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4:22

케빈 더 브라위너/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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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클럽 경력/맨체스터 시티 FC|{{{#ffffff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클럽 경력}}}]]
2018-19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
2018-19 시즌
파일:De Bruyne_18-19.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7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1경기 교체 8경기
2득점 2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4도움
파일:facup.pn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4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5경기
2득점
합산 성적
선발 22경기 교체 10경기
6득점 10도움
개인 수상 UEFA 올해의 팀
UCL 시즌의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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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빈 더 브라위너의 2018-19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 UEFA 올해의 팀
  • UCL 시즌의 스쿼드

2018-19 시즌: 32경기(선발 22경기) 6골 10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9 11 8 2 2
챔피언스 리그 4 3 1 0 4
FA컵 4 3 1 2 4
EFL컵 5 5 0 2 0
합계 32 22 10 6 10

3. 프리미어 리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까지 간 벨기에 국대의 주축으로 활약하느라 휴식이 적었는데, 시즌 초반부터 훈련 중에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며 2~3개월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월드컵 때문에 폼을 끌어올리는데도 남들보다 늦은 편이었는데 이렇게 부상을 당하면서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전반기 일정은 불참하게 되었다.

12월에 근접해서야 풀 컨디션으로 올라올듯 하다. 더구나 맨시티는 2018년 여름에 조르지뉴를 놓치며 중앙 미드필더 보강에 실패하였는데 사실상 KDB 없이 전반기 스쿼드를 꾸려나가게 생겼다.

그런데 9월 14일, 벌써 개인훈련에 들어갔다는 트윗이 맨시티 공식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진정 이게 사람의 몸인가 하는 말이 팬덤에서 돌고 있다. 9월 19일, 케빈 더 브라위너 본인이 10월 마지막주 즈음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풀럼 선수에게 언급한 것이 보도되었다. 언론에 따르면 11월 11일에 있을 맨더비 출장이 목표라고.

10월 중순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이 지나고 리그 9R 번리전 홈경기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다. 대략 두 달 정도 결장한 셈이나 엄청난 회복력으로 복귀 목표 시기보다 3주나 빨리 복귀했다.

그리고 딱 6주 쉬고 12월 15일 EPL 17라운드 에버튼 전에서 75분에 교체로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교체로 주로 출전하며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가, 박싱데이 즈음해서 또 무릎 문제를 호소하며 사우스햄튼 FC전에서 결장했다. 다행히도 큰 문제는 아니라서 1월 초 리버풀 FC전 출전은 가능하다고. 다만 선수 보호차원에서 리버풀전에서는 벤치에만 앉았으며 이후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나가고 있다.

1월 15일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 리그 22R 경기에서 후반 62분 다비드 실바와 교체되면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팀은 3:0으로 승리.

1월 20일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프리미어 리그 23R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점점 폼이 올라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프리미어 리그 24R, 25R 뉴캐슬과 아스날전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뉴캐슬전에서는 아구에로의 선제골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다 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주심의 기다리라는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해서인지 휘슬을 불기 전에 차는 바람에 아구에로의 골이 무효가 되어버렸다. 그 여파로 더브라위너는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고 다음 경기를 의식해서인지 펩은 1:0임에도 불구하고 65분경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를 시켰다. 그 후 바로 뉴캐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80분경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더브라위너는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아스날전에서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으나 귀엥두지에게 자주 컷팅을 당하고 고립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패스의 정확도도 저번 시즌만큼 되지 않았고 본인도 답답해서인지 패스보다도 슛팅을 많이 시도했다. 번번이 레노 골키퍼에게 막히며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번 시즌 2번의 부상이후 아직은 저번 시즌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월 7일 프리미어 리그 26R 에버튼 원정경기에서 89분 다비드 실바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치렀다. 투입되자마자 후반 막바지 제주스의 골을 간접적으로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4월 20일 토트넘과의 PL 경기에서 공을 차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남은 공식 경기는 치를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시즌 아웃이 예상된다고 한다. 17-18 시즌과 대비되게 18-19 시즌은 더브라위너에게 정말 안풀리는 시즌이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2월 20일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16강 샬케 원정에서 턴오버와 패스미스를 남발하는 끔찍한 활약을 펼쳤다. 첫번째 페널티킥도 케빈의 실수로 시작된 것이었다. 폼이 올라오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
파일:Sterling Spurs Goal(18-19).gif파일:Sterling Spurs Goal(18-19)2.gif파일:Agüero Spurs Goal(18-19) .gif
4월 17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더브라위너는 호나우지뉴가 웃으며 이를 보이는 것만큼 무서운 볼 빨간 덕배를 보여주었다. 4분, 아구에로와의 연계 이후 드리블로 중앙으로 토트넘의 수비를 유인하고 스털링에게 패스하여 스털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이 손흥민 멀티골로 순식간에 실점하였다. 하지만 21분 엄청난 궤적의 땅볼 크로스로 다시 한 번 스털링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또한 59분 엄청난 드리블 이후 다리 사이 아웃프런트 패스로 아구에로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합산 스코어 4-3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덕배의 엄청난 활약에도 팀은 다시 요렌테의 헤딩골에 실점하며 챔피언스리그 여정은 같은 프리미어 리그 팀에게 좌절되며 8강에서 멈추고 말았다. 이날 팀은 패배했으나 덕배는 무려 3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이러한 활약으로 스카이스포츠 선정 MOM에 선정되었다.

5. FA컵

1월 6일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라힘 스털링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7:0 대승에 공헌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1월 27일 번리와의 FA컵 32강전에서 17-18시즌을 연상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팀의 5골 중 4골에 관여하며 팀의 5:0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3월에 다시 한 번 부상을 당하고 A매치 기간에 휴식을 통해 부상에 복귀했다. 킥력은 여전했고 카디프전과 FA컵 4강전에서 전성기 시절 모습이 어느 정도 보였다. 많은 경기가 있는 4월 일정에 케빈 더 브라위너의 폼향상은 맨시티에게 좋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에 경기 출장을 시작하여 리그 최종전과 FA컵 결승에 출전, FA컵 결승 경기에서는 팀의 4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맨체스터 시티의 도메스틱 트레블이라는 전무후무한 엄청난 성과를 내는데 일조하였다.

6. EFL컵

11월 2일 EFL컵 4라운드 풀럼전에서 티모시 포수멘사와 볼 경합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고, 정밀 검사 결과 무릎 인대 손상으로 다시 이탈했다. 5~6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헌데 이번에도 예상 기간보다 1~2주 가량 빨리 복귀할 수 있을듯 하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맨시티 팬들은 그 회복력에 감탄하면서도 무리하지 말기를 바라는 중.

12월 19일 EFL컵 8강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선발 출전해 올시즌 첫번째 득점을 성공했다. 팀은 1대1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갔으며, 아로 무리치의 활약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월 10일 버튼 알비온과의 카라바오 컵 4강 1차전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9:0승리에 공헌했다. 팀이 10골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열심히 뛰는 모습이 백미.

2월 25일 카라바오컵 결승 첼시와의 경기에서 잦은 턴오버와 패스미스로 skysports로부터 평점 5점을 부여받았다. 킥도 전혀 위협적이지 못했다.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선발 출전보다는 교체 출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7. 총평

월드컵에서의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를 날렸고 지난 시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할것이라는 불안감도 있었으나, 베르나르두 실바가 포텐이 터지면서 전반기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메워주었다.

이후 후반기에 복귀한 더 브라위너는 챔피언스리그 8강전의 미친 활약을 보여주어 8강에서 탈락했음에도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왜 자기가 맨시티의 에이스이자 펩시티의 페르소나인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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