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비츠 | ||
플래시 비트 | 윙크 비트 | 에어 비트 |
카자구루마 히비키 | 아마미야 코토네 | 카네야마 츠바사 |
브레이킨 | 아드린느 | 아울 |
1. 개요
프로필 | ||
이름 | [ruby(風車, ruby=かざぐるま)] [ruby(響, ruby=ひびき)] | |
현지화명 | 강지훈 | |
성별 | 남성 | |
연령 | 13세[1] | |
소속 | 브레이브 비츠 | |
인물 유형 | 주인공, 히어로 | |
파트너 | 브레이킨 | |
변신체 | 플래시 비트 | |
첫 등장 | 1화 (춤추는 히어로? 내 춤에 반해봐라!) | |
일본판 성우 | 타카하시 메구루 (변신 전) 사카이 코우다이 (변신 후) | |
한국판 성우 | 채의진[2] (변신 전) 심규혁 (변신 후) |
댄스 애니메이션 브레이브 비츠의 주인공 중 한 명.
초등학교 6학년.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이다.
어릴 적에는 TV를 보면서 춤추는 것을 따라할 정도로 춤을 좋아했으나, 어릴 적 부끄러운 일을 당한 이후로[3] 댄스를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후로 춤에 흥미를 잃었으나, 브레이킨과 만나고 플래시 비트로 변신할 수 있게 된 이후로 점점 댄스의 매력을 알아가게 된다.
2. 상세
감독이 용자 시리즈를 참고했다고 한 만큼 용자 시리즈 주인공의 상징인 붉은 자켓을 입고 있고, 티셔츠에 바람개비 그림이 그려져 있다.[4]3. 작중 행적
첫 등장부터 방의 자명종들이 울리고 등교 시간이 지나려 하는데도 자명종을 끄고 쿨쿨 잠자는 모습으로 등장.[5] 하지만 방에 들어온 엄마가 귀에 바람을 불어넣자 지각했음을 인지하고 깨어나서 학교로 급히 뛰어가던 중하교길, 힘을 잃고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꼬마 로봇 모습의 브레이킨을 주워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히비키는 처음 보고 그냥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였으나, 그 이후 브레이킨은 잃어버린 댄스톤을 모으기 위해 히비키의 집에서 거주하게 된다.[6]
6화에서 지옥의 춤꾼이 지구로 근접하려 하자, 세상이 끝났다는 좌절감과 함께 예전부터 기피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마다 들어가던 낡은 신사에 들어가서 멘붕상태로 잠들어 있는다.
20화에서 친구라고 생각했던 마이토가 코레오임을 알게 되자, 충격으로 전의를 상실한다. 이로 인해 전투 중 변신을 풀어버리고, 브레이킨은 코레오에게 공격당해 빈사상태가 된 채로 가지고 있던 모든 댄스톤을 빼앗긴다.
이에 크나큰 상실감에 빠진 히비키는 사흘째 학교에도 가지 않고 신사에서 기동정지된 브레이킨을 껴안고 울기만 했다. 하지만 코토네의 설득으로 금세 기운을 차리고, 히비키의 전의가 돌아오면서 브레이킨이 다시 깨어난다.
22화에서 동료들과 힐링 댄스를 춰 코레오(카미야 마이토)를 쓰러뜨림과 동시에 정화시켜 공주님 안기 자세로 그를 안으며 "기분은 어때?" 라는 말을 던졌고 이에 코레오는 "최고로 Cool하다, 고마워."라고 대답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 승리도 잠시, 마이토로부터 분리된 분가방가가 히비키를 낚아채가더니 고치형태로 변해서 히비키를 고치에 가두고, 코레오를 대신할 새로운 왕인 분가 비트로 만들려 한다. 하지만 모든 댄스톤을 모아 본 모습으로 돌아온 브레이킨의 댄스로 의지가 연결되고, 영혼만 분리되어 브레이킨과 함께 플래시 비트로 변신. 파워 토네이도 플래시로 분가를 쓰러뜨리고 브레이킨에게 공주님 안기 자세로 구출된다.[7]
결전 종료 후, 중학생이 되어서 코토네, 마이토와 함께 등교하게 되며, 브레이킨에게 '훌륭한 댄서가 되어서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싶다'는 꿈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코토네랑 같이 손잡았다.
4. 변신폼/플래시 비트
フラッシュビート / Flash Beat
히비키가 브레이킨과 합체한 모습.
히비키의 몸이 체격, 유연성을 댄스에 적합하도록 강화, 성장하며 성격은 히비키의 본 성격에서 브레이킨의 영향을 받아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화, 목소리도 여자 성우에서 남자 성우로 바뀐다. 단 말투는 그대로. 머리카락은 붉은색이며 끝부분이 주황색, 팔다리의 장갑은 브레이킨의 본 모습일 때의 사지와 비슷하다. 자켓은 오른팔에만 소매가 있고, 왼팔에는 없다. 브레이킨의 인격은 헤드기어에 깃들어 있다. 여담으로 브레이킨의 감정에 따라서 헤드기어의 눈이 변하는데, 묘하게 귀엽다(...)
그리고 댄스톤을 스킬 디스크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브레이킨의 고유능력인 비보잉을 기본으로, 헤드기어에 삽입한 헤드디스크에 따라서 다양한 댄스 기술을 터득한다. 브레이킨의 "스탠바이! (기술명)"에 따라서 스킬을 발동시킨다.
보통은 댄스 기술로 쓰러뜨린 뒤 댄스톤을 적출시키지만, 댄스톤의 힘이 혼자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강한 경우는 다른 비트와의 협동 힐링댄스로 적을 정화시키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협동공격을 하면 전투 후 더 피곤해지는 것 같다.
14화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했을때는 어린 시절의 히비키와 합체했는데, 이때의 이름은 히비키다(ヒビキダー).[10][11] 미니 덴오 마냥 변신 후에는 체격이 현재의 히비키 정도로 조그맣다.
댄스 소울이 강해질수록 그 파괴력도 증가한다. 마지막화에서 브레이킨이 힘을 모두 되찾은 상태로 히비키와 합체했을 때 공격 한 방에 강적을 한방에 산산조각을 내버린 것을 보면 브레이킨의 능력이 얼마나 강한지 직감할 수 있다.
4.1. 전용기
- 파워 토네이도 플래시
"파워 토네이도 플래시!!(パワートルネード・フラッシュ!!)"
공격기. 섬광의 토네이도를 발생시킨다. 작중 가장 등장 빈도가 높으며 자주 사용되는 기술로, 거의 본작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기술이다. 히비키가 처음 변신했을 때 맨 처음으로 사용한 기술도 이거었고, 막판에 최종보스를 쓰러뜨린 기술도 이것.
- 하이스피드 플라즈마 에지
"하이스피드 플라즈마 에지!!(ハイスピード・プラズマエッジ!!)"
정화기. 눈부신 무지개빛의 오라를 발산한다.
4.2. 특수기
회수한 댄스톤으로 만든 스킬 디스크를 구동시켜서 발동하는 기술.- 다이노 팡
"다이노 팡!!(ダイノ・ファング!!)"
공격기. '하우스' 디스크를 구동시켜 발동. 송곳니와 같은 공격을 발사한다.
- 썬더 휩
"썬더 휩!!(サンダー・ウィップ!!)"
공격기. '왁' 디스크를 구동시켜 발동. 보라색 전기 채찍으로 공격한다. 15화에서만 사용되었으며, 밍크와 탱크를 감전시키나 그 영향으로 밍크가 갖고 있던 보물(에스텔라의 푸른 별)에 박혀있던 댄스톤이 빠져버렸다. 코레오가 모든 댄스톤을 빼앗았을 때는 코레오도 사용했다. 하지만 플래시비트는 그걸 한 손으로 잡아내셨다. 오오
5. 여담
- 플래시 비트의 더빙판 성우는 심규혁인데, 국내 방영 전 이 성우가 주토피아에서 연기한 나무늘보 이름이 플래시라 노린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해당 성우는 이후 원펀맨에서 섬광의 플래시를 연기했다.
- 성인 카자구루마(風車)는 상술했듯이 일본어로 '바람개비'를 의미하고, 히비키(響)는 일본어로 '울림'을 의미하는 흔한 이름이다. 사실 주요 캐릭터들중 대부분은 춤이나 음악 관련 단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1] 한국 나이 기준. 일본식으로 계산하려면 한 살을 빼면 된다.[2] 채의진은 주로 키테레츠 대백과의 하초롱이나 꼬마마법사 레미의 진보라, 파워퍼프걸의 버블, 디지캐럿의 데지코 같은 귀엽고 새침한 연기를 자주 맡는 성우인지라 매우 드물게 소년 연기를 맡은 셈이며 채의진의 연기중 몇 안되는 소년 연기이다.[3] 14화에서 밝혀지길 어린이 댄스 대회에서 춤을 추다가 바지가 벗겨졌다고 한다.[4] 성인 카자구루마가 일본어로 바람개비.[5] 이런 일이 매일 있는 모양이다.[6] 부모님에게 학교 교재로 둘려대며 거주하는 것을 허락했다.[7] 이때의 연출은 1화에서 플래시 비트가 코토네를 구했을 때의 연출과 흡사하다.[8] 더빙판 : "너의 영혼이여, 함께 춤추자! 플래시 비트!"[9] 더빙판 : "깜짝 놀랐지? 신나는 내 춤에 빠져봐!!"[10] 이름은 키카이다의 패러디로 보인다.[11] 변신 후 대사는 히어로 전사! 히비키다!(ヒーロー戦士! ヒビキダ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