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Cody | |
<colbgcolor=#D07724> 번호 | CC-2224 |
고향 | 카미노 |
종족 | 인간 (클론) |
출생 | 32 BBY |
소속 | 은하 공화국(클론 원수 사령관 - 제7 하늘 군단) → 은하 제국(클론 원수 사령관) |
배우 | 테무에라 모리슨 |
성우 | 디 브래들리 베이커《스타워즈: 클론전쟁》 김관진[2] 임채헌(디즈니+) |
첫 등장 작품 |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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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클론 트루퍼이자 클론 사령관. 클론으로서의 개체명은 CC-2224.(아크 트루퍼 훈련을 받아 아크 트루퍼이지만 사령관이라 군번은 CC)
계급은 원수 사령관(Marshal commander)으로, 클론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ARC 트루퍼 출신으로 알파 급 ARC 트루퍼 Alpha-17에게 이름을 받았고, 알파-17이 지도하는 고도의 클론 지휘관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서 탄생한 클론 트루퍼 중 한 명이였다. 코디는 제7 하늘 군단의 사령관으로서, 그 중에서도 제 7 하늘 군단 휘하 제212 공격 대대(212th Attack Battalion)를 직할부대로 두어 소규모 기습 공격 지휘와 대규모 병력지휘까지 모든 일을 완벽히 처리했다. 매체에서 코디가 직접 지휘하는 클론 트루퍼 부대는 대부분 제212 공격 대대 장병들이다.
2. 작중 행적
2.1. 클론 전쟁
여바나에선 212대대의 클론 트루퍼들을 이끌고 드로이드 진영을 뚫으려 하다가 옥탑테라-마그나-트라이 드로이드의 포에 맞을 뻔 했으나, 오비완이 광선검으로 쪼개서 구해준다.
여담으로 렉스가 바이오 칩에 관한 정보를 파이브스에게서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울프에게는 알려 주었는데 코디에게는 안그랬는지에 관해 팬덤에서는 렉스가 타인에게 말하기를 꺼렸을 뿐더러 주저하다가 코디에게 말할 시간이 없었다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3][4]
2.1.1. 시즌 1
리쉬 문 초소에 렉스와 감사를 나갔다 코만도 드로이드에게 점령당한 것을 발견하여 생존한 도미노 분대 신병들과 기지를 탈환하다 드로이드 군대가 사단급으로 몰려오자 기지를 폭파시켜 분리주의 연합의 카미노 전투를 늦출 수 있었다.[5]크리스톱시스 전투 전 클론 내부에 첩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렉스와 수사한다. 그러던 중 슬릭 분대의 컴퓨터가 정보를 흘린 것을 알고 조사하는데 결국 슬릭이 반역자였고 난투 끝에 체포한다.[6]
2.1.2. 시즌 2
- 제 2차 지오노시스 전투에 참전, 드로이드 공장을 파괴하고 포글 더 레서를 체포한다. 포글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카리나 여왕의 좀비 군단 때문에 고초를 겪는다.
2.1.3. 시즌 3
- 마스터 이븐 피엘을 구출하기 위한 시타델 작전에 참여한다.
2.1.4. 시즌 4
2.1.5. 시즌 5
2.1.6. 시즌 6
2.1.7. 파이널 시즌
- 9화
여바나 행성의 다리 위에서 212 공격 대대원들과 압도적인 드로이드 군단의 화력을 얻어맞던 중 오비완 케노비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이후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등장해 분리주의 연합의 화력이 너무 강해 돌파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을 듣자 분리주의파에게 항복하는 척을 하면서 뒤로는 다리 밑에 대기시켜 놓은 501 군단 소속 클론 트루퍼들을 이용해 기습 공격을 가해 물리친다.
2.2.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하지만 이 우정은 그리버스가 지휘하는 분리주의자 군대를 궤멸시키기 위해서 계획된 우타파우 전투 이후 깨지게 된다.
2.2.1. 오더 66
Darth Sidious: Commander Cody, the time has come. Execute Order 66.
Commander Cody: Yes, my lord. Blast him!
시디어스: 코디 사령관, 때가 되었다. 지령 66을 실행하라.
코디 사령관: 알겠습니다. (오비완을 가리키며) 쏴버려!
Commander Cody: Yes, my lord. Blast him!
시디어스: 코디 사령관, 때가 되었다. 지령 66을 실행하라.
코디 사령관: 알겠습니다. (오비완을 가리키며) 쏴버려!
전투가 진행되던 중 지령 66이 발동되자마자 바이오 칩에 의하여 망설이지 않고, 바로 전에 라이트세이버를 건네주고 잘 다녀오라고 인사했던 오비완 케노비를 AT-TE로 공격하라고 명령하였고 전투 후에도 오비완의 시신을 파악하고자 수색을 진행한다.
후에 다른 클론들과 함께 제국에서 근무 하다 퇴역한 것으로 보였으나...
2.3. 스타워즈: 배드 배치
COMMANDER CODY: Rumors are more, and more clones have been questioning the order.
코디 사령관: 소문이 점점 퍼지고 있어, 그리고 더 많은 클론들이 명령에 의문을 가지고 있더군.
CROSSHAIR: Then they're traitors, like the Jedi.
크로스헤어: 그러면 그들은 배신자입니다, 제다이들처럼 말이죠.
COMMANDER CODY: Well, Good Soldiers Follow Orders.
코디 사령관: 뭐, 훌륭한 군인들은 명령을 따른다네.
코디 사령관: 소문이 점점 퍼지고 있어, 그리고 더 많은 클론들이 명령에 의문을 가지고 있더군.
CROSSHAIR: Then they're traitors, like the Jedi.
크로스헤어: 그러면 그들은 배신자입니다, 제다이들처럼 말이죠.
COMMANDER CODY: Well, Good Soldiers Follow Orders.
코디 사령관: 뭐, 훌륭한 군인들은 명령을 따른다네.
COMMANDER CODY: Tell me something, Crosshair. This new Empire... Are we making the galaxy better?"
코디 사령관: 말해보게, 크로스헤어. 이 새로운 제국에서... 우리가 더 나은 은하계를 만들고 있는건가?
CROSSHAIR: "We're soldiers. We do what needs to be done."
크로스헤어: 우린 군인입니다. 우린 해야 할 일을 하는 겁니다.
COMMANDER CODY: You know what makes us different from battle droids? We make our own decisions. Our own choices. And we have to live with them too.
코디 사령관: 자네는 우리가 배틀 드로이드와 다른게 뭔지 아나?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네. 우린 선택할 수 있지. 그리고 우린 그걸 마음 속에 품고 살아야 하고 말이야.
코디 사령관: 말해보게, 크로스헤어. 이 새로운 제국에서... 우리가 더 나은 은하계를 만들고 있는건가?
CROSSHAIR: "We're soldiers. We do what needs to be done."
크로스헤어: 우린 군인입니다. 우린 해야 할 일을 하는 겁니다.
COMMANDER CODY: You know what makes us different from battle droids? We make our own decisions. Our own choices. And we have to live with them too.
코디 사령관: 자네는 우리가 배틀 드로이드와 다른게 뭔지 아나?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네. 우린 선택할 수 있지. 그리고 우린 그걸 마음 속에 품고 살아야 하고 말이야.
시즌 2 3화에 등장한다. 램파트으로부터 독립 행성계 연합 소속의 데식스 행성 총독 토니 에임스가 제국의 신임 총독인 그로튼을 인질로 잡는 사건이 벌어진 데식스 행성에 투입을 지시 받았고 특별히 크로스헤어를 자기 휘하로 배치해줄 것을 요청한다.
공화국군 본부의 추모비 앞에서 다시 재회한 두 사람. 코디는 안부를 물으면서 다른 클론포스 99 대원들을 비롯해 여러 클론들이 오더66에 의문을 품고 탈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7] 그러자 크로스헤어가 그들도 제다이처럼 배신자라고 말하고 이에 "좋은 군인은 명령을 따르지."라고 대답하면서도 복잡한 심경을 보인다.[8]
데식스에서의 저항으로 셔틀이 격추되어 작전 병력의 상당수가 전사하고 생존자 절반이 중상인 상황에서도 일당백의 전투력으로 크로스헤어와 함께 드로이드 병력들을 물리친 후 마침내 인질로 잡힌 총독과 에임스와 마주한다. 오더66 초기에 명령을 받은 바를 줄곧 이행하였듯이 제국이 하는 일들의 당위성과 이로움을 설파하는 등 제국의 행위를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느 제국군과 다르게 민간인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으며 셔틀이 격추되고 다수의 병력들이 사망 및 부상했음에도 최대한 평화적이고 온건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고 했다.
제국의 총독을 인질로 잡던 토니 에임스로부터 클론 전쟁기에 분리주의 연합 의원들[9]과 공화국 의원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평화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팰퍼틴 전(前) 수상이 이를 거절했음을 듣게 되고 제국 소속의 군 사령관으로서, 그리고 참혹한 전쟁을 최전선에서 직접 겪어본 한 사람으로서 또다른 전쟁을 일으키지는 말자고 무기와 헬멧을 내려놓은 뒤 다시 한번 설득한다.[10] 하지만 제국은 공화국기 때와는 다르게 평화적인 해결책 따위는 상정조차 하지 않았고, 공화국 말기부터 곪아가던 군부와 정부의 부패가 하나둘 표면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COMMANDER CODY: We are not the enemy. The Empire seeks to establish peace and order throughout the galaxy.
코디 사령관: 우린 적이 아닙니다. 제국은 은하계에 평화와 질서를 가져올 겁니다.
TAWNI AMES: Peace? There was a time I believed in that. So much so, my colleague Mina Bonteri and I put forth a treaty with Separatist and Republic senators alike to end the war. Your Supreme Chancellor rejected it. I realized then, peace was never an option.
토니 에임스: 평화라고? 나도 한때는 그걸 믿었지. 그래서 내 동료 미나 본테리와 나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분리주의파와 공화국 의원들과 함께 조약을 제안했다. 너희들의 최고 수상은 그걸 거부했지. 그때 깨달은거야. 애초에 평화는 안중에도 없었다는걸 말이지.
코디 사령관: 우린 적이 아닙니다. 제국은 은하계에 평화와 질서를 가져올 겁니다.
TAWNI AMES: Peace? There was a time I believed in that. So much so, my colleague Mina Bonteri and I put forth a treaty with Separatist and Republic senators alike to end the war. Your Supreme Chancellor rejected it. I realized then, peace was never an option.
토니 에임스: 평화라고? 나도 한때는 그걸 믿었지. 그래서 내 동료 미나 본테리와 나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분리주의파와 공화국 의원들과 함께 조약을 제안했다. 너희들의 최고 수상은 그걸 거부했지. 그때 깨달은거야. 애초에 평화는 안중에도 없었다는걸 말이지.
코디의 진심 어린 설득에 에임스는 신임 총독을 인질 상태에서 해방하나, 총독은 곧바로 그녀를 처형하라 명령한다. 코디가 머뭇거리는 사이에[11] 크로스헤어가 에임스를 사살하자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씁쓸한 표정을 짓고는 집결지로 향한다. 이후 새로이 투입되는 수많은 TK병력들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듯한 모습을 보인다.[12] 그렇게 임무를 마친 후 인질사건 당시 같이 잡혔던 TK 트루퍼들과 클론 병사들을 싣고 복귀한 뒤 크로스헤어와 같이 걸어가다 추모비 앞에서 멈춰선 후 크로스헤어에게 제국과 자신들이 진짜 은하계를 나아지게 만들고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이후 크로스헤어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기 위해 램파트의 사무실에 방문했을 때 코디가 아닌 'CC-1226'이라는 새로운 사령관에게 배정되었음을 알고 왜 다른 사령관을 배정했냐고 질문하자 램파트는 코디가 공식적인 사임이나 퇴직 절차 없이 무단으로 직무를 떠났음(Gone AWOL), 즉 탈영해서 그렇게 했다고 대답한다.[13]
코디의 탈영은 오더 66으로 인한 인지제어칩 기능이 윌코 대위와 하우저 대위처럼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오더 66의 발동을 기점으로 서서히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특히 1세대 클론들에게는 그 기능이 더 짧은 것으로 추정된다. 클론 중에서도 원본과 가까운 1세대들, 코만도들이 자의적인 판단 능력을 회복해감에 따라서 탈영병들이 급속도로 증가해 TK 트루퍼로 대표되는 지원병들이 클론 트루퍼들을 대체하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어쨌든 코디가 탈영함으로 인해 남은 시즌이나 후속작에서 이젠 적이 아닌, 최소 중립 내지는 아군으로 다시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2.4. 스타워즈 반란군
직접 출연하지는 않지만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5화에서 PTSD를 겪는 캡틴 렉스의 말로 언급된다.[14] 그외에도 제국이 렉스와 코디가 사용하던 암호 코드를 사용하여 침투작전에서 렉스가 나의 오랜 친구로 언급한다.제작진들에 의하면 제국 쪽에서 일하는 코디가 등장할 계획도 있었지만 무산되었다.[15] 대신 이 역은 월프 율라렌이 가져갔다.
3. 레전드 EU 세계관
오더 66 명령을 받고 충실하게 작전을 수행한 코디도 오더 66에 다소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시스의 복수 소설판에서 자세하게 그려진다. 이 불만이 오비완 케노비를 공격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오더 66이 조금 더 일찍 발동되었다면 오비완에게 라이트세이버를 건네주기 전에 처리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캐넌이든 레전드든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라이트세이버는 대단히 귀한 물건으로 취급되기 때문. 카이버 크리스탈 산지부터가 드물다.
이후 다른 클론들과 마찬가지로 스톰트루퍼로 활동하며 은하 제국을 위해 봉사했고 야빈 전투 당시에는 스톰트루퍼의 훈련을 맡고 있었다. 스톰트루퍼를 클론 대신 징집병으로 채우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고 한다. 클론 트루퍼 출신 스톰트루퍼들은 자신들이 제국의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병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2 시점에서 그는 카미노의 수도 티미라 시의 주둔 사령관으로 활동하면서 스톰트루퍼 실력에 불만이 많았고 클론들이야말로 진정한 병사라고 여겼고, 당연하게도 스톰트루퍼들 또한 그러한 코디에게 불만이 많았다. 이러한 코디와 스톰트루퍼들 사이의 다툼은 양측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게임 플레이 도중에 알 수 있는데, 코디는 스톰트루퍼들의 역량에 큰 불만을 갖고 더 심하게 굴렸고, 이런 코디의 행각을 휘하의 스톰트루퍼들은 미쳤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4. 아머
4.1. 페이즈 1
클론전쟁 3D |
4.2. 페이즈 2
클론전쟁 3D | 시스의 복수 |
4.3. 은하 제국 당시
스타워즈: 배드 배치 |
5. 전투력
렉스와 비슷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사령관에다 엘리트 트루퍼인 아크 트루퍼이기 때문에 전장에서도 클론들을 지휘하고 드로이드를 때려 부셔버리는,꽤나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6. 기타
페이즈 1 | 페이즈 2 |
- 레고로는 지오노시스 파이터와 클론워즈판 LAAT/i에 들어 있는데 둘다 페이즈 1 기반이다.(스카이워커 사가에서는 UCS급 건쉽에 들어있는 커맨터 트루퍼에 바이저하나 끼워준걸로 나왔다...)페이즈 2 기반 미니피겨는 오랫동안 출시되지 않았다가 2022년 8월 출시된 75337 AT-TE로 출시되었다. 페이즈 2를 기반으로 한 빌더블 피규어로 75108도 있다.
[탈영] [2] 에코, 울프 등등 여러 클론 성우를 맡았다.[3] 아크 트루퍼인 파이브스도 미친놈 취급받다가, 의장이 그를 궁지로 몰아 살해당했는데. 공화국에 충성심이 높은 코디가 렉스의 말을 쉽사리 믿어주지 않기도 할 것이다.[4] 사실 렉스가 안 알려준 게 아니라 자세한 내용을 몰랐다는 것이 클론전쟁 시즌 7에서 밝혀졌다!![5] 문자 그대로 대폭 늦추는 수준이었다. 클론 트루퍼가 거기서 마구 양산되어 나오는 만큼 병력 충원을 단번에 끝장내기 위해서라도 코러산트 이상으로 전략적 가치가 있는 당장 박살내야 할 최중요시설이었다. 아사즈 벤트리스와 그리버스, 특수목적의 드로이드들, 아나킨과 오비완, 렉스를 비롯해 대부분의 네임드들이 합류하여 공방전을 벌인다.[6] 이때 슬릭에게 공화국보다는 클론을 배신한 것을 강조한다.[7] 유일하게 탈영한 분대원들을 뒤로하고 제국에 남은 크로스헤어에게 이러한 소식을 전한 것은 자신 또한 그런데, 너는 어떠냐며 의견을 묻는 것으로 보인다. 의견이 맞았다면 같이 탈출할 생각이었던듯.[8] 비록 오더 66으로 인해 제다이들을 숙청했지만, 어디까지나 강제된 명령이었지 코디의 본심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오더 66의 효력이 약화되면서 그때의 행동을 다시 돌아보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9] 이중에서 럭스 본테리의 어머니이자 파드메와 친분이 있던 미나 본테리를 언급하였고 그녀 역시 온건 의원이었음이 드러난다.[10] 이미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으니 더 이상 피를 흘리지 말자는 말도 한다.[11] 총독은 평화적인 해결책을 약속한 건 코디지 자신이 아니라며 눈앞에서 구두 약속을 깨버린다. 이에 에임스는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평화라는 게 쉽지 않지?'라며 쓴웃음을 짓는다.[12] 해당 장면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병력을 보며 작전지역에서 벗어나는 클론트루퍼들을 보면 제국에서의 클론들의 앞날을 함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13] 제국의 군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부당한 명령이라고 해도 지금까지는 감정을 누른 채 묵묵히 이행하고 있었으나 끝내 이번 임무에서 크로스헤어와 총독의 태도로 인해 안 그래도 쌓여가던 제국에 대한 반발 심리가 터진 것으로 보인다.[14] 그런데 이때 코디를 엄청나게 절박하게 소리쳐 부르는데, 코디의 최후를 암시하는 떡밥으로 보인다.[15] 이 계획이 무산된 덕에 코디의 운명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클론 트루퍼들이 대거 탈영해 제국에 반발하는 사건을 다루려 코디를 작품에서 이탈시킨듯.[16] 이 작품의 클론들은 영화판의 영향이 커서 무감정한데다 짧은 방영 시간 내에 많은 내용을 담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