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마이애미 히트 2025-26 시즌 선수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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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 | 말릭 앨런 · 카론 버틀러 · 앤서니 카터 · 옥타비오 델라 그라나 · 에릭 글래스 · 크리스 퀸 | ||
| 가드 | 2 테리 로지어 · 12 드류 스미스 · 14 타일러 히로 | ||
| 가드-포워드 | 9 펠레 라르손 · 11 하이메 하케즈 Jr. · 24 노먼 파웰 | ||
| 포워드 | 0 시모네 폰테키오 · 16 케샤드 존슨 · 22 앤드류 위긴스 | ||
| 포워드-센터 | 5 니콜라 요비치 · 13 뱀 아데바요 | ||
| 센터 | 7 켈렐 웨어 · 50 블라디슬라브 골딘TW |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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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fff> 마이애미 히트 No. 25 | |
| 카스파라스 야쿠쇼니스 Kasparas Jakučionis | |
| 출생 | 2006년 5월 29일 ([age(2006-05-29)]세) |
| 리투아니아 빌뉴스 | |
| 국적 | |
| 학력 | UIUC |
| 신장 | 198cm (6' 6") |
| 체중 | 91kg (200 lbs) |
| 윙스팬 | 202cm (6' 7.5") |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
| 드래프트 | 2025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0순위 마이애미 히트 지명 |
| 소속 구단 | 페를라스 빌뉴스 (2020~2021) FC 바르셀로나 바스케트 (2022~2024) 마이애미 히트 (2025~) |
| 계약 | 2025-26 ~ 2028-29[1] / $17,730,607 |
| 연봉 | 2025-26 / $3,658,800 |
| SNS | |
1. 개요
마이애미 히트 소속의 농구 선수.2. 선수 경력
카스파라스 야쿠쇼니스는 FC 바르셀로나 바스케트에서 뛰다가, 일리노이 대학에서 뛰게 되었다. NCAA 시즌 초반 41.4%에 달하는 3점슛 성공률을 앞세워 고평가를 받았으나, 부상 이후 슛감이 크게 떨어지고 압박 수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토너먼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평가가 하락하였다.시즌 종료 이후 2025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장신 핸들러이자 슈터라는 희귀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야쿠쇼니스는 2025 NBA 드래프트에서 가장 흥미로운 유형의 선수이다.
대학에서는 사실상 메인 핸들러로 뛰었는데, 사실 야쿠쇼니스가 NBA레벨에서 메인 핸들러로 뛸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부호가 있는 편이다. 가장 큰 문제는 드라이브인이 약하다는 것.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라 스피드나 퍼스트 스텝으로 상대를 재치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핸들링도 방향 전환을 잘 못해 일직선 위주의 단조로운 돌파를 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고 미들레인지에서 풀업 슛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다. 때문에 핸들러를 보기에는 진입 자체도 잘 못하는데 진입했을때 공격을 만드는 능력, 특히 미들레인지 구간에서 공격을 잘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또 핸들러로 뛰기에는 턴오버가 많다는 점도 우려받고 있다. 볼키핑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진입해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상대가 압박 수비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압박 수비에 제대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많은 턴오버를 기록하였다. 그러다보니 NCAA에서 경기당 평균 3.7 턴오버, 토너먼트에서는 무려 평균 6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다고 슈터로 정착하기에는 그의 대학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슈팅 퍼포먼스가 일관적이지 않았다는 약점이 있다. NCAA 시즌 초반에는 무려 41.4%에 달하는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고, 이 과정에서 스텝백, 풀업, 캐치앤슛 모든 유형의 3점슛을 보여주면서 눈도장을 찍기도 했었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평균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종적으로 31.8%라는 굉장히 아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부상의 영향이 컸다고 여겨지기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하락폭이 워낙 크다보니 간과하기는 어렵다. 84.5%의 준수한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였기에 NBA에서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위안.
수비도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하고 있다. 사이즈는 좋고 수비 의지도 있긴 하지만, 운동 능력도 애매한데 손질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다가, 스크린에 대한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학에서는 애초에 코너 근처에 숨기는 경우가 많기도 했고. 다만 시즌이 지나가면서 스크린 대응 능력이 올라가는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최소한 대학 레벨에서는 수비 로테이션을 해치지 않으면서 적당히 따라갈 수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NBA에서도 팀에 따라 적당히 숨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편.
여기까지만 보면 애매하기 그지없는 선수로 보이지만, 야쿠쵸니스의 특별한 강점은 바로 BQ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이다. 위에서 서술된 진입 약점 탓에 패스각이 제한될 수 밖에 없고 외곽에서 주로 활동할 수 밖에 없음에도 대학 무대에서 평균 4.7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그가 대학 무대에서 메인 핸들러로 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압박이 약해 직접 공간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진다 뿐이지 픽앤롤 핸들러, 핸드오프, 아이솔레이션 모두에서 일단 공간이 나기만 하면 좋은 판단으로 팀의 공격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생각보다 공수 양면에서 컨택에 강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공격에서는 림 근처 야투 성공률이 64.5%라는 굉장히 준수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핸들링이 좋아져서 진입 능력이 올라갔을때 공격에서 큰 힘이 될 수 있는 요소.
그러다보니 야쿠쇼니스는 포텐셜이 높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좋은 BQ와 뛰어난 패스 능력과 바탕으로 한 판단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은, 그가 약점을 개선하는데 성공했을때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어준다. 만약 그가 3점슛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면, 그는 좋은 슈터이자 보조 플레이메이커로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그가 진입 과정에서 핸들링이나 풀업 옵션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는 NBA에서 장신 메인 핸들러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양쪽 다 NBA에서 고평가 받는 유형의 선수인만큼, 약점을 개선할 수만 있다면 야쿠쇼니스의 NBA에서의 미래는 밝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야쿠쇼니스는 여러 약점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메인 볼 핸들러나 슈터 겸 세컨더리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실링이 높은 선수로, NBA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가장 흥미로운 유망주 중 한명으로 볼 수 있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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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랜도 로빈슨 (2022~2024) | → | 카스파라스 야쿠쇼니스 (2025~) | → | 현역 | |
[1] 2027-28 ~ 2028-29 시즌은 팀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