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5:53:10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장비류/투척 장비 및 특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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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DMZ[1]
[1] 2023년 12월부로 DMZ는 MWII 클라이언트로 개별 실행된다.


1. 개요2. 살상 장비
2.1. 세열 수류탄2.2. 클레이모어2.3. 투척 단검2.4. 테르밋2.5. 열압력 수류탄2.6. 근접신관 지뢰2.7. 드릴 차지2.8. 셈텍스 수류탄2.9. C42.10. 표창2.11. 브리처 드론2.12. 화염병 ◇2.13. 눈뭉치
2.13.1. 골든 스노우볼
3. 전술 장비
3.1. 기절 수류탄3.2. 배틀 레이지3.3. 연막 수류탄3.4. 비산 지뢰3.5. 교란 수류탄3.6. 섬광 수류탄3.7. 스냅샷 수류탄3.8. 쇼크 스틱3.9. 자극제3.10. 최루 가스3.11. EMD 수류탄3.12. 실험 가스 ◇
4. 특수 능력
4.1. 심박 탐지기4.2. 전술 배치4.3. 트로피 시스템4.4. 통신 스크램블러4.5. 구급 상자4.6. 확장 디코이4.7. A.C.S.4.8. 전술 카메라4.9. 군수품 상자4.10. 휴대용 엄폐물4.11. 디도스4.12. 정찰 드론4.13. 정적4.14. 휴대용 레이더4.15. 연막 공중 투하4.16. 제압 지뢰4.17. 대장갑탄

1. 개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에 등장하는 살상 및 전술 장비, 특수 능력을 서술하는 문서.
새로나온 장비들도 있지만, 모던 워페어 II의 후속작이므로 상당수의 장비류가 그대로 이어지는 것이 많다.

장비들은 스킨을 입수하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워존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을 사용할 수 없다.

◇ 표시는 캠페인, 좀비, 워존 전용 장비.
☆ 표시는 멀티플레이 전용 장비.

2. 살상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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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열 수류탄

기본적인 살상장비이다. 특별한건 없는 평범한 수류탄이지만 숙달이 되면 쿠킹에 맞춰 멀리 던져넣거나 적이 반응할 새도 없이 바로 터트려죽일 수도 있다. 모든 수류탄의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매치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는 살상장비이기도 하며, 언제 어디서든 중간 이상은 하는 강점이 있고, 특히나 본작에서는 투척 장비 중에서 가장 빠른 투척 속도를 발휘하도록 버프를 받았기에 쿠킹을 포기할 경우 여기에 빠른 손재주와 조합하면 대충 핀 뽑고 바로 던져버리는 수준이다. 투척 장비 중에서도 유일하게 투척 준비 중 사망해도 바닥에 떨어져서 적을 같이 저승길 동무로 데려갈 수도 있는데[1], 하드코어, CDL 모드와 같이 아군 사격이 가능한 모드에서는 잘못하면 아군도 잡아먹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본작에서는 살상 장비들의 언락 조건이 뭣 같이 변했기 때문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살상장비가 되었다. 상대가 되던진 수류탄은 다시 되던질 수 있으며 여기에 병기 장갑을 착용하면 쿠킹 타이머를 리셋하여 자신의 수류탄인 것처럼 되던질 수 있으므로 전작에 비해 카운터 수단이 생겼기에 던지고서 상대방의 폭살만 기대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초기에는 위력이 굉장히 악명높았는데, 지속적인 너프로 시즌 3 시점에서는 많이 위력이 감소한 편이다.

2.2. 클레이모어

근처의 적을 탐지하어 자동으로 기폭되는 대인 지뢰를 설치한다. 설치시 붉은 레이저 2개가 V자 형태로 나오며 이 레이저에 적이 닿으면 설치 위치 기준 전방을 향해서 폭발하여 근접한 적을 끔살시킨다. 근접 신관 지뢰와는 달리 닿자마자 즉시 폭발해 폭탄 스쿼드 특전이 없으면 한방에 보낼 수 있다는게 차이점. 하지만 레이저가 워낙 잘 보이는지라 차라리 근접 신관 지뢰가 더 나을때도 있다. 일부 맵에선 해체가 불가능하고 폭전 없이는 무조건 죽는 각이 나오는 장소가 몇 군데 있다.

2.3. 투척 단검

칼을 던져 명중시킨 적을 즉사시킬 수 있는 단검. 멀티에서는 피격 부위에 관계없이 적에게 직접 명중시킬 경우 그대로 한방에 죽는다. 벽에 튕기는 성질이 있는데 바닥에 닿아 투척 판정이 끝나지 않는 한 즉사 피해가 유효하기에 간혹 어이없게도 튕겨나온 칼에 맞아죽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단, 무조건 즉사 판정은 아니고 어느정도 피해량 수치가 있는지 워존에서는 장갑판을 풀장착하고 있을 경우 헤드샷이 아닌 이상 명중되도 한방에 죽지는 않는다. 물론 그래도 장갑판이 통째로 날아가는 것은 물론 몸통 이상 부위에 명중 시 거의 빈사상태가 되는 치명상 수준이고 헤드샷인 경우 장갑판 관계없이 무조건 즉사기 때문에 방심해선 안된다. 던진 칼은 다시 회수가 가능하다. 워존에서는 주로 근접전에서 적을 쓰러트린 후 빠르게 마무리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재보급 보너스 특전이나 투척한 뒤 군수품 상자에서 보충한 후 회수하면 최대 3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다. 이를 장비한 채로 근접 공격을 하면 개머리판 대신 휘두른다. 이 때 킬로그도 단검으로 죽였다고 나오나, 전투 단검과는 별개의 무기로 취급되는지 전투 단검의 레벨이 오르지는 않는다. 휘두르는 속도도 체감상 전투 단검보다 느린편. 대신 개머리판과는 달리 일격으로 사살이 가능해서 서로 총기를 든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백병전 업적을 따기엔 좋다.

여태 투척 단검들처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전성 보다는 역시 예능성이 짙은 무기이다. 적중 시 '예리한 칼날'이라는 특수 킬로그가 뜬다.

2.4. 테르밋

투척 지점에 부착된 후 지속적으로 고열을 일으켜 접근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수류탄. 방탄 방패에 부착될 경우 방호를 무시하고 본체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지상 킬스트릭과 방탄 방패에 매우 큰 효과를 보여준다. 직격시켜서 상대방에게 붙이면 죽을 때까지 타오른다. 다만 수류탄 류가 그렇듯 던진 플레이어도 피해를 입기에 조심해야 한다. 지속시간이 꽤 길어 좁은 입구에 부착해 놓아 진입을 방해하거나, 장갑차량에 부착시킬 경우 제대로 붙으면 반피 이상 깎아버린다. 쇼크스틱이나 디도스로 이동수단의 움직임을 무력화 시킨 뒤 테르밋을 붙여 장갑차량을 카운터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2.5. 열압력 수류탄

화염병을 대체하는 본작의 살상 장비이다. 세열 수류탄과 같이 투척 준비를 하면 취소할 수 없다. 화염병과 같이 바닥에 불을 지르며, 일시적으로 기절 수류탄과 유사한 무력화를 시전하고 여기에 살상장비 추가 피해 디버프도 건다.

2.6. 근접신관 지뢰

근처에 적을 감지하면 튀어올라 폭발하는 지뢰. 전작들처럼 앉거나 엎드리면 즉사는 면할 수 있으나 받는 데미지가 더 커졌고, 엎드린 뒤에 다시 일어나는 속도가 크게 느려졌기 때문에 뒤따라 들어온 적에게 쉽게 당할 수 있다. 물에도 뜰 수 있어서 기뢰처럼 쓸 수 있다. 워존에서는 C4를 근처에 같이 놓아 유폭을 통해 앉거나 엎드려서 한방컷이 안 나는 상황을 보완하거나, 일단 깔아놓기만 하면 적이 감지되자마자 자기가 알아서 폭발한다는 점을 이용해 상점 상자같이 오브젝트들에 지뢰가 가려질만한 곳에 슬쩍 깔아놓고 떠나는 식으로 응용할 수도 있다.

2.7. 드릴 차지

존버 퇴치용 특효약으로 일정 두께 이하의 벽 너머를 공격할 수 있는 투척 장비이다. 사용시 벽이나 바닥, 천장, 이동수단 등에 붙는 장치를 투척하며, 목표에 붙은 드릴 차지는 이름대로 드릴을 이용해 벽/바닥에 파고들어 구멍을 뚫은 다음 그 구멍을 통해 폭발물을 발사하여 벽 너머에 폭발 피해를 준다. 단, 너무 두꺼운 벽이나 밑이 없는 바닥은 뚫지 못하며 그 자리에서 터진다. 일정 두께의 벽을 뚫을 수 있는 건 확실한 장점이지만, 폭발하기까지의 딜레이가 꽤 길고 소음이 커서 적에게 쉽게 발각되기 때문에 대인용으로는 벽 너머 공간을 예측하는 등의 숙달된 플레이가 필요하지만, 숙달될 경우 적이 눌러앉은 지역의 윗층/아랫층으로 잠입해 바닥이나 천장조차 안심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고, 건물 내부에서 몸을 노출하지 않고 이것만 던져대며 교전할 수도 있다. 또한 샘텍스처럼 사람에게도 붙여 확정킬을 넣을 수 있다.[2]

이동수단에도 부착할 수 있는데 탑승중인 이동 수단에 드릴 차지가 부착될 경우, 탑승자들에게 빨간 글씨로 위험 경고 문구가 뜨며 시간 내에 하차하지 않으면 (폭탄 스쿼드 특전이 없을 경우) 그대로 폭사한다. 이동 수단 자체에 입히는 대미지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탑승자들이 위협을 느끼고 탈출하더라도 탑승자들을 무방비 상태로 노출시킬 수 있기에 특히 장갑차량 상대로 효율이 좋아 워존이나 지상전에서 효율적인 대장갑 가젯으로 꼽힌다. 단, 상대가 폭탄 스쿼드 특전을 착용한 경우 직접 부착된 것이 아니라면 폭발 대미지로는 한방에 죽지 않으며 이동 수단에 탑승한 상태로도 체력이 조금 남은 상태로 강제 사출되나 즉시 재탑승할 수 있다. 아군이 운전 혹은 탑승중인 차량에 드릴차지를 붙일 경우, 경고 문구는 뜨지 않고 피해도 입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 폭발 시 강제로 운전자 포함 탑승객 전원을 하차시킨다.

벽에 맞추면 반대쪽에서 드릴로 뚫고 나오는 연출이 있는데, 드릴링 소리도 일품이며 사람한테 맞춘 경우 몸이 드릴에 갈려나가면서 피분수가 뿜어져나오는 강렬한 연출을 보여준다.[3] 샘텍스 수류탄이나 테르밋처럼 방패 상대로도 부착 시 100% 처치되는 카운터 역할이 가능하다.

2.8. 셈텍스 수류탄

투척 후 충돌한 벽 혹은 바닥에 부착되며 일정시간이 지난 뒤 폭발하는 접착식 수류탄. 사람에게 부착하면 무조건 사망하며, 접착시 퍽! 이라는 칭호와 함께 10점을 추가 점수로 준다. 다만 셈텍스가 터지기 전에 아군이 먼저 적을 사살하면 말짱 도루묵. 만일 터지는 순간 부착당한 적이 달라붙으면 본인도 폭발에 휘말리니 조심해야한다. 진압 방패를 들고 농성하는 적에게 부착시켜 카운터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방패에 셈텍스가 붙은 경우, 폭발하기 전에 방패를 버리고 폭발로 인한 즉사 판정 범위를 벗어나면 살 수 있으나 폭탄 스쿼드 특전을 착용한게 아니라면 셈텍스의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 살아남기 어렵다.

여담으로, 방패병 AI에게 부착시 기겁하며 떨어뜨리려 발악하는 모션이 나온다. 물론, 떨어뜨리진 못하고 폭사한다.

2.9. C4

원격으로 기폭 가능한 폭탄을 던져서 벽, 바닥, 천장, 장비, 이동 수단 등에 설치한다. 던진 후에는 언제든지 원하는 타이밍에 상호작용 키를 더블클릭해서 터트릴 수 있고 굳이 부착되지 않아도 던져서 날아가는 도중에 공중에서 폭발시킬 수도 있어서 보통은 붙여놓고 내내 기다리는 방식보단 코너를 돌기 애매할 때나 적이 숨어있는 공간에 갑작스러운 폭발을 일으켜 처치하는 용도로 쓰인다. 휠슨이나 장갑차[4] 같은 체력이 높은 장비류에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투척거리가 짧고 투척 후 수동으로 격발을 해줘야 하므로 숙련도가 필요하지만 살상 장비 중에서 가장 높은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2.10. 표창

투척 단검처럼 폭발물을 사용하지 않는 장비다보니 트로피에 무력화되지 않는다. 전작처럼 먼저 투척 단검으로 적을 50명 처치하는 선행 조건을 달성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투척 단검과 비교했을 때 머리 이외의 부위에 맞으면 원샷 킬이 되지 않으며[5], 한번 사용하면 회수가 되지 않아 투척 단검처럼 무한정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투척 단검보다 던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더 멀리 날아가고, 날아가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취향껏 쓰자.

장착 시 표창을 5개를 휴대하게 되며 최대 7개까지 휴대가 가능하다. 군수품 상자로 보급 시 3개가 채워진다.

방패, 이도류와 조합시 닌자거북이 컨셉 완전체를 구현할 수 있다.

2.11. 브리처 드론

본작에서 새로 등장한 살상 장비이다. 투척 전방 방향으로만 일직선으로 날아가서 충돌하면 폭발하는 폭탄 드론으로, 멀리 실내에서 캠핑하는 캠퍼를 상대로 특효약이며 거점을 향해 던져도 효과가 좋다. 속력이 느리므로 이걸로 적을 직격으로 처치하는 것은 어렵다.

체력이 본래 1이라 쉽게 요격되었으나, 시즌 3에서 50으로 상향되어 어느정도 저항력을 지니게 되었다.

2.12. 화염병 ◇

심플하게 투척한 곳에 깨져서 불을 지피는 화염병이다. 열압력 수류탄과 달리 준비 중 투척을 취소할 수 있다. 멀티에서는 열압력 수류탄에게 자리를 내주고 사라졌지만 워존과 좀비에서는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2.13. 눈뭉치

크리스마스 플레이 목록에서 한정으로 사용 가능한 살상 장비. 멀티에서는 9개, 워존에서는 5개를 소지 가능하며 오퍼레이터를 2방에 사살 가능한 위력을 지녔다.

2.13.1. 골든 스노우볼

눈을 묻힌 짱돌이다. 하나만 소지 가능하며 원샷원킬.

3. 전술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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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기절 수류탄

피격 시 일정 시간 동안 이동속도와 화면전환이 사실상 불가능한 정도로 심하게 느려진다. 섬광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피격당할 경우, 수류탄을 던진 상대의 화면에 피격당했다는 아이콘이 뜨기 때문에 무력화된 타이밍에 맞춰 상대가 진입하면 꼼짝없이 당하게 된다. 다만, 베테랑 특전을 든 경우 효과 지속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역으로 진입하는 상대를 칠 수 있다.

특이하게 클레이모어를 일정시간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스킨
  • 사이크-아웃 기절 수류탄: '워해머 40,000: 황제를 위하여' 이벤트 6단계 달성 보상.

3.2. 배틀 레이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의 특수 능력에서 전술 장비로 넘어갔다. 사용 시 체력 재생까지 걸리는 시간 단축, 전력 질주 초기화, 베테랑 특전과 비슷하게 전술 수류탄에 저항이 생기지만 화면에 미세하게 노이즈가 생기고 피격될 때마다 화면 전체가 새빨갛게 변한다. 일종의 약물 부작용인 셈.

베타 극초기에는 체력 재생시간 단축 효과가 정신이 나간 수준으로 한 번 빨면 아무리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유사 저거넛들을 양산하여 게임을 약쟁이 천지로 만들었다. 물론 하루도 안 되어 떡너프를 받고 사장되었다.

여담으로 3인칭 모드 또는 아군이 사용할 시 마치 우라 돌격이라도 하는것 마냥 함성과 대사를 외치는 배틀 크라이 대사가 존재한다.#

3.3. 연막 수류탄

폭발 시 연기가 퍼져 시야를 차단하고 자동 조준 시스템을 무력화시킨다. 하지만 열화상 옵틱은 연막을 투시하여 열원을 하이라이트 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역이용해 내 위치에 연막을 뿌려 적의 시야를 차단하고 나만 볼 수 있는 일방적인 싸움을 강요할 수 있다.

적의 에임 어시스트를 무력화시킨다는 특징 덕분에 본작 워존에서 특히나 각광을 받고 있다. 아군이 쓰러지면 일단 연막부터 던지고 보고 근접전이 예상되면 일단 연막탄을 뿌리는 식으로.

3.4. 비산 지뢰

집속 지뢰처럼 설치한 곳 주변으로 여러 개의 지뢰를 깐다. 살상 능력은 거의 없으며 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고 접근을 알리는 용도이다. 지뢰는 지뢰라서 적게나마 낮은 체력의 적을 처치할 확률이 있다.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전술장비의 탈을 쓴 살상장비로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6]

MWIII의 오퍼레이터들은 이것을 투척할 때 버터플라이라고 칭한다.

3.5. 교란 수류탄

투척 시 가짜 격발음과 발소리, 레이더 표시[7]를 생성하는 수류탄을 던진다. 디코이가 내는 총소리는 리얼하고 교란 수류탄 주변에서 적이 처치되면 추가 경험치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좁은 맵에서는 상당히 짭짤하다. 디도스와 총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시 25점을 획득한다. 적 오퍼레이터가 이걸 던지면 아군 오퍼레이터가 세열 수류탄과 똑같이 "수류탄!"이라고 외쳐 수색 섬멸 등 목숨이 중요한 모드에서 잠깐의 진영 붕괴를 노려볼 수 있다. 시즌 3에서 교란 수류탄 범위 안에 있는 자신은 암살자 조끼 효과를 받는 버프가 추가되었다.

좀비 모드에서는 좀비의 주의를 끌수 있는데, 폭발 안하는 몽키밤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하며 쓰면 의의로 쓸만하다. 다만 일반 좀비들만 어그로가 끌리고, 미믹 등 스패셜 개체는 그대로 쫓아오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황을 탄다.

3.6. 섬광 수류탄

피격 시 일정 시간 동안 화면이 새하얗게 변하고 이명이 발생하여 주변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 심지어 섬광탄 피격 후 시야가 회복되는 중에는 모든 UI 표시가 보이지 않다가 완전히 회복된 이후에야 UI가 복구되기 때문에 아군 사격이 활성화 되는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팀킬을 하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기절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피격당할 경우, 수류탄을 던진 상대 화면에 피격당했다는 아이콘이 뜨기 때문에 무력화된 타이밍에 맞춰서 상대가 진입하면 꼼짝없이 당하게 된다.

폭파 위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고개를 돌리거나 해도 문답무용으로 시야를 앗아갔던 2편과는 달리, 3편에서는 섬광 수류탄의 폭발을 봐야만 피해를 입게 너프되어 기절 수류탄에게 입지를 빼앗겼다.

3.7. 스냅샷 수류탄

투척하면 튀어오른 후 기폭해 근처의 적들의 윤곽을 표시한다.

3.8. 쇼크 스틱

투척하면 착탄한 후 감전 지대를 생성하는 장비. 테르밋의 전기 충격 버전이라고보면 된다. 블랙옵스 4 프로핏의 추적 지뢰처럼 감전되면 강제로 지향사격을 하면서 달릴 수 없게 되어서 적 신체에 적중시키면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총을 끝까지 난사하고도 빈 총을 붙잡고 방아쇠를 계속 당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동작에 대한 제약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고 마주본 상태에서 영향받으면 오히려 즉각 나가는 지향사격[9]에 역으로 당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다른 살상 장비와 적극적으로 조합해 쓰거나 직접 맞추기보다는 최루가스처럼 지역 진입 방해 용도로 주로 사용되어서 대인 능력은 다소 애매하다. 하지만 사람 외에게 가하는 효과들이 다양하고 쓸모있는데, 범위 내의 공격으로 유폭 가능한 모든 폭발물들을 기폭시키고, 이동수단에 적중시키면 탑승자의 화면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알림과 함께 이동수단의 움직임이 지속시간 동안 멈춘다. 그래서 대규모 모드에서 다방면으로 쓸모있는 전술 장비다. 온갖 지뢰가 사방에 도배된 건물에 유용한데, 지속시간이 너무 길어 지뢰 처리 후 진입하는 것은 한참을 대비할 여유가 있어 무용지물이나 오히려 진입할 필요도 없이 그냥 휙 집어넣어 유폭으로 비명횡사시키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특이사항으로 캐릭터에 맞추면 팍 꽂히는 모양새와 달리[10] 적중 피해가 전혀 없어 아무리 맞춰도 체력은 멀쩡하지만,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재장전도 못하고 뛰지도 못하는 장애인이 된다. 그리고 물 속에 들어간 상태에서 감전당하면 체력에 관계없이 바로 죽는다. 그래서 물에서 전투하는 것에 능한 플레이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피격자가 살상 장비, 전술 장비를 들고 있었다면 C4를 제외하고 앞에다 떨어뜨리고, 킬스트릭 사용 대기 상태일 때는 킬스트릭을 다시 수납하고 직전 들고 있었던 무장을 꺼내 강제 지향사격을 하게 된다.

참고로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보급품 호출용 연막탄, 집속지뢰를 들고 있는 경우 투척 준비 상태에서는 쇼크 스틱에 면역이 되는데, 단순 면역 정도가 아니라 직접 적중당하면 제3자 시각에서는 시각 이펙트만 나타날 뿐,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발동하지 않아 주변에 다가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아무 영향이 없게 된다. 그렇지만 그 상태에서 이후에 해당 킬스트릭을 사용하면 지속시간이 끝났다 하더라도 그제서야 효과가 발생하는데, 아무래도 킬스트릭이라는 특성과 살상/전술 장비스러운 특성이 합쳐져서 스크립트가 꼬인 것으로 추정된다.#

3.9. 자극제

사용 시 체력을 바로 회복하고 전력 질주 대기시간을 초기화 한다. 기본적으로 1개만 소지할 수 있으며 추가로 소지하려면 엔지니어 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워존에서는 추가로 화면 줌아웃과 함께 이동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일반 멀티플레이어에서는 배틀레이지가 이동속도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시즌 2 리로디드 업데이트로 별도의 특전없이도 25초마다 재보급되어 재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10. 최루 가스

폭발 시 최루 가스가 퍼져나와 범위 내에 진입하는 오퍼레이터들의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조준이 안되며 기침을 하게 된다. 체력에 피해는 없으나 화면이 피격당하는 것처럼 붉은 색으로 반짝이며 시야에 방해를 준다.

3.11. EMD 수류탄

일회용 간이 UAV로 폭발 뒤 주변 적들에게 부착되어 해당 적의 위치를 미니맵에 빠르게 갱신해준다. UAV와 동일하게 스텔스 조끼 특전을 사용중인 적은 표시되지 않는다. 이 수류탄은 몸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는데, R 버튼을 꾹 눌러서 떼줘야 한다.

3.12. 실험 가스 ◇

WWII의 가스 수류탄 능력을 가져온 살상 능력을 겸비한 독가스이다. 워존에서는 최루 가스 대신 선택 가능하며 방독면을 써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4. 특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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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능력은 적 사살, 목표 수행 등의 행동으로 사용 쿨타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하지만 점령 모드에서는 단 1도 단축이 되지 않아 그냥 시간이 다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시즌 2에서 특수 능력을 위한 스킨들이 생겼다.

4.1. 심박 탐지기

배틀 레이지와 마찬가지로 장비 분류가 바뀌었다. 전작들과 동일하게 유령 특전이 없는 전방 50m의 모든 적을 표시해 준다. 시간 제한은 없지만 배터리 제한이 있기 때문에 계속 꺼내놓고 있으면 센서 화면 속의 배터리 표시가 실시간으로 쭉쭉 닳는 걸 볼 수 있다.

4.2. 전술 배치

신호탄을 배치하여 사망 이후 배치한 신호탄 위치에서 리스폰한다. 주요 거점 등에서 한번 밀리면 접근이 어려운 지점에 몰래 숨겨놓아 거점을 탈환 당했을때 뒤에서 기습해버리는 조커 카드로 사용 가능하다. 물론 부활하자마자 기다리던 상대에게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조명탄은 상대도 파괴가 가능하다. 치명적인 문제점으로는 사망 이후 1편과 2편의 스폰 캠이 발동하여 리스폰까지 딜레이가 무려 5초이다. 대기시간 중엔 언제든 취소하여 즉시 아무데나 리스폰 가능하다.

4.3. 트로피 시스템

적의 투척 장비 및 폭발물을 막아주는 방호 장비를 설치한다. 설치된 트로피 시스템은 최대 3번까지 주변으로 접근하는 적의 투척물, 폭발물을 요격하여 무력화시키며, 범위 내에 적이 트로피나 기타 전술 장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도 막아준다. 다만, 투척단검, 표창, 석궁의 폭발화살은 막을 수 없다. 본작에서는 1인당 2개까지 트로피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다. 지속 시간은 1분이며 시간이 지나거나 요격 횟수를 모두 소진할 경우 자폭한다. 상대 트로피 시스템에 내 투척 장비나 폭발물이 무력화 된 경우 화면에 트로피 시스템 아이콘이 표시되어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이 상당히 빨라 주요 거점 모드같은 경우 엔지니어 조끼를 입으면 2킬만 해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설치 방식은 전작꺼 그대로 복붙했기 때문에 꺼내서 그냥 던지는 방식이라 빠른 편이며 빠른 손재주와 병행할 경우 꺼내자마자 설치하는 수준으로 빨라진다.

참고로 적의 폭발물이나 투척 장비를 요격할 때 매우 좁은 범위이지만 피해 판정이 있어서 운이 좋으면 이것으로 킬을 따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하다. 물론 그 판정이 매우 좁아 트로피로 킬을 따는 것은 아주 힘들다[11]. 명백히 피해를 입는 경우는 적 트로피가 깔린 상태에서 트로피를 설치할 때이다. 또한 적의 탐지 수류탄을 요격할 경우 되레 아주 일시적으로 적의 윤곽을 볼 수 있다.

참고로 트로피 범위 내에 들어올 경우에 호버젯의 폭격도 막아주며, 순항 미사일도 범위 내에 들어오면 남은 요격 가능 횟수와 관계없이 무조건 파괴했었으나 패치로 순항 미사일은 막을 수 없게 조정되었다.

4.4. 통신 스크램블러

배치한 곳 주변의 적들은 미니맵에서 적을 볼 수 없고 킬스트릭도 사용할 수 없다. 설치한 위치는 적에게도 노출되기 때문에 카운터 당하는 것도 쉽다. 맷집이 대단히 단단해서 파괴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린다.

4.5. 구급 상자

빠른 회복이 특수 능력의 형태로 옮겨졌다. 자신과 아군이 사용 가능한 구급상자를 배치한다. 피해를 받을 때 빠르게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상자가 없어질 때까지 리스폰할 때마다 재사용 가능한 탄약 상자와 다르게 한 번 사용하면 절대로 재사용 불가능하다. 그 때문인지 적 3명을 죽이면 게이지가 다 찰 정도로 충전 속도는 빠르다.

원래 성능은 단 한 번만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것이었는데, 2월 7일 업데이트로 현재의 성능으로 조정되었다.

4.6. 확장 디코이

병사 모양의 풍선을 생성한다. 디코이는 적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펴지며, 수동 격발할 수도 있다. 시전자의 시전 시 자세를 따라 풍선 모양이 결정되며 서 있으면 서 있는 모습으로 설치되고 수영 중에는 수영 중인 모습으로 설치된다.디코이는 어느 정도 총알을 막아내며, 터질 때 미약하게 폭발 판정이 있다. 플레이어 상대로는 물리 충돌 판정이 없지만, 어째서인지 콜옵 시리즈 최강 공격 판정을 가진 보급품 상자를 튕겨내며(!), 버그인지 물에 설치를 시도할 시 하늘 높이 공중에 설치된다.

4.7. A.C.S.

설치한 곳 주변의 적 장비를 일시적으로 해킹하거나 거점을 사람 없이도 자동으로 점령한다. 지속 시간은 짧기 때문에 주요 거점에서 포인트를 날로 먹는 용도로 쓰기엔 힘들다.

하지만 주요 거점에서 다른 용도로 빛을 발하는데 주요 거점에서는 당연히 적 팀이 거점 주변에 지뢰, 트로피 시스템같은 갖가지 물건들을 마구 깔아놓기 때문에 이것들을 일거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 물론 적 트로피 시스템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깔면 바로 요격당하므로 설치할 위치를 잘 선정하자. 통신 스크램블러, 대부분의 지상 킬스트릭은 해킹하지 못한다. SAM 터렛과 가디언은 해킹 가능하며, 적 ACS는 서로 해킹하면서 터진다. 희한하게도 전자장비와는 관련이 없는 군수품 상자도 해킹이 된다.

4.8. 전술 카메라

던지면 처음 부딪힌 바닥/벽/천장에 붙으며, 적 접근시 노란색 아이콘으로 알려준다. 설치 후 사용시 감시카메라로서 작동하며, 시야 안의 적을 표시할 수 있다. 설치 가능 수는 최대 2개. 적 표시기능은 아군에게도 유용하지만 일일이 카메라를 켜고 표적을 쳐다봐야 해서 사용이 번거로워 길목에 설치만 해두고 적의 접근만 확인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4.9. 군수품 상자

자신과 아군에게 탄약을 보충해준다. 스캐빈저로는 보충 불가능한 살상, 전술 수류탄과 언더배럴 무장, 발사관 탄약도 보충할 수 있다.
스킨
  • 저주받은 탄약: 호드 헌트 이벤트 미믹 해골 200개 수집 보상.

4.10. 휴대용 엄폐물

사용 시 해당 위치에 간이 방탄 벽을 만든다. 주 사용처는 저거넛, 휠슨 등의 킬스트릭을 만났을 때 사용해 반격할 시간을 벌 수 있고, 점령전 등에서 입구에 깔아놓아 진입을 저지하거나 뒤에서 경기관총을 들고 흡사 방패 포탑을 만들수도 있다. 아니면 입구에 설치하고 뒤에 C4를 붙인 뒤 적이 타넘을 때 기폭시키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4.11. 디도스

사용 시 주변으로 EMP를 터트려 일정 범위 내의 이동수단, 전자 장비 등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디도스 보유 시 우측 하단에 피격 범위에 닿는 대상의 수를 최대 4개까지 표기해준다. 지속시간이 매우 짧긴 하지만, 이동수단은 쇼크 스틱을 맞은것 마냥 조작도 불가하고 무장 또한 사용이 불가능해 벽 뒤에서 장갑차를 퍼지게 만들기엔 좋다. 그리고 지뢰, 클레이모어, 탐지장비 등 대부분의 설치형 전술/살상 장비, 특수능력을 잠시 동안 즉시 무력화시키고 해당 적 장비들의 위치를 윤곽으로 표시해준다. 쿨타임이 비교적 짧은 편인데다 무력화나 파괴시킨 장비 개수, 적중시킨 사람 수에 따라 점수를 받기 때문에 지상전이나 침입에서 점수를 얻는 데 효자 역할을 한다. 참고로 디도스에 직접 피격당한 적은 HUD에 잠시 노이즈가 생기는 페널티를 받는다. CUAV에 가까울 때 받는 교란 디버프보다는 덜하지만 꽤나 거슬리는 편.

4.12. 정찰 드론

원격으로 조종하는 드론을 배치한다. 드론을 조종하여 원하는 위치에 띄우고 사용키를 눌러 고정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떠 있는 드론은 지속적으로 탐지범위 내 적에게 핑을 찍어준다. 드론은 배터리가 있어 유지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시간이 다되면 자동으로 파괴된다.

드론의 소리와 크기가 제법 커서 어그로가 잘끌리고 적에게 쉽게 파괴될 수 있기에 실용성은 낮지만 전작들처럼 각종 설치형 장비를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정찰 드론이 파괴되거나 배터리가 바닥나면 설치한 장비도 함께 사라진다.
  • C4를 장착하면 워존의 폭탄 드론을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설치해 사용키 더블탭으로 격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실용성이 좀 높다.
  • 클레이모어는 C4보다 피해량이 낮고 방향성이 있지만 범위 내 들어오면 자동 격발하기에 좀 더 실용적이다.
  • 통신 스크램블러는 정상적으로 가동한다.
  • A.C.S.는 거점 밖에서 설치 후 거점 내로 날려보내도 점령 효과가 없으며, 거점 내에서 설치하면 효과가 있지만 거점 밖으로 날려보내면 설령 다시 돌아온다 해도 점령 효과가 없다. 한마디로 쓸모없다.

4.13. 정적

사용 시, 지속시간 동안 발소리가 거의 나지 않으며 시야각이 넓어지고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여기에 고스트 T/V 위장 효과도 적용된다. 발동할 경우 적도 들을 수 있는 특유의 효과음이 울린다.[12] 이 때문에 적이 정적을 발동할 때 울리는 소리를 듣고 바로 찾아와서 죽일 수도 있다. 정적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총기류나 근접 공격, 살상 장비로 킬을 기록할 경우, 남아있는 정적 지속시간이 약간 연장되는건 전작과 동일하다. 킬스트릭을 이용한 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본작에서는 발소리를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코버트 스니커즈’의 존재 때문에 정적을 사용하는 유저는 매우 드물다.

4.14. 휴대용 레이더

전작 모던 워페어 3 전술장비 외형을 그대로 계승했다. 지속 시간 동안 좁은 주변 범위의 적을 탐지한다. UAV와 달리 자신만 적을 볼 수 있다.

워존에서는 분대원에게도 적 위치가 공유되는 진짜 UAV 역할을 한다.

4.15. 연막 공중 투하

드론을 이용해 범위를 지정하면 해당 영역에 꽤 넓은 범위의 흰색 연막을 전개한다. 연막탄의 연기가 회색빛으로 짧은 시간 유지되는 것과 달리 연막 공중 투하는 흰색 연기로 꽤 오랜 시간 지속된다. 다만 연막탄의 연기 내에서보다 식별 가능한 거리가 더 먼데, 연막탄이 연기를 피운 느낌이라면 연막 공중투하는 안개가 짙게 낀 것과 비슷한 시야의 느낌을 준다. 닌자 유저들이 연막을 뿌리고 근접전을 시작할 때 쓰기 좋다.물론 저격하고 있던 아군들은 갑작스런 연막에 속이 터진다

4.16. 제압 지뢰

던져서 표면에 부착하는 형식의 지뢰로 적이 근처에 오면 큰 폭음을 발생시켜 각종 제압 효과를 건다. 제압 효과는 지뢰와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충전 시간이 느린 편이지만 표면에 던져서 부착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통로 위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하면 압도적인 화면 흔들림과 소음으로 상대를 사실상 무력화할 수 있다. 이동속도도 대폭 느려져 지뢰 바로 옆에 있으면 기어가는 수준이 되고 전력질주는 가능하지만 매우 느려진다. 다만 이 상태에서도 총은 발사가 가능하니 적이 샷건류나 아킴보같이 지향사격을 주로 쓰는 상대면 효과가 하락한다.
참고로 지뢰의 격발 자체는 적이 가까이 오는 것으로 격발되지만 효과는 아군이나 적 상관없이 모두 받는다. 사용자의 경우 시각 방해 효과는 같이 받지만 이동속도 감소 효과는 받지 않는다.

4.17. 대장갑탄

기존의 저지탄이 이름만 바뀐 것으로 이름 그대로 엄폐물이나 장갑판을 무시하는 철갑탄을 장전한다. 사용 시 한 탄창 분량 만큼만 장전되며 최대 50발까지 장전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일정 두께 이하의 벽, 이동수단의 장갑 등을 무시하고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장갑판이 없는 멀티에서는 총탄의 피해량이 일부 증가하는 효과가 있고 워존에서는 피격당한 상대가 장갑판을 착용하고 있더라도 관통해서 장갑판의 내구도와 본 체력이 동시에 깎인다. 따라서 워존에서는 실질적인 TTK가 거의 2배 가까이 단축되는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사용할 경우 빠른 손재주가 적용되어 이 총탄이 남아있는 동안은 재장전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부가효과도 있다. 대신 대장갑탄이 적용된 상태에서는 반동이 상당히 강해지기 때문에 조준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장갑탄이 장전된 상태에서는 조준선과 장탄량 표시가 주황색으로 바뀌어 적용상태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재장전할 시 관형 탄창을 쓰는 총기들은 전작처럼 탄약이 안에 있는 채로 그냥 쑤셔넣는다.

===# 무장 투하 #===
원작 모던 워페어 2의 원맨아미를 대폭 너프시킨대신 팀원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바꾼 느낌이다. 사용률은 최저에 가깝지만 탄약을 다시 재 충전해준다는 이점과 시간제한이나 사용제한이 다 되지 않는이상 무슨짓을 해도 부숴지지 않는 상자를 이용해서 길막을 하거나 엄폐물로 사용할수도 있다. 역시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절과 마찬가지로 일정 확률로 200발의 미니건이 나온다. 하지만 저거넛이 쓸땐 그 특유의 돼지같은 체력으로 공격을 씹고 들어가서 무서웠던 거지, 그냥 알보병이 든 미니건은 예열하다가 맞아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2024년 2월 14일 패치로 제거되었다.


[1] 때문에 투척을 준비하고 있던 상대를 처형할 경우 바닥에 떨어진 수류탄이 터져버려 둘이 같이 가버리는 상황도 가끔 일어난다.[2] 이 경우 드릴이 몸에 붙어 몸을 갈아버리기 때문에 걸리면 터지기도 전에 죽는다. 그렇다고 유탄이 안 튀어나오는건 아니라서 주변에 있던 적들까지 한번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3] 다만 이 장비의 모티브가 되는 실제 모델인 써멀 랜스는 테르밋처럼 고열로 대형 철제 구조물 등을 자르기 때문에 드릴로 뚫는 듯한 묘사는 어찌보면 고증오류다.[4] 4개로 헤비 탱크를 격파할 수 있다.[5] 몸통에 2개를 맞춰야 사망요절한다.[6] 체력도 50으로 낮아진 판에 자동 회복조차 안되는 탓에 한번 제대로 밟으면 사실상 불구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밟기 전에 설치한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킬스트릭인 집속 지뢰와는 달리 사라진다는게 위안거리.[7] 원래 적을 표시하는 마름모 형태가 아닌 그냥 동그라미로 나와 바로 구분할 수 있다.[8] 사람이 일정수준의 감전을 당하게 되면 손을 떼고 싶어도 오히려 손가락이 강하게 오그라들어 놓을 수가 없는데, 이를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9] 특히 상대가 샷건류나 LMG를 들고 있을 경우 오히려 피하는게 답이다.[10] 심지어 앞부분에 날도 있다.[11] 주요 거점에서 거점 스팟에 몰래 박아놓아 적이 거점을 차지하고 트로피를 깔 때 역관광을 보내버릴 수 있다.[12] 전작과는 효과음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