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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어 모헨의 전투 The Battle of Kaer Morhen | |||
| <colbgcolor=#C00D45,#01454F><colcolor=#f0ad73,white> | |||
| 권장 레벨 | 24레벨 이후 | ||
| 장소 | 북부왕국 늑대 교단 위쳐 기지 케어 모헨 | ||
| 원인 | 와일드 헌트의 시리 확보. | ||
| 교전 세력 | 케어 모헨의 늑대교단(수세) | <rowcolor=black>와일드 헌트(공세) | |
| 전투 직전 주요 인물 | 지휘관 베스미어 (늑대 교단의 수장) 리비아의 게롤트 (늑대 교단의 위쳐) 램버트 (늑대 교단의 위쳐) 에스켈 (늑대 교단의 위쳐) 벤거버그의 예니퍼 (소서리스) 트리스 메리골드 (소서리스) 시릴라 아발라크 (와일드 헌트 마법사) 졸탄 치베이 (마하캄의 대장장이) | 지휘관 에레딘 (와일드 헌트의 왕) 카란티어 (와일드 헌트 지휘관) 임레리스 (와일드 헌트 지휘관) | |
1. 개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메인 퀘스트 중의 하나로 진행 가능한, 케어 모헨에서 와일드 헌트를 유인하여 괴멸 시키는 것이 목적인 전투이다.시릴라를 찾아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전부 다한 게롤트는 시릴라가 은신하고 있는 안개의 섬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시리가 안개의 섬에서 나가게 되면 와일드 헌트가 찾아올 것을 직감, 오히려 자신들의 성인 케어 모헨에서 와일드 헌트의 공세를 막아낼 계획을 세운다.
케어 모헨이 비록 오래된 성채이고 병력이라 봤자, 위쳐 & 소서리스 몇명 뿐이지만, 대도시에 시릴라를 두었다가는 와일드 헌트에 의한 민간인 대량학살이 우려되는 상황이고, 시릴라를 찾아내려는 북부왕국과 닐프가드의 눈초리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이에 게롤트는 부족한 물자와 병력을 메꾸기 위해, 북부 왕국 각지에 원군을 요청하러 자신의 애마, 로치와 동분서주 한다. 이 결과로, 든든한 친구들과 생각치 못한 원군의 합류로 케어 모헨은 와일드 헌트의 침략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하게 된다.
케어 모헨을 요새화한 뒤, 게롤트는 안개의 섬으로 이동하여 시리를 찾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찾은 시릴라와의 상봉에 기뻐할 새 없이, 기어코 시리를 찾아온 와일드 헌트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시리와 게롤트는 시리의 능력으로 케어 모헨으로 이동한다.
2. 케어 모헨 전투 참가자
케어 모헨 측 필수 참가 인원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게롤트가 메인 퀘스트 및 사이드 퀘스트를 충실히 수행했다면, 다음과 같은 원군들을 얻을 수 있다.
게롤트의 노력에 따라서 최대 16명의 일당백 요원들을 케어 모헨의 전투에 참여 시킬 수 있다.
3. 전투 경과
3.1. 사전 준비
성밖에서 시릴라와 베스미어, 예니퍼, 트리스가 재회를 나누고 나면, 성 안으로 들어가 전투 회의를 실시한다.와일드 헌트는 백색 서리를 몰고 오는 텔레포트 포탈을 이용하여 이동하니 예니퍼가 마법 실드를 생성하여 백색 서리와 성 내부로 직접 이동하는 것을 막고 케어 모헨 외부로 흩어지게 만든다.
이렇게 흩어진 와일드 헌트는 근처 숲에서 네비게이터의 포탈로 마법 실드를 뚫고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게롤트와 램버트, 레토가 투명화 마법이 걸린 아뮬렛을 받고 성 외부로 나가서 게릴라 전투를 진행하며, 디메리티움 폭탄으로 네비게이터 포탈을 최대한 많이 닫기로 한다.
이렇게 위쳐 3인조가 게릴라 전으로 흩어진 헌트를 사냥하는 동안, 3명이 상대하기 힘든 대군의 경우 트리스에게 신호를 보내면 화염 폭격을 내려서 섬멸하기로 한다.
만약 버논 로치와 베스가 전투에 참가한다면 추가로 숲 지역에 깊은 구덩이를 파고 날카로운 창을 세우는 함정을 만들어 두기로 한다.
숲에서 게릴라로 숫자를 줄이다가 성 내부로 적들이 침입하면 후퇴하여 성 내부에서 공성전을 치루는데, 졸탄은 자신이 가져온 화약을 배럴에 채워서 성 이곳 저곳에 뿌려두기로 한다.
또한 에르미온이 참전하면 성의 지반 아래에 고여있는 휘발성 가스를 끌어올려서 함정을 만들기로 한다.
이후 케어 모헨 내부의 실험실과 작업장의 도구와 시설을 사용하여 추가적인 전투 방비를 선택할 수 있다.#
베스미어는 실험실의 도구를 사용하여 질 좋은 포션을 만들 수 있으며, 에스켈은 실험실의 도구로 위쳐 함정을 만들 수 있다.[5]
작업장의 도구로는 무너진 성의 벽을 공사하여 침입하는 적의 숫자를 줄이거나 무너진 무기고의 잔해를 치워서 질 좋은 은검을 얻을 수 있다.
어찌되었든 사전 회의가 끝나면 전투가 시작된다.
3.2. 와일트 헌트의 침공 시작
예니퍼는 사전 준비대로 성을 둘러싸는 마법 실드를 전개하며, 와일드 헌트의 기동성을 빼앗는다.이렇게 성의 외곽 숲으로 흩어진 와일드 헌트는 트리스의 화염 폭격에, 게롤트와 램버트, 레토의 유격전으로 각개 격파당한다.
하지만 이런 분투에도 불구하고 와일드 헌트는 사령관 임레리스의 지휘하에 위쳐 3명이서는 싸울 수 없을 정도로 재집결하게 된다. 이런 대군을 상대하기 위해 트리스에게 신호를 보내지만, 트리스는 성 내부로 침입한 헌트와 싸우고 있어서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한편, 시리는 자신만 짐짝처럼 가만히 있는 것을 참다 못해 케어 모헨 내부로 침입한 헌트와 싸우기 시작하며, 트리스를 공격하던 헌트를 제거한다. 위협에서 풀려난 트리스는 뒤늦게 와일드 헌트에게 포위되어 혈투를 벌이던 게롤트의 위치에 화염 폭격을 날리며, 쿠엔으로 몸을 보호한 게롤트와 램버트 주변의 헌트를 일망타진한다.
성 내부의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게롤트는 성 내부로 후퇴한다.
3.3. 케어 모헨 성내 전투
와일드 헌트가 기어코 성 내부로 침입하여 소서리스까지 공격하던 상황이라, 외부에서 헌트를 사냥하던 게릴라가 돌아오자 성의 문을 닫아 적들의 진격을 멈추기로 한다.이때, 게롤트가 성의 문을 닫는동안 마당에서 전투를 벌이던 램버트가 위험에 처하고, 게롤트의 전투 능력이나 인연에 따라서 분기가 생긴다.
- 키이라 메츠가 없으면 램버트가 와일드 헌트의 공격에 따라 전사할 수 있다. 램버트를 살리고 싶으면, 램버트의 체력이 다하기 전에 램버트를 죽이려는 와일드 헌트들을 제압해야 한다.
- 키이라 메츠가 있으면 램버트가 와일드 헌트에게 포위되었을때 마법으로 헌트를 제압하므로 반드시 생존한다.
성의 정문이 닫히며 대부분의 병력과 임레리스가 침입하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전투의 베테랑들이 모인 케어 모헨 일행들은 와일드 헌트를 상대로 분투하나 결국 내성까지 후퇴하여 최후의 결전을 치루기로 한다.
하지만 예니퍼가 결국 한계에 달하며 쓰러지고, 백색 서리를 막던 마법 실드가 붕괴하자 대부분의 전투원들이 얼어붙어 제압당해 케어 모헨 병력은 위기에 봉착한다.
그나마 다행이게도 베스미어는 기민한 판단력으로 시릴라와 함께 백색 서리를 피한다. 베스미어는 우선 시리를 안전한 곳으로 후퇴시키려고 하지만, 기어코 내부로 들어온 임레리스의 공격으로 쓰러지고, 뒤따라온 에레딘이 시리의 뒷머리를 잡아채서 제압한 뒤 포탈로 끌고간다.
자신을 공격하던 임레리스를 쓰러트린 베스미어는 시리를 끌고가던 에레딘을 공격, 상체를 베는데 성공하여 시리를 놓치게 하고 뒤따라온 임레리스에게서 시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드로 멀리 밀어내지만, 그 대가로 뒤따라온 임레리스에 의해 잔혹하게 구타당한다.
에레딘은 검을 뽑아들고 항전하려는 시리에게 베스미어의 목숨을 대가로, 시릴라의 항복 및 시릴라의 와일드 헌트로 망명을 강요한다. 베스미어는 결국 굴복하려는 시리를 보고 자신의 목을 잡고있는 임레리스에게 단검을 쑤셔박는 도발을 감행하며, 이에 분노한 임레리스는 베스미어의 목을 꺽어 살해한다.
친할아버지나 다름없는 베스미어의 사망에 시리는 큰 충격을 받아 능력을 각성 및 폭주하게 되고, 이 능력에 제압당한 와일드 헌트들은 결국 시리를 납치하는 것을 포기하고 후퇴한다.
강렬한 감정 때문에 얼어붙은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힐 정도로 능력이 폭주하던 시리는, 성 내부에서 요양하던 아발라크의 마법으로 진정하면서 케어 모헨 전투는 끝을 내린다.
4. 전투 결과
| 케어 모헨의 전투 The Battle of Kaer Morhen | |||
| 교전 세력 | 케어 모헨의 늑대교단 (수세) 승 | <rowcolor=black> 와일드 헌트 (공세) 패 | |
| 전투 주요 인물 | 지휘관 베스미어 (늑대 교단의 수장)† 리비아의 게롤트 (늑대 교단의 위쳐) 램버트 (늑대 교단의 위쳐)[6] 에스켈 (늑대 교단의 위쳐) 벤거버그의 예니퍼 (소서리스) 트리스 메리골드 (소서리스) 시릴라 아발라크 (와일드 헌트 마법사) 졸탄 치베이 (마하캄의 대장장이) 버논 로치 (블루 스트라이프 사령관) 베스 (블루 스트라이프 부대원) 에르미온 (스켈리게의 대제사장) 얄마르 안 크라이트 폴란 얼간이 비기†[7] 키이라 메츠 (소서리스) 걸렛의 레토 (바이퍼 교단의 위쳐) | 지휘관 에레딘 (와일드 헌트의 왕) 카란티어 (와일드 헌트 지휘관) 임레리스 (와일드 헌트 지휘관) | |
| 결과 | 와일드 헌트의 다수 사상자 발생 및 시릴라 확보 실패 시릴라의 각성으로 인한 와일드 헌트의 후퇴 케어 모헨 수성 성공 시릴라를 기반으로 한 반격의 기틀 마련 베스미어의 전사로 인한, 늑대 교단의 결속력 상실 | ||
5. 후일담
시릴라의 능력 각성이 언제나 주 목적이었던 아발라크는, 이제 와일드 헌트에 대항할 힘이 생겼다고 평한다. 이를 바탕으로 닐프가드마저 전쟁을 잠시 멈추로 와일드 헌트와 싸우게 만들었으므로, 게롤트 일행은 희망의 불씨를 살린다.전투의 여파로 베스미어가 전사했으므로, 늑대 교단의 결속력이 없어진다. 후임 위쳐를 양성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진작에 교단이 와해되었어야 했으나, 베스미어의 지도력으로 유지되던 케어 모헨은 상주인원 없이 모두가 자리를 뜨게 된다.
- 키이라 메츠가 케어 모헨의 전투에 참여했다면, 램버트와 사이가 돈독해지고, 자신의 가진 질병에 대한 정보로 램버트와 여행을 떠난다.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무척이나 해피엔딩.
- 에스켈 역시 케어 모헨에 언제 돌아 올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테메리아의 블루 스트라이프 부대, 스켈리게, 걸렛의 레토 등은 게롤트의 은혜를 갚는다는 식으로 참전했기 때문에, 전투가 끝난 후 각자 갈 길을 간다.
얼간이 비기는 베스미어를 제외한 유일한 사망자로케어 모헨의 전투에 참여하면 죽고, 이전 퀘스트에서도 선택지에서 죽는다. 그래도 케어 모헨의 전투에서 전사하면 얼간이라는 호칭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비기로 바뀌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이전 퀘스트에서 살리는 쪽이 좀 더 좋다.
6. 여담
케어 모헨의 전투는 그 직전 메인 퀘스트인 안개의 섬 직후에 이어지는 연계 퀘스트이며, 전투가 끝날 때까지는 탐험이 제한된다. 특히 시리와 합류하여 케어 모헨으로 이동하게 되면 빠른 이동과 로치의 호출도 잠긴다.매우 긴 연계 퀘스트이기 때문에 안개의 섬 진행 전에 필수적인 정비 및 방비를 해두는 것이 필수다. 그러니 사전 저장은 안개의 섬 직전에 하는 것을 잊지 말자.
다행이 케어 모헨으로 이동하면 졸탄 치베이가 수리를 할 수 있으므로, 안개의 섬에서 장비가 손상되어도 수리할 수 있다. 다만 졸탄은 아마추어 수준의 대장장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만약 키이라 메츠를 살렸을 경우, 연금술 관련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스킬 포인트 리셋 물약을 팔고 있으니 참고.
생각보다 대화가 많으므로 느긋한 마음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토가 케어 모헨에 부를 경우 버논 로치와 베스가 "이 개자식은 왜 여기 있죠"라 따지거나 하는 등 대화 이벤트가 매우 많다.
이 전투 이후 만나지 못하게 되는 동료들이 있으므로, 해당 동료들을 만나야만 하는 퀘스트가 있다면 이 전투 시작 전에 미리 끝내두기를 권한다.
[1] 이전 퀘스트의 분기에 따라서 생존했을 경우[2] 이전 퀘스트의 분기에 따라서 생존했을 경우[3] 이전 퀘스트의 분기에 따라서 생존했을 경우, 키이라의 경우는 케어 모헨으로 데려와야만 살릴 수 있다. 키이라 메츠 항목 참조[4] 위쳐2 세이브 데이터 연동 후, 사이드 퀘스트 까지 수행해야 합류를 권유할 수 있다.[5] 포션을 선택하면 우수한 제비, 벼락, 페룬 룬스톤을 받는다. 한편 위쳐 함정은 케어 모헨 전역에 붉은 색으로 빛나는 돌멩이들이 추가되는데, 아군은 무시하지만 적들이 밣으면 발화하는 함정이다.[6] 분기에 따라 전사[7] 베스미어와 더불어 유이한 공식적으로 사망처리 된 캐릭터다 그래도 이 소식이 스켈리게에 알려져 얼간이라는 호칭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비기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얻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