각이긴 하다고 말하자 쿠로에는 아뇨 교류전이 아니라라고 말하고 쿠로에가 말을 이으려던 순간 스피커에서 시르벨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더니 그림자의 누각의 학생들과 교사들 그리고 시온지 교세이가 입장하기 시작하고 시온지와 교사들은 무시키 일행이 있는 단상에 올라온다.

시온지 교세이는 사이카에게 인사를 하며 오른손을 내밀고 무시키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심호흡을 하고는 미소를 머금으면서 시온지의 손을 잡기 위해 오른손을 내밀자 시온지는 가운뎃손가락을 세우고 무시키는 갑자기 시온지가 가운뎃손가락을 세우자 어리둥절하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시온지가 작년 교류전에서 있었던 일로 사이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무시키에게 따지고 무시키는 당황하면서 쿠로에를 힐끔 쳐다보고 무시키는 비겁하다는 말은 좀 그런걸. 혹시 <누각>에서는 승리를 위한 노력과 궁리를 비겁하다고 교육하나 보지?라고 말하자 시온지는 <정원>에서는 그걸 노력과 궁리라고 부르냐고 화를 내고 무시키는 작년에 사이카가 무슨 짓을 한 것일까 하고 생각한다.


무시키는 진땀을 몰래 흘리고 시온지 교세이의 양 옆에 서있던 두 교사가 시온지를 달래고 무시키는 이걸로 시온지가 조금이라도 진정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나 시온지의 두 측근 역시 방향성이 조금 다를뿐 두 사람 다 호전적인 성격이었고 무시키가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있을 때 시온지가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자신만만한 미소를 머금고는 올해의 <누각>은 이전과 다를거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시온지가 무릎끓는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하고 시온지는 멋대로 떠들라고 말한다.

그때 스피커에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가 끝났으니 바로 교류전 대표를 호출하겠다고 말하는 시르벨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무시키는 AI의 눈에는 방금 그게 훈훈한 분위기로 보였던 것인지 아니면 고도의 비아냥인지 판단은 잘 서지 않았지만 빨리 이 행사를 끝내고 싶은 것은 무시키도 마찬가지였기에 시르벨의 진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시온지에게서 시선을 때고 시르벨은 차례차례 교류전 대표를 소개시키고 루리가 소개될때 엄청난 환성이 들려오자 평소의 루리를 아는 사람으로서 왠지 불가사의한 느낌을 받고 사전에 연락해둔 사항대로 무시키가 사이카로서 행사에 출석했기에 무시키는 등장할 수 없고 대신 몸이 좋지않아서 결석했다고 처리하고 마지막 한 명으로 쿠오자키 사이카가 지명된다.

영상에 사이카가 표시된 것을 본 무시키는 한동안 아무말 없이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왠지 이상한 것을 본 듯한 느낌을 받으나 누각측에서는 엄청나게 경악하고 시온지는 사이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무시키에데 어떻게 된 거냐면서 따지고 무시키는 해명하려 하고 그 말을 끊고는 시르벨이 사이카는 지난달에 정원에 편입했으니 출전 자격이 있다고 말하고 마술사 등급,전투 실적 양쪽 다 교내에서 최고봉이기에 정원 대표에 걸맞다고 판단하여서 사이카를 교류전 대표로 뽑았음을 밝히고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대표 건에 대하여 손을 써보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을 건내고 쿠로에는 그래서 사이카를 교류전 대표에 넣었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어째서라고 외칠뻔 한 마음을 억지로 가라않히면서 아하라고 대꾸한다.

그러고는 쿠로에에게 어째서 자신을 대표에 넣은 거냐고 묻고 쿠로에는 손을 써봤지만 역시 무시키를 대표에서 빼는 것은 무리었다고 말하고 그래서 다른 학생중 한 명을 사이카로 정했다고 하고 어째서 무시키는 뺄 수 없는 거냐고 하자 쿠로에는 대표 다섯명 중 에도 우선도가 있는 듯 하다면서 왜 하필이면 나를 대표에 넣은 거냐고 묻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그녀를 쓰러뜨린건 사실이지만 무시키의 마술은 매우 불안정하다고 하고 상대는 누각의 정예이니 허무하게 당해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무시키의 구멍을 메울 수 있는 전력이 없다면 교류전에서 질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사실 쿠로에가 승리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볼을 살짝 붉히면서 귀여워라고 중얼거리고 그 모습을 본 쿠로에가 네?라고 말하자 아무것도 아니라고 헛기침을 하면서 대답한다.

무시키가 얼버무리듯 헛기침을 했을 때 그제야 상황을 파악한 듯한 시온지가 사이카가 이 교류젼에 나가기 위해 일부러 편입했다고 오해하고 그 말을 들은 다른 교사들의 얼굴에도 전율이 흐르더니 사이카의 모습을 한 무시키를 비난하고 어쩔 수 없이 무시키는 루리에게 상황을 맡기나 루리가 누각의 교사들의 심기를 거스르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누각의 교사들은 분노하나 쿠로에가 실례하겠다고 하더니 누각 측에게 사이카의 참전에 학생이 두 명 탈락한 후에 가능해지고 마술은 제1현현까지만 제한한다고 패널티를 걸겠다고 약속하고는 사이카의 모습을 한 무시키에게 동의를 구하자 무시키는 그래라고 답하고 시온지는 누각의 대표학생 소개를 10분만 기다려주면 좋겠다고 조건을 건다.

10분후 누각측의 교류전 대표 학생소개가 시작되고 첫 학생의 소개 이후 누각측의 대표학생 소개로 시온지의 측근중 한 명인 스오우 테츠카가 소개되고 스오우 테츠카라는 이름을 들은 무시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돌리자 스오우 테츠카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 다음으로 시온지의 측근중 한 명인 사에키 와카바가 교류전 대표로 소개되고 사에키 와카바가 그녀 나름대로 젊음을 연출하는 말을 듣자 무시키는 잘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고 마지막으로 시온지 교세이가 소개되자 루리는 시온지와 두 측근들에게 태클을 걸고 시온지 일행이 거기에 반박하자 무시키는 진땀을 흘리면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시온지에게 남은 한 명은 어디 있냐고 묻자 시온지는 비장의 카드라고 말하고 그 순간 쿠라라가 공중에서 몸을 한바퀴 회전시키더니 단상에 착지하고 쿠라라를 본 무시키는 아 너는이라고 말하며 눈을 동그랗게 뜬다.

쿠라라는 사이카가 된 무시키에게 겨우 찾았다고 하며 사이카가 된 무시키의 눈을 응시하고 쿠라라의 눈을 본 무시키는 살짝 미간을 찌푸린다 그러자 미리 타이밍을 맞추기라도 한 것처럼 단상에 투영된 영상에 토키시마 쿠라라의 이름과 사진이 표시되고 무시키는 쿠라라에게 <누각>의, 마지막······ 대표? 네가라고 말하고 시온지 교세이는 쿠라라를 누각의 비밀병기 후야죠 루리 못지않은 인재라고 쿠라라를 소개하고 쿠라라는 마이크를 손에 쥐더니 무시키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마녀님! 무시삐의 여친 자리를 걸고 이 몸과 승부해요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얼이 나간 상태로 뭐?라고 말한다.

다들 얼이 나가 있는 사이 쿠라라가 멋대로 이야기를 진행하더니 영문을 모르는 사이에 이야기가 정리되어서 사이카의 모습을 한 무시키에게 무시키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대결을 벌이자는 걸로 이야기가 정리되고 이후 학원장실로 돌아와서 쿠라라가 무시키의 여친자리를 걸고 승부를 제안한 것에 쿠로에와 함께 당혹스러워 하고 있던 와중 쿠로에에게서 WeSPER가 사이카와 쿠라라의 대결이야기로 시끌시끌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무시키가 WeSPER?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WeSPER라는 건 마술사 전용 SNS의 일종으로 불특정 다수가 짤막한 문장을 공개하는 형식의 SNS라고 소개하고는 무시키에게 극채의 마녀 vs 쿠라라, 사랑의 승부 개막?!이라는 기사에 코멘트가 잔뜩 달려있는 화면을 보여주고는 무시키에게 왜 그 자리에서 딱 잘라 거절하지 않은 거냐고 말하자 무시키는 이마를 손으로 짚으며 미안하다고 하고는 하지만 그 상황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 하고 말했다간 쿠라라가 의기 양양한 표정으로 무시키에게 쳐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다고 쿠로에에게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니 작게 한숨을 쉬고 무시키 역시 한숨을 쉬면서 자신이 자신을 쟁탈하게 되었다는 철학적인 명제와 마주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무시키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사이카의 모습으로 쿠라라에게 나와 무시키 사이에는 네가 끼어들 틈이 없다고 선언하면 된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그럴 수는 없다고 쿠로에에게 고함을 지르고는 쿠로에에게 사과하고 쿠로에는 괜찮다고 하며 지금 이 자리에는 저밖에 없으니 편한 말투로 이야기 해보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자신은 지금 사이카의 몸을 지니고 있어서 자초지종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말은 사이카의 말로 들리겠지만 그건 사이카의 의지를 무시하는 것이기에 그런 말을 해선 안 된다고 말하고는 그런 식의 발언은 조심해야 할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쿠로에는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용서해달라고 하고 무시키는 앗 아뇨 그렇지는이라고 말한 순간 쿠로에가 살짝 웃는 것을 목격하고 쿠로에에게 방금 웃었냐고 말하자 쿠로에는 글쎄요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시치미를 때듯 시선을 돌렸다 다시 무시키를 쳐다보고는 대응책을 생각해봐야만 할 거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사이카 님의 지위라면 무시해버리는 것도 가능하지만이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그건 사이카답지 않다는 거라는 말을 하고 쿠로에는 그 말에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다행히 사이카 님은 구체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는 이건 어디까지나 무시키가 사이카 님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말을 들은 쿠라라의 폭주이고 사이카는 거기에 휘말린거지만 도전을 받은 이상 도망치는 건 사이카 님답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사이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무시키가 할 행동은 그 결투신청을 재미있어하며 정면에서 받아주는 겁니다 그리고 콧노래를 부르며 그녀에게 승리하는 것이죠 이겼다고 해서 어떤 액션을 취해야만 하는 족쇄같은 건 없지만 쿠라라는 이 승부의 제안자이니 남들이 보는 앞에서 패배한다면 무시키를 포기하겠죠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며 확실히 그래야 나답겠지라고 말하고는 뭐 자신이 걸린 승부에 자신이 임한다는 건 꽤 영문모를 소리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도끼눈을 뜨며 그런 불평은 안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스마트폰을 조작하더니 쿠라라가 특설 스테이지를 설치하고 있다는 말을하자 무시키는 쿠라라를 여러모로 성급한 아이라고 평가하고는 쿠로에와 함께 학원장실 안쪽에 있는 문을 사용해서 다목적 홀로 간다 다목적 홀에서 쿠라라는 자신의 날개 달린 스마트폰을 사용해 생방송을 하고 있었고 사이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무시키를 보자 사이카가 왔다고 하고 무시키를 본 관객들은 환성을 보낸다 무시키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 루리가 무시키에게 말을 걸고는 저 쿠라라라는 여자 보이삐 선언으로 모자라 마녀님까지 끌어들여 이딴일을 벌이다니 마음같아선 제가 박살을 내주고 싶지만 도전을 받은 사람은 마녀님이니 마녀님의 싸움을 제가 빼앗을 수는 없다고 말하며 쿠라라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책임이 막중하니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나 루리가 무시키의 여친자리를 건 싸움이라는 건 쿠라라가 멋대로 떠든 말일 뿐인 거냐는 말을 하고 무시키는 한 순간 움찔했지만 응 그래 아무래도 나와 싸우면 무시키와 사귈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루리는 사이카가 무시키를 좋아할 리가 없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복부에 묵직한 한방이 꽃힌듯한 느낌을 받으며 애매하게 답한다.

그때 통로 건너편에 있는 좌석에서 시온지 교세이가 사이카가 된 무시키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겠다 라 뜻대로 될까?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시온지 옹도 있었나? 그것보다 아직도 그 옷차림을 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시온지는 누각의 학생이니 만큼 이건 올바른 옷차림이라고 말하고 그리고 토키시마 선붸를 응원하는 것도 신입생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하고 선붸?라고 무시키가 말하자 시온지는 요즘 학생들은 같은 학원의 윗사람을 그렇게 부른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그렇게 부르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노년의 신사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는 느낌을 받고 루리가 쿠라라의 행동을 지적하자 시온지는 문제없다고 말하나 루리가 실제로는요? 주의를 준다고 저 자연 발화식 폭죽녀가 얌전히 있을리가 없고 교류전을 치르기전에 정원을 조금이라도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면 감지덕지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아무래도 쿠라라는 누각측에서도 버거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지금의 자신은 쿠가 무시키가 아닌 쿠오자키 사이카이기 때문에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는 쿠로에를 데리고 무대로 올라가서 쿠라라와 대결을 벌이려 하고 쿠라라는 으흐흐 왔군요 마녀님이라고 말한 후 작은 목소리로 실은 무시당하면 어쩌나 하고 조금 걱정했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쿠라라의 이런면은 미워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쿠라라는 그래도 승부는 승부라면서 이 몸은 마녀님에게 이겨서 무시삐의 하트를 거머쥘거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쿠라라가 배짱이 두둑하다고 생각하고는 뒤편에 있던 쿠로에에게 눈짓을 보낸다.

무시키의 의도를 눈치챈 쿠로에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힘찬 목소리로 선언하듯 쿠라라를 쓰러뜨리고 무시키의 연인이 될 자격을 얻겠다고 말하고는 속으로 이 말이 진담이기를 바라고는 도전을 받았을 때 도전에 응해고 간단히 상대를 쓰러뜨린 후 상품을 둔 채로 재미있는 승부였다고 말하며 돌아가는 것이 사이카다운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쿠로에가 동의한 걸 보면 같은 생각인듯 하다고 생각하면서 루리와 히즈미의 반응을 보고는 경악하는 히즈미에게 루리가 그건 마녀님 스타일의 마이크 퍼포먼스라고 설명하는 것을 보고 쿠라라가 마녀님도 무시삐를 하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짓자 사이카를 충분히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고는 쿠라라에게 현현은 몇 단계까지로 제한할 거냐는 질문을 하고는 쿠라라가 당황한 듯이 말하자 자신이 없어보인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고는 쿠라라에게 뭐로 승부할 거냐고 말하고 쿠라라는 그게 말이죠라고 말하고 그때 시르벨이 나타나서 시르벨에게 시르벨?이라고 말하자 시르벨은 에이 사~ 양도 참 평소처럼 언니라고 불러줘요라고 말하고 사~ 양이라는 말을 입 안으로 읊조리더니 사이카에게 여동생 요소도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가슴이 살짝 뛰고 말고 심박수가 너무 상승했다간 무시키의 몸으로 되돌아갈 우려가 있어서 무시키는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듯이 심호흡을 한 후 시르벨과 마주한다.

그러고는 시르벨에게 왜 여기 나타난거냐고 묻자 시르벨은 자신이 사회자와 심판을 맡겠다고 말하고 첫번째 대결로 요리 대결을 선정한다 요리 대결을 어떻게 판정을 내릴건지 시르벨에게 묻자 시르벨은 특별 심사위원에게 맡기겠다고 말하고 무시키가 특별 심사위원?이라고 말하자 시르벨은 특별 심사위원은 바로 무시키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사레가 들리게 되고 사이카의 모습으로 사이카의 흔치 않은 모습을 보인탓에 객석은 술렁거리고 쿠로에는 무시키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무시키는 낮은 목소리로 쿠로에에게 어쩌면 좋을까?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요리를 마친 후 즉시 존재변환을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는 시르벨이 아까 한 말과 다르게 매우 불공평한 승부라고 생각한다고 말을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아까도 느꼈지만 사이카가 승리에 집착하지만 상대를 맞이해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런 사이카를 귀엽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무시키가 사이카의 요리를 맛봤다간 곱절로 맛있다고 느낄거라고 말 하고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그런 의미였냐고 말하자 무시키는 그럼 어떤 의미라고 생각했냐고 묻고 쿠로에는 선수와 심사위원이 동일인물이라면 요리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승패를 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무시키는 그런 생각을 한 거야? 천재네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는 게 오히려 놀랍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내가 직접 만든 요리라는 무시무시한 말로 머릿속이 가득 찼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약간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끄덕이고 이후 대결이 시작되고 바닥에 금이 가더니 지하에서 주방 세트와 다양한 식재료가 가득 놓여있는 선반이 나타난다.

그러자 쿠라라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식재료를 훑어보고 무시키는 쿠라라의 스마트폰이 대체 어떤 원리로 움직이고 있는 건지 궁금해 한다[42] 시르벨은 앞치마도 있으니 앞치마를 사용해달라고 하고 이후 쿠라라는 자신의 머리핀과 비슷한 디자인의 앞치마를 선택하고 무시키는 사이카를 연상시키는 한자로 극채라고 적혀있는 앞치마를 착용한다 그리고는 제한 시간인 60분 이내에 식재료를 담으라는 게임을 하고 그 순간 쿠라라는 그대로 바닥을 박차면서 식재료가 높인 곳으로 향하더니 식재료를 닥치는데로 집어넣고 무시키는 먼저 식재료를 독점해서 사이카의 선택지를 줄이려는 것인지 아니면 저 많은 식재료를 하나하나 다 쓰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심사해야만 하는 입장으로서 후자가 아니기를 빌면서 바구니에 식재료를 담고 그것과는 별개로 앞치마를 걸치고 바구니를 손에 든 채 걷는 자신의 모습이 새색시 느낌이 마구 난다는 느낌을 받고 나중에 쿠라라의 아카이브 방송을 봐야겠다고 결심하다가 아 이럴때가 아니지 하면서 자제하려는 듯이 머리를 내젔고는 사이카의 평판을 떨어뜨릴 만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는 요리를 망치는 덜렁이 사이카도 괜찮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그래 그럼 그걸로 할까라고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바구니에 식재료를 집어넣는다 그러고는 감자껍질을 벗기기 시작하고 쿠라라 역시 조미료와 스파이스를 사용해서 요리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요리가 완성되고 제한 시간이 끝나자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서 귀에 대고는 전화를 하는척 적당히 연기를 하면서 시르벨과 쿠라라를 돌아보고는 급한 볼일이 생겼다고 말하고 쿠라라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내가 안가면 세상이 위험해질것 같고 금방 돌아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고는 브레지어 차는 법을 가르쳐주지라는 쿠로에의 말을 듣고는 무시키의 모습으로 존재변환한 뒤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본다.

자신이 만든 고기 감자조림을 맛보자 사이카의 몸으로 이것을 만들었다는 것에 큰 감격을 하게 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는 객석에 앉아있는 쿠로에의 무표정한 얼굴에 조금이지만 기뻐하는 기색이 흐르는 것 같은 것을 보고는 귀엽다고 생각한다 이후 쿠라라가 만든 정체불명의 요리를 보고는 뭐냐고 쿠라라에게 묻고 쿠라라는 고기 감자조림이라고 말한다 쿠라라의 요리가 꽤 개성적이라고 평가하자 쿠라라는 겉보기의 임펙트를 의식해 봤다고 답하고 무시키가 테마가 뭐냐고 묻자 쿠라라는 꿈이라고 답하고 무시키가 쿠라라의 요리를 먹기를 망설이는 찰나 쿠라라가 무시키에게 자신의 요리를 먹인다.

그러자 무시키는 완벽한 사이카의 승리를 판단하고는 제1시합은 사이카의 승리로 끝나게 되고 시르벨이 무시키에게 승패를 가른것이 뭐였냐고 묻자 무시키는 평범함에 담긴 사랑스러움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쿠라라가 최고의 조미료를 잔뜩 집어넣었다고 하고 무시키가 최고의 조미료가 뭔지 묻자 쿠라라는 사랑이라고 답하고 사랑은 달고 쓰며 또한 매운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는 제2시합인 자기 어필 대결로 넘어가게 되고 무시키가 의아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시르벨네!하고 활기차게 대답한다.

쿠라라가 방식은 뭐든 괜찮냐고 묻고 시르벨이 괜찮다고 하자 쿠라라는 혀를 낼름거려서 입술을 핡고 무시키는 왠지 위험한 향기를 맡은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어깨를 부르르 떨면서 이라고 말한다 쿠라라가 어필을 시작하려 하자 무시키는 불안을 느끼면서도 쿠라라의 지시에 따라서 소파 앞에 서고 쿠라라는 무시키에게 만난지 얼마 안 됐지만 정말 좋아했다고 답하고 그런 쿠라라의 올곧은 시선에 꿰뜷린 무시키는 무심코 숨을 삼키고 쿠라라는 무시키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주고 무시키에게라면 뭐든 당해도 괜찮다고 말하면서 증명해 보이겠다고 하고 무시키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쿠라라는 무시키가 보는 앞에서 치마를 걷어올리기 시작하고 무시키의 시야 구석에 무대위로 뛰어 올라오려 하는 루리와 그런 루리를 필사적으로 말리는 히즈미의 모습이 비치고 쿠라라의 행동에 의해 몸이 굳어버린 상태에서 쿠라라의 움직임만을 주시하고 그런 무시키가 재미있다는 듯이 쿠라라는 단숨에 치마를 걷어올린다 무시키가 쿠, 쿠라라라고 말하자 쿠라라는 괜찮다면서 안에 수영복을 입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라고 말한다 이후 쿠라라의 모습을 보면서 무시키는 부끄러워 하고 쿠라라는 무시키를 놀리는 투로 말하면서 윗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위에 입은 수영복을 드러낸다.

그러자 무시키는 뒷걸음질을 치던 중 뭔가에 발이 걸려 엉덩방아를 찧고 말고 그대로 미리 준비한 소파에 앉게 된다 그러고는 쿠라라는 무시키를 유혹하고 무시키는 쿠라라를 거부하려던 중 자기 어필 타임이 끝나게 되고 이후 쿠로에가 무시키에게 다가온다 무시키에게 다가온 쿠로에는 무대 뒤편으로 사라지고 그 모습을 본 무시키는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나본데 뭘 어쩔 생각인거냐는 생각을 하게 되고 몇분후 무대 뒤편에서 쿠로에가 손짓으로 무시키를 부르고 무대 뒤편에 도착한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시간이 지나면 사이카의 승리를 선언할 거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그래서는 이겼다고 할 수 없다며 교복을 벗어서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무시키를 유혹하는 말을 하고 사이카의 어필시간이 지나자 무시키는 완벽한 사이카의 승리를 선언한다.

이후 무시키는 기절하게 되고 다시 일어나서 몇분정도 잤냐고 시르벨에게 묻자 시르벨은 1분정도 잤다고 말하고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게 된다 무시키는 사이카의 승리를 확정지으려 하나 시르벨은 제3시합의 승자에게는 100 포인트가 걸려있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시르벨에게 3판 2승제가 아니냐고 물으려던 순간 시합에서 더 많은 포인트를 딴 사람이 승자라는 말을 생각하게 되고 시르벨에게 반박하려 하나 적당한 반박이 생각나지 않아서 당혹스러워한다 그리고는 쿠로에를 향해 어떻게 하죠 하고 말하듯이 쿠로에를 쳐다보고 쿠로에는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건 아니자만 시르벨에게 룰을 일임해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시르벨이 제3시합의 내용을 설명해주자 시르벨은 내일 열리는 교류전에서 승리한 학원에 속한 이가 이 승부의 승자라는 말을 하자 놀라게 되고 이후 쿠라라가 자신만만해 하는 표정을 짓자 쿠라라하고 말하게 되고 쿠라라는 이런 일도 다 있구나 싶달까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뭐? 이런 일도라고 말하며 미간을 찌푸리고 쿠라라는 이쪽에는 믿음직한 신입생이 있다고 말하고는 자신의 지명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마력을 늘리는 자신의 마술인 인플루언스타를 소개하고는 자 내일은 마녀를 사냥해볼까요~라고 말한다.

다음날인 교류전 당일 정원 동부 에어리어의 동쪽 끝에 있는 연구동 앞에서 다른 두 교류전 대표인 시노즈키 토우야와 모에기 호노카와 만나고 서로 잘 부탁한다고 한 후 자신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루리에게 루리도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는 루리가 어제 있었던 일들로 따지자 곤란하다는 듯이 미간을 찌푸리고 무시키에게 루리가 그런 애가 취향이냐고 하자 딱히 그런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루리가 그럼 보이삐는 무슨 말이냐고 묻자 무시키는 그건 쿠라라가 멋대로 한 말이라고 해명하고 그럼 어떤 애가 취향이냐고 하자 머리카락이 길고 차분하며 멋진 데다 고결한 여자가 취향이라고 말하자 루리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더니 무시키를 때리기 시작한다.

바로 그때 시르벨이 나타나더니 교류전의 룰을 설명하기 시작하고 루리가 시르벨에게 사이카가 어디에 있냐고 묻자 사이카가 어디에 있는지 말하려던 그때 쿠로에가 난입해서 사이카가 비전투 구역에 있다고 말하고는 작전을 설명하면서 무시키에게 눈짓을 보내자 무시키는 거기에 답하듯 고개를 살며시 끄덕이고 시노즈키 토우야가 무시키에게 기대를 거는 듯한 발언을 하자 무시키는 땀을 흘리면서 너무 기대하지 말아 달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토우야는 따로 따로 행동하자는 작전을 설명하고 작전을 전해듣자 무시키는 토우야의 작전에 납득했다는 듯이 중얼거리면서 따로 행동하는 편이 사이카가 되기에 유리할 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때 루리가 무시키는 왜 그렇게 자신만만한 거냐고 묻고는 작전 자체에는 의의가 있지는 않은 것 처럼 고개를 끄덕이고 모에기 호노카 또한 각오를 다진 것 처럼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고는 토우야는 시온지 교세이마녀님이 참전할 때까지 절대로 건드리지 말라고 말하고 무시키가 그 사람 그렇게 강한가요? 라는 말을 하자 토우야는 마술사 양성기관의 수장이니 굉장히 강할 거라는 늬앙스의 말을 하고 무시키는 마음을 다잡으려는 듯이 자신의 볼을 때리고 그 순간 시르벨이 나타나서 시간이 다 됐다고 말하고는 이번에는 심판도 겸하니 한쪽을 편들 수는 없다고 말하고는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자 무시키는 네 지켜봐 주세요 누나라고 말하고는 시르벨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걸 질색하는 루리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걸 참 질색한다고 하자 루리는 언니가 아닌 사람을 언니라고 부르면 왠지 올케언니 같아서 싫다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뭐?라고 말하자 루리는 아무것도 아냐라고 말하고는 그것보다 교류전에 집중하고 정원 대표이니 한심한 싸움만은 하지말라고 말하자 루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응. 알아라고 말하고는 주먹에 힘을 주며 앞쪽을 쳐다본다.

그리고 토우야가 지시를 내리려 하고 작전대로 각자 흩어지자고 하려던 순간 상공에서 별 같은 것이 반짝이는가 싶더니 무시키 일행이 있는 광장을 향해 일직선으로 뭔가가 날아온다 루리가 피하라고 말하고 다음 순간 눈앞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나 루리가 자신의 제2현현인 인황인의 불꽃을 베일처럼 만들어서 무시키 일행을 지켜주고 갑자기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오자 하늘을 올려다 본다 하늘에는 제2현현을 현현시킨 시온지 교세이가 서 있었고 무시키는 시온지 교세이를 어마어마한 위압감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는 땅이 진동하고 무시키는 아니, 이건이라고 말하고 이후 땅 밑에서 거대한 드릴 같은 제2현현을 손에 쥔 마술사 스오우 테츠카와 게틀링건을 현현시킨 사에키 와카바가 나타나고 테츠카가 루리를 공격하려 하자 제2현현 홀로 에지를 현현시킨다.

그러고는 어젯밤 쿠로에와 함께 제2현현을 현현시키는 훈련을 했던것을 떠올린다 쿠로에가 처음 제2현현을 발동시켰을 때와 두번째로 제2현현을 발동시켰을 때의 공통점을 찾아보자고 말하자 무시키는 처음으로 제2현현을 발동시켰을 당시에는 쿠오자키 사이카와 미래의 사이카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었고 두번째로 발동시켰을 당시에는 그때는 질문하면 쿠로에의 몸을 가진 사이카가 대답해 준다는 말을 생각해서 제2현현을 발동시켰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첫번째와 두번째 둘다 내용이 다르기는 하지만 사이카 님을 강하게 생각하신것 같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즉 내 마술은 사이카 씨를 위해서 존재하는 거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그렇게 까지는 말 안했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쿠로에는 마술에 있어 정신력은 핵심이라고 말하고는 이번에는 머릿속으로 사이카를 강하게 떠올리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사이카의 모습을 떠올리고 쿠로에가 더 강하게 사이카의 모습을 상상해 달라고 하자 갑자기 사이카와 관련된 이상한 상상을 하고는 쿠로에에게 머리를 쥐어박히고 무시키가 상상한 사이카의 이미지는 흩어진다 그러고는 다시 교류전 시점에서 자신의 손 안에 홀로 에지가 현현된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한숨을 내쉬고 루리에게 무사해서 다행이라고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이라고 말하고는 고개를 젓더니 무시키에게 언제 제2현현을 발현시켰냐고 말하고 무시키는 루리에게 소중한 사람을 강하게 생각하면 제2현현이 발현된다고 말하자 루리는 이런 상황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아까 전 부터 약간 붉었던 볼을 더 새빨갛게 밝힌다.

그러고는 스오우 테츠카의 제2현현인 특공선아가 마력의 빛을 남기면서 사라지는 걸 목격하고는 무심코 숨을 삼켰지만 들키지 않기 위해 표정을 관리한다 그러자 테츠카는 제2현현을 없앤 후 다시 제2현현을 발현시키고 이후 루리는 무시키에게 쿠라라가 어디선가 숨어서 기습할 거라는 추측을 말하고 그 말을 들은 테츠카는 그 녀석들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거라고 말 한다 그러자 루리의 땀이 볼을 타고 떨어지고 무시키는 루리가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테츠카가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멋대로 억측을 한 것이 부끄러워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모습을 보인 이유를 후자일 가능성이 높지만 루리를 전자라고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바로 그때 루리가 시온지 일행을 쳐다보며 무시키에게 작은 목소리로 무시키를 제외한 정원측 대표들이 시온지 일행을 막겠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정원측 대표들이 시온지 일행을 막는 틈을 타서 도망치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루리에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말하고 루리는 교사급 세 사람을 상대하는 건 악수중의 악수지만 우리 모두가 무사하더라도 나만 무사하면 마녀님 참전의 조건이 갖춰진다고 말하고 루리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 본들 다른 교류전 대표들에게 실례가 될 거라 판단하고 마음을 굳힌 무시키는 고개를 끄덕인다.

교류전 중간에 갑자기 누각의 학생들이 각자의 마술을 펼치며 정원의 학생들을 공격하고 시르벨이 갑자기 오늘부로 정원은 폐교라는 말을 하자 무시키를 비릇한 정원 대표들은 당혹스럽다는 듯이 서로를 쳐다보고 무시키는 시르벨의 말을 듣고 당혹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 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고 그때 시온지 교세이와 시온지의 두 측근이 일제히 눈을 가늘게 뜨더니 무시키가 뭔가를 눈치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루리가 시온지 교세이에게 뭔가 아는 게 있냐고 묻자 교세이는 두 측근에게 명령을 내리고는 제4현현을 현현시켜서 무시키 일행을 공격한다.

시온지 교세이의 제4현현에 갇힌 무시키 일행은 짤막한 신음을 흘리면서 지면에 엎드리게 되고 루리만이 인황인의 자루를 지팡이 삼아서 서있지만 움직이지는 못하고 있었다 시온지 교세이는 루리에게 공격을 가하고 그 모습을 본 무시키는 몇주전 미래에서 온 사이카와 대면한 루리가 다치는 모습을 떠올리고 시온지 교세이의 제4현현의 영향을 받는 상태에서 홀로 에지로 제4현현의 바닥부분을 긁는다 그러자 시온지는 무시키를 공격하려던 그 순간 긁힌 구멍으로 엘루카의 제2현현으로 만들어진 늑대가 나타나서 시온지 교세이의 목을 물어뜯고 제4현현이 해제되자 루리는 무시키에게 괜찮냐고 하고 무시키는 루리에게 루리야말로 괜찮냐고 한다.

그러고는 엘루카에게서 우로보로스의 이름을 듣고는 사이카를 찾으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모에기 호노카가 사이카가 이미 당해버린건 아니냐고 하자 루리와 무시키는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 순간 누각의 교류전 대표인 마츠바 타케루와 원래 대표였던 네기시 쇼우에게 공격당하려 하게 되고 토우야와 호노카가 제2현현을 현현시켜서 타케루와 쇼우를 막고 토우야와 호노카에게서 여기는 우리에게 맡기라는 말과 함께 사이카를 찾으라는 부탁을 받고 무시키와 루리는 시선을 교환한 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부탁한다고 말하고는 이 자리에서 도망친다.

무시키는 쿠로에를 만나서 루리에게 들키지 않고 사이카로 존재변환하기 위해서 루리에게 흩어지자는 부탁을 하나 루리는 무시키를 내팽개치라는 거냐고 무시키에게 말하고 무시키는 사이카를 찾기 위해서는 흩어지는 게 효율적이라고 루리에게 말하나 루리는 한쪽이 당하면 결국 마찬가지라고 무시키에게 말하고 무시키는 반박할 여지도 없었기에 고개를 푹 숙이나 정원의 존망이 달려있는 일이기에 루리에게 다시 한번 호소하려 하던 그 순간 쿠로에에게서 메세지가 오고는 루리에게 대도서관의 지하 20층으로 나를 대려다 달라는 부탁을 하고 루리는 봉인 구역 우로보로스 설마라는 말을 하고는 무시키와 함께 지하 20층으로 향한다.

지하 20층으로 향하면서 무시키는 루리에게 우로보로스에 대해서 물어보고 루리는 우로보로스는 불사의 몸을 지녔고 사람을 불사신으로 만들며 죽은 사람조차 되살릴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그거 멸망인자 맞냐고 루리에게 물어보자 루리는 우로보로스는 정도라는 게 없고 그 어떤 생물일지라도 구별이나 차별을 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지구상의 모든 생물로부터 질병과 죽음을 빼앗고 소멸한 육체마저 소생되며 그것들이 무한히 교배를 이어가면서 결국에는 동족 포식을 소생을 번식을 되풀이 하면서 생명의 사이클을 미치게 하는 뱀 그게 바로 우로보로스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그렇구나하고 말하고 루리는 무시키에게 정원 대도서관의 지하에는 우로보로스의 일부가 봉인되어있고 사이카도 완전히 죽이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무시키는 루리에게 하지만 그래서 좋지 않아?라고 말하자 루리는 맞아라고 답하고 루리가 한 말에 무시키는 즉시 고개를 끄덕이고 루리는 정원 지하에는 그런 괴물의 일부가 봉인되어있고 마녀님의 종자인 쿠로에가 거기로 향하라고 하는 걸 보면 무관계하진 않겠다는 말을 하고 무시키는 루리에게 이 말은 일반 학생이 들으면 안 되는 정보 같다고 말하고 루리는 한순간 입을 다물더니 침묵과 죽음 중에 좋아하는 걸 고르게 해주겠다는 말을 하자 무시키는 이래 봬도 입은 무거운 편이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정원의 대도서관에 도착한 이후 루리는 문을 부수더니 시르벨이 장악당했으니 순순히 문을 열어줄 리 없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딱 봐도 문화적 가치가 상당해 보이는 문의 파편을 쳐다본 후 루리의 뒤를 쫓으며 대도서관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는 그대로 복도를 뛰어간 후 일반학생의 출입이 허락되지 않을 장소로 도달해서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앞까지 온다 그러자 루리는 무시키에게 자신을 잡으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루리의 팔을 잡자 루리는 죽고 싶어? 더 꽉 잡아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루리가 시키는대로 루리의 몸에 팔을 두르며 꼭 끌어안자 루리는 무시키를 때리고 무시키는 울상을 지으며 포옹을 풀더니 꼭 잡을라고 했으면서라고 말하고 루리는 등 뒤에서 끌어안으면 되잖아 이렇게 업히듯이 말이야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두들겨 맞지 않기 위해 루리의 등 뒤에서 신중히 팔을 두르고 루리는 인황인으로 엘리베이터의 바닥을 께끗하게 도려내더니 무시키를 업은 상태로 인황인의 칼날을 벽에 박아 넣고는 속도를 조절하면서 낙하한다.

그러고는 지하 20층에 도달하자 이제 제트코스터같은 건 안 무섭겠다고 루리에게 말하고 루리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엘리베이터 출구의 문을 배더니 자 이쪽이야라고 재촉하듯 말한다 그러고는 우로보로스의 일부가 봉인된 곳으로 다가가자 거기에 있던 토키시마 쿠라라와 마주치고 쿠라라에게 왜 여기에 있냐고 말하자 루리는 인황인의 자루로 무시키를 막더니 쿠라라는 누각의 학생이라고 말하고 쿠라라가 불사신이라는 것을 아직 믿지 못한다 그 순간 쿠로에가 무시키와 루리의 뒤에서 나타나자 무시키는 쿠로에를 반긴다.

쿠로에는 쿠라라는 불사신이 아니며, 그보다 역겨운 존재라고 비난하며 쿠라라의 정체를 설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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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우로보로스와 융합한 멸망인자였다.

쿠로에는 루리와 함께 쿠라라에게 협공을 가하고 루리는 인황인의 칼날을 채찍처럼 사용해서 쿠라라를 공격하고 쿠로에는 술식이 각인된 단검을 쿠라라에게 던지고 어마어마한 충격파 탓에 무시키는 몸을 움츠린다 그러나 쿠라라는 제3현현과 제2현현을 현현시킨 상태였고 무시키는 홀로 에지를 사용하고 루리와 쿠로에는 각각 인황인과 단검으로 쿠라라를 공격한다 싸움 도중 쿠라라가 자신의 권속으로 만든 누각 학생 두 명을 소환하자 아니라고 말하고 쿠라라는 무시키 일행이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우로보로스의 심장을 꺼내려한다.

그러자 쿠로에는 쿠라라가 저것을 만지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그 말을들은 무시키와 루리는 쿠라라를 향해 공격을 가하나 쿠라라가 자신의 권속으로 만든 누각 학생 두 명이 제2현현을 발현시키며 무시키와 루리를 막아서고 루리는 인황인의 칼날을 조종해서 누각 학생 1명을 때려눕히고 다른 1명은 쿠로에가 던진 단검에 의해 자세가 무너지고 그 틈을 타서 무시키는 자세가 무너진 누각 학생을 밀쳐내더니 그대로 일직선으로 쿠라라에게로 달려가고 그 모습을 본 쿠라라는 자신의 권속으로 만든 슬라임을 소환하고 슬라임을 본 무시키는 전에 쿠라라가 슬라임을 쓰러뜨린 걸 생각하면서 쿠라라의 제2현현에 당한 것은 쿠라라에게 죽음을 빼앗기고 쿠라라의 권속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그때 루리가 인황인의 칼날을 변질시켜서 무시키의 몸을 뒤쪽으로 잡아당기고 방금까지 무시키가 있던 장소에 슬라임의 몸이 그대로 작렬한다 무시키는 루리에게 미안해! 덕분에 살았어, 루리라고 말하고 루리는 인사는 됐어! 그것보다라고 말하나 쿠라라는 이미 우로보로스의 심장을 꺼내어 우로보로스의 심장과 융합하고 쿠로에는 쿠라라가 융합술식으로 우로보로스의 심장과 융합했다는 사실을 눈치채자 쿠라라는 자신이 인간과 멸망인자의 융합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러자 루리는 무시키를 좋아한 것도 사이카에게 도전한 것도 전부 우로보로스의 심장을 손에 넣기 위해서였던 거냐는 말을 쿠라라에게 하고 쿠라라는 무시키를 좋아한 건 사실이고 그 여자[43]를 날려버린 남자애라니 갖고싶은 건 당연하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숨을 작게 삼키고 속으로 쿠라라가 시르벨을 손에 넣었으니 미래에서 온 사이카를 쓰러뜨린것을 알고 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고지를 보고 쿠라라가 무시키가 교류전 대표로 뽑힌걸 알았던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제 그 고지를 본 것일까 생각하던중 시르벨이 무시키 일행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쿠라라에게 넘어간것을 눈치채고 쿠로에는 교류전 대표로 쿠라라가 시르벨을 사용해서 무시키를 교류전 대표로 선발했음을 눈치채자 쿠라라는 무시삐의 용맹한 모습이 보고싶어서 시르벨에게 부탁해봤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우로보로스의 심장을 손에 넣었으니 이대로 돌아가고 싶지만 마침 관에 빈자리가 있다고 말하고 이후 쿠라라는 자신의 제4현현인 리인카페스트를 발동시켜서 무시키 일행을 리인카페스트안에 가두고는 죽은 정원의 학생들을 해골 상태로 불러내어 자신의 권속으로 만들고 이후 쿠라라는 무시키에게 무시키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진짜니까 자신과 함께 가지 않겠냐고 말을 하고 만약 무시키가 정 싫다면 무시키만은 죽음이 있는 상태로 해줄태니 자신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만들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그럴수는 없다고 쿠라라에게 말하고 쿠라라가 아잉, 왜요라고 말하자 사이카 씨를 배신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쿠라라는 자신이 불러낸 정원의 학생들의 해골들을 사용해서 무시키 일행에게 공격을 가하고 무시키만은 자신이 직접 원환으로 인도할테니 죽이지 말라고 말한다 쿠라라의 권속이 된 정원의 학생들이 무시키 일행에게 공격을 가하자 루리는 인황인을 사용해서 공격하나 쿠라라의 권속이 된 정원의 학생들은 몸이 부서져도 그대로 몸이 다시 복원되고 쿠로에는 어쩔 수없이 루리가 있는 상태에서 존재변환을 하는 것을 무시키에게 제안하나 쿠라라는 무시키와 쿠로에의 움직임을 눈치채고 쿠로에와 무시키를 공격하고 무시키는 다가오는 공격에 대비하여 어금니를 깨문다.

그리고 누각 학생이 무시키를 공격하려는 순간 쿠로에에 의해서 도움을 받으나 쿠로에는 누각 학생의 제2현현에 몸이 뜷리고 그 모습을 본 무시키는 홀로에지로 누각 학생의 제2현현을 공격하고 무시키는 그대로 몸을 비틀더니 쿠로에의 몸을 안으면서 누각학생을 발로 걷어찬다 그리고는 쿠로에에게 다가가나 쿠로에는 자신은 이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고 말하고는 일시적으로 쿠로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마력을 흡수할 수 있는 술식을 받고는 루리에게 키스해달라고 말하나 그 말을 들은 루리는 폭주하게 되고 쿠라라는 남매끼리 금단의 사랑이라면서 해골 무리를 사용해 무시키와 루리를 공격하고 자신의 몸이 쿠라라에 의해 원환에 먹혀버리면서 불사신이 된다면 세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카의 몸도 쿠라라에게 종속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만큼은 안 된다면서 홀로 에지를 쿠라라의 제2현현을 향해서 휘두른다.

그러나 곧 마력이 바닥나서 제2현현이 사라지게 되고 쿠라라는 자신의 제2현현을 다시 한번 발동시키고 무시키는 절망하던 도중 한가지를 떠올리고는 처음에는 하기 싫어했으나 곧 마음을 먹고는 쿠라라에게 다가가서 쿠라라에게 키스를해서 쿠오자키 사이카의 모습이 되어서 사이카의 모습으로 쿠라라에게 아까 그 키스는 작별의 키스라고 말하고는 제4현현을 발동시켜서 쿠라라를 공격한다 이후 무시키의 몸으로 돌아오게 되고 루리가 자신의 탓을 하자 루리의 탓이 아니라고 루리를 위로하고 루리가 뭔가를 눈치챘다는 듯이[44] 행동하자 루리?라고 말하고 루리가 마녀님은 어디에 있냐고 말하자 무시키는 루리에게 쿠라라를 무력화한후 곧바로 어디론가 가신듯 하다고 말한다.

무시키의 말을 들은 루리는 못 믿는 듯 한 모습을 보이고 루리의 모습을 본 무시키는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나 루리가 정말 너무 멋있어라고 사이카를 평가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루리는 무시키쪽을 돌아보더니 쿠로에가 당했을 때 다 틀린 줄알았다고 말하려다가 순간 무시키가 자신과 키스해달라는 부탁을 한 것에 대하여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고는 얼굴을 붉히고 무시키에게 저기, 쿠로에가 쓰러진 후의 그 말은이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어깨를 부르르 떨더니 아까전에 루리에게 키스를 요구한 것을 떠올리고는 루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이후 자신의 제2현현인 늑대를 탄 엘루카가 나타나서는 시온지 교세이를 제압해서 다른 사람에게 넘겼고 누각 학생들 역시 대부분 잡았고 시르벨은 외부에서 서버를 물리적으로 차단해서 막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후 슬라임에 안구를 숨겨서 밖으로 도망친 쿠라라가 몸을 재생하여서 알몸으로 스트리밍을 시작하자 무시키 일행은 쿠라라가 밖에서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는 쿠라라의 스트리밍을 보고 쿠라라가 자신의 장래희망 1위인 사이카를 죽인 후 새로운 세계를 손에 넣기라는 말을 하자 무시키는 미간을 살짝 찌푸린다 그러고는 루리와 엘루카가 엘루카의 제2현현인 늑대를 타고 쿠라라를 수색하고 무시키는 쿠로에와 단 둘이 있게 되고 쿠로에가 무시키에게 쿠라라를 막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자 무시키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쿠로에 이외의 여자와 키스를 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는 쿠로에에게 사과하자 쿠로에는 사이카의 말투로 무시키에게 자신과 함께 세계를 구하기로 한 것은 거짓말이었냐는 말을 한다.

그러자 무시키는 윽! 그건이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무시키가 선택한 길은 각오 없이 나아갈 수 있을 만큼 평탄하지 않고 입맞춤 한번으로 강적을 쓰러뜨리는 선택을 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무시키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쿠로에는 놀리는 듯한 어조로 다른 사람과 입맞춤을 하면 나를 향한 마음이 흔들리는 거냐는 말을 하자 무시키는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쿠로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이카에게 말하고 쿠로에는 무시키가 마지막에 내 곁으로 돌아오기만 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말을 한다 무시키는 라고 말을 하고는 결의와 각오를 품더니 주먹을 말아 고개를 끄덕인다.

그 순간 무시키의 머릿속에서 어떤 의문이 떠오르고 역시 사이카 씨도 쭉 그렇게 해왔냐는 말을 쿠로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이카에게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그 질문은 권리의 행사로 받아들여도 될까?라고 무시키에게 말하고 무시키는 고개를 끄덕이며 허락한다 그러자 쿠로에는 무시키의 몸을 벽으로 몰아넣더니 사후처리를 위해서 사이카가 될 필요가 있다며 존재변환을 하자고 무시키에게 말하고는 천천히 얼굴을 내밀더니 키스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말을 입술이 닫기 직전 속삭이듯 말하고 무시키는 무슨 말을 하려 했지만 무시키의 입은 쿠로에의 입술에 막히고는 2권은 끝난다.

2.3. 3권

2권에서 쿠라라가 교류전에서 자신의 권속들을 이끌고 우로보로스의 심장을 손에 넣기위해 봉기한 사건으로 인해 사이카의 모습으로 시온지 교세이를 제외한 각 마술사 양성기관[45]의 학원장[46]들과 회의를 한다[47] 회의 도중 시온지 교세이를 마술사 양성기관중 하나인 공허의 방주의 학원장인 후야죠 아오가 시온지 교세이의 고손녀인 시온지 린도앞에서 시온지 교세이를 모욕하는 말을 하자 시온지 린도는 자신의 제2현현인 운철일문자를 현현시켜서 후야죠 아오를 공격하고 후야죠 아오 역시 제2현현을 현현시켜서 린도를 요격하려 하나 쿠로에의 부탁에 의해서 제4현현을 현현시켜 린도와 아오의 싸움을 막고 구렌도 에이슈와 시키모리 바이토가 린도와 아오의 싸움때문에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자 내버려 뒀다가는 이번에는 에이슈와 바이토가 말다툼을 시작할 것 같아서 무시키는 두 사람의 이목을 모으듯 약간 크게 헛기침을 한다.

그러고는 약 60분후 학원장 회의가 종료되고 무시키는 회의 중간에 모르는 게 있으면 쿠로에에게 의견을 구하였고 회의를 끝내자 다른 학원장들에게 그럼 다들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구렌도 에이슈와 시키모리 바이토가 개성있게 사라지자 평범하게 퇴장해도 되냐고 시온지 린도가 묻자 괜찮다고 하고 린도가 시온지 교세이는 살아있는 거냐고 말하자 쿠로에는 린도에게 죽이고 싶어도 죽일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린도가 시온지 교세이를 만나도 되냐고 묻자 쿠로에는 얼굴이 보고 싶을 뿐이라면 안 된다며 거절하고 그 말을 들은 린도는 어금니를 꽉 깨물더니 무시키와 쿠로에를 향해 돌아서고는 우로보로스를 토키시마 쿠라라를 쓰러뜨리겠다고 말하고 이후 린도는 무시키를 향해 깊이 인사를 한 후 마술사 회의에서 나간다.

그런 린도의 모습을 본 아오는 린도가 부럽다고 말하자 무시키는 사이카의 모습으로 부럽다는 감정에 걸맞은 발언 같지는 않았다고 아오에게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아오는 린도에게 딱히 악감정은 없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악감정도 없이 그런 말을 한 거라면 그것도 재능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생각하고 이후 아오가 시온지 옹은 별개로 혐오와 모멸감만 느낀다고 말하자 너무 나쁘게 말하지 말라면서 신화급은 다른 멸망인자와 격이 다르고 그 점은 아오도 경험해봤지 않느냐는 말을 한다.[48]

그 말을 들은 아오는 아니까 이러는 거고 우리는 절대로 멸망인자에게 져선 안 돼 무슨 일이 있어도 무슨 짓을 해서도 분전은 의미가 없고 칭찬에 가치는 없다고 말하고는 우리는 항상 결과를 통해 증명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오는 무시키에게 당신 사이카씨 맞냐는 말을 하고 무시키는 자신의 정체를 간파한 것일까?라고 생각하고는 한동안 못 본 사이에 유머 센스가 늘었는 걸 아니면 못 알아볼 정도로 내가 아름다워진 거려나?라고 말하고 이후 아오는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눠서 좋았다면서 다음에는 다과회에라도 초대하겠다고 말하고 이후 아오는 루리는 잘 지내냐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눈썹에 경련이 일어나나 걱정하지 말라고 말을 한다.

이후 쿠로에에게서 마지막에 조금 의심받은 것 같다고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사이카가 건재하실때도 의미심장한 말을 하거나 별 의미도 없이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고 말하고 이후 쿠로에는 각 학원장들은 실제로 이 자리에 있던건 아니고 문제가 발생한 건 사실이기에 말려달라 요청하기도 했지만 설령 상해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죽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의식의 일부를 몸에 연결해서 강한 자극을 받으면 몸에 피드백된다고도 했다고 하자 쿠로에는 죽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이후 쿠로에는 무시키를 마술수련을 목적으로 존재변환 시키기 위해서 무시키를 유혹하나 갑자기 린도가 무시키에 대해서 물어보기 위해서 다시 접속하고 린도는 사이카가 쿠로에와 얼굴을 가까이 맞댄채로 서로 볼을 붉히면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모습을 감춘다.

린도가 들어온 모습을 본 쿠로에는 남이 보는데서 하는 걸 더 좋아하는 거려나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아니라고 말하고 이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무시키와 쿠로에는 2권의 사건으로 인해서 파괴된 시설을 보더니 역시 아직 다 복구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고 시르벨이 자신들에게 적의를 들어냈다는 사실에 소름끼쳐하고 시르벨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 아쉬워하던 도중 길 맞은 편에서 시르벨의 모습을 보게 되고 무시키는 시르벨을 향해서 손을 내뻗으나 무시키의 손은 시르벨의 가슴에 막히고 실체가 있는 사실에 놀란 무시키는 일단 손을 치우라는 쿠로에의 말을 듣게 되고 손을 치우고는 시르벨에게 사과하고 자세히 보니 시르벨이 아니라 다른 인물인것을 알게 되고 쿠로에는 관리 AI인 시르벨이 아니라 시르벨의 개발자인 힐데가르드 시르벨이라는 사실을 쿠로에에게서 듣게 된다.

그러나 힐데가르드 시르벨이 기사라기에는 좀 어벙한 모습을 보이자 쿠로에에게 이 사람이 진짜로 기사냐고 묻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기사단에 들어오는데 필요한 조건은 마술사 등급과 실적 그리고 사이카의 느낌이라고 말하고 AI의 개발자란 의미에서 본다면 기사단 안에서 가장 활발하게 학생들을 지키고 있다 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자신의 짧은 생각을 부끄러워 하면서 동시에 사이카의 혜안에 탄복하고 이후 힐데가르드에게 시르벨이 왜 언니,누나란 호칭에 집착하냐고 하자 무시키의 말을들은 힐데가르드는 자기 학습 프로그램을 넣었더니 어느새 그렇게 되었다고 말하고 힐데가르드는 왜 모델이 나인거냐고 하며 부끄러워 한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본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힐데가르드를 곤란하게 만들지 말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힐데가르드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쿠로에가 힐데가르드가 이렇게 이른 아침에 외출하다니 특이한 일도 다 있다고 말하자 힐데가르드는 시르벨의 복구를 위해서라고 말하고 쿠로에가 역시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거냐고 말하자 그렇다고하고는 시르벨의 중추에는 생체 부품이 몇개 쓰였는데 그 부분이 우로보로스의 힘으로 인해서 불사신화 된 것 같다고 말하고 복구가 되어도 무시키가 아는 시르벨과 완전히 동일한 존재는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자 무시키는 아쉬워 한다.

그 순간 1교시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려오고 무시키는 교실로 이동하려 하고 힐데가르드는 시르벨은 어디까지나 AI니깐 외부 백업이라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기억영역이 여러 개 존재할 뿐이라는 말을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즉 완전히 원래대로 되돌리는 건 어렵지만 복구된 시르벨이 완전히 별개의 인물인건 아니니 안심해라는 말일겁니다라고 말하고 이후 무시키와 쿠로에는 조례와 1교시 수업 사이에 교실에 들어오고 나게카와 히즈미와 인사를 나누고 그 모습을 본 루리가 두 사람 다 늦었다고 하고 무시키는 루리에게 볼일이 좀 있었다고 설명한다.

그 말을 들은 루리는 볼일이 뭐냐고 무시키에게 묻고 무시키는 사이카가 되어서 학원장 회의에 출석했다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서 별거 아니라고 말하고 루리가 쿠로에와 함께 등교한 거야 대채 둘이서 뭘 한 건데라고 묻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아무짓도 안했다고 답하고 루리가 등 뒤에서 포옹하며 귓가에 입을 대고 요염한 목소리로 속삭이진 않았냐고 묻자 무시키는 안 했다고 말하고 루리가 의심하자 쿠로에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무시키의 말을 들은 쿠로에는 네 라고 대답하면 되는 거죠 무시키씨라고 말하고 루리는 무시키에게 따지며 크면 나와 결혼해준다고 말했으면서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어릴때는 그런 약속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무시키에게 특이한 관절기를 걸고 그 모습을 본 쿠로에는 루리에게 냉정을 되찾으라고 말하고는 그 기술은 목에 둘러야 제대로 들어간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무시키를 대신해 루리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항복 의사를 밝히고 무시키와는 등교 도중에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한다 그러자 루리는 무시키에게 건 관절기를 풀게 되고 루리는 무시키에게 미안해 좀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네라고 말하고는 무시키에게 손을 내밀고 무시키는 이게 좀이냐라고 하면서 루리가 내민 손을 잡는다 그러고는 새 모양의 푸른 불꽃이 부리에 편지를 물고는 날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그 새는 루리의 손에 편지를 떨어뜨리고 불꽃 새가 루리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모습을 본 무시키는 우와 마술사는 이런 식으로 편지를 주고받는구나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루리는 옛날에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최근에는 마술사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나 전자 메일을 이용하는 게 일반적이고 이런식으로 편지를 주고 받는 게 이점이 없는 건 아니고 조그만 부적이라면 실물을 전달할 수도 있고 서버에 이력도 남지않고 또 멋있다 같은 장점이 있다고 말하고 무시키가 그게 다냐고 말하자 루리는 멋진 마술을 보면 출력이 상승하니 중요한 전달 사항이나 격식을 중시하는 행사를 알릴 때는 아직 쓰이기도 한다고 설명하고 무시키가 설명해줘서 고맙다고 하자 루리는 멋대로 도움받지 말라고 말하면서 편지를 보고 편지에는 후야죠 루리의 혼인이 결정되었다는 내용의 아오가 보낸 편지를 보게 된다.

닷새후 무시키는 루리가 후야죠 본가에 결혼 문제를 따지기 위해서 떠나자 멍하게 있고는 쿠로에가 기모노를 걸친 사이카가 있다고 말하자 고개를 치켜들고는 쿠로에가 아까부터 몇번이나 불렀다고 하자 무시키는 머릿속이 좀 멍했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쿠로에가 그런 사람이 사이카 님이라는 말에는 잘도 반응한다고 말하자 무시키는 아무리 머릿속이 멍해도 근처에서 대 폭발이 일어나면 눈치채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말하고는 기모노를 입은 사이카는 국제 조약으로 착용이 제한될 정도라고 생각하고 쿠로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냐고 묻자 무시키는 기모노를 입은 사이카 씨를 합법화하기 위한 조약기구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쿠로에는 그 전에 무슨 생각을 했냐고 묻자 무시키는 루리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후야죠 아오의 편지를 받은 당일날 루리는 불같이 화를 내면서 깔끔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루리에게 어떻게 깔끔하게 처리할 거냐고 묻자 후야죠 본가로 찾아가서 난동을 부리겠다고 말하고는 무시키가 따라가겠다고 말하자 루리는 혼자 하겠다고 말하고는 빨리 마술사를 관두고 정원에서 나가라고 말하고는 사이카에게도 말해야 겠다고 하자 무시키는 지금은 타이밍이 좋지않다고 말하고 쿠로에는 사이카 님께서 다른 볼일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고 그런 무시키와 쿠로에의 모습을 본 루리는 두 사람 호흡이 척척 맞다고 말하고는 마녀님께는 금방 돌아올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는 루리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루리는 무시키에게 마술사 관둬,정원에서 나가 ,이는 닦았어?,늦잠 자지 마라는 메시지를 분노의 이모티콘과 함께 보내고 루리가 사이카의 메세지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에 무시키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 타이밍에 히즈미가 무시키에게 말을 건네고 무시키는 너도 히즈미에게 너도 마찬가지냐고 말하고 히즈미는 루리를 걱정한다 그러고는 히즈미는 사이카가 방주의 학원장에게 부탁해서 루리 일을 해결해줄수 없냐고 쿠로에에게 묻자 쿠로에는 다른 가문에 참견하는 건 힘들지만 루리는 정원의 학생이니 어떻게 할 수도 있겟지만 마술사에게 있어 가문이란 공동체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그 순간 새 모양을 한 불꽃이 교실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불꽃은 부리에 문 루리의 이름이 쓰인 봉투를 루리의 책상에 떨어뜨린후 소멸한다 무시키는 루리의 이름이 쓰인 봉투를 뜯고 봉투안에는 메모리 카드가 들어있었다 히즈미는 메모리 카드를 휴대 단말에 삽입하고 이후 화면에 후야죠 루리의 모습이 비친 영상이 뜬다 영상속의 루리는 좋은 인연을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말하고는 필요한 서류는 나중에 보내겠다고 말한다 그런 루리의 모습을 본 무시키와 히즈미는 이상한 점을 느끼는데 바로 사이카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은 점을 이상하게 여긴다.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그 점을 이상하게 여기냐고 하자 무시키와 히즈미는 동시에 루리가 그럴 일 없다고 말하고 만일 루리가 모종의 이유로 정원을 떠나게 된다면 루리는 눈물으 흘리며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고 사이카에게 한도 끝도없이 사과하고 사이카와의 추억에 젖어 들고 사이카의 기록 영상을 배경 삼아 자작곡을 부르고 역시 떠나기 싫다며 웅속울 부리고 엉엉 울면서 화면 밖으로 질질 끌려 나가는 그런 상황이 생길 것이라고 무시키와 히즈미는 메모리 카드 한 장에 다 담길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무시키와 히즈미를 본 쿠로에는 루리에 대한 신뢰감이 엄청나다고 한다.

그러고는 쿠로에는 언뜻 보기에는 루리로 보이지만 마술이나 현대기술로 이런 영상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다고 말하고 게다가 루리가 어떤 방식으로 조종당하거나 세뇌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무시키가 세뇌까지 시키냐고 하자 쿠로에는 후야죠 루리는 당대의 후야죠 일족 안에서도 으뜸가는 천재이니 방주의 학원장으로선 루리를 정원 소속으로 놔두는 것이 본의가 아니라고 말하고 이 기회에 강경책을 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가 빨리 구하러 가야 한다고 하자 쿠로에는 이건 그렇게까지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무시키가 무슨 문제라도 있냐고 묻자 쿠로에는 후야죠 본가의 저택은 후야죠 아오가 통치하는 마술사 양성 기관 공허의 방주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후야죠 본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단 공허의 방주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무시키가 자신도 마술사이니 방주에 출입할 수 있을 거라고 하자 공허의 방주는 마술사 양성 기관 유일의 여학원이니 남성인 무시키는 출입이 금지 될 것이라 말하고 그 말을 들은 히즈미가 자신이 가보겠다고 말하자 쿠로에는 히즈미가 가더라도 마술의 명문인 후야죠가인 만큼 아무것도 못 해보고 쫓겨나기만 할 거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루리가 바라지 않는 결혼하게 되는 걸 잠자코 보고 있으란 거냐고 말하고 무시키가 그렇게 말하자 쿠로에는 이런 섬세한 안건은 그에 합당한 인물에게 맡길수밖에 없다고 하고 무시키가 합당한 인물이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출입신청을 해도 취소당할리가 없고 후야죠 학원장과 직접 교섭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후야죠가 전체를 적으로 돌리더라도 힘으로 그들을 돌파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적합한 인물로 쿠오자키 사이카를 말하고는 사이카의 모습으로 존재변환해서 힐데가르드 시르벨을 찾아간다.

무시키가 힐데가르드 시르벨을 찾아가자 힐데가르드는 사이카를 사이 양이라고 부르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사이 양이라고 무심코 따라하더니 속으로 감미로운 단어로 입에 담고싶은 단어 1위라고 생각하고 쿠로에가 무시키를 사이카 님이라고 부르자 무시키는 현실로 되돌아온다 그러고는 헛기침을 한후 힐데가르드에게 부탁이 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힐데가르드는 뭘 하면 되냐고 사이카의 모습을 한 무시키에게 묻고 은행 네트워크에 침입해서 계좌 잔액을 조작할까? 내각부의 홈페이지를 음란 사이트로 바꿀까? 치트 사용자의 주소를 알아내서 착불로 실물 크기 기린 조작상 같은 걸 보낼까?라고 하자 무시키는 설마 진짜로 그런 짓을 한 건 아니겠지?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힐데가르드는 안했다고 말하고는 전부 다는 아냐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루리의 영상을 재생하고 힐데가르드는 루리가 사이카에게 한마디도 안한 걸 이상하게 여기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쿠로에가 힐데가르드에게 영상에 이상한 점은 없냐고 묻고 힐데가르드는 좀 더 살펴봐야 정확한 걸 알 수 있겠지만 합성이나 페이크 같지는 않다고 말하고 살아 있는 인간이 말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더니 이게 페이크 영상이 아니라면 어떠한 방식으로 루리가 억지로 이런 말을 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그런 무시키의 표정을 본 힐데가르드는 불안한 표정을 짓더니 루리가 이런 소리를 할리가 없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자신의 부탁이 바로 그 점에 관한 거라고 말하고 힐데가르드가 부탁이 뭐냐고 하자 무시키는 가까운 시일 내에 방주에 가려고 하는데 힐데가르드가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하고 힐데가르드가 빨리 기린 조각상을 왕창 준비하겠다고 하자 무시키는 진땀을 흘리며 그런게 아니라고 말한다.

이틀후 고급 차량의 뒷자석에 앉은 무시키는 사이카의 모습이 된 상태로 단순하면서도 잘 만든 단색 드레스를 입고는 공허의 방주에 특별강사를 하러간다 그러고는 옆에 앉은 쿠로에를 쳐다보며 여러모로 폐를 끼쳤다고 말하고 쿠로에는 폐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출입 허가는 순조롭게 내려졌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처음에는 체험 입학생으로 등록을 요청하려 했지만 담당자가 입에 거품을 물며 쓰러질 뻔 했기에 특별강사로 변경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이것도 종자가 할 일이라고 말하고 게다가 루리는 자신에게 있어서도 학우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감동하고 이게 존귀함이란 감정인가라고 생각하고 그런 무시키의 모습을 본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이제부터 다른 마술사 양성 기관을 방문할 테니 부디 발언을 주의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는 무시키는 방주란 곳은 어디에 있는 거냐고 쿠로에에게 질문하고 쿠로에는 거의 다 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길이라고 말하고 그 모습을 본 쿠로에는 일본에 다섯 개밖에 없는 마술사 양성 기관이 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고 적어도 다른 세 학원처럼 다른 지방에 존재할 거라고 예상했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사이카 님은 정말로 운이 좋으십니다 방주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건 1년에 두 세번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운전사가 내리라고 말하자 운전사에게 고맙다고 말한후 바다에 도착한다.

무시키와 쿠로에는 부두로 향해서 가고 부두에 도착하자 불가사의한 감각을 느끼게 되고 무시키는 곧 인식 저해 결계가 펼쳐져있는 것을 눈치챈다 그 순간 무시키의 눈앞에 캡슐같은 형태의 소형 배 같은 것이 나타나고 무시키가 배를 본 그때 등 뒤에서 새하얀 세일러복 위에 일본 전통 외투를 걸치고 여우가면을 쓴 소녀가 나타나고 여우가면을 쓴 소녀는 자신을 아사기라고 소개하고 아사기는 극채의 마녀님이 와주시다니 방주의 일원으로서 영광스럽기 그지없다고 말하고는 무시키 일행을 배에 태우고는 콘솔을 조작해서 배를 잠수시켜서 무시키 일행을 공허의 방주로 대리고 간다.

무시키는 배를 타고서 해저에 있는 거대한 도시를 보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쿠로에는 아사기에게 들리지 않을만큼 작은 목소리로 저 도시가 공허의 방주고 공허의 방주는 그 이름대로 바닷속을 회유하는 이동형 요새 도시라는 말을 하고 방주안에 도착한 무시키는 방주를 보자 웅장하고 새하얀 천수각을 중심으로 한 원형의 도시안에 정돈된 도로가 깔려있고 거대한 어항을 뒤집은 것처럼 두꺼운 공기의 벽이 그 전체를 감싸고 있고 위쪽을 쳐다보자 해수면 너머에서 흔들리고 있는 태양을 배경 삼으며 무수한 물고기 떼가 하늘을 날듯 해엄치는 모습을 보자 옛이야기에 나오는 용궁성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분명 이곳과 경치가 비슷하리란 생각을 한다.

쿠로에가 사이카 님이라고 무시키를 부르자 무시키는 앞쪽을 쳐다보고 아사기가 학원장님께 안내하겠다고 말하고 무시키는 호의에 답하도록 할까?라고 말하고는 쿠로에와 함께 아사기의 뒤를 따른다 후야죠 아오에게 가면서 아사기와 비슷한 가면을 쓰고 있는 학생들을 발견하고 그 모습을 본 아사기는 자신들을 선도위원이라고 소개하고는 주된 임무는 방주의 치안유지 및 풍기 관리이며 간단히 말해 뭐든 다한다고 말한다 이후 무시키는 후야죠 아오와 만나게 되고 아오와 기싸움을 하고는 아사기에게 방을 안내 받는다.

방으로 가면서 아사기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쿠로에에게 말을 하고 쿠로에는 역시 아오는 자신들의 진짜 목적을 짐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그런 것 같아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쿠로에에게서 자신들 쪽에서 그 목적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한 일을 크게 벌이지 않으려는 것 처럼 느껴진다고 말하고 쿠로에는 우선 루리를 찾자는 제안을 하자 제안을 받은 무시키는 그래라고 말하고 앞에서 걷던 아사기가 무슨 일 있냐고 말하자 무시키는 얼버무리듯 아무것도 아냐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젓고는 오랸만에 와봤지만 참 멋진 학원이다 싶어서 말이지라고 둘러대자 아사기는 사이카가 칭찬해줘서 정말 영광이고 학원장님께서도 기뻐하실거라는 말을 한다.

방으로 가던 무시키를 본 공허의 방주의 학생들이 저 선도위원이 안내하는 분은 누구일까? 외부에서 오신 손님 아닐까?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사이카와 닮았다같은 말을 하자 자신을 쳐다보는 학생들을 향해서 손을 흔들고 쿠로에가 사이카 님이라고 말하고는 무시키의 소매를 잡아당긴다 그러자 무시키는 방주 학생들에게 내 미소는 조금 자극이 강하려나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그것보다 저쪽을 보시길 이라고 말하고는 방향을 무시키에게 가리키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쿠로에가 가리킨 방향을 쳐다보고는 루리를 발견한다.

방주의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루리를 본 무시키는 루리를 부르려 하지만 아사기를 비릇한 선도위원들이 무시키와 루리를 분단하듯 모습을 드러내고 그 모습을 본 무시키는 신성한 학원을 소란스럽게 하는 건 좋지 않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아사기는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무시키에게 예를 표하고 아사기의 주위에 모인 선도위원들 또한 마찬가지로 똑같은 움직임으로 고개를 숙이고 무시키는 너무 호들갑스러운 것 아닐까? 나는 우연히 지인을 발견하고 말을 걸려고 했을 뿐이고 사소한 일에 이렇게 유난을 떠는 것도 방주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려나라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아사기는 사이카의 모습을 한 무시키에게 당신의 영향력을 고려해 달라고 말하고 사이카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주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없고 사이카는 지금 방주의 특별강사로서 초빙되었으니 특정 학생과 가깝게 지내는 행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자신은 이곳에서 애제자와 이야기를 나눌 권리도 없냐고 말하자 아사기는 루리라면 이미 중도 퇴학의 의사를 밝혔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가 짜증 섞인 눈빛을 머금자 쿠로에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고는 건너편을 쳐다보니 이미 루리는 이 자리에서 사라지고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답하듯 슬며시 고개를 끄덕인후 한숨을 내쉬고 아사기에게 방으로 안내해 달라고 말하자 아사기는 정중히 예를 표하며 알겠다고 말한다 방에 도착한 무시키는 호화로운 장식품으로 장식된 방을 둘러보고 쿠로에는 무시키를 제지하듯 손바닥을 펼쳐 보이면서 잠시 기다려주시길이라고 말하고는 제1현현인 심문의 눈을 현현시켜서 방 안에 도청 장치가 있는지를 조사해 보고는 품속에서 소형 단말과 무선 이어폰을 꺼내더니 무선 이어폰 중 하나를 무시키에게 건낸다.

무시키가 이어폰을 귀에 끼자 힐데가르드 시르벨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힐데가르드와 통신을 한 후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힐데가르드 쪽은 진척을 기다리기로 하고 이쪽도 할 수 있는 일을 해두자고 말하고는 첫날에 루리를 발견한 건 다행이지만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닌것 같다고 하고는 세뇌,조작 같은 단어를 떠올리고는 쿠로에에게 지금 고민해 봤자 소용없다면서 우선 루리와 접촉할 방법을 고민해 보자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그럼 눈앞의 현안은 아주르스일까요라고 무시키에게 말하고 무시키는 어깨를 과장되게 으쓱하며 대꾸하고 그래 설마 그렇게 노골적으로 방해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하지만 그것은 사이카 님과 루리양의 접촉을 꺼린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그렇구나라고 말하고는 쿠로에에게 어떻게 접촉하지 아까 반응을 보면 루리에게도 감시가 붙어 있긴 할 거야 일을 크게 벌이고 싶진 않은데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쓴다면 사이카 님과 루리양이 접촉하더라도 부자연스럽지 않고 아주르스도 입장상 방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군요라고 말하고 무시키가 쿠로에에게 호오 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데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사이카 님께서 본래의 소임을 다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공허의 방주의 실습실에서 무시키는 사이카의 신분으로 특별수업을 시작하고 사이카가 특별수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은 방주의 학생들이 해변에 모이고 무시키는 사이카의 몸으로 대기실에서 쉬면서 스포티한 홀터넥 타입의 비키니를 입게 되고 쿠로에에게 이 복장은 대체 뭐냐는 말을 하고 쿠로에가 정원에서도 운동을 할 때 운동복을 입는데 불만이냐고 쿠로에가 묻자 무시키는 정원에도 도입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사이카 님이 정신 줄을 놓으셨다며 소동이 일어날 테니 자제해 달라는 말을 하고 무시키는 조금 놀라긴 했지만 디자인은 나쁘지 않네 쿠로에도 잘 어울린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감사하다고 무시키에게 말한다.

바로 그때 아사기가 대기실로 들어오더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사이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무시키에게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더 많은 학생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하기위해서 실기 수업을 택했다는 말을 한다 그러고는 무시키는 수업을 위해서 대기실 밖으로 나가게 되고 공허의 방주의 실습실로 간 무시키는 수영복을 입은 방주의 학생들 중에서 수영복을 입은 루리를 보게 되고 방주의 학생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수업을 위해서 2인 1조를 짜달라고 방주의 학생들에게 부탁한다 그러고는 루리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방주의 학생들이 루리와 파트너를 이루려고 하자 무시키는 루리를 파트너로 선택하고 그 모습을 본 아사기는 무시키에게 특정 학생과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말하려 하지만 무시키는 설마 선도위원이라는 자가 수업을 방해하려는 건 아닐 테고 말이야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루리에게 걱정했다고 말하고 루리에게 눈 깜빡임으로 신호를 보내라고 하고[49] 몇가지 질문을 이어가고는 가까운 거리에서 루리에게 말하고는 방주의 학생들의 준비운동이 끝나고 루리의 몸에 머메이드 로션을 바른다 그러고는 무시키는 루리에게 자신의 몸에 로션을 발라달라고 말하고 루리의 손이 사이카가 된 무시키의 등에 닿자 루리는 정신이 돌아온다 그러고는 무시키는 정신이 돌아온 루리에게 자신의 등에 로션을 발라달라고 말하고 그 모습을 본 쿠로에는 일이 성가셔지니 자신이 바르겠다고 말한다.

루리가 진정할 때까지 기다린 이후 무시키는 수업을 시작하고 방주의 학생중 한 명을 지목하고는 보통 해상 및 수중 전투에서는 뭘 사용하냐는 질문을 하고 방주의 학생은 수영복 목덜미에 달린 초커같은 것을 만지며 에어리얼 디바이스[50]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그게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에어리얼 디바이스를 쓸수 없는 상황에서의 대책을 알려주겠다고 말하고는 쿠로에에게 실습 연습을 시키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제2세대 마술인 주문을 외워서 몸 표면에 공기의 막을 생성시키고는 그대로 방주와 바다를 나누고 있는 공기의 벽안에 뛰어들어서는 한동안 바다에 떠 있거나 주위를 선회한 후 다시 무시키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고는 주문 마술의 특징과 장점에 대한 열변을 늘어놓고는 학생들이 얼이 나간 표정으로 무시키와 쿠로에를 쳐다보고 쿠로에는 사이카가 주문 마술의 특징과 장점에 대한 말을 사이카가 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쿠로에의 새로운 모습을 본 무시키는 속으로 귀엽다고 생각한다.

무시키가 수업을 이어나가려던중 방주의 위에 멸망인자 302호인 크라켄이 출몰하게 되고 그 순간 루리가 무시키와 쿠로에에게 달려오고 무시키는 자신과 루리가 크라켄을 해치우자고 루리에게 제안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사이카가 나설 필요도 없이 자신이 크라켄을 해치우겠다고 말한 그때 아사기가 그럴 필요는 없다고 루리와 무시키에게 말하고는 바다에서의 전투는 자신들의 정문 분야이니 맡겨달라고 말하고는 방주에서 선도위원들을 사출해서 크라켄을 해치운다 그 모습을 본 쿠로에는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그 말을 들은 아사기는 과찬이라고 말하더니 루리는 무슨일이 있어도 자신들이 지켜낼것이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의 눈썹이 희미하게 흔들린다.[51]

다음 순간 해저에서 아까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큰 크라켄이 나타나서는 방주 전체를 감싸고는 방주를 으스러뜨리려 하고 그 모습을 본 아사기는 방주 내부에 있는 모든 선도위원들과 후야죠 아오에게 협력 요청을 부탁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하고는 더할 나위 없는 수업 기회라고 말하고 방주의 밖으로 나가서는 제4현현을 현현시켜 마그마가 끓고 있는 곳을 현현시키고는 제4현현으로 크라켄을 마그마가 있는곳으로 던져버린다 그리고는 다시 방주로 돌아가고 쿠로에가 멋졌었다고 말하자 그래라고 말하고는 아사기에게 소속 기관이 다르다고는 해도 우리는 동료야 루리를 지키고 싶은 건 나도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아사기는 서로가 최선을 다하죠 루리님을 지키기 위해서 말입니다라고 말한다.

수업이 끝난 이후 식사를 마친 무시키는 자신의 방에서 쿠로에가 탄 홍차를 한 모금 마신 후 자신의 방으로 찾아온 루리에게 용캐 자신의 메세지[52]를 눈치 챘다고 말하고 쿠로에가 암시가 완전히 풀린것 같다는 말을 하자 루리는 암시? 무슨 소리야?라고 쿠로에에게 말하고 쿠로에가 암시에 걸린게 아닌거냐고 말하자 루리는 방주에 온 후로 마녀님을 한번도 못만났다고 말하고 스마트폰까지 뺏겨서 사진과 영상과 음성도 섭취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쿠로에가 그럼 수업에서 태도가 이상했던 이유를 묻고 루리는 사이카의 수영복 차림을 본게 일주일 동안 금식한 후에 샤토브리앙 스테이크를 먹는 건 무리라고 말하고 쿠로에가 사이카의 등을 만진 순간에 자아를 되찾은 건 뭐냐고 묻자 루리는 강제 허용량을 넘어서서 강제 셧다운이 된 거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쿠로에는 루리가 정원을 중도 퇴학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루리에게 보여주고 영상을 본 루리는 이런 말을 한 기억도 이런 영상을 찍은 기억도 없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영상이 가짜인것에 안도한다 이후 쿠로에는 힐데가르트가 간파하지 못한 것을 보면 영상 편집 이외의 방법을 쓴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이런 영상이 정원에 서 설마 마녀님이 여기에 오신건이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자신도 영상이 진짜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 귀여운 제자의 본심을 확인하러 온 것이고 만약 루리가 부조리한 상황에 부딫쳤다면 잠자코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눈물을 흘리며 무시키[53]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무시키의 앞에서 도게자를 하고 쿠로에는 헛기침을 하고는 루리가 무시하다는 것과 루리의 의사를 확인했으니 그럼 다음은 루리를 정원으로 데려가기위한 작전을 세우자는 제안을 하고 쿠로에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여기서부터가 난제인데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쿠로에에게 묻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이 방법을 쓰기 위해서는 문제가 하나 있다는 말을 한다.

다음날 루리는 후야죠 아오의 방으로 가서 자신은 연인이 있다는 말을 하고 아오가 그 상대는 누구냐고 묻자 루리는 지금 이곳에 와 있다는 말을 하고 루리가 들어오라고 말하자 무시키의 상태로 돌아온 무시키가 아오의 방 안에 돌아온다 쿠로에가 작전을 제안한 시점에서 루리의 눈앞에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 무시키가 나타나고 루리는 무시키에게 무시키가 왜 여기에 있는 거냐는 말을 하고 루리의 말에 무시키는 대답을 못 하나 대신 쿠로에가 사이카와 쿠로에와 함께 정원에서 왔다는 말을 한다 무시키는 쿠로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루리에게 루리가 걱정돼서 왔다는 말을 한다 그러고는 루리에게 걱정끼쳐서 미안해. 나도 금방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어 루리 탓이 아냐.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그건 자신도 알지만 마녀님마저 이런 곳에 오시게라고 말하고 루리는 사이카가 없다는 것을 눈치채자 무시키와 쿠로에는 입을 다물더니 쿠로에는 사이카는 볼일이 있어서 잠깐 자기를 비웠고 그 말을 들은 루리가 자신들이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게 낫지 않냐고 하자 무시키는 사이카에게 허락을 맡았다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루리는 불안해 하더니 곧 어깨를 부르르 떨고는 볼을 붉히며 쿠로에를 돌아보고는 작전이라면 아까 이야기했던 그거지 설마 마녀님이 말씀하신 적당한 사람이 무시키야?라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마술사라도 기본적으로 중혼은 허락되지 않고 만약 루리에게 장래를 허락한 사람이 있다면 아오도 태도를 바꾸지 않을까?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루리는 더욱 얼굴이 빨개지더니 왜 하필이면 무시키냐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무시키 씨 이상의 적임자가 있습니까? 이곳 공허의 정원은 여자의 화원 남성은 물론 아오씨에게 의견을 내놓으려는 이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이라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하 하지만 나와 무시키는 남매라는 말을 하고 루리의 말을 들은 쿠로에가 무시키와 결혼할 수 없냐는 말을 하자 루리는 그렇게는 말 안했고 흔치 않은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마술사중에는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근친혼을 하기도 하고 유전적인 문제는 1세대 정도면 마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어 그래 대단하네라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더니 나는 객관적 사실을 말했을뿐이야라는 말을 한다.

그러고는 쿠로에가 문제는 없다는 거군요라고 말하자 루리는 분한 듯이 헛기침을 하고 에초에 무시키는 어떤데 시 싫지 않은 거야?라고 말을 하고는 무시키를 쳐다보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당연히 싫지않아라는 말을 하고는 부디 나에게 연인 역할을 맡겨줬으면 해라고 말하고는 다시 현재 시점에서 후야죠 아오에게 이야기를 하려 하나 아오는 무시키를 방주에서 내쫒으려 하고 루리가 무시키는 자신을 도우려고 한 것 뿐이라고 말하고 아오는 무시키의 이름을 듣자마자 무시키에게 아이의 자식이냐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내 저를 아세요?라는 말을 한다 무시키가 그렇게 말하자 아오는 무시키에게 특례를 적용해서 방주에서 쫒아내지는 않겠다는 말을하고는 무시키에게 루리와 키스를 하라는 부탁을 하나 루리가 폭주하는 바람에 키스에 실패하고 이후 사이카의 방으로 돌아온 무시키와 루리는 실패했다는 보고를 쿠로에에게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실패하셨습니까라고 말한다.

그러자 무시키는 루리도 열심히 했다고 말하고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있었던 일을 말하려던 순간 루리가 무시키의 얼굴에 쿠션을 던져서 무시키의 말을 중간에 끊고 무시키는 쿠션을 소파에 내려놓은 후 학원장실에서의 일을 쿠로에에게 설명한다 무시키의 설명을 들은 쿠로에는 그랬군요라고 중얼거리고 쿠로에의 말을 들은 루리는 전부 내 잘못이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루리의 행동은 얼간이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는 말을 하고 그래도라고 말하며 키스에 성공하더라도 더 무리한 일을 시켰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아오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전부 엎어버리면서까지 근친혼을 우선시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그렇구나라고 말하고는 미간을 찌푸리고는 연인 역할을 맡으려면 지금 결정된 혼담을 덮어버리고 싶어질 만큼 뛰어난 가문 출신의 강력한 마술사여야만 한다는 거라는 말을 하고 무시키의 말을 들은 쿠로에는 문제는 그런 인물이 흔치 않다는 거라는 말을 하고 쿠로에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그런인물이 한 명있다고 말한다 이후 무시키는 쿠오자키 사이카로 존재변환해서 후야죠 아오에게 찾아가고 아오는 사랑의 증거로 루리와 키스를 하라고 하나 루리가 또 폭주하는 바람에 키스를 하지 못하게 된다.

이후 루리는 사이카가 된 무시키에게 힘차게 점핑 무릎꿇기를 선보이고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사이카의 모습으로 루리와 함께 들어가서 아오의 방에서 있었던 일을 간략히 설명해준다 그리고는 사이카로도 무리라면 루리와의 키스에 성공하더라도 더 힘든일을 시켰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하고 그 말에 루리는 고개를 든다 그리고는 쿠로에는 루리가 한심하다는 건 사실이라고 말하고 그 모습을 본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나무라는 듯한 어조로 말하고 쿠로에는 죄송합니다 좀 재미있었던지라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아오는 자신의 기억으로는 좀 더 말이 통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그만큼, 이 결혼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걸까라고 말하고 무시키의 말에 쿠로에는 그럴지도 모르겠군요라고 답한후 뒷일은 내일 하도록 하자는 말을 꺼낸다.

이후 루리는 무시키에게 인사하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고 무시키는 아직 갈 길이 머니까 쉬도록하라고 무시키에게 말한다 다음 날 무시키는 사이카의 모습으로 쿠로에가 타준 홍차를 마시며 다음 작전을 짜기위해서 쿠로에와 이야기하고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두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 하나는 신랑측을 공략하자는 의견을 꺼내고 무시키는 괜찮은 의견이라는 말을 하고는 루리의 신랑의 정체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쿠로에는 힐데가르드가 루리의 신랑의 정체를 조사하고 있다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그럼 다른 방법은 뭐냐고 묻자 쿠로에는 사이카가 막아서는 적들을 다 쓸어버리면 문제해결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무시키가 식은땀을 흘리며 쿠로에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농담이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쿠로에는 아무리 사이카라도 마술사 상대로 실력 발휘를 했다간 큰 문제가 될 거라는 말을 하고는 목격자를 한 명도 남기지 않거나 전부 토키시마 쿠라라의 짓으로 위장하는 방법도 있다는 말을 하자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쿠로에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농담이라고 말하고는 아오를 상대로 일을 벌리는 것은 방주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것과 같은 의미라는 말을 하고 전성기때의 사이카라면 모를까 지금의 사이카라면 힘들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고 이것은 최후의 수단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고는 오후 5시가 되자 루리가 약속시간에 늦다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고 그때 무시키와 쿠로에가 한쪽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힐데가르드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힐데가르드는 루리가 가면을 쓴 여자애들에게 끌려갔다는 말을하고 무시키는 루리가 아주루스에게 끌려간거냐는 말을 하자 쿠로에는 아오 씨가 명령을 내린게 틀림없을 겁니다 하지만 대체 무슨 목적으로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힐데가르드는 가면을 쓴 애들이 혼례의식의 일정을 앞당긴다고 했다고 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사이카 님이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그래 가자라고 말한다.

이후 무시키와 쿠로에는 후야죠 본가의 문앞에 도착하고 무시키는 문앞에 서서는 루리가 여기 있는 거야라고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힐데가르드는 루리는 지금 후야죠 본가 저택에 있는 제례실이란 곳에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쿠로에는 그 말을 듣더니 품속에서 화면에 부지의 도면과 파란색 마킹이 표시되어 있는 단말을 꺼내 무시키에게 보여준다 무시키는 힐데가르드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영상을 재생시키는 건 가능하냐는 질문을 하고 힐데가르드는 할 수는 있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침입자가 온다는 전제하에 대비중인 상황이라 효과는 그다지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그러고는 힐데가르드는 들키지 않고 교란을 시키자는 제안을 무시키와 쿠로에에게 하고는 무시키가 호오라고 말하자 힐데가르드는 무시키에게 루리를 부탁한다고 한다 힐데가르드가 통신을 끊은 후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아까는 농담삼아서 실력행사를 제안했지만 실제로는 루리를 구하는 것은 후야죠가에 대한 적대행위이고 이 일이 외부에 알려진다면 각양각처에서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사이카가 아닌 무시키의 말투로 쿠로에에게 말씀 좀 드려도 될까요?라고 말을하고 쿠로에 역시 사이카의 말투로 뭐지?라고 말한다.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루리와 자신의 문제에 사이카를 휘말리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무시키의 말을 들은 쿠로에가 흠 그래서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그래도 루리를 구하는데 힘을 빌려달라고 쿠로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이카에게 부탁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쿠가 무시키로서의 의견은 알겠다고 말하더니 쿠로에의 말투로 사이카 님은 방금 그말에 어떤 반응을 보일 거냐고 무시키에게 묻고 무시키는 사이카의 말투로 쿠로에라고 말하고 쿠로에가 라고 답하자 무시키는 어리석은 질문이야라고 말하고는 벽을 박차고는 공중으로 몸을 날리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도 벽을 박차며 공중으로 몸을 날린다.

이후 힐데가르드에게서 안내를 받으며 루리가 있는곳으로 가던중 경비를 맡고 있는 아주르스들에게 들키자 무시키는 산책하다 잘못 들어왔나봐 마침 잘됬네 안내해주지 않겠어? 루리가 있다는 제례실이라는 곳에 말이야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아주르스들은 제2현현을 전개 시켜서 무시키와 쿠로에를 공격하고 무시키는 제2현현인 스텔라리움을 현현시켜서 스텔라리움의 힘으로 근처에 있던 대나무들을 사용해서 아주르스들을 포박하나 아사기가 공격해오고 아사기가 사이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무시키에게 제정신이십니까 쿠오자키 학원장님. 이런 강경책으로 나오시다니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강경책? 아무래도 오해가 있는 것 같은걸.이라고 말하고 아사기가 오해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아주르스도 방주의 학생인 데는 변함이 업잖아 내가 실전 형식으로 특별수업을 해줄까 해서 쿠오자키 사이카와 직접 싸울 기회는 흔치 않찮아 정신 바짝 차리고 덤벼봐라고 말하고 그런 무시키에게 아사기는 말장난 그만하라고 말하고는 무시키에게 덤벼든다.

무시키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아사기에게 스텔라리움의 힘을 사용해서 대나무로 아사기를 휘감고 아사기는 대나무를 피하며 뒤편으로 도약하더니 그 기세를 이용해 제2현현으로 만들어낸 칼을 크게 휘두른다 그리고는 무시키는 아사기가 휘두른 칼의 날부분이 휘어지더니 채찍처럼 변해서 공격하고 아사기의 갑작스러운 공격탓에 피하지 못하나 칼날의 끝부분이 무시키의 가슴에 닿기 직전 쿠로에가 상단 돌려차기를 아사기에게 시전해서 아슬아슬하게 칼날이 닿지 않고 쿠로에의 공격을 받은 아사기는 다시 칼날을 채찍처럼 휘두르려 하나 아사기의 이마에 무시키가 극채색의 마력광을 명중시키고 아사기는 그대로 쓰러진다.

그러고는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미안해, 쿠로에. 덕분에 살았어.라고 말하고 무시키의 말을 들은 쿠로에는 아뇨. 이것도 종자의 소임입니다 -사이카 님도, 멋지셨습니다. 제1현현, 제2현현을 나눠 쓰는 데도 익숙해지셨군요.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아사기의 제2현현이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바로 그때 무시키는 아사기의 맨 얼굴을 보게 되고 아사기의 얼굴이 루리와 닮았다는 걸 알게 되고는 사이카의 말투를 쓰는 것 조차 망각한 채로 뭐가 어떻게 된 거냐고 쿠로에에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루리 양은 제례실에 있을겁니다 하지만 변장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고 뭔가를 눈치챈듯한 쿠로에는 아주르스들이 쓴 가면을 손에 쥐더니 전부 벗기고 가면이 벗겨진 아주르스들 전원이 루리와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본 무시키는 숨을 삼킨다 그리고는 힐데가르드의 도움을 받아가며 쿠로에와 함께 루리의 혼례 의식이 시작되고 있는 제례실로 들어가려 하고 아오와 후야죠 본가의 인간, 그리고 신랑측의 가족이 모여 있을지라도 그들 전원을 쓰러뜨리고 루리를 되찾을 각오를 다지고는 제례실로 들어가서 루리를 보게 된다.

제례실에 있는 루리를 보자 무시키는 루리에게 루리!라고 외치고는 루리를 향해서 뛰어간다 그리고는 루리의 어깨를 흔들고는 루리, 괜찮아?라고 말하고 무시키가 어깨를 흔들자 루리는 얼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마녀님이라고 말하고는 저는 왜 이런 곳에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루리에게 서둘러 방주에서 탈출하자고 말하고 루리의 손을 잡아끌면서 원래 있던 길을 따라 돌아가려고 돌아선 그때 쿠로에가 사이카 님!이라고 말하고 쿠로에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직감적으로 몸을 젖히고 다음 순간 갑자기 루리가 제2현현을 현현시켜 무시키를 공격한다.

그로 인해 무시키가 변한 사이카의 몸에 상처가 나고 무시키는 사이카의 몸에 상처가 났다는 사실에 속으로 화를 내면서도 감정에 따라 행동한다면 사이카의 몸에 더 큰 상처가 세겨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감정을 억누르고는 루리에게 너는 대체 누구지라고 말하고 그 말을들은 루리는 자신을 잊은 거냐며 사이카의 모습을 한 무시키에게 조롱하듯이 말하고 루리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네가 루리일 리 없다고 루리에게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자신은 진짜 후야죠 루리거든 적어도 육채는 말이지라고 말한다 루리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라고 미심쩍은 듯한 말투로 말하고 루리의 말을 들은 쿠로에는 후야죠가의 혼례의식은 남성과의 결혼이 아닌 후야죠 아오의 새로운 몸을 뽑는다는 것을 눈치채고 무시키는 루리의 몸에 들어간 아오와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아오와의 전투도중 무시키는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다시 한번 마력 공급을 부탁해 달라고 말하나 쿠로에는 무시키의 부탁을 거절하며 사이카의 몸이 되면 아오에게 이길수 있겠냐고 무시키에게 묻고는 무시키가 남의 몸을 빼앗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자 쿠로에는 사이카의 말투로 그럼 나도 용서할 수 없을려나라고 말하고는 만약 호문쿨루스에게 영혼이 깃들어 있다면 자신은 그냥 사라지는 편이 나았으려나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그 말은 전제조건이 잘못되었고 사이카가 진심으로 그런 말을 할 리가 없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너는 참 놀리는 재미가 없는 걸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다시 쿠로에의 말투로 돌아와서는 후야죠 아오를 쿠로에의 제1현현으로 살펴본 결과 알게 된 사실이 있다고 말하고 쿠로에는 그 사실을 무시키에게 조용히 말해준다 이후 무시키의 몸으로 쿠로에와 협동해 아오를 기습하고 아오가 루리의 제2현현인 인황인을 사용해 무시키에게 공격을 하고 무시키의 옷과 몸에 상처가 나게 되나 무시키는 괜찮아 루리는 반드시 이 오빠가 지켜줄게라고 말하며 아오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루리의 몸에 키스를 하고 무시키가 키스를 하자 아오의 영혼은 루리에게서 떨어져 나간다 루리의 몸에 키스를 한 이후 무시키는 사이카로 존재변환 하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의식이 돌아온 루리가 무시키가 자신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과 무시키가 사이카로 존재변환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사이카의 몸으로 변한 무시키는 루리가 자신에게 방금까지 무시키였지 않냐는 질문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루리에게 재미있는 꿈을 꾸고 있었다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잠깐 납득하는 듯 하더니 도서관 지하에서 쿠라라와 싸울때 무시키가 쿠라라에게 키스하고 무시키가 사이카가 되지 않았냐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루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겠다 약속한 그때 아오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 순간 아오는 각혈을 하게 되고 무시키가 아오 너는 대체라고 말한 그때 방주 전체가 흔들린다.

그리고는 루리 역시 가슴을 움켜쥐며 그 자리에서 몸을 웅크리고 무시키는 몸을 숙이고는 루리, 괜찮아?라고 말하고 루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근처가 아프다는 말을 하고는 목덜미를 드러낸다 루리의 목덜미에는 루리의 쇄골 사이에 각인 같은 것이 생겨나 있었고 피부에는 기묘한 문양 형태의 깊은 상처가 나 있었으며 거기서 피가 배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쿠로에 역시 아오의 몸에도 같은 상처가 새겨져 있는 것을 눈치채고 무시키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 가지만 사이카가 무지한 모습을 보일수는 없기 때문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사이카의 말투로 쿠로에도. 눈치챘구나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주독이라고 말한다.

이후 무시키는 힐데가르드에게서 리바이어던이 부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리바이어던이 부활해라고 말한다 그 순간 아주르스의 아사기와 다른 아주르스들이 아오의 곁으로 오더니 무시키 일행이 아오에게 뭇매를 때렸다는 큰 오해를 하게 되고 무시키는 아오에게 혹시 200년전에 그 주독에 걸린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아오는 여전히 감이 좋다고 무시키에게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아오의 반응으로 보아하니 사이카의 입으로 방금 그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 이 정도로 재료가 갖춰져 있으면 싫어도 눈치챌 수밖에 없잖아 안 그래 쿠로에?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후야죠 학원장님의 복제인 아주르스 그리고 루리 양에게도 같은 각인이 새겨져 있다는 건 후야죠 아오라는 존재 그 자체에 새겨진 상처라는 증거일 거라고 말하고 그런 강력한 주독을 지닌 것은 멸망인자 중에서도 극히 일부뿐입니다 바로 200년전 후야죠 학원장님이 사이카님과 함께 싸웠다는 신화급 리바이어던 같은 존재 말입니다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아오는 200년전 사이카와 함께 리바이어던과 싸우던 도중에 이런 선물을 받고 말았다고 말한다 아오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작게 숨을 삼키고 쿠로에는 자신의 존재에 새겨진 죽음의 운명에 저항하기 위해 자신의 복재를 만들어서 혼을 전이시킴으로서 이제까지 연명해 왔지만 복제된 존재 또한 후야죠 아오이기에 단명한다는 점은 마찬가지이니 신체가 10대일 때 혼을 전이시켜도 약 10년 주기로 몸을 갈아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아오는 자신이 얼마나 악독한지는 알고 변명할 생각도 없이 나는 내 욕망을 위해서 수많은 생명을 창조하고 그것을 양분 삼아서 살아온 악귀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아사기는 당주님이 사심에 따라 행동할 리가 없다고 말한다 이후 쿠로에는 아오에게 당신의 헌신과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경의를 표하지만 그렇다면 어째서 자신이 사랑하는 자들을 더 믿어주지 않은 거냐고 묻고 쿠로에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아오에게 하지만 굳이 묻겠어 여기 있는 루리는 지금 너를 부축하는 아사기와 다른 아이들은 너의 자랑스러운 방주의 학생들은 네가 보호해주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만큼 약한 존재야 너의 뒤를 이을 자는 너를 능가한 마술사는 미래영겁 나타나지 않는 거야?라고 말하고는 사이카가 자신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그러니 그 가능성을 짓밟는 짓만큼은 해선 안 돼 그것이 우리가 미래를 위해 짊어져야 하는 책임이겠지라고 아오에게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아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루리에게 사과한다.

이후 아오는 뻔뻔한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리바이어던을 무찌르는데 협력해 달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물론이야 세계를 구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며 제안을 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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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권 <colbgcolor=#F2F2F2,#F2F2F2> 습격자 02권 <colbgcolor=#F2F2F2,#F2F2F2> 토키시마 쿠라라
03권 리바이어던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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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호 <우로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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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호 <???>
???호 <???>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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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키는 공허의 방주 본부의 벽에 설치된 모니터화면의 리바이어던의 모습을 보더니 쿠라라의 제4현현에 의해서 부활한 불사자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하고 쿠라라의 제4현현인 리인카페스트는 그 자리에서 죽은 자를 되살리는 힘을 지녔어 그녀라면 과거에 토벌된 신화급 멸망인자를 부활시키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겠지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아주르스들이 술렁이기 시작하고 무시키는 이제부터 리바이어던과 싸우는 이들이 이렇게 정신적으로 흔들린 상태로 두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쿠라라도 성가신 일을 벌이는 걸 또 나한테 혼쭐이 나고 싶은가 봐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지상은 어떤 상황이냐고 묻고 그 순간 모니터 화면이 열리면서 엘루카가 지상의 상황을 보고하고는 가역 토벌 시간 안에 리바이어던을 쓰러뜨리라는 말을 하고 아오는 상대는 신화급 멸망인자야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마술사 중에서 저 이형의 존재를 해치울 가능성이 있는 건 그래 두 명 정도일까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그 두사람으로 아오와 자신을 꼽으나 아오는 다 죽어가는 몸으로 자신은 짐밖에 안 된다고 말하고는 다른 한 사람으로 루리를 지목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네. 해보겠어요라고 말한다.

이후 공허의 방주는 리바이어던을 토벌하기 위해 강습 잠항 형태로 변형하고 방주가 변형하는 모습을 무시키와 루리는 중앙 학사의 지붕 위에 서서 그 광경을 보고 무시키는 방주가 변형하는 모습을 보고는 대단하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네 공허의 방주 강습 잠항 형태 소문은 들었지만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고 약간이지만 긴장과 동요가 묻어나오는 목소리로 말하고 무시키는 그런 루리를 보고는 루리에게 무서운 거야?라고 묻고 무시키의 말을 들은 루리는 네, 조금이지만요.라고 얼버무리듯 말하고 아까는 해보겠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지만 솔직히 정말 제가 해낼수 있을지 불안하지 않다면 거짓말일 거라고 말한다.

그런 루리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너라면 분명 해낼 수 있다고 말하고 루리는 지금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가 마녀님인지 무시키인지 알수 없는 점도 무섭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식은땀을 흘리고 이후 루리에게 리바이어던 토벌이 끝나고 나면 설명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그 순간 쿠로에가 루리와 무시키에게 의견을 하나 제시한다 이후 공허의 방주의 변형이 끝나자 아오는 루리와 무시키에게 통신기로 통신을 하고 아오의 통신을 들은 무시키는 당혹스럽게 아 응이라고 말하고 아오가 무슨 문제라도 있냐고 하자 아오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아니 그런거 아냐 쿠오자키 사이카에게 불가능은 없거든이라고 말한다.

본격적인 리바이어던 토벌이 시작되자 아오는 통신기로 무시키와 루리에게 리바이어던의 머리를 공격하겠다고 말하고 공허의 방주를 발진시킨다 방주의 안에서 무시키와 루리는 천둥소리 같은 소리를 듣게 되고 무시키가 이 소리는이라고 말하자 루리는 리바이어던의 소리겠죠 어쩌면 저희를 눈치챈걸지도 몰라요라고 말한다 이후 리바이어던은 방주를 향해서 입에서 거대한 구체를 생성시키더니 구체에서 거대한 물줄기를 사용해서 공격하고 무시키는 방주가 파괴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방주의 빛을 머금은 공기의 막이 구체를 튕겨내자 경악하면서 튕겨 냈어라고 외치고 그 말을 들은 아오는 언제 리바이어던급의 적이 나타나도 맞설 수 있도록 준비해둔 전교생의 마력을 사용하는 방벽이야 제아무리 신화급의 공격이라도 앞으로 한 번은 더 막아낼수 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가 의외로 아슬아슬하다고 말하자 아오는 이게 얼마나 힘든 건지도 모르면서 말이야 게다가 그 정도면 충분하거든이라고 말한다.

이후 리바이어던은 입안에 거대한 물의 구체를 생성시켜서 공격을 가하려 하나 아오는 무시키에게 200년 전과 같은 짓을 반복하는 거야? 정말 재주가 없다고 말하고는 방주를 리바이어던의 입속으로 돌격하고 이후 리바이어던은 입안에 거대한 물의 구체를 생성시킨 상태로 방주를 입에 물게 되고 리바이어던의 입안에서 생성된 물의 구체는 리바이어던의 입안에서 터지게 되고 입안에서 터진 구체로 인해서 리바이어던의 머리는 아래쪽 뼈가 박살나게 되고 리바이어던의 머리뼈는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해수면에 내동댕이 쳐진다.

이후 무시키와 루리는 지붕을 박차더니 하늘로 날아오르고 무시키와 루리는 제2현현과 제3현현을 현현시켜서 리바이어던을 공격하려 한다 이후 무시키는 사이카의 제2현현인 스텔라리움을 사용해서 바다를 조종하더니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는 듯 베일을 치듯 주위를 감싸고 이후 무시키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서는 쿠로에의 의견을 회상한다 쿠로에는 무시키와 루리에게 리바이어던에게 접근한후 사이카와 루리가 공격해 격파하면 리바이어던을 해치우기만 할 수 있고 루리가 거기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거냐고 묻자 쿠로에는 리바이어던을 해치우면 리바이어던에 의한 피해는 피해를 입기전으로 복구되지만 멸망인자를 관측할 수 있는 자인 마술사가 입은 피해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아오와 루리에게 걸린 주독이 영원히 남아있을 거라고 말하고 그렇기 때문에 무시키의 제2현현인 홀로 에지를 사용해 먼저 리바이어던의 주독을 풀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무시키는 홀로 에지를 현현시켜서 리바이어던의 이마에 홀로 에지를 꽂아넣고 이후 힘이 다한 무시키는 바다에 떨어지기 직전 아오의 제2현현으로 만든 불꽃의 새에게 떨어진다 이후 루리는 자신의 제4현현인 천일상세불야성을 현현시켜서 리바이어던을 쓰러뜨리고 루리가 제4현현을 현현시키는 모습을 무시키는 불꽃의 새위에서 바라본다 이후 루리는 제4현현으로 리바이어던을 토벌하는데 성공하나 모든 현현체가 사라지며 바다를 향해 추락하고 무시키는 바다를 향해 추락하는 루리를 상냥히 안는다.

리바이어던 토벌이 끝나자 루리는 무시키와의 어린시절의 추억과 어린시절에 무시키가 제2현현을 발현시켜서 멸망인자를 쓰러뜨리고 자신을 구해준 꿈을 꾸던중 눈을 뜨고 무시키는 아오의 이전 몸들이 묻혀있는 묘비를 안치한 묘지로 가서 아오에게서 주독을 풀어줘서 고맙다는 말과 기억처리에 대해서 듣게 되고 아오는 루리가 어떻게 무시키가 마술사가 되는지를 허락했는지 묻자 무시키는 아직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아오는 오빠를 아끼는 애가 어떻게 마술사가 되는 걸 허락한 건지 의아했다고 말한다 이후 아오는 사이카는 어디에 있냐고 무시키에게 묻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 는 그게 저기라고 말하자 무시키의 말을 듣고 있던 쿠로에는 안심하시길 곁에서 지켜보고 계신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아오는 귀신이 되어 지켜보고 있단 소리 같다고 말한다.

이후 아오는 루리에 대해서 말하려던 순간 루리가 핏발 선 눈으로 쳐다보며 드디어어어어 찾았다아아아라고 외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루리에게 다행이야 정신이 들었구나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그건 그렇고 나한테 할 말이 있지 않냐는 말을 하자 무시키는 리바이어던과 싸울 때 정말 멋졌다고 말하고 루리가 그 그게 아니라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오늘도 귀엽다라고 말하고 무시키의 말을 들은 루리는 그런 게 아니라라고 말하더니 무시키와 쿠로에를 잠시 빌리겠다고 말하고 약속대로 사이카가 된것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고 말하자 무시키와 쿠로에는 시치미를 때고 그 모습을 본 루리는 그건 변신 마술 같은 게 아니라 정말로 마녀님이 된거라고한다.

이후 루리의 말을 들은 쿠로에와 무시키는 사이카로 존재 변환 하기 위해 키스를 하려 하나 루리가 말리고 루리는 아오에게 몸을 빼앗겼을 당시에 무시키가 자신에게 키스를 한 것을 생각한다 이후 루리는 자신이 무시키와 키스를 하겠다고 하고 무시키가 뭐?라고 말하자 루리는 한 번 하나 두 번 하나 그게 그거라고 말하고는 무시키와 키스를 한다 그러나 무시키는 사이카로 존재변환하지 않고 무시키와 루리가 키스하는 모습을 본 쿠로에는 자신 이외의 사람과 마력 공급을 할 때는 무시키의 입술에 미리 술식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루리는 뭐?라고 말하더니 그럼 방금 그건이라고 말하고 루리의 말을 들은 쿠로에는 마력 공급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그냥 키스를 한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루리는 쿠로에의 말을 듣고는 얼굴을 시뻘겋게 붉히며 입을 다물더니 무시키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그대로 손에 힘을 주며 목덜미를 확 잡아당기고는 그때도 지금도라고 말하고 루리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라고 말하고 루리는 무시키에게 이제까지 말 못해서 미안해 그때 구해줘서 고마워 쭉 상냥히 대해줘서 고마워 귀엽다고 말해줬을 때 기뻤어 사랑해 오라버니라고 말하고 그런 루리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루리라고 말하고 이후 루리는 쿠로에의 말에는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쿠로에가 어디가 잘못된거냐고 말하자 루리는 그냥 키스가 아니라 사랑의 키스야라고 말하며 3권은 끝난다.

2.4. 4권

어느날 아침 무시키는 황홀한 목소리를 들으며 눈을 뜨고 목소리의 주인이 알몸의 쿠오자키 사이카라는 걸 알게 된다 4일전 3권의 사건 이후 정원으로 돌아온 무시키는 루리와 함께 훈련을 하는데 그 이유는 쿠로에루리에게 사이카와 합쳐졌다는 것을 설명하고 루리는 사이카의 몸을 가지고 있는 무시키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쿠로에에게 듣고는 무시키와 함께 정원의 서부 에어리어에서 훈련을 하던 중 쿠로에에게서 쿠라라가 리바이어던을 부활시킨 이유가 바다안에 있는 우로보로스의 조각들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는 말을 듣는다.

그 순간 안비에트가 무시키와 루리의 곁으로 다가오더니 엘루카의 부탁으로 정원 밖에 나가야 하는데 그 이유가 A급 마술사 이상의 마술사가 감독해야 하는 위험한 마술 촉매를 옮기는 걸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왜 그렇냐 하면 기존의 A급 이상의 마술사가 촉매를 몰래 빼돌렸기 때문이라고 하고 이후 마술 촉매를 옮기는 도중 빼돌린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떠돌이 마술사들이라고 말하고 루리는 무시키에게 떠돌이 마술사란 여러가지 이유로 멸망인자와 싸우지 않고 마술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을 말한다고 한다.

그 순간 떠돌이 마술사 집단인 셀릭스에게 쫒기고 있는 수리야를 발견하게 되고 수리야를 쫒던 떠돌이 마술사들은 전부 안비에트의 마술로 일망타진 당하고 안비에트가 떠돌이에게 쫒기고 있던 넌 누구지라고 말하고 수리야는 계속 수를 만나고 싶었던 거지 아빠?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안비에트와 무시키와 루리는 놀라게 된다 수리야를 데리고 정원으로 돌아와서 사이카의 모습으로 수업을 듣던중 루리에게서 사이카와 무시키가 융합한 상태라면 지금의 사이카는 어느 쪽이냐고 루리는 묻고 무시키가 그건 왜냐고 묻자 루리는 만약 무시키의 인격이 조금이라고 께어있다면 엄청 부럽 용서못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후 안비에트가 수업시간에 수리야를 데리고 오고 무시키는 그걸 궁금해 하고 사흘 후의 방과후에 무시키와 쿠로에는 수리야에 대해 알아낸 정보를 보고하기 위해 안비에트가 있는 교무실을 찾는다 알아낸 정보는 수리야를 쫒던 집단의 이름이 셀릭스 라는 것과 수리야와 안비에트가 친자 관계일 가능성이 한 없이 낮다는 것을 보고하게 되고 무시키의 말을 들은 안비에트는 아직 일이 좀 남았으니 수리야를 재워 달라는 부탁을 한다 다음날 아침 무시키의 옆에 알몸의 사이카가 있는 시점에서 무시키는 사이카에게 몇가지를 질문하고 몸을 일으킨 사이카가 알몸이라는 걸 확인한 무시키는 한시간 정도 기절하게 되고 이후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쿠로에는 엘루카에게 가서 상황을 재확인 하려한다.

마침 엘루카는 수수께끼의 마력반응에 의해서 미국의 도시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서 무시키 일행을 호출하고 엘루카가 무시키 일행을 호출한 이유를 하고 엘루카는 시르벨을 통해서 미국의 도시가 사라지고 크레이터만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키스를 하지만 무시키는 사이카의 모습으로 변하지 않고 이후 미국의 도시소멸 사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 토론을 하나 토론 중간에 루리가 무시키가 자기만 빼놓고 사이카와 단둘이 있었다는 것에 화를 내고 이후 무시키에 대한 호의 이야기가 나오자 루리는 무시키에게 좀 더 솔직해질수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속으로 생각한 순간 쨍그랑 하는 소리가 들린다.

다음날 루리는 무시키에게 입을 다물고는 마음속에 있는 말을 전부다 뱉어내기 시작하고 이후 또 호주에서 도시 소멸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인해서 사이카와 기사전원에게 소집명령이 떨어지고 열린 기사 회의에서 힐데가르드쿠로에가 평소와 같은 메이드복 차림이 아닌 교복차림인걸 지적하더니 말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메이드복에 대한 열변을 늘어놓고 기사 회의가 열린 다음날 무시키는 루리와 사이카가 교복이 아닌 메이드복을 입은 것을 보게 되고 메이드복을 입은 사이카를 보더니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이후 도쿄도 오죠시가 소멸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 현장을 살피던 도중 여자애들의 메이드복 차림에 대해서 지적하고 어제 힐데 씨 말처럼이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뭔가 감을 잡는다.

그 순간 안비에트사이카를 향해서 다가오더니 왜 수리야의 입에서 사라의 이야기가 나왔냐며 사이카에게 따지고 안비에트의 말을 들은 쿠로에는 사상의 덧칠,인식의 조작 소망 사라 설마 이런일이라고 말하고 무시키가 사라가 누구냐고 하자 쿠로에는 사라는 100년전 죽은 안비에트의 아내라고 말한다 이후 쿠로에는 안비에트의 말에서 힌트를 얻고는 멸망인자 010호에 대해 조사하고 그 순간 엘루카에게서 또 도시 소실 현상이 확인되었다는 말을 무시키는 듣는다.

그 순간 쿠로에수리야를 확보해달라고 말하고는 수리야가 멸망인자를 보유했거나 쿠라라처럼 멸망인자와 동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는 멸망인자 010호인 포르투나에 대해서 설명하고 포르투나가 착용자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기능을 가졌다는 말을 하고 쿠로에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엘루카의 지시로 수리야를 찾는다 수색 시작후 2시간이 경과하자 시르벨이 안비에트의 통신을 수신하고 통신의 내용 안비에트가 수리야를 찾았는데 사이카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결투에 응하지 않는다면 포르투나의 힘으로 세계를 멸망시키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이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 때마침 사이카에게서 통신이 들려오고 시르벨이 통신을 수신하자 슈안이 사이카를 인질로 삼고는 사이카를 돌려받고 싶으면 수리야와 교환해야 한다고 협박한다 이후 무시키는 정원 중앙 사령부에서 작전회의를 하고 안비에트의 결투에 우선적으로 대응하되 결투에 응할 의사가 있음을 알리면서 시간을 벌고자 하고 이후 무시키와 쿠로에는 결투 장소인 미시로야마로 가던 중 무시키는 쿠로에에게 안비에트가 왜 사이카에게 결투를 신청했냐고 묻자 쿠로에는 사이카의 말투로 100년전 안비에트의 아내인 사라를 죽인게 바로 자신이라고 말하고 무시키에게 100년전 사건의 전말을 알려주고 쿠로에의 말을 들은 무시키는 자기에게 생각이 있으니 안비에트와의 교섭을 맡아달라고 말한다.

이후 무시키는 안비에트와 대면하게 되고 안비에트가 사이카는 어디에 있냐고 묻자 무시키는 자신이 사이카 대신 안비에트를 상대하겠다고 말하고 안비에트가 왜 그러는 거냐고 무시키에게 묻자 무시키는 자신이 사이카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 말을 들은 안비에트는 머리라도 다쳤냐고 무시키에게 묻자 무시키는 훈련때 살짝 다친거라고 말한다 이후 무시키는 자신이 사라에게 결투 신청을 하면 가만히 있을 거냐고 힘이 없다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않을꺼냐고 안비에트에게 묻고 무시키의 말을 들은 안비에트는 무시키와의 결투에 진심으로 응한다.

결투가 시작되자 안비에트는 자신의 제3현현인 바사라스를 현현시켜 무시키를 공격하나 무시키는 몸은 사이카와 분리되었으나 몸안에는 사이카의 마력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사이카의 제2현현과 제3현현을 현현시켜서 안비에트에게 맞서고 싸움도중에 무시키는 사이카가 죽어가는 모습을 떠올리고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뻔 했다는 점에서 안비에트에게 공감했는지 안비에트를 설득시키려 하고 사이카가 죽을뻔 했다는 걸 모르는 안비에트는 무시키를 이해못하고는 무시키를 사이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서 날려버리겠다고 하고는 자신의 제4현현인 아크샤야 닐스바르너를 현현시켜서 무시키를 공격한다.

안비에트의 제4현현인 아크샤야 닐스바르너안에 들어간 무시키는 안비에트에 의해서 몸 안의 생체전류가 안비에트의 뜻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꼼짝도 못하지만 무시키는 자신의 제2현현인 홀로 에지를 현현시켰고 안비에트는 무시키에게 전기 공격을 가하나 무시키의 홀로 에지에 의해서 전기 공격이 전부다 사라지고 안비에트는 저 검에 닿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무시키의 손에 있는 홀로 에지의 궤적을 좇았으나 무시키는 이미 홀로 에지에서 손을 땐 상태였고 안비에트가 홀로 에지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무시키는 손으로 안비에트의 가슴을 툭하고 친다.

이후 무시키는 안비에트에게 저와 사이카 양이 이겼다고 말하고는 결정타를 날리려는 듯이 몸을 숙이고 무시키를 본 안비에트는 전기로 무시키에게 공격을 하려 하나 전기 공격을 한 순간 전기 공격이 안비에트 자신의 몸에 맞아버리고 안비에트는 패한다 사실 무시키는 직전까지 현현시키고 있던 사이카의 현현체를 사용해 홀로 에지의 현현 위치를 조정하고 그로 인해 몸의 구속은 풀렸지만 사이카의 현현체 역시 소멸하게 되고 무시키는 바늘정도 사이즈의 사이카의 제4현현인 보이드 가든의 현현에 성공해서 안비에트의 마술이 제어에 실패해 전기가 안비에트에게 떨어진다는 한없이 0에 가까운 가능성을 이끌어 내어서 안비에트에게 승리한다.

이후 무시키는 MagiTube를 사용해서 영상을 이용해서 쿠라라에게 제2현현 첫번째 글자 제4현현 첫번째 글자 도서관 지하 결전 계층이라고 전달하고 쿠라라는 영상 밑에 있던 URL에 무시키가 알려준 힌트를 쳐서 무시키에게 셀릭스의 아지트 위치를 알려주고 무시키는 루리,안비에트와 함께 셀릭스의 아지트로 가서 셀릭스의 조직원들을 해치우고는 지하에서 부터 사이카를 찾기로 하는데 슈안이 자신의 제4현현인 바이무그예한을 발동시켜서 무시키 일행을 제4현현안에 가둔다.

슈안의 제4현현에 대항하려면 같은 제4현현이 있어야 하는데 안비에트는 조금 전 무시키와의 전투로 쓰러졌으니 실질적으로 제4현현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루리밖에 없었고 그것을 눈치챈 슈안이 루리를 공격하려 하자 사이카가 안비에트에게 자신을 만지라고 말한다 사실 사이카의 몸에는 안비에트의 아내인 사라의 영혼이 들어가 있었고 이후 안비에트는 사라가 빙의한 사이카의 몸을 만져서 슈안의 제4현현을 없에나 기절한 줄 알았던 슈안이 사라의 발목을 붙잡더니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자신에게서 무언가가 벗겨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후 슈안사이카에게서 세계왕의 권한을 빼앗고 사이카가 슈안에게 세계왕의 자리를 빼앗긴 것을 알게 되자 참을 수 없는 분노에 몸서리 치고 쿠로에가 사이카에게 빙의한 사라에게 수리야의 몸으로 들어갈수 있냐고 묻고 그 말을 들은 사라는 원래 자신의 몸인 수리야의 몸으로 몸을 옮기고 갑자기 쿠로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무시키는 당황하여 쿠로에의 이름을 부르나 쿠로에는 사이카 자신의 원래 몸으로 들어간 상태였고 이후 사이카는 무시키에게 가끔은 학원장으로서 폼좀 잡게 해달라고 말한다.

이후 사이카는 제4현현을 전개시켜서 슈안에게서 세계왕의 자리를 빼았고 이후 사라에게서 포르투나를 분리하고 이후 포르투나는 사이카에 의해 파괴되고 포르투나 토벌이 끝나자 사이카는 다시 무시키와 합쳐지고 사이카는 사라지기 직전에 무시키에게 쿠로에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말하고는 자신의 약지 사이즈는 8호라고 말하고는 사라지고 이후 수리야의 몸에 남은 사라는 보호를 겸해 정원의 중등부에 입학하고 다른 학생들이 사라에게 안비에트의 딸이냐고 묻자 사라는 딸이 아니라 아내라고 말하고는 4권은 끝난다.

2.5. 5권

쿠오자키 사이카의 모습으로 멸망인자인 사이클롭스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마술사 적성 시험을 보는 것을 깜빡해서 마술사 적성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고 이대로 퇴학당할 위기에 놓인다 교무실에 가서 하소연을 하나 들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무시키는 교사 3명의 허가하에 보충 수업을 받아야 하고 이후 사이카의 모습으로 존재변환한 후 서류지에 사인하고 서류지에 사인한 이후 때마침 나타난 안비에트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안비에트는 거절하지만 사라의 도움으로 인해서 안비에트의 사인을 받는데 성공하게 되고 안비에트에게 사인을 받은 이후 무시키의 담임인 쿠리에다 토모에에게 사인을 받으려 하나 토모에는 남쪽섬으로 휴가를 떠났고 마침 나타난 엘루카에게서 사인을 받게 된다.

엘루카는 무시키 일행에게 적성시험을 내팽겨쳐서 낙제한 경우는 토모에이후로 처음이라고 말하고 이후 닷새 뒤 무시키는 짐을 챙겨서 보충 수업을 떠나려 하나 무시키가 보충 수업을 떠난다는 사실에 루리가 지금부터 중앙 학사 창문을 깨고 다니면 나도 보충을 받지 않을까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쿠로에는 루리에게 보충이 아닌 정학을 받는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루리는 그럼 뭘 깨면 되? 선생님 머리?라고 말하자 쿠로에는 루리에게 그럼 퇴학을 받는다고 말하고 배낭안에 짐이 많은 것은 사실이었기에 불필요한 짐을 줄이려 하던 도중 1/2.5 스케일 사이카의 인형이 나오고 무시키는 사이카의 인형을 가지고 가고 싶어 하나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핸드 스케일 사이카 인형을 준다.

이후 엘루카와 떠나기 직전 쿠로에는 무시키에게 주문을 걸어주고 이후 정원을 출발한 무시키는 엘루카가 타고 있던 핼리콥터에서 엘루카와 함께 뛰어내리고 엘루카는 자신의 올빼미 형태의 제2현현인 코탄쿠르를 현현시켜서 무시키와 함께 보충 수업 장소인 니라이 섬에 착륙하고 무시키는 전에 보았던 엘루카의 제2현현은 늑대모양이었는데 지금 본 제2현현은 올빼미 모양인것에 의문을 가지자 엘루카는 제2현현은 여러 종류가 있고 늑대도 올빼미도 자신의 제2현현이지만 보통은 한가지 제2현현만 갈고 닦는 게 효율이 좋고 단지 엘루카 본인은 변덕이 심해서 이렇게 쓴다고 말한다.

엘루카의 설명을 듣고나서 무시키는 배낭에 걸린 핸드 스케일 사이카 인형이 사라졌음을 눈치채나 나중에 찾기로 하고 무시키는 이 곳이 니라이 섬이고 일본의 마술사 양성기관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특별구역이고 과거에 어떤 멸망인자를 토벌했으나 가역 토벌 시간이 지나서 토벌되어서 그로 인한 피해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은 채로 이계가 된 곳이라고 말한다 엘루카의 설명을 듣던 무시키는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진 것을 보게 되고 눈 앞에 거대한 괴수가 숨을 헐떡이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엘루카는 괴수를 린드불름이라고 소개하며 가능한한 상처입히지 않고 잡고싶다고 말하고 이후 린드불름에게 쫒기던 도중 늑대형태의 제2현현인 호로케우를 현현시킨 엘루카에게 무시키는 저거 멸망인자 아니냐고 질문하자 엘루카는 조건만 갖춰지면 그렇게 불리기도 하고 그런 경우 재해급 중위 정도 된다고 말한다.

그 순간 그림자의 누각의 시온지 린도와 공허의 방주의 시라누이 아사기가 린드불름을 공격해서 해치우고는 린도에게서 이 정도 멸망인자를 상대로 도망치는 꼴을 보아하니 앞길이 훤하다는 말을 듣고 이후 린도와 아사기와 인사를 나눈다 무시키와 린도와 아사기가 인사를 나누는 그 순간 린드불름들이 무시키 일행을 노려보나 엘루카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흩어지라고 말하자 린드불름들은 흩어지게 되고 니라이 섬 어딘가에 있는 거점으로 무시키를 비릇한 보충 수업 참가자들이 모이고 보충수업 참가자들은 각자 보충에 참여한 이유를 말하고 오늘은 대충 텐트를 치고 대충 섬을 돌아다니며 섬을 파악하기로 한다.

이후 무시키가 섬을 돌아다니려 할 때 린도아사기가 무시키의 곁으로 오게 되고[54] 이후 우연히 또다른 보충 수업 참가자들인 무샤노코지 네네히메미야 라이무가 무시키에게 다가온다 라이무는 무시키를 비릇한 보충 수업 참가자들에게 협력을 제안하나 무력에 자신이 있는 린도와 아사기는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 말을 들은 라이무가 사냥은 혼자서 가능하다고 쳐도 소재의 처리와 운반은 어떡할 거냐고 말하고 라이무의 말을 들은 네네가 여기 전에 와본것처럼 말한다고 하자 네네의 말을 들은 라이무는 여긴 처음이다고 말한다.

이후 무시키의 마술사 전용 스마트폰이 라이무를 찍게 되고 거기에는 인간 (마술사) 취득 난도 8 (윤리적인 이유 포함)이라고 적혀있었다 이후 섬 탐색을 마친 보충 수업 참가자들은 거점으로 돌아오고 점심식사로 카레 준비를 한다 무시키가 밥을 지으려 하자 린도아사기도 밥을 지으려 하고 밥짓는데 세 명이나 필요하진 않기 때문에 무시키를 카레 담당으로 돌리자 린도와 아사기 역시 카레를 짓겠다고 나서고 이후 카레를 만들려 하나 세 사람의 관계는 어색하기 짝이 없었고 아사기가 무시키에게 루리님은 잘 지내시냐고 묻고 무시키는 잘 지낸다고 말하며 무시키에게 사이카의 수제 인형을 줬으나 그걸 쿠로에에게 압수당했다고 말한다.

점심을 먹고 무시키는 바다에 사는 소재가 될 몬스터인 켈피를 채집하기 위해서 학교 지정 수영복을 입고 다른 보충 수업 참가자들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는데 가면을 쓴 채로 경기용 수영복을 입은 아사기가 나타나자 무시키는 아사기에게 여긴 방주도 아닌데 가면을 벗어도 되지않느냐고 말하자 아사기는 가면을 쓰는 것과 가면빼고 옷을 전부 벗는 것들중 하나를 택하자면 살짝 고민할 것이라고 말을 하고 뒤이어 다른 보충 수업 참가자들도 나타나는데 얼굴만 보면 미소녀인 라이무가 반바지 수영복만 걸치고 나타난 탓에 작은 헤프닝이 일어난다.

이후 무시키를 비릇한 보충 수업 참가자들을 감독하기 위해 엘루카가 나타났는데 엘루카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로 나타나고 린도가 옷 좀 입어달라고 말하자 엘루카는 구식 스쿨미즈를 입게 되고 이후 우연히 나타난 운디네를 라이무와 함께 잡게 된다 이후 새벽에 텐트에서 문뜩 눈을 뜨게 되고 일어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다시 잠을 자려 하나 텐트 밖에서 뭔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야생동물이라도 지나가나 싶어서 긴장하고 있던 그때 텐트안으로 하얀 손이 들어오고 어른 형태의 엘루카가 텐트안으로 몸위에 흰 가운만 입은 채로 들어온다.

엘루카를 알아보지 못한 무시키는 엘루카에게 누구냐고 말하나 말투와 몸의 특징등으로 엘루카임을 알아보게 되고 엘루카가 무시키를 성적인 의미로 잡아먹으려 하자 무시키가 엘루카에게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엘루카가 그게 누구냐고 묻자 사이카라고 답한다 그 말을 들은 엘루카는 왠지 사이카에게 미안해 진다고 말하고 엘루카는 무시키에게 넌 어디까지 세이프이고 아무 짓 안할테니 일단 옷만 벗어봐달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딱 봐도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다음날 아침 무시키는 엘루카를 어찌 어찌 쫒아내긴 했으나 긴장돼서 한숨도 자지 못했고 아침식사전 세수를 하기 위해 우물로 향했더니 그곳에선 린도가 우물물로 머리를 감으면서 무시키를 유혹하는 듯한 말을 하고 뒤이어 아사기가 무시키에게 나타나더니 무시키의 앞에서 가면을 벗은 채로 무시키를 유혹하는 듯한 말을 하고 한술 더떠 네네가 나타나더니 무시키에게 내 아이를 낳아라 아니지 낳는 건 나였군 네 씨를 내놔라고 말한다.

그 순간 엘루카가 무시키의 앞에 나타나더니 무시키를 자신의 제2현현인 코탄쿠르에 태우고는 무시키와 함께 코탄쿠르에 타서 도망치나 갑자기 코탄쿠르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아 사라지고 엘루카와 무시키가 착지에 성공하자 엘루카와 무시키의 주변을 늑대 몇마리가 나타나 포위한다 엘루카는 늑대들중 한마리에게 역시 너였느냐 이세세리라고 말하자 이세세리는 부하들과 함께 늑대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갑자기 무시키를 쳐다보더니 너의 내연남을 빼앗아주겠다고 말하고는 부하들과 함께 무시키에게 달려들고 엘루카가 제2현현을 현현시켜 이세세리 일행을 공격하지만 이세세리 일행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이후 이세세리는 숲의 백성들,린도,아사기,네네,라이무와 함께 무시키에게 달려든다.

그 순간 엘루카는 무시키에게 이세세리의 꼬리 부분과 배 부분을 동시에 쓰다듬으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이세세리의 꼬리 부분과 배 부분을 동시에 쓰다듬어서 이세세리를 무력화 시키고 이세세리의 부하들도 똑같은 방법으로 무력화 시킨다 이후 무시키는 엘루카와 함께 니라이 섬의 한 동굴에 몸을 숨기고 엘루카는 무시키에게 이번 원인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신화급 멸망인자인 큐피트가 원인같다고 말하고 한시라도 빨리 큐피트를 토벌해야 하지만 비가 그치지 않자 엘루카는 무시키에게 자신과 숲의 백성들의 이야기를 한다.

숲의 백성들은 원래 니라이 섬 북쪽의 눈 덮힌 곳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대랑님이라고 불리는 수호신도 살고 있었다 당시 족장의 딸이었던 이세세리가 대랑인 엘루카에게 술과 안주를 대접하고는 엘루카와 이야기를 나누던중 자신의 15세 생일날 결혼을 해서 엘루카를 다신 보지 못할 거라고 말하고는 파란 돌을 엮어서 만든 목걸이를 엘루카에게 선물로 주고 이세세리의 말을 들은 엘루카는 닷새 뒤 이세세리의 생일날 이세레리의 신랑을 뽑는 대회에 참여해 능력을 사용해 참가자들을 전부 물리치고 족장인 노테키리마가 후드로 얼굴을 가린 유일한 생존자의 정체를 묻고 엘루카는 후드를 벗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는 여자한테 이기지도 못하는 자들을 사위로 들여서야 되겠냐고 말하자 노테키리마는 엘루카에게 화를 내고 엘루카는 노테키리마에게 딱히 노테키리마의 가문의 핏줄을 끊으려는 건 아니고 2년 뒤인지 3년 뒤인지는 모르지만 이세세리에게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그때 재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하고 이세세리와 엘루카는 동거를 시작한다.

이후 엘루카는 무시키에게 수백년전 사이카와 함께 토벌했을 때 보았던 큐피트는 날개가 달린 둥근 물체 같았다고 말하고 무시키와 엘루카가 동굴을 나서려한 순간 동굴이 흔들리더니 거대한 뱀같은 몬스터인 와이엄이 나타나고 와이엄에게 시간을 빼앗길수 없다고 판단한 엘루카는 제3현현인 우파시아미프를 현현시켜 와이엄을 상대하고 그 순간 이세세리와 부하들이 무시키에게 달려들고 무시키는 근처에 있던 사이카인형에 입을 맞춰서 사이카로 변해서 제2현현 스텔라리움을 현현시켜 지면을 촉수처럼 바꾸어 이세세리와 부하들을 제압하고 사이카로 존재변환하는 모습을 엘루카에게 들킨다 그러나 엘루카는 사이카가 무시키와 융합한 건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고 이후 이세세리가 무시키가 지면을 바꾸어서 만든 촉수를 투스를 써서 푼 촉수를 사용해서 풀고는 다가오고 엘루카는 과거에 이세세리에게서 받은 푸른돌을 엮어서 만든 목걸이를 무시키에게 주더니 주변에 빛나는 빛이 큐피트의 비늘가루임을 눈치채고는 투스를 사용해 큐피트의 비늘가루를 흡수해 큐피트를 몸속에서 정화시키려한다.

그러나 큐피트의 비늘조각을 흡수한 영향으로 인해 엘루카는 폭주하게 되고 이후 엘루카는 제4현현인 라맛니타이를 현현시키고 짐승형태의 제2현현들을 발현시킨다 이후 무시키는 사이카의 제4현현인 보이드 가든을 현현시켜서 엘루카의 제4현현에 맞서려 하고 결국 무시키가 현현시킨 사이카의 제4현현과 엘루카의 제4현현이 서로 충돌해 깨지게 된다 극한 상황에서 제4현현을 발현시켰던 탓인지 무시키는 사이카의 모습에서 원래의 무시키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지금 상태에서 엘루카가 제4현현을 발현시켰다간 끝장이었기에 엘루카를 막으려 하고 그 순간 린도,아사기,네네가 무시키에게로 오더니 함께 엘루카를 막자고 하고[55][스포일러] 세 사람이 엘루카의 제4현현 발동을 저지하는 동안 무시키는 해결책을 생각해내려한다.

그 순간 이세세리엘루카와의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맞서려 하나 무시키에 의해서 저지되고 무시키가 왜 엘루카를 죽이려는 거냐고 이세세리에게 묻자 이세세리는 과거에 엘루카가 동포 10명을 죽이고 도망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엘루카에 대한 신뢰 더 나아가 사이카에 대한 엘루카의 절대적인 신뢰를 믿기에 엘루카가 이유도 없이 그럴리 없다고 하고 이세세리가 엘루카에게 미련이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된 무시키는 함께 엘루카를 구하자고 제안하더니 과거에 이세세리가 엘루카에게 준 목걸이를 보여주고 그걸 본 이세세리는 일족의 규칙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족장자리에서 사임하는 대신 엘루카를 구하라고 숲의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리고는 무시키에게 너 때문에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고 투덜대지만 무시키는 엘루카라면 이해해줄거라고 말하고 이후 이세세리는 무시키를 비릇한 보충 수업 참가자들과 함께 엘루카에게 맞서게 되고 무시키는 자신의 제2현현인 홀로에지를 현현시켜 제4현현의 발동을 저지하면 엘루카의 제4현현 발동은 막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큐피트를 토벌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홀로에지를 쓰지 않고 제4현현의 발동을 저4지할 방법을 생각하던중 뭔가를 생각하게 되고는 엘루카의 등뒤로 가더니 이세세리에게 엘루카의 등부분과 꼬리 부분을 쓰다듬으라고 말하고 이세세리는 엘루카의 꼬리와 배부분을 쓰다듬어 엘루카를 진정시킨다.

큐피트 토벌이 끝난 이후 이세세리와 함께[57] 엘루카에게서 엘루카와 숲의 백성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500년전 니라이 섬을 떠나게 된 이유가 사이카에게서 별 포식자를 물리치자는 제안을 받아서이고 엘루카는 사이카와 그 일행들과 함께 별 포식자를 물리치는데는 성공했으나 그때 지구는 이미 한계를 맞이한 상태였고 엘루카가 숲의 백성들의 집락을 떠난 이후 각종 이상 기후와 천재지변이 발생한 게 그 증거였다 이어서 이세세리가 동포 10명을 죽인 이유를 물어보자 엘루카는 그 동포들은 별 포식자에 의해서 이성을 잃고 엘루카를 공격했고 원래대로 되돌리기에는 이미 늦어서 어쩔 수 없이 숨통을 끊었고 에초에 엘루카는 마술사인 사이카의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은 없었으나 별 포식자에 의해 난폭해진 동포들을 보고 사이카와 함께하게 되었음을 밝힌다.

이후 무시키와 엘루카는 니라이 섬 지저호수에 있는 온천에 들어가서 몸을 풀고 엘루카는 무시키에게 에초에 사이카의 몸을 여기에 대려오는 게 이번 보충의 진짜 목적이었다고 말하고 무시키에게 엘루카는 미리 물어보겠는데 너와 사이카의 의식과 기억은 오떻게 되어있지? 지금 네가 보고 들은 게 사이카에게도 자동으로 전해지냐고 물어보고 무시키는 아뇨 그렇지 않은데요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엘루카는 사이카를 좋아한다고 했었지라고 말하자 무시키는 아, 네라고 말하고 무시키의 말을 들은 엘루카는 그래 그럼 전해둬야겠구나라고 말하고 이후 거점으로 돌아가자 니라이 섬에 멸망인자 신호가 감지되었다는 것을 알고 니라이 섬을 찾아온 쿠로에루리와 마주치고 쿠로에가 어디에 있었냐고 묻자 무시키는 잠깐 주변을 산책했을 뿐이라고 말하고 쿠로에는 도끼눈을 뜨더니 그랬군요 그럼 다행입니다 만이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속으로 사이카라면 그것을 수상쩍게 여기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사이카에게 얘기 할 수는 없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무시키는 조금 전 온천에서 엘루카에게서 들은 말을 생각한다.

온천에서 엘루카는 무시키에게 오랜 세월에 걸쳐 <세계>를 유지하느라 사이카의 몸은 한계를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 반년 버티는 게 고작일게다라고 말하고 무시키는 엘루카의 말을 생각하며 5권은 끝난다.

2.6. 6권

6권에서는 루리,쿠로에와 함께 티타임을 벌인다 이후 쿠로에가 사이카의 말투로 무시키에게 자신에게 뭐 숨기는 거 있냐고 묻자 무시키는 사이카의 상태에서 사이카의 손과 발의 모양을 본뜬적이 있다고 말하고 쿠로에는 그거 말고라고 하고 무시키는 5권에서 엘루카에게서 사이카의 몸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생각하고 있지만 그걸 쿠로에에게 말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고 이후 히즈미와 루리와 함께 순혼제에 쓸 혼백등을 만든다 그러던 도중 다른 학생인 무나타카와 마부치가 순혼등 만들기에 결석하자 시르벨의 도움으로 두 사람이 기숙사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후 무나타카와 마부치를 찾으러가나 무나타카와 마부치는 쓰러진채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기사 소집에서 쿠로에와 키스해서 사이카의 모습으로 존재변환하게 되고 이후 기사 소집에 참석해서 이 사건의 원인이 무나타카와 마부치가 플레이 하고 있던 게임인 알젠트 티르 너 노그라는 게임이 원인인 것과 정원뿐만이 아니라 다른 마술사 양성기관들과 밖에서도 동일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힐데가르드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려던 도중에 정원에 갑자기 미사일이 날아오자 제4현현을 전개시켜서 미사일을 가두고 미사일을 날린 곳에 연락을 취하려 하나 연락이 되지 않았고 이것은 바깥의 시설들도 전부 마찬가지 였다 이후 힐데가르드의 동생인 에델가르드 시르벨이 만든 인공지능인 에델가르드가 사건 해결을 위해서 서버에 접속한 시르벨을 가둔 것을 영상으로 보게 된다.

이후 사건 해결을 위해서 힐데가르드의 제2현현을 사용해서 알젠트 티르 너 노그에 각자의 능력을 가진채로 루리,힐데가르드,쿠로에와 함께 들어가게 되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마치자 알젠트 티르 너 노그속으로 들어가서 자신을 공격하는 귀공자 사이카를 힐데가르드의 제4현현으로 장르를 RPG에서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바꿔서 공략하고 다른 사이카 캐릭터들도 공략에 성공하게 되고 이후 호스트 사이카까지 공략하고는 에델가르드가 있는 곳인 보이지 않는 성에 패스트 트래블로 가서 그곳을 지키고 있던 남성향 게임 버전의 사이카들과 마주치게 되고 다시 힐데가르드의 제4현현을 사용해서 장르를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바꾸지만 장르가 바뀌자 남성향 게임 버전의 사이카들이 역으로 무시키를 공략하게 되고 무시키는 사이카의 모습에서 무시키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무시키는 무시키가 사이카의 모습에서 무시키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되어서 놀라서 제4현현이 해제된 힐데가르드와 함께 사랑을 해야만 나갈수 있는 벽안에 갇히게 되고는 힐데가르드에게 사이카와 융합한 경위를 알려주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힐데가르드에게서 에델가르드와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분위기가 훈훈해지자 힐데가르드는 나라도 마력 공급해줄까?라고 말하고는 벽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설마 이걸로?하고 싶었으나 사랑을 해서가 아닌 루리쿠로에그리고 마술사 양성기관인 황혼의 가구의 학원장인 시키모리 바이토가 도와줘서 그런것이었다.

이후 무시키는 무시키 자신으로서 남성향 게임의 사이카들을 공략하게 되고는 사이카로서 존재변환해서 에델가르드와 싸우려 하나 갑자기 루리가 등 뒤에서 무시키를 찌르고[58] 루리의 모습에서 원래모습인 쿠라라의 모습으로 돌아오나 진짜 루리는 쿠라라에게 맞서고 무시키는 에델가르드를 상대한다 이후 무시키는 쿠로에의 치료를 받으나 다시 사이카의 모습에서 무시키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이걸로 인해서 사이카의 수명이 더욱 짧아진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이후 무시키는 자신의 제2현현인 홀로 에지를 사용해서 에델가르드를 찔러서 시르벨을 해방시키고 이후 힐데가르드는 제4현현인 퍼네틱 헤임을 발현시켜서 다시 장르를 퍼즐로 바꾸고 에델가르드와 싸운다 중간에 쿠라라가 무시키의 곁으로 다가오나 루리의 인황인에 의해서 몸을 뜷리나 아무런 효과도 없었고 이후 6권의 사건의 원인이 쿠라라가 부활시킨 신화급 멸망인자인 그렘린에 의해서 그런 것임이 밝혀지고 그렘린과의 싸움에서 힐데가르드가 이기자 그렘린은 사라지게 되고 게임에서 탈출하고 그렘린 토벌 며칠후 순혼등을 손위에 올리고는 의식을 집중시켜서 마력을 사용해 순혼등을 날려보내고는 순혼제를 즐긴다 순혼제를 즐기던 도중 정원에서 받은 스마트폰이 아닌 정원에 오기 이전에 쓰던 스마트폰에서 누나의 전화가 오게 되고 누나는 쿠오자키 사이카라는 여자를 죽이려는데 소개해주지 않겠냐고 하고 그 말을 들은 무시키는 놀란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6권은 끝난다.

[1] 적의 마술에 의해서 배가 뚫렸기에 당연하지만 보통 사람 같으면 숨이 붙어 있을 틈도 없이 즉사하거나 얼마 못가서 사망한다.[2] 평균 300시간마다 한 번 발생하는 세상을 멸망시키는 존재들로 불꽃의 거인,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메뚜기, 어떤 약도 듣지 않는 사신의 병, 영맥의 동시 폭주 등이 있다고 한다.[3] 무시키가 사이카의 몸과 융합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안비에트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 보통 사람이면 서로 사이가 안 좋긴 해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름을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사람이 갑자기 이름을 까먹으면 화가 날만하다.[4] 사실 무시키 입장에서는 억울한 점이 길가다 쿠오자키 사이카가 의문의 습격자에게 당해 쓰러져 있자 사이카를 도우려다 습격자의 공격에 휘말려 사망직전까지 갔다가 자신의 몸과 쿠오자키 사이카의 몸이 융합되었던 것이고 기억을 이어받거나 쿠오자키 사이카나 사이카의 종자인 쿠로에에게 안비에트 스바르나의 이름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안비에트를 모르는 게 당연하다.[5] 다만 안비에트가 드래곤과 싸울때 카라스마 쿠로에에게서 잠시 기사 안비에트 스바르나라는 말을 듣긴 했으나 잠깐만 들었다.[6] 만상 개벽 세계는 내 손안에 있나니 순종을 맹세해 너를 신부로 삼아주겠어![7] 사실 쿠가 무시키와 후야죠 루리친남매로 부모님이 이혼해서 성이 달라졌다.[8] 학생으로 편입한 이유는 쿠오자키 사이카 본인을 죽인 습격자의 정체에 대비하기 위해서인데 만일 사이카의 몸이 다른사람과 융합되었단 사실을 알게 될 경우 마술을 못하는 무시키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무시키에게 마술을 가르치기 위해서 편입시켰다.[9] 사이카로 융합한 무시키.[10] 자신도 처음 만났을 때 사이카에게 한 눈에 반해서 교복 차림의 사이카의 셀카를 찍고 싶었지만 종자인 쿠로에가 말려서 못 찍었기 때문에 마음껏 찍으라고 한다.[11] 루리의 친구.[12] 쿠가 무시키가 아닌 무시키가 변한 쿠오자키 사이카[13] 여학생들은 사이카의 상태에서 무시키로 돌아왔기 때문에 사이카의 목소리가 아니라 무시키의 원래 목소리 즉 남자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14] 탈의실 밖으로 나갈경우 하이 레벨의 변태로 오해 받을 것이고 샤워실의 창문은 남자인 무시키의 채형으로 빠져 나가기에는 비좁다.[15] 쿠로에의 말에 의하면 사이카와 융합이 되긴했어도 성적으로 흥분하거나 하면 무시키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키스로 마력을 보급해야 한다.[16] 또한 이럴경우를 대비해 쿠로에 자신과 무시키 역시 학원에 편입시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17] 정확히는 무시키가 변한 사이카의 가슴이다.[18] 바로 사이카의 상태가 아닌 무시키로서 정원에 편입하는 것이다.[19] 루리는 오라버니가 데이트를 하려는 줄 알고 흥분해서 원피스를 입고 무시키와 쿠로에와 만난다.[20] 미래를 바꾸는 과정에서 인류의 3할이 희생된다고 한다.[21] 즉 지금까지의 쿠로에는 영혼을 호문쿨루스로 옮긴 쿠오자키 사이카였던 것.[22] 쿠로에는 그 말을 듣고는 그거 정말 큰일이군요 창문과 머리 둘 중 하나를 깨버리면 될 것 같다고 대답한다.[23] 당연하지만 쿠로에 몸에 들어가있는 사이카의 입장에서는 그런 짓을 벌이는 건 세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원래 몸이 완전히 죽어버리기 때문에 설령 하고 싶더라도 실천하지는 못한다.[24]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나르시시즘과는 좀 다르다. 자신의 모습에 반했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25] 마력감지를 할 수 있는 특수 잉크를 사용해서 현재의 신분의 이름을 손가락으로 더듬는 것 만으로 문서처리가 완료된다. 그 와중에 쿠오자키 사이카라는 이름을 손가락으로 더듬는 것 만으로도 흥분된다고 느끼는 건 덤[26] 공극의 정원,그림자의 누각,공허의 방주,회신의 영봉,황혼의 가구[27] 쿠로에가 사이카의 목소리로 무시키를 흥분시켜서 원래대로 되돌렸다.[28] 제 2현현의 발현에 성공한다면 무시키가 원하는 것 하나를 질문할 경우 그것에 대한 답을 해주겠다.[29] 쿠로에는 도끼눈을 뜨고 일부러 이러거 아니냐는 말을하고 무시키는 정말로 2현현이 발현되지 않았다고 하자 쿠로에는 마술은 정신상태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마술이 정신상태에 영향을 받는 것은 드문일이 아니라고 한다.[30] 쿠로에는 사이카의 또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쿠로에에게 질문하는 것은 사이카에게 질문하는 것과 같다.[31] "사이카 씨가 좋아하는 타입......? 아냐, 선호하는 선물 유 형..?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아. 신중하게 골라야만 해.."[32] 마술사 전용 SNS 마술사들은 밖에서 대놓고 마술에 대한 질문을 할 수가 없고 수정구슬이나 통신마술 등만 사용하는 건 지금 세상에 뒤떨어진 행동이니 마술사 전용 SNS를 사용하기도 한다.[33] 쿠로에 왈 "인생의 장벽이 너무 낮은 거 아닌가요?"[34] 현실의 유튜브같은 것.[35] 여기서의 슬라임은 우리가 아는 그 슬라임이 아닌 연금술을 사용해서 만든 진짜 슬라임이다.[36] 비키니는 슬라임이 못녹이는 소재로 되어있다.[37] 그도 그럴것이 자신을 우연히 구해준 사람이 우연히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보고 있었다는 우연이 겹친 상태라면 보통 사람들은 당연히 놀랄 것이다.[38] 그 반응을 본 무시키는 애니 많이 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을 보였다.[39] 무시키는 이전에 정원에 나타난 마이솔로지아(신화급 멸망인자)를 혼자 토벌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그 마이솔로지아의 정체는...[40] 루리 일행은 발에 마력을 모아서 도약하고 있다.[41] 무시키+보이삐(보이프렌드)[42] 아무래도 스마트폰 자체에 마술이 걸려있거나 마술적 장치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듯 하다.[43] 미래에서 온 사이카[44] 아까 무시키와 쿠라라가 키스를해서 무시키가 사이카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 것이다[45] 그림자의 누각,공허의 방주,회신의 영봉,황혼의 가구 그림자의 누각의 경우 누각의 학원장인 시온지 교세이가 쿠라라의 권속이 되었기 때문에 그의 고손녀인 시온지 린도가 대신 학원장 대행을 맡고 있다.[46] 후야죠 아오,구렌도 에이슈,시키모리 바이토 누각의 경우는 학원장인 시온지 교세이 대신 시온지 린도가 대신 학원장 대행을 맡고 학원장들과 회의를 한다.[47] 회의 방식은 액세스한 이의 마력에 맞춰 경치가 변하는 일종의 마술사 스타일의 화상회의 방식이다.[48] 아오사이카는 200년전에 함께 신화급 멸망인자 리바이어던을 토벌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무시키는 미리 쿠로에에게서 아오가 사이카와 함께 리바이어던을 토벌한 사실을 들은 적이 있다.[49] 감시가 붙어 있으니까 YES면 한번 눈을 깜빡이고 NO면 두번 눈을 깜빡이는 식[50] 제4세대 마술에 해당하는 장치중 하나로 몸 주위에 얇은 공기의 막을 만들어서 수중 및 진공 공간에서 호흡 및 행동을 가능케 하는 기계[51] 무슨 일이 있어도 루리를 지켜낼 것이라는 말은 절대로 루리를 방주 밖으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기 때문에 무시키와 쿠로에의 입장에서는 곤란하기 때문이다.[52] 수업시간에 루리의 등 뒤에 몰래 자신의 방까지 찾아오는 약도를 그려줬다.[53] 정확히는 사이카[54] 사실 린도는 2권에서 쿠라라가 우로보로스의 힘으로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서 무시키의 이름을 접하였으나 무시키가 활약에 비해서 무시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마침 무시키가 보충 수업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리포트를 빼먹었다는 핑계로 보충 수업에 참여한 것이고 아사기는 3권에서의 사건 이후로 아오루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알아오라고 아사기를 보충 수업에 보낸 것이다.[55] 라이무는 도중에 쓰러져서 못왔다.[스포일러] 사실 라이무토키시마 쿠라라의 권속인 불사신이다 니라이 섬에 온것도 우로보로스의 조각을 찾기 위해서 였다.[57] 라이무를 제외한 다른 보충 수업 참가자들은 무시키와 이세세리엘루카와 함께 이야기 하도록 잠시 자리를 비켜줬다.[58] 사실 무시키를 찌른 루리는 진짜 루리가 아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사용해서 모습을 바꾼 쿠라라이고 진짜 루리는 아까 무시키와 힐데가르드가 벽에 혔을 때 바꿔치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