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00:31:31

친애하는 익명의 후원자님께

친애하는 익명의 후원자님께
파일:친애하는 익명의 후원자님께.jpg
<colbgcolor=#68220c,#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달슬
출판사 로즈엔
연재처 리디 [단행본]
연재 기간 본편: 2021. 03. 01. ~ 2021. 09. 07.
외전: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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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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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양풍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흑막 용을 키우게 되었다>, <계약 결혼일 뿐이었다> 등을 집필한 달슬.

2. 줄거리

정체를 숨기고 연방국으로 망명한 패전국의 전쟁고아, 주디스.
그녀에게는 이름도, 나이도, 생김새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후원자가 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달에 한 번, 익명의 후원자에게 편지를 보낸 지 5년이 지나던 어느 여름날.
“주디스 양, 이번 여름은 월츠의 커티스 저택에서 보내는 것이 어떻습니까?”
처음으로 날아온 후원자의 답신에 부푼 마음을 안고 도착한 바하의 수도, 월츠.
난생처음 보는 대도시의 마천루와 온갖 신문물의 향연에 경탄한 것도 잠시.
“망명자 아가씨, 네 후원자라는 인간을 너무 믿지 마.”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악명 높은 갱스터와 얽히질 않나.
“손님이 올 예정인 줄은 몰랐는데. 그것도 숙녀분께서.”
겨우 도착한 후원자의 저택에는 후원자 대신 남의 집을 차지하고 들어앉은 수상쩍은 한량이 있다.
“나는 한번 내 손에 들어온 것은 남과 공유하지 않아요.”
그리고 얼마 뒤 돌아온 저택의 진짜 주인까지.
뜨거운 한여름, 그녀와 세 남자를 둘러싸고 번져가는 묘한 기류와 점차 증식하는 의문.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 네가 기억에서 지워버린 것들에 대해.”
정체 모를 타국의 귀족, 군수 사업으로 성공한 사업가, 질 낮은 갱단의 보스.
저마다 비밀을 숨기고 있는 세 명의 남자 중 누가 진짜 그녀의 후원자일까.

3. 연재 현황

리디에서 2021년 3월 1일부터 2021년 12월 17일까지 연재했다.(121화 완결) 2020년 12월 1일 E북으로 출간됐다.(3권)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로저릭 커티스
    남주인공 1. 군수 기업 제너럴 커티스의 젊은 대표 이사, 현재 월츠에서 가장 영향력이 센 거물급 인사. 주디스를 월츠로 불러들인 장본인이다.
  • 에단 이워트
    남주인공 2. 커티스 자택에 들어앉은 정체불명의 손님. 본인의 말에 따르면 세계를 유랑 중인 백수 한량. 진실을 밝힐 생각은 없어 보인다.
  • 히스 아드모어
    남주인공 3. 악명 높은 갱단 보웰의 보스. 자타공인 월츠에서 가장 무례한 자. 지독한 염세주의자로, 누구도 믿지 않고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다.
  • 주디스 워더퍼드(유디트 크라우저)
    여주인공. 킬게니의 마인, 희소가치가 높은 정신 계열 이능의 보유자. 전쟁으로 하나뿐인 언니를 잃고 적국 에일란스에 포로로 잡혔으나, 익명의 후원자의 도움으로 바하 연방국으로 망명했다. 5년 뒤, 후원자를 만나기 위해 수도 월츠로 향한다.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