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4:25

케이스(언젠가는 대마왕)


1. 개요2. 작중 내역
2.1. 7권2.2. 8권2.3. 9권
3. 그 외

1. 개요

파일:attachment/케이스.png

라이트 노벨 <언젠가는 대마왕>의 조연급 등장인물.

2부(7권 중반부)때부터 등장했으며 120cm의 작은 키에 복장은 스하라 신자 같은 차림, 포니테일로 묶은 땅에 닿을 정도로 길다란 장발과 그리고 당당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말투가 특징인 여성 형 리라단(인조인간)으로 크로켓튀김류를 아주 눈이 뒤집어질 정도로 매우 좋아한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완고한 성격이며 항상 고풍스러움을 유지하려 하는 것에 비해서 머리는 별로 좋지않은 편이다.

주 전투 스타일은 리라단(인조인간) 특유의 강인한 신체능력과 자신의 키보다 더 길다란( "오오타치"(정확히는 길이가 180cm으로 자신의 키보다 1.5배 더 긴 검을 사용한다는 뜻이다.)를 이용하여 공중으로 날아올라 몸을 둥글게 한 채 톱날처럼 회전하면서 참격을 가하는 검술을 주특기로 하며, 완전히 검에 휘둘리는 형태지만 그런 공격스타일은 케이스 본인의 몸에 익숙하기 때문에 공격 하나하나 자체가 정확하다. 어쨋든 그 전투력은 교내 싸움랭킹 2위인 그 핫토리 준코도 쩔쩔맬 정도로 강한 편이다.

2. 작중 내역

2.1. 7권

오래 전부터 메기스 신이 전개한 가상이공간에서 지금은 지금은 게임 규칙에 작용하여 게임내의 최강의 검으로 변화된 초대 마왕 제로의 본체가 자신의 힘이 봉인되어 있는 성배(프로그램 칩)를 손에 넣지 못하게 막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자신이 지키고 있는 봉인에 땅에 핫토리 준코키타 요시에가 들어오자 갑자기 그녀들 앞을 가로막고는 "봉인의 땅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그 누구도 허락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는 그녀들을 향하여 오오타치를 휘두르며 케이스 본인 특유의 검술로 그녀들을 몰아부쳤지만 요시에의 영상버그를 이용한 작전으로 이용하여 그녀들에게 결국 패배하게 된다.

그녀들에게 패한 케이스는 자결을 하려 했지만 자신은 큰 칼을 좋아해서 검술도 싫어하고, 작은 칼도 안 가지고 있어서 자결을 못하여 준코에게 자결용 작은 칼 좀 빌려 주라고 하는 둥 어이없는 데다 고집스럽고 답답한 성격을 보다못한 요시에는 "내가 너의 목숨을 맡아둘테니 우리들에게 협조하라"고 하자 케이스는 자신의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면서 그녀들에게 순순히 협조한다.

게임 스토리가 이상해지고 2V에 의하여 마왕을 쓰러트리는 것이 아닌 성배를 손에 넣는 걸로 목표가 바뀌자 그것을 이상하게 여긴 준코와 요시에에게 케이스는 초대 마왕의 힘을 봉인한 것이 바로 성배이고 초대 마왕은 도저히 쓰러뜨릴 수가 없어서 봉인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초대 마왕이 성배를 손에 넣으면 마왕이 완전체가 되어 부활하기 시작한다고 하자 그녀들은 사이 아쿠토에게 성배에 대해 알려주기 위하여 마왕성으로 향하려 하였고 그때 봉인의 땅속에서 나타난 초대 마왕 제로로 추측되는 문어와 사자를 섞어놓은 듯한 합성괴물이 나타나서 마왕성으로 향하여 성배를 손에 넣으려고 하자 케이스는 그걸 막기 위하여 준코일행과 합류한다.

그 합성괴물이 마왕성으로 쳐들어와 성배를 손에 넣으려 하자 아쿠토는 그걸 막기 위하여 그 괴물을 쓰러트렸지만 알고보니 그 괴물은 2V가 진짜 초대 마왕 제로를 주목하지 않도록 만들기 위하여 만든 가짜였으며 확실히 이 게임에는 원래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만 규칙에는 제대로 따르고 있는 존재라는게 밝혀지며 그 괴물이 쓰러진 후 케이스는 뱀으로 변한 2V의 오른쪽 팔에게 물렸다. 이 팔은 요시에가 가상이공간으로 도망쳤을 때(물론 기계인형의 팔)을 던져 그것으로 추적한 것이다. 결국 2V에게 조종 당하게 되고 그녀는 아쿠토를 공격했지만 그의 상대가 전혀 되지 않고 그의 공격에 당하여 쓰러진다.

2.2. 8권

그 후 제로가 부활하기 시작하자 케이스는 가상이공간 밖으로 나오게 되어 메기스 신전으로 오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그녀는 모든 리라단(인조인간)들 중 유일하게 제로의 능력에 조종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제로를 봉인하기 위하여 그녀를 찾기 위하여 메기스 신전에 찾아온 핫토리 자매(핫토리 준코, 핫토리 유코)에 의하여 발견되었고 케이스는 그녀들과 같이 제로를 재봉인하기 위하여 2V제로가 있는 궁전으로 향하려 할때 케이스를 찾기 위하여 스즈키 잇세이에게 부탁하여 메기스 신전으로 전송된 키타 요시에와 만났고 그녀와 합류한 케이스와 준코는 궁전으로 향한다.

궁전으로 향하여 가고 있는 도중 용사 브레이브(미와 히로시)와 다면체로 변한 제로의 본체의 전투를 목격했고 히로시가 제로에게 빈틈이 생긴 것을 기회삼아 그에게 일격을 가하여 그를 쓰러트렸지만 케이스는 제로는 아직 죽지 않았고 즉, 완전한 활동정지 상태가 아니라고 준코일행에게 알렸고 그 순간 제로는 완전히 활동이 정지되기 전에 2V의 마술에 의하여 각성이 촉진되어 결국 완전한 마왕으로 각성되어 결국 완전부활된다.

2.3. 9권

핫토리 준코키타 요시에와 함께 궁전 안으로 잠입한 케이스는 마침내 여제 카즈코와 마주쳤고 그녀가 자신을 파괴하려 하자 준코가 카즈코를 막는 틈에 케이스는 요시에와 함께 도망쳤지만 준코는 그녀에게 패하여 중상을 입고 인질이 돼버리고 결국 카즈코에게 따라잡혀 파괴당할 위기에 몰린 순간 "용사 브레이브"로 변신한 미와 히로시에게 당한 척 했던 아쿠토의 전송마법에 의하여 궁전에서 수KM 떨어져 있는 도시의 빌딩의 옥상으로 전송된다. 자세한 건 사이 아쿠토 문서 참조.

아쿠토에 의하여 그 안전한 곳으로 전송된 케이스는 아쿠토 일행에게 제로가 제 2단계로 이행하여 대다수의 리라단(인조인간)과 합체한 몸체를 고정시키지 않고(지금까지 모습을 보여왔던 제로는 말하자면 단말기 같은 존재로 그 단말기를 버린 셈이다.), 즉 중심이 되는 조작대상을 갖지 않고 신들의 네트워크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침식하는 모드로 이행하여 신들과 거의 동화된 상태라고 알리고는 그를 봉인할 방법은 그가 태어난 곳인 [1]에 그의 자아[2]가 고착되어 있는데 그의 자아를 억누르는게 봉인이라고 하면서 제로는 달에서는 자신은 행동을 저지할 수 없다고 아쿠토 일행에게 설명한다. 참고로 케이스 본인은 제로의 봉인을 위해서 유일하게 달에서의 활동용으로 만들어진 리라단이기도 하다.

그리고 제로의 자아가 블랙박스인 이상 그의 본체에 직접 접촉하여 물리적으로 처치해야 한다면서 케이스 자신이 자아 자체를 억누르는 조치를 해야 하며 제로블랙박스를 감싸는 신체와 링크되어 있고 케이스 본인도 역시 제로의 일부 중 하나라고 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그의 자아를 수면상태로 만들거라고 하면서 어떻게 지상에서 제로봉인을 풀 수 있었던 이유를 잠들어 있는 제로를 근간 시스템으로 기능시키기 위해 케이스 본인은 지상에서 제로와의 링크를 유지하고 있었고 자신이 안전핀으로 조정을 행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하고는 언젠가 제로블랙박스를 해명하기 위해 자신을 통하여 그의 조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고는 "콘스탄 마술학교" 지하에 달에 갈 수 있는 전송원이 있다고 알려준다.

그후 갑자기 나타난 CIMO8의 멤버 중 한명인 쿠라하시 켄토의 계책에 따라 "브레이브"로 변신한 미와 히로시에 의하여 옛날에 달과 궤도 스테이션을 왕복했었던 셔틀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으로 숨어 들어가서 그 안에 전시되어 있는 셔틀의 내부에 탑승한 후 히로시에 의하여 셔틀과 함께 궤도 상에 있는 궤도 엘리베이터 끝부분에 위치해 있는 CIMO8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는 우주 정거장인공위성 보수 설비 시설에 도착하여 그곳의 직원들의 도움으로 연료보급과 셔틀의 동작체크를 한 후 제로를 봉인하기 위하여 로 출발한다.

달의 연구 도시 내에 도착한 후 케이스는 제로의 본체가 숨어있는 타워로 향하였고 자신 제거하기 위하여 쫓아온 제로가 조종하는 "마왕을 향한 철퇴"와 맞붙었지만 "마왕을 향한 철퇴"의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데다 그 힘과 방어력이 자신의 예측보다 더 강한 바람에 금방 밀리기 시작하였고 결국 왼쪽 팔을 잃게 된다.

절대로 그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케이스는 목숨을 걸고 순간의 빈틈을 노려 타이밍을 맞추어 돌파하려 하는 순간 타이밍좋게 아쿠토가 준코의 도움으로 날아와서(정확히는 준코가 아쿠토를 붙잡고[3] 체내 마나에 들어있던 에너지를 단숨에 방출하는 점프 기술로 점프하여[4] 그 점프가 도달했을 때 아쿠토를 "마왕을 향한 철퇴"를 향하여 집어던진 것이다.) 갑옷 형태로 변한 마왕을 향한 철퇴의 조종석에 달라붙어 그를 조종하면서 제로가 "마왕을 향한 철퇴"를 조종하는 것을 방해하면서 그 추진제를 다 사용하게 만들어 기능을 정지시키자 케이스는 이틈에 타워의 꼭대기에 도착한다.

겨우 꼭대기에 도착한 후 케이스는 마침내 그 안에 있는 제로의 본체를 봉인하려 하는 순간 카즈코2V를 죽이고 빼앗은 인조인간, 기계인형 조종 마술로 조종하고 있는 아쿠토 일행과 같이 전송원으로 뒤섞여 들어와 있던 기능이 정지된 줄 알았던 리라단(인조인간) 병사의 공격에 의하여 봉인의 능력을 파괴당하는 바람에 제로를 봉인하는데 실패하였고 제로가 자신의 능력 중 하나인 달의 연구 도시의 관리 프로그램으로서의 능력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한후 자신과 아쿠토 일행을 죽이려 하자 케이스는 아쿠토 일행과 함께 도망쳤고 아쿠토가 제로를 막는 순간에 히로인들과 함께 셔틀에 탑승하여 지구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였지만 지구에 도착한 순간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카즈코의 수하인 기사단과 리라단(인조인간) 병사들에게 포위되어 버리고 나름대로의 사정 때문에 카즈코에게 충성을 다하여 그녀를 위하여 일하게 된 용사 브레이브[5]에게 저항도 못하고 붙잡혔다.

3. 그 외

이 "케이스"라는 캐릭터는 후지코 후지오키테레츠 대백과코로스케오마쥬다 .


[1] 옛날에는 에 연구 도시가 있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방기되었다가, 훗날 마술 문명의 전성기 때문에 잊혀졌고 바깥 우주로의 진출도 마술 문명과 궁합이 맞지 않아서 의식조차 되지 않았다. 사실 달의 도시가 방치된 것은 모두가 역사에서 배운 것과는 달리 제로를 봉인하기 위해서 였고 제로는 달의 도시 제어 프로그램 그 자체이기도 했으며 제로를 가동시키지 않으면 달의 도시는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달을 방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2] 자신이 자신이라는 동일성을 의식하고 그것을 사고의 중심으로 하는 사고방식으로 들과 리라단(인조인간)은, 본래 그런 자아 자체가 없었고 오직 초대 마왕제로만이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들의 자율사고를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3] 달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밖에 안되며 그렇기 때문에 이때의 아쿠토의 체중(71kg)은 지구에 있을 때보다 6배 더 가벼워진(11.8kg)상태라서 들어올리거나 멀리 던지는 게 가능한 것이다.(물론 지구에서는 당연히 절대로 불가능하다.)[4] 달에서의 마나의 농도와 에너지의 양은 지구의 반 이하 밖에 안되기때문에 비상 마술은 거의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5] 자세한 사정을 보려면 미와 히로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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