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개 이전
2021년 8월 4일에 진행된 액티비전 블리자드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새로운 콜 오브 듀티 모바일 게임'이 개발 중임이 공개되었으며, 이후 10월 28일에 액티비전의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의 인수 발표에 대한 보도 자료에서 '미공개된 콜 오브 듀티 모바일 타이틀은 액티비전의 새롭게 설립된 내부 스튜디오인 솔리드 스테이트, 비녹스, 그리고 액티비전 상하이와 함께 개발 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022년 1월 28일, 디지털 레전드 측에서 공식적으로 새로운 콜 오브 듀티 모바일 게임이 개발 중이며, 동시에 이 모바일 게임은 콜 오브 듀티 유니버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후 3월 11일, 액티비전 측에서 공식적으로 콜 오브 듀티: 워존의 모바일화를 공개함과 동시에 워존 모바일을 개발할 인재를 채용한다는 것을 밝혔다. #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비녹스, 액티비전 상하이 스튜디오, 솔리드 스테이트 스튜디오, 액티비전 센트럴 테크, 데몬웨어 총 6곳에서 제작 중이며, 하나의 모바일 게임에 이렇게 5개 이상의 회사가 개발에 참여하는 경우는 모바일 게임 역사상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
5월 12일, 클로즈 알파 상태에 진입했다고 한다. # 이 뉴스에 따르면 워존 모바일의 코드네임은 프로젝트 오로라(Project Aurora)이다.
5월 15일 경 공식 일자리 채용 홍보 포스터가 약간 수정되었는데, 기존 워존의 '키츠네'와 '레이스' 캐릭터가 사라지고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인기 캐릭터 어반 트래커와 블랙 옵스 3의 캐릭터 아웃라이더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 콜옵 모바일 유저 사이에 화제가 되었고, 또 일부 유저들은 콜 오브 듀티 통합 세계관에 속하는 워존 모바일에 워존보다 훨씬 미래 시간대에 존재하는 아웃라이더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에 의아해 하기도 하였다. 더구나 어반 트래커는 콜옵 통합 세계관엔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는 캐릭터다. 물론 정확한 시대적 배경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현재로선 콜옵 통합 세계관의 모던 워페어 시리즈 시기와 비슷한 시간대인 현대전을 다룰 가능성이 높기 때문.
6월 5일 경 클로즈 알파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따로 신청해서 하는 건 아니고 무작위로 선정된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형태이며, 테스터들은 원칙 상 게임에 관련된 내용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유출시키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트위터 등지에서 일부 테스터들이 스크린샷이나 플레이 영상들을 올려 게임에 관한 정보가 어느 정도 유출되었다. 현재까지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 유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현금, 파밍, 체력 시스템이나 킬스트릭, 굴라그, 애니메이션, 아나운서 소리 등은 기존 워존과 거의 동일하고 1인칭 밖에 없으며 로드아웃 시스템과 그래픽은 아직 미완성이라고 한다.
- 게임의 용량은 약 4~5GB 쯤 되고 전력질주 시스템이 존재하며, 맵은 오리지널 베르단스크와 동일하고 플레이 인원 역시 150명 그대로라고 한다.
- 클로즈 알파 영상 및 유출 스크린샷에서 등장하는 총기는 X16, AX-50, M4A1, MP5, AUG, 모델 680, RAAL MG, AK-47[1], 그리고 새로운 저격소총 하나가 있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유출된 모션 중 mp5의 무기 점검 모션이 그 전에 유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의 모션과 흡사한데, 원작인 모던 워페어 리부트뿐만 아니라 모던 워페어 II의 에셋들 또한 워존 모바일에 쓰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또한 일부 총기 외형도 기존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것이 아닌 모던 워페어 II에 더 가까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 리버스 아일랜드 맵과 럼블 모드 또한 개발 중임이 확인되었다.
모던 워페어 II 및 워존 2.0와 같은 엔진으로 개발한다는 루머가 있다.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에서 이번 모던 II에 사용될 엔진이 앞으로의 프랜차이즈 전체에 적용될 것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과 동시에 출시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다. 전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 비슷한 시기[2]에 출시되었다는 것과 워존 모바일이 현재 알파 테스트 단계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이후 모던 워페어 II는 2022년 10월 출시로, 워존 모바일은 2023년 출시로 확정되어 따로 나오게 되었다.
게임 파일 내에서 2023년 or 2024년 콜 오브 듀티의 멀티 플레이 파일이 유출되었는데, 이렇다면 워존 모바일은 기존의 배틀로얄 뿐만 아니라 멀티 플레이도 같이 지원하는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던 워페어 II의 에셋을 활용하여 제작하는 것이기에 워존 모바일에는 쓰이지 않는 멀티플레이용 더미 데이터들까지 들어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공식 발표 트레일러 |
2. 콜 오브 듀티: 넥스트 2022 공개 정보
사전 예약 트레일러 |
먼저, 모바일 게임인 만큼 사양 타협을 위해 기존 워존과는 다르게 최대 수용 인원이 150명에서 120명으로 줄었다. 다만 이 120명은 다른 배틀로얄 게임처럼 봇이 대부분으로 채워진 것이 아닌, 120명 전원이 실제 플레이어로 채워진다. 그러나 실력이 떨어지는 봇을 통해 게임의 감각을 익힐 수도 있는데 플레이어로만 꽉 채워놓으면 잘하는 유저에게 무방비하게 당할 수도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이후 10월 4일에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통해 최대 120명 전원이 플레이어로 채워질 수 있지만 매치메이킹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봇이 일부분 투입될 수 있으며, 그럼에도 매치메이킹 자체는 실제 플레이어를 우선적으로 매칭될 것이라고 밝혔다.
맵은 워존에서 사라진 베르단스크를 사용하며, 추후 워존 2.0 맵인 알 마즈라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외에는 게임플레이가 워존과 거의 동일하다.
가장 큰 혁신점은 세대 통합. 모던 워페어 II와 워존 2.0, 그리고 워존 모바일은 서로 같은 게임이 아니지만, 세대 통합으로 이 세 개의 게임에 걸쳐 배틀패스, 친구 목록, 오퍼레이터, 무기가 공유된다. 아래는 그 예시이다.
- 모던 워페어 II에서 무기 해금 → 워존 2.0, 워존 모바일에서 해당 해금한 무기 사용 가능
- 워존 모바일에서 오퍼레이터를 해금 → 모던 워페어 II, 워존 2.0에서 해당 해금한 오퍼레이터 사용 가능
- 워존 2.0에서 배틀패스 레벨을 20만큼 올림 → 모던 워페어 II, 워존 모바일의 배틀패스 레벨 역시 20만큼 오름
워존 모바일은 모바일 유저들을 위해 최적화되었으며, 기존 콜 오브 듀티에서 볼 수 있었던 게임플레이부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사운드 등등을 전부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 전문가부터 PC/콘솔 플레이어, 그리고 게임을 처음 해보는 유저들까지 전부 고려하여 심층적인 조작 커스텀 옵션을 제공한다. 거기에 워존 모바일만을 위한 전용 이벤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등등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특별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공정성을 위해 iOS 및 안드로이드 유저끼리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콘솔이나 PC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는 모바일 유저를 만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사전 예약 보상이 공개되었고, 워존 모바일은 2023년에 출시 예정이다. 사전 예약 보상은 아래에서 서술한다.
3. 사전 예약
- 500만 돌파: 휘장 "어둠에 익숙함", 레코드판 "적의 화염"
- 1000만 돌파: X12 무기 도안 "지옥의 왕자"
- 1500만 돌파: M4 무기 도안 "대악마"
- 2500만 돌파: 고스트 오퍼레이터 스킨 "유죄 선고"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8일 정도 지난 2022년 9월 24일, 사전 예약 500만을 달성하여 휘장과 레코드판 보상이 해금되었다. #
9월 28일, 사전 예약 1500만을 달성하여 X12 무기 도안과 M4 무기 도안 보상이 해금되었다. # 또한 이로 인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모든 계열사(액티비전, 블리자드, 킹)에서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모바일 게임을 통틀어서 가장 빠르게 1500만 이상의 사전 예약을 달성한 게임이 되었다. #2
10월 8일, 얼마 안 남은 사전 예약 2500만 달성을 위해 정체불명의 가면을 쓴 오퍼레이터를 공개했으며, 이 오퍼레이터 스킨은 2500만 달성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 밝혔다. #
11월 18일, 사전 예약 2500만을 달성하여 고스트의 "유죄 선고" 스킨이 해금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으며, 추가적으로 사전 예약 3500만을 달성할 시 또 다른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 글
콜 오브 듀티 넥스트 2023 행사가 진행된 10월 6일, 공식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4500만 달성 보상이 리버스 아일랜드 맵이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다만 행사 방송에서 사전 예약이 이미 4500만을 돌파했기에 글로벌 출시 당일에 리버스 아일랜드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4. 2022 넥스트 행사 이후
11월 4일부터 액티비전에서 여러 스트리머들에게,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총 이틀 동안 런던에서 열리는 워존 모바일의 '국제 정상회담(Global Summit)'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 #2, #3, #4 이후 초청받아 회담에 참석한 한 스트리머의 트윗에 의하면, 이 정상회담 자리는 "게임의 초기 테스트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곧 영상이 올라갈 컨텐츠를 찍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11월 22일에 워존 모바일에는 배틀로얄 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 모드도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반적인 콜옵에서 볼 수 있는 6v6 코어 모드로, 메인 모드인 배틀로얄을 연습하기 위한 용도라고 한다. 출시 당시에는 2개의 멀티플레이 맵이 제공된다. # 멀티플레이 영상
바로 다음 날인 11월 23일에는 블루스택과 같은 PC용 모바일 앱 에뮬레이터를 지원하지 않으며, 오직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11월 30일, 호주 지역에서 '제한적 출시(Limited Release)'라는 이름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이 소프트 런칭 되었고, 12월 2일에는 iOS 버전도 열렸다. 공식 블로그 FAQ에 따르면, 이 제한 출시는 아직 개발 중인 버전을 출시한 것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함이라고 한다.
호주 지역의 제한적 출시 이후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이 밝혀졌다. 대표적인 내용은 제한적 출시 국가 추가, 대규모 최적화 개선, 건스미스 시스템 추가, 새로운 맵 추가[3]가 있다.
2023년 1월 29일에 업데이트를 통해 그래픽이 이전에 비해 엄청나게 환골탈태하여 거의 콘솔/PC판 수준에 다다르게 되었다. # 하지만 아직 그래픽 설정이 열리지 않아서 사양이 낮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낮은 기종에서는 그래픽이 이전과 다를 게 없다.
2월 15일, 모던 워페어 II/워존 2.0의 시즌 2 업데이트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대표적인 내용은 최적화 개선, 건스미스 시스템 추가, 모던 워페어 II의 '주요 거점' 모드 추가가 있다. 그런데 배틀로얄 튜토리얼을 클리어 했음에도 불구하고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잠겨있는 버그가 있다.
3월 15일, 라틴 아메리카와 일본, 그리고 브라질 지역의 공식 인증된 워존 모바일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된 것이 확인되었다. #
- 개발팀이 '빠른 속도의 개발'과 '느리고 체계적인 라이브 서비스 지원'의 균형을 찾기가 어려웠으나, 제한적 출시가 그 해답이 되었다. 이를 통해 점차적으로 유저층을 늘리고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으며, 호주에서 가장 먼저 제한적 출시를 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 다음 제한적 출시는 유럽과 남아메리카 지역이다. 아주 큰 지역은 계획이 없는데, 이유는 제한적 출시의 목적이 정식 출시 이전에 피드백을 듣고 게임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기에 범위가 너무 커지면 통제가 힘들기 때문이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아직 정식 출시 일자를 잡지 않았다.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루머들보단 우리에게서 나오는 소식을 믿는 편이 나을 것이다.
- 안드로이드는 iOS에 비해 디바이스가 많으며, 이는 PC 환경과 유사하기에 작업량 역시 더 많이 들어간다. 따라서 각 국가에 따라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출시 시차가 달라질 것이다.
- 공평성을 위해, 제한적 출시를 통해 먼저 플레이한 유저와 정식 출시하고 처음 플레이한 유저를 서로 갈라놓는 시스템 같은 건 없을 것이다.
- 현재 가장 우선적으로 작업 중인 사항은 당연하게도 안정성이고, 피드백을 통해 게임플레이 개선에도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유저들이 모던 워페어 II와 워존 2.0에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시스템을 좋아한다고 들었으나, 이를 모바일에 이식하기엔 꽤나 복잡해서 해당 게임에서 보았던 것처럼 매끄럽게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또한 색적에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에 있기에 거기에 많이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텍스처 개선 및 더 좋은 조명과 같은 시각적인 개선, UI 개선, 건스미스 시스템, 일부 지역(튜토리얼, 비행기 탑승)의 로딩 시간 개선 등등을 작업 중이다.
- 제한적 출시 동안, 다음에 어떤 것이 추가될지는 자주 이야기하지 않는다. 유저들의 피드백에 따라 개발팀의 마음이 바뀌기에 컨텐츠가 추가되었다가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다양한 스펙의 디바이스 지원, 새로운 모드와 도전 추가, 로딩 타임 개선 등이 계획되어 있다.
바로 다음 날인 3월 18일에 사전 예약자 3500만을 돌파하면서 사격장 맵이 추가되었는데, 적하장 맵도 추가해달라는 한 유저의 댓글에 워존 모바일 공식 계정이 눈알을 굴리는 댓글과 트윗을 달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곧 멀티플레이에 적하장이 나오는 거 아니냐는 말이 도는 중이다. #
3월 23일에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스웨덴이 다음 제한적 출시 지역임이 발표됨과 동시에 스웨덴에 바로 출시되었고, 바로 이틀 뒤인 3월 25일에는 칠레와 노르웨이가 추가되었다. 또한 다음 달 즈음의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그래픽 설정과 3인칭 모드가 추가될 것을 예고했다.
4월 13일, 모던 워페어 II/워존 2.0의 시즌 3 업데이트와 함께 워존 모바일에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여러 최적화와 버그가 수정되었고, 워존 1에 있었던 대규모 팀 데스매치 모드인 충돌 모드가 추가되었다.
4월 26일에 진행된 액티비전 블리자드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워존 모바일은 올해 하반기(later this year)에 출시될 예정임이 공개되었다. #
- 지난번에 2.4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지원되는 디바이스의 수를 아주 많이 늘렸다. 덕분에 우리가 가진 거의 모든 iOS 디바이스에서 돌아가고, 안드로이드는 최소 사양에 도달되는 디바이스를 포함하여 그 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
- 성능(=프레임) 향상과 안정성 개선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이 둘의 작업에 가장 크게 집중하고 있고, 현재는 이전보다 크래쉬 빈도가 낮아졌다.
- 그래픽 설정이 아직 없는 이유는 배터리 수명, 프레임, 발열, 시각적 충실도(Visual Fidelity) 등등에 집중하여 게임을 더 좋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각적인 개선이 보일 것이다.
- 아직 정식 출시가 아닌데도 시즌을 진행하는 것은 '교차 진행(Cross Progression)' 요소를 위함이다. 모바일에서 진행 상황을 이룬 것은 PC나 콘솔에 들어가도 상황이 똑같이 적용되며, 반대로 PC나 콘솔에서 배틀패스나 번들을 구매하고 모바일로 들어가서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다. 교차 진행은 우리가 워존 모바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요소이고, 처음부터 이 요소를 시험하고 계속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한다.
- 위의 교차 진행 요소로 인해 다른 콜 오브 듀티 게임과 연결된 3번째 시즌을 진행 중이고 정식 출시 이전까지 더 많은 시즌이 있을 것이며, 그 덕에 출시 시점에는 워존 모바일 전용 컨텐츠를 포함하여 아주 많은 컨텐츠가 있을 것이다.
- 인터넷에 여러 출시일 정보들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아직 정식 발표할 수 없기에 때가 되면 알려줄 것이다. 그 전까지 있는 피드백에 감사하며, 이를 기반으로 많은 진전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한국 시각으로 5월 17일,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개발사 사무실에 들러 워존 모바일을 플레이하면서 개발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했다는 사진이 공식 SNS에 올라왔다. #
한국 시각으로 6월 9일 새벽에 진행된 Summer Game Fest 2023에서 워존 2.0의 시즌 4 신규 맵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되었는데, 진행자인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가 트레일러 공개 전에 "이번 가을에 새로운 콜 오브 듀티가 워존 모바일과 함께 나온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
모던 워페어 II와 워존 2.0의 시즌 4가 시작된 6월 15일, 워존 모바일에 작은 업데이트와 함께 30프레임 제한이 적용되었다. 공식 디스코드에 따르면 최적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더 많이 수집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또한 가까운 미래에 그래픽 설정도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 이후 하루 뒤인 6월 16일에는 워존 모바일에도 시즌 4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고, 멀티플레이에는 신규 모드로 수색 섬멸이 추가되었다.
그로부터 약 일주일 뒤인 6월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에 먼저 30프레임 제한이 해제되었고, 그래픽 및 성능 문제를 수정했으며, 멀티플레이어 맵 로테이션에는 모던 워페어 II의 브린버그 호텔이 추가되었다. #
한국 시각으로 6월 29일 새벽에 진행된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대한 FTC의 인수 금지 가처분신청 4일차 재판 도중,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가 직접 법정에 나와 인수에 대한 여러 증언을 하면서 "워존 모바일은 더 일찍 나올 예정이었다"며 올 가을로 연기했다고 언급하였다. #
7월 14일, 모던 워페어 II와 워존 2.0의 시즌 4 리로디드 업데이트와 함께 해당 컨텐츠 추가, 여러 버그 수정, 배틀로얄 비공개 매치 지원, 3GB 램을 가진 iOS 디바이스 지원 등의 사항이 적용된 업데이트가 새롭게 패치되었다.
7월 21일에 소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iOS도 30프레임 제한이 해제되었으며, 그 외에서 셰이더 컴파일 과정 수정, 안드로이드 기기의 크래쉬 문제 수정, 새로운 모드 추가와 플레이리스트 교체, 여러 버그 수정 등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의 티저가 공개된 8월 10일, 공식 블로그 글을 통해 모던 워페어 III도 워존 모바일과 진행 내역이 공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8월 23일, 모던 워페어 III의 캠페인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 직후 올라온 공식 블로그 글에서 콜 오브 듀티 넥스트가 한국 시각으로 10월 6일에 다시 돌아올 것임이 공개되었다. 여기서는 모던 워페어 III와 워존, 그리고 본작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8월 31일, 모던 워페어 II 및 워존의 시즌 5 리로디드 업데이트가 적용되면서 실행 처음에 한국 심의 문구가 뜨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그래픽 설정이 잠금 해제되었다. # 그래픽 세팅은 퍼포먼스 우선인 '퍼포먼스 & 피델리티', 배터리 수명 우선인 '배터리 라이프', 그리고 이 중간에서 타협을 보는 '밸런스' 총 3가지가 있다. 다만 심의 문구가 뜨긴 하지만 아직 한국어는 추가되지 않았다.
9월 28일, 모던 워페어 II 및 워존 시즌 6 업데이트와 함께 사전예약 보상인 사격장 맵 뿐만 아니라 3월부터 떡밥이 돌던 적하장 맵이 멀티플레이 모드에 추가되었다. # 또한 FOV 슬라이더도 그래픽 설정에 추가되었다. #2
5. 콜 오브 듀티: 넥스트 2023 공개 정보
전체 쇼케이스 영상 |
리버스 아일랜드로의 귀환 트레일러 트레일러 음악: WILLPWR - I AM THE ONE |
또한 정식 출시일이 2024년 봄으로 연기되었고, 멀티플레이어 모드도 이용할 수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정보는 위 내용들이 전부로, 나머지 시간은 행사 현장에서 초청된 스트리머들이 리버스 아일랜드를 플레이하는 것만 계속 보여주어서 작년처럼 많은 정보들의 공개를 기대한 유저들은 아쉬움이 크다.
6. 2023 넥스트 행사 이후
모던 워페어 III/워존의 시즌 1을 약 일주일 앞둔 11월 30일, 워존 모바일과 모던 워페어 III의 프로필 통합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 정보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시즌 1부터는 모던 워페어 III의 프로필로 덮어씌워지게 된다.
- 시즌 1이 시작되면서 모던 워페어 III와의 교차 진행이 활성화되며, 워존 모바일에서 모던 워페어 III의 무기와 오퍼레이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모던 워페어 II에서 얻은 무기와 오퍼레이터, 위장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 시즌 1이 시작되면 모던 워페어 II와 워존 모바일은 더 이상 교차 진행되지 않는다.
- 워존 모바일만의 올인원 상점인 무기 상점(Arsenal Store)이 도입된다. 이벤트, 일일 도전, 레벨 업 등등 게임을 플레이하여 무료로 무기 코인(Arsenal Coins)을 얻을 수 있고, 해당 코인을 이용하여 무기 상점에서 다음을 구매할 수 있다.
- 프로필 진행/등급 잠금 해제 외의 방법으로 획득 가능한 모든 모던 워페어 III 무기
- 이전에 출시된 모던 워페어 II 무기
- 이전에 출시된 모던 워페어 II 킬스트릭, 특수 능력 및 장비
모던 워페어 III/워존의 시즌 1이 시작된 12월 7일, 워존 모바일과 모던 워페어 III의 통합이 완료되었다. 이제 워존 모바일에서도 모던 워페어 III의 무기와 장비, 그리고 오퍼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랭크 역시 모던 워페어 III에 맞추어 초기화되었다. 그리고 무기 상점이 열리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모은 코인으로 해당 상점에서 모던 워페어 II/III의 무기, 장비, 킬스트릭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베르단스크 맵은 눈 덮인 겨울 테마로 바뀌었다.
다만 무브먼트나 특전 등과 같은 게임플레이 시스템은 아직 통합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현재로써 맵은 모던 워페어 기반의 워존, 게임플레이는 모던 워페어 II, 배틀패스나 무기와 같은 게임 컨텐츠는 모던 워페어 III로 이상한 짬뽕인 상황이다. 또한 모던 워페어 III와의 통합 이후 iOS는 괜찮지만, 안드로이드는 제한적 출시 초창기 수준의 끔찍한 최적화로 되돌아가서 안드로이드 유저들의 원성이 많다.
12월 15일, 독일 지역에 기습적으로 제한적 출시되었다. #
- 커뮤니티로부터 아주 많은 피드백들을 받아 게임에 적용할 수 있었고, 피드백을 준 모든 이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 제한적 출시를 처음 시작했던 날부터 지금까지의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게임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에 대해 놀랐다. 게임의 충실도(Fidelity), 시각적인 개선, 빛 품질 등이 모두 매우 높아졌고, 게임플레이에서는 적 감지의 유동성(fluidity)과 같은 요소 등을 피드백을 통해 게임을 계속 개선시키고 있으며, 플레이하는 휴대폰의 성능, 기기 지원, 열 처리, 배터리 관리 역시 개선하고 있다.
- 수천 가지의 버그들과 큰 업데이트를 여럿 거치면서, 현재 제한적 출시의 거의 막바지에 도달했다.
- 최근 모던 워페어 III의 시즌 1과 함께 워존 모바일 역시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었다. 이렇듯 메인 콜 오브 듀티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워존 모바일은 해당 게임의 배틀패스, 번들, 진행 과정 등과 모두 연동될 것이다.
- '무기 상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전 게임에서 놓친 무기나 킬스트릭 등을 구매 가능하고, 이를 구매하는 토큰은 이벤트나 도전, 배틀 패스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어서 현질하지 않아도 된다.
- 콜 오브 듀티 넥스트에서 말했듯 2024년 봄을 목표로 전 세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개발팀은 현재 성능 최적화나 버그 픽스 등 게임 경험을 더 좋게 하는 막바지 작업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는 완전히 새로운 기능 같은 것들이 덜 나올 것이다.
- 깜짝 선물 몇 개가 남아있긴 하나, 우선 현재 게임 상황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 전 세계 출시 전 마지막 체크를 위해, 새로운 제한적 출시 지역으로 독일을 추가했다.
2024년 1월 10일, 아무런 소리소문도 없이 말레이시아 지역에 제한적 출시됨과 동시에 서버 역시 추가되었다. #
모던 워페어 III/워존의 시즌 2가 시작된 2월 8일, 달리기 중 전술 달리기 재충전과 슬라이드 캔슬의 미리보기 버전, 점프 중 더 빠른 정조준 속도 등을 포함하여 일부 무브먼트가 모던 워페어 II에서 III로 변경되고, 전반적인 그래픽과 텍스처 스트리밍 개선, 최적화, 버그 수정 등등의 사항이 담긴 새로운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2월 22일 경, 공식 홈페이지의 베르단스크 페이지에 갑작스럽게 티저가 추가되었다. 6자리의 여러 숫자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영상인데, 이로 볼 때 팬들은 드디어 정식 출시일 발표가 머지않았다는 예측을 하는 중이다.
그로부터 약 일주일 뒤인 2월 29일 새벽 1시 경, 워존 모바일 공식 SNS 계정에서 갑작스럽게 또 다른 티저 3개를 게시했다. # #2 #3 바로 위의 티저처럼 각 영상마다 두 자리의 숫자가 빠르게 지나가다가 특정 부분에 1프레임으로 화면 위에 어떠한 문구가 뜨는데, 전부 종합하면 You Are / Now Entering / The Warzone이며, 해당 문구가 뜨는 부분의 숫자는 21 / 03 / 24이다. 이는 정황상 출시일이 2024년 3월 21일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 공개 트레일러 |
3월 9일, 플레이리스트 로테이션과 슬라이드 캔슬 정식 도입, 모바일에 알맞게 일부 위장 챌린지 조건 변경[4], 다운로드 속도와 컨트롤러 경험 향상, 그래픽 설정 업데이트와 프레임 제한 해제[5], 버그 수정 등의 사항이 담긴 신규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또한 이 업데이트부터 한국어가 출력되며, PC/콘솔 버전처럼 한국어 자막/음성 또는 한국어 자막+영어 음성으로 설정할 수 있다. #
또한 공식 블로그 글을 통해 버튼 커스터마이징과 세부 설정, 자이로 조작, 지원되는 컨트롤러 목록 등 조작에 대한 상세 설명과 워존 모바일의 공식 컨트롤러 파트너인 Backbone을 발표했다. # 미국 시간으로 3월 13일 오후 12시부터 베스트 바이에서 워존 모바일과 콜라보한 Backbone One - Prestige Edition 컨트롤러 판매를 시작하며, 경험치 2배 토큰과 특별 패키징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Backbone+ 구독자는 추가적인 경험치 2배 토큰과 함께 독점 휘장, 무기 장식, 콜링 카드를 받을 수 있다.
3월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모던 워페어 2의 러스트 맵이 4월 3일에 추가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 해당 사진으로 볼 때 오리지널 모던 워페어 2 버전이 아닌 모던 워페어 III에 사용된 버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다음 날인 3월 15일, 정식 출시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워존 모바일을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기초적인 정보들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