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とりちゃん
WORKING!!의 등장인물. 와그나리아의 플로어 스탭 직원. 작중에서 묘사되길 등장인물 중 최고 미모의 소유자. 빼어난 미모에 키도 가슴도 크다. 이나미는 아예 반한 모양이고, 포푸라도 코토리짱 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고 동경하며 항상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역할모델로 삼고 있다.
…실은 타카나시 소타가 여장한 모습이다. 정말이지 위화감이 없다.[1]
처음 이 모습으로 변한 이유는 가게에 마히루의 아버지가 찾아오게 된 날 이나미를 위해서 변장한 것이었고, 그 이후로도 때때로 이나미를 위해(?) 여장하게 된다. 타카나시는 이 모습으로 이나미와 데이트도 하고[2], 이나미 집에 찾아가기도 하는 등[3] 여러모로 활약한다(...). 애니판에서는 9화에서 여장을 하였으며 이후 매 화마다 이 모습(주로 포푸라의 망상)이 나온다. 또한 3기 14화에서 타카나시 시즈카에게 "너 여장하면 정말 귀엽구나" 라는 말을 듣는다.
코토리라는 이름은 타카나시(小鳥遊)의 앞 두글자인 小鳥를 일반적인 훈독으로 읽은 이름으로, 사토 쥰이 붙여준 것이다.[4][5]
가발과 메이크업은 야마다 아오이의 소지품, 콘택트렌즈는 마츠모토 마야가 갖고 있는 원데이타입이다. 또한 패드를 넣어 가슴을 크게 만들었고, 가게 비품인 제복 그리고 100엔샵에서 구입한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다.(다만이건 애니 설정)
국내 정발판 9권 한정 사은품 스티커세트에 포함됐다.[6]
일본에서 11권 초판 한정판 부록으로 코토리짱 넨도로이드 푸치가 포함됐다. 여장이 불만인지 뚱한 표정이 인상적. 근데 속옷이 여성용이다.
원작 12권 중반부터는 이나미와의 관계개선이라는 목적으로 아예 평소에도 이상태로 근무중이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금발이였다.
[1] 특히 작화가 세밀해진 TVA 3기에서는 한층 더 미모가 빛난다(...).[2] 소마와 야마다가 파놓은 함정에 걸려서 강요된 여장이었지만...[3] 가발을 쓰고 가슴 부분에는 타월을 말아 넣은 식의 간편한 여장. 2기 애니에서 등장했다.[4] 사실 小鳥遊를 타카나시라고 읽는 것은 굉장히 독특한 방법이나, 실제로도 존재하는 희귀 성씨다. 매(타카)가 없어서(나시) 작은(小) 새(鳥)가 논다(遊)는 것인데, 小鳥遊를 직관적으로 읽으면 "코토리아소비"이며 말장난 소재로도 사용된다.[5] 그리고 코토리는 여성 이름으로도 사용되는데, 대표적으로 오토나시 코토리, 미나미 코토리 등이 있다.[6] 7권 책등 이미지가 코토리로 나왔는데 1~9권 책등 일러스트를 스티커로 만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