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8 12:28:33

케빈 페더라인


1. 개요2. 상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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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이혼하기 전

1978년 3월 21일 ([age(1978-03-21)]세) ~ ,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 출생.

백댄서 출신의 래퍼이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전 남편으로 더 유명하다. 2007년 이혼 이후 제대로 된 직업 없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서 받는 자녀 양육비만으로 연명하고 있다.

2. 상세

브리트니와 만나기 전에는 엔싱크(N'Sync)[1] 백댄서를 하던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지만, 최고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전격적으로 결혼하여 세간의 화제가 되었고 본인은 유명인으로 신분이 수직상승했다. 초혼이었던[2] 브리트니와 달리 본인은 이미 이혼 경력이 있는 데다가 동거하고 있던 여자도 있었고, 그 여자는 케빈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아이도 임신 중인 아이와 사실혼 관계 여인이 다른 남자와 낳은 두 아이를 포함해 총 4명이었다.

브리트니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다. 브리트니와 함께 자신들의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고, 앨범을 발매하는 등 잘 나갔다. 물론 앨범은 평론가에게도 혹평을 받고 대중에게도 인기를 획득하지 못했다. 게다가 그가 잘 나갈 동안 브리트니는 몸매가 망가지고 아줌마가 되어 버린 데다가 안 좋은 구설수에 오르는 등 좋은 일이 없었다.

그래도 그럭저럭 잘 살고 있었는데, 브리트니는 2006년 그에게 문자메세지로 이혼을 통보했다. 통보 직전까지만 해도 부부애를 과시하던 인터뷰를 했었고 문자메세지로 이혼을 통보받고 좌절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그 모습이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브리트니와의 이혼으로 일정 금액의 위자료를 받고 아이들의 양육권도 그에게 넘어가는 등 본인에게는 별 문제가 없었으며, 새 여자를 만나서 동거 중이라고 한다.

브리트니는 케빈과 결혼 이후에 머리를 박박 깎거나 차량을 파손하는 등의 자기학대적인 정서불안에 시달렸다.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파파라치, 그리고 케빈의 부적절한 행동이 원인인 건 사실이지만 부모로서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상태의 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은 학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므로 법원에서도 페더라인에게 양육권을 넘긴 것이다. 그가 비난받는 이유야 명백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아이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2006년에 새로 나온 앨범[3] 홍보도 할 겸 해서 WWE에 출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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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에게 깝죽대다가 FU[4]를 먹었다. 그리고 2007년 새해 첫날, 쟈니 나이트로를 트레이너로 데리고 나와 무적 존 시나와 경기를 가졌는데, 이겼다(...) 정확히는 우마가가 난입해 시나에게 벨트샷을 먹이며 승리. 이로서 페더라인은 WWE 전적 1승 무패


[1] 브리트니의 전 남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리더로 있던 보이그룹이다. 백댄서 생활을 하면서 브리트니를 만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2] 사실 라스베가스에서 동창생과 술김에 결혼했다가 몇시간 만에 이혼한 적은 있다.(...)[3] 참고로 그가 2006년에 낸 앨범의 제목은 'Playing With Fire'으로, 비평가들에게 역대급 혹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에서 100점 만점에 15점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받은데다가 이는 메타크리틱의 모든 앨범을 통틀어서 제일 점수가 낮다. 심지어 뒤에서 2등이 33점일 정도니 말 다했다.[4] 위 사진의 프로레슬링 기술, 기술명이 욕설이다보니 현재는 AA(Attitude Adjustment)로 기술 이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