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프린세스의 여동생들 | |||||
카렌 | 카호 | 마모루 | 사쿠야 | 히나코 | 마리에 |
시라유키 | 링링 | 치카게 | 하루카 | 요츠바 | 아리아 |
이름 | 千影 |
생일 | 3월 6일 |
신장 | 157cm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일본) / 셸리 컬린블랙(북미) |
호칭 | 兄くん[1] |
1. 소개
시스터 프린세스의 등장인물.이름에 그림자(影)가 들어가는 것처럼 캐릭터 자체가 상당히 어둡다. 표정은 그냥 무표정한 모습이지만 2차 창작물에서는 성격이 꽤나 음험(…)한 것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무뚝뚝하고 감정을 잘 표현하지는 않지만 츤데레하고는 달리 좋을 경우에는 간단한 미소를 짓는 정도로 감정을 표현한다. 하지만 말은 많이 하지 않는 편으로 대화의 40% 가까이를 말줄임표[2]로 잡아먹는다.
머리는 일반적으로 쪽진 머리를 하고 있지만[3] 때에 따라서는 풀어내리는데 굉장히 예쁘다. 초기에는 머리 양 옆으로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설정했지만 간단하게 뒷부분만 감아올리는 식으로 변형.
2. 특징
원작에서 전생의 인연에 의해 현생에서 남매 관계로 만났다는 정도의 설정을 가진, 가벼운 오컬트 취향의 소녀지만 게임판에서 마왕의 딸(…)이라는 설정으로 팬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오빠를 소유하겠다는 마음이 다른 여동생들보다 심해서 '영혼이 함께한다'거나 '아무도 모르게 멀리 떠나자'는 말투와 행동이 많아 게임판에서는 생사를 왔다갔다하는 고생을 체험[4]할 수 있다.외출이 거의 없는 마리에를 빼곤 옷 색상이나 특징이 매우 단조로운 것도 하나의 특징으로, 외출할 때는 흑색의 정장 내지는 단정한 옷을, 날이 쌀쌀하거나 집 안에 있을 때는 기모노를 입는 듯. 이렇게 전체적으로 몸매를 감추는 옷을 많이 입지만, 노출 장면이 많다. 사쿠야처럼 수영복 차림이 공식으로 나온 캐릭터. 몸매는 사쿠야를 압도한다.
3. 그 외
사쿠야와는 다른 면으로 텐히로 화백의 보정을 가장 많이 먹은 캐릭터로, 초창기에는 어려보이지만 나름 선이 살아서 성숙한 모습도 있는 캐릭터. 그러나 후기 일러스트를 보면 매우 동글동글하게 그려서 어릴 때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의 로리캐를 볼 수 있다. 성숙한 언행과 달리 귀여운 외모를 이용한 일종의 갭 모에.조용한 성격에 어려보이면서도 성숙하게 보이는 걸 좋아하는 일본인 성향에 딱 맞아서 많은 인기를 누리며,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다. 인기에서 사쿠야와 1위를 다툰다.
후속작 격인 베이비 프린세스에서는 음침하고 쿨한 요소를 계승한 미조레가 나온다. 이쪽은 누님(주인공 기준).
[1] 아니쿤이지만 아니(오빠)군으로 생각하면 된다.[2] 이거다 이거. -(...)-[3] 비녀도 없는데 용케 한다.[4] 알 수 없는 약물을 먹게 한다거나 뱀이 가득한 항아리에 손을 넣게 한다거나. 한발자국 더 나갔으면 얀데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