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이카와|]] 등장인물 · 설정 · 만화 · 애니메이션 |
레귤러 먼작귀들 | |
치이카와 | 모몽가 |
하치와레 | 랏코 |
우사기 | 시사 |
쿠리만쥬 | 카니 |
전체 등장인물 |
1. 개요
치이카와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정리한 문서.2. 상세
등장인물들은 작중에서 성별이 제대로 명시된 바 없다.또한 먼작귀족과 갑옷 씨들을 비롯한 거의 모든 등장인물은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와 같이 이름이 붙여져는 있지만 작중에서는 캐릭터들의 이름이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먼작귀들이 서로를 부를 때도 '저기' 등으로 호칭하고, 심지어는 제초 자격증에도 사진과 급수만 기재되어 있고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1] 다만 할멈, 세이렌 등의 몬스터는 자신을 직접적으로 할멈, 세이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3. 먼작귀
치이카와 등 이 만화의 귀엽고 작은 동물 캐릭터들을 치이카와(먼작귀)라고 통칭한다.[2] 같은 종족인지는 불명이나 팬들은 '먼작귀족' 혹은 '치이카와족'이라고 가칭을 붙이기도 한다.[3]엑스트라 먼작귀[4]들은 얼굴이 없는 회색 동물귀 형상을 한 모습으로 등장한다.[5]
먼작귀들은 슈퍼 아르바이터 자격증이 있어야만 카페나 식당에서 일할 수 있다. 다만 카니처럼 노점 형식으로 헌책방을 운영하는 것은 가능한 모양이다. 음주도 술 자격증이 있어야 가능하다.
풀뽑기(제초), 몬스터 토벌, 채집을 하고 갑옷 씨들에게 보수를 받으며 생활한다.
그러나...
이 치이카와족(먼작귀족)들은 작고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으나, 모종의 이유로 어느 날 갑자기 몬스터로 변할 수 있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아노코가 대표적인 예시.
몬스터로 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묘사된 바가 없으나 팬들은 마녀의 마법의 영향을 받거나 먼작귀들이 극도의 부정적인 감정[6]을 느꼈을 때. 혹은 아주 간절하게 강해지는 것을 바랄 때 몬스터화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먼작귀들은 마을에 살며 갑옷씨들의 관리를 받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몸이 갑자기 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몬스터[7]가 먼작귀의 몸을 뺏어 영혼 체인지를 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 모몽가와 데카츠요가 대표적인 예시.
몬스터가 되어도 기억을 전부 잃는 건 아니지만, 인격이 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치이카와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레귤러
3.2. 파자마 파티스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성우 | 초록색 | 모로호시 스미레 |
핑크색 | 나가나와 마리아 | |
흰색 | 사사하라 유우 | |
보라색 | 우치야마 마리 | |
종족 | 먼작귀 | |
분류 | 단역(장편 출연) |
소처럼 생긴 멤버(이하 '초록 파자마 멤버')가 포쉐트 갑옷 씨에게 파자마를 사기 위해 장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갑옷 씨를 기다리려고 앉아 있는다.[8] 결국 초록색 파자마를 얻고 신나서 파자마를 입은 채로 깡총깡총 걸어간다.[9]
'파자마 모임'이라는 작은 간판을 세우고 파자마를 입은 세 명의 멤버와 같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포셰트 갑옷 씨에게 발견된다. 그러다 간식 타임을 갖는데 간식을 파자마에 흘려서 슬퍼하자 포쉐트 갑옷 씨가 빨면 사라진다며 도와주러 온다.
초록 파자마 멤버는 노래와 춤을 혼자 만들며 연습하다가 친구들과 함께 공연할 생각에 들뜬다. 그러나 공연날, 관객이 아무도 없어 멤버들은 실망하는데 초록 파자마 멤버가 춤과 노래를 시작하자 다른 멤버들도 힘을 얻어 같이 춤추고 노래한다. 우연히 그걸 본 노동 갑옷 씨는 뭐지 하며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며 지나간다. 그리고 다른 갑옷 씨들과 치이카와, 하치와레에게 그 노래를 춤과 노래를 소개해주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초록 파자마 멤버는 치이카와와 하치와레, 갑옷 씨, 그리고 다른 먼작귀들까지 그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을 따라 추고 다니는 걸 보고 자신들의 노래가 유행하고 있다며 좋아한다.
그렇게 멤버들과 다시 공연을 하게 되고 파자마 파티스는 인기 그룹이 되어 '꿀맛 페스티벌'이라는 큰 이벤트에서의 공연을 요청받는다. 꿀맛 페스티벌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던 도중 갑자기 새가 나타나 초록 파자마 외 다른 멤버 3명을 모조리 물고 간다. 남겨진 초록 파자마는 열심히 새를 쫓아가 보지만 하늘에서는 납치된 멤버들의 옷이 떨어지고 결국 친구들의 파자마를 끌어 안고 운다. 그러다 친구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혼자서라도 왕꿀 페스티벌을 준비하자고 결심한다.
초록 파자마 멤버는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하고 춤춰보지만 멤버가 한 명 뿐인 파자마 파티스에 의아해하며 술렁거리는 관객들을 보고 무대에서 내려온 뒤 멤버들을 떠올리며 슬퍼한다. 그러다 우연히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파자마 파티스 놀이를 하던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를 발견하고 다른 멤버들이 돌아올 때까지 파자마 파티스의 멤버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치이카와 3인방은 임시멤버로서 파자마 파티스에 합류하게 되고 첫 공연을 앞둔다. 그러나 긴장한 치이카와 때문에 공연은 실패로 끝나고 초록 파자마는 홀로 원래 친구들을 찾아보지만 찾지 못했다.
결국 그대로 꿀맛 페스티벌의 날이 다가오고 치이카와네와 무대에 나서려던 찰나, 원래 멤버들이 새에게 쫓기며 돌아오고 있었다. 치이카와 삼인방은 쫓기는 멤버들을 도와주러 가야 한다며 초록 파자마에게 무대를 부탁한다. 홀로 무대에 선 초록 파자마를 보고 관객은 술렁거리고, 치이카와 삼인방은 빗자루를 들고 새와 싸우며 돌아온 멤버들에게는 여긴 맡겨두고 너흰 무대로 가라고 한다.
파자마를 다시 입고 무대로 돌아온 멤버들은 초록 파자마와 합류하여 무대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다.그리고 돌아온 멤버 중 한 명이 새 토벌에서 돌아온 치이카와 삼인방을 가리키며 무대에 올라오라고 요청하고, 치이카와 삼인방은 무대에 올라가 이번에는 제대로 공연을 끝마친다.
이후 큰 티비[10]에서 노래하는 파자마 파티스의 모습을 보며 치이카와와 하치와레는 왠지 우리 일 같다며 기뻐한다.
3.3. 섬 주민들
4. 갑옷 씨들
마을에서 먼작귀들을 관리하는 사람이 갑옷을 입은것처럼 보이는 존재다.[11]포쉐트 갑옷 씨처럼 먼작귀들과 친하게 지내는 갑옷 씨도 있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이유는 불명이나 권장되는 행위는 아닌 듯하다.[12]
치이카와 세계관에 등장하는 음식점, 카페 등은 모두 갑옷 씨들만이 운영하거나 일할 수 있고 먼작귀들은 슈퍼 아르바이터 자격증[13]이 없으면 직원으로도 일할 수 없다. 다만 카니처럼 노점 형식으로 헌책방을 운영하는 것은 가능한 모양이다.
모양이 전부 비슷하고 색깔만 달라 구분이 어렵다. 특히 노동과 포쉐트가 치이카와 친구들과 친하다는 점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잘 보면 노동 갑옷 씨 쪽이 살짝 노란끼를 띄고 있다.
4.1. 포셰트 갑옷 씨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포셰트 갑옷 씨/ポシェットの鎧さん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스기타 토모카즈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원종준 |
종족 | 갑옷 씨 |
분류 | 레귤러 |
그 외에 우비, 모자, 문어 코스튬, 꽃게 머리띠와 랍스터 머리띠가 있다. 따로 팔진 않는다. 꽃게 머리띠는 카니가 쓰고 다닌다.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스키야키 만드는 법을 모르자 도와준다.
노동 갑옷 씨, 라멘 갑옷 씨, 치이카와 친구들과 친구다. 대장 갑옷 씨가 먼작귀들이랑 너무 친하게 지낸다며 나무라지만, 그 말은 잊으려 하고 치이카와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낸다.
상냥하고 정이 많은 성격이라 치이카와네가 곤란할 때 나타나서 도와주는 일이 많다. 당고를 먹으라고 나눠주거나 파자마를 선물로 준다거나... 또 파자마파티즈가 노는 걸 뒤에서 지켜보다가 파자마에 슈크림 크림을 쏟고 울기 시작하자 나타나서 빨면 없어진다고 조언해준다.
귀여운걸 좋아하는 듯 하다. 직접만든 포셰트, 도시락 등을 보며 주변 동료들이 귀엽다고 칭찬하는 씬이 나온다.
4.2. 노동 갑옷 씨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노동 갑옷 씨/労働の鎧さん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토치 히로키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원종준[15] → 김병현 |
종족 | 갑옷 씨 |
분류 | 레귤러 |
포쉐트 갑옷 씨, 라멘 갑옷 씨, 치이카와 친구들과 친구다. 모몽가가 귀찮게 굴고 주변에 폐를 끼칠 때 보고 있거나 대처한다. 최근엔 익숙해져서 바로 대응한다.
의태형으로 의심되는 대상이 나타날 때마다 멀리서 지켜보며 "의태형인가...?"라는 반응을 하는 걸 보아 의태형을 알아보는 능력이 뛰어난 듯. 치이카와가 데리고 있는 풍뎅이가 의태형 몬스터 같다며 경계하라고 주의하고, 풍뎅이가 공격하자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 셋을 안고 동굴에서 도망친다.
더빙판 성우가 원종준으로 쿠리만쥬, 포셰트 갑옷 씨, 가면 키메라와 동일하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27화에서는 김병현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쪽은 데카츠요와 동일. 포셰트 갑옷 씨와의 중복캐스팅을 피하기 위해 변경된듯.
4.3. 라멘 갑옷 씨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라멘 갑옷 씨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마츠오카 요시츠구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김종엽 |
종족 | 갑옷 씨 |
분류 | 레귤러 |
노동 갑옷 씨, 포쉐트 갑옷 씨랑 친구다.
시사와는 사장-알바생 관계다. 시사가 스승님이라 부르며 잘 따른다. 포쉐트 갑옷 씨가 옆에서 감탄하자 멋쩍어하며 뿌듯해한다.
4.4. 그 외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대장 갑옷 씨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슨세키 카즈히로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김종엽 |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타코야키 갑옷 씨 |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유두부 갑옷 씨 |
5. 몬스터
먼작귀족들을 먹는다. 먼작귀족의 토벌 대상으로, 잡아 오면 갑옷씨들 측에서 보수를 준다. 마녀 등의 요인으로 먼작귀족이 몬스터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생물체들. 아노코처럼 비교적 생김새가 귀여운 몬스터도 있고 데카츠요처럼 무서운 몬스터도 있는 등 생김새나 크기는 천차만별이다.그러나 우호형 몬스터도 있는데 이들은 먼작귀족들을 먹거나 공격하지 않는다. 문제는 의태형 몬스터인데, 이들은 우호형인 척 먼작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방심하는 틈을 타 공격한다. 풍뎅이가 대표적.
5.1. 키메라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키메라/キメラ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코우다 마리코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손정민[19] |
종족 | 먼작귀→몬스터 |
분류 | 단역 |
이 키메라를 시작으로 먼작귀 세계관에 아기자기한 귀여움 뿐만 아니라 다크 판타지적 요소가 있다는 점이 묘사되고 있다.
마스코트와 누이구루미 굿즈가 있다.
5.2. 가면 키메라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가면 키메라/お面キメラ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하라 마사아키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원종준 |
종족 | 몬스터 |
분류 | 단역 |
위 두 괴물의 영향인지 치이카와는 이후 우사기의 손이 괴물처럼 변하는 악몽을 꾼다.
5.3. 데카츠요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먼가 크고 강한 녀석(데카츠요)/でかつよ[21]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야마시타 타이키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김병현 |
종족 | 먼작귀→몬스터[22] |
분류 | 레귤러 |
초기 시리즈 '살고 싶다'에서 뭔가 작고 귀여운 녀석처럼 살고 싶다는 내용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뭔가 크고 강한 녀석으로 살고 싶다며 뜬금없는 괴물 캐릭터로 나온 것이 첫 등장. 이때 잘 보면 하늘다람쥐처럼 생긴 먼작귀 한 마리를 밟고 있다. 몸을 빼앗은 것은 이때로 추정.
이후 에피소드에서 '내놔'라고 외치며 모몽가를 무서운 얼굴로 뒤쫓다 실패한다.
밤에 홀로 울다 별똥별을 보고 '이루어질까...'라며 하늘을 올려다 본다. 빈 소원은 당연히 몸을 돌려달라는 것일 것...
우연히 아노코와 만나 친해지고 친구가 된다. 그러나 아노코의 먼작귀족들을 대하는 태도[23]는 무섭다고 생각한다.
모몽가의 원래 영혼이라는 뜻에서 '찐몽가'라고 불리기도 한다.모몽가는 '짭몽가'
5.4. 아노코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아노코/あのこ[24]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아오야마 요시노[25] |
종족 | 먼작귀→의태형 몬스터[26] |
분류 | 레귤러 |
먼작귀 아노코가 치이카와랑 스티커를 붙이는 에피소드의 바로 다음 편이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큰 토벌에서 몬스터 아노코를 조우하는 편이다. 몬스터 아노코는 치이카와를 보자 개구리를 가리킨다.[30] 그리고 그 다음화가 스티커 노동장에서 먼작귀족이었던 아노코가 사라진 화이다.[31] 치이카와는 아노코가 몬스터화 했다는 걸 몰라서, 나타나지 않는 먼작귀 아노코에 대해 시무룩해 한다.
몬스터화한 후로는, 공격하지 않는 척하며 먼작귀족들의 경계심을 풀어 먼작귀족들이 아노코와 놀기 위해 다가가자 소리를 지르고 잡아 먹는 무서운 면모가 있다.[32] 데카츠요는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 말리지만 아노코가 다가와 먼작귀족에서 몬스터로 변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둘은 어느새 친해진다. 데카츠요는 변한 몸에 대해 빼앗긴 거냐 묻고 아노코는 빼앗긴 건 아니고 갑자기 이렇게 되었지만, 본인은 싫지 않다고 한다.[33][34] 그리고 데카츠요와 재밌게 놀고, 또 놀자며 헤어진다. 데카츠요는 아노코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다가 먼작귀족을 가지고 저글링을 하는 아노코를 만나고 역시 무섭다고 중얼거린다.
몬스터 중에서도 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인기가 있다. 굿즈화도 많이 진행되었다.
5.5. 풍뎅이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풍뎅이/カブトムシ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무토 시오리 / 토네 켄타로(본모습)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서현 / 이동윤(본모습) |
종족 | 의태형 몬스터 |
분류 | 단역(장편 출연) |
하치와레 왈, 몸은 말랑하고 계란말이 냄새가 난다고 한다. 그렇게 잠깐 놀다가 치이카와 일행은 집으로 돌아가는데, 풍뎅이가 치이카와 집에 먼저 와 있었다. 치이카와는 처음에는 놀라서 토벌봉으로 제압하려 하지만, 몸이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는 하치와레의 말을 떠올리고 용기를 내서 손으로 만져본다. 그러자 풍뎅이가 치이카와에게 꼬옥 안기고 둘은 친해진다.
풍뎅이는 우사기와도 죽이 잘 맞아 엎치락뒤치락 하기도 하고 같이 하치와레가 만들어준 우동을 먹기도 한다.
치이카와가 공부하는 와중에 책을 구겨버려서 짜증나게 하지만 씰룩거리며 애교를 보여주자 금세 풀려서 웃게 한다.
어느 날은 토벌이 끝나고 지쳐서 집에 돌아오는 치이카와를 꼬옥 안아주고, 또 어느 날은 연못 위로 점프하는 치이카와를 날려주면서 놀기도 한다.
그렇게 점점 친해져가는 도중, 갑자기 입을 섬뜩하게 꼬물거리다가 별안간 이빨을 드러내고 하치와레의 귀를 깨문다. 큰 상처는 아니라 별 일은 없었지만, 치이카와는 집에 돌아와 풍뎅이의 이빨에 대해 신경쓴다.
이후 치이카와가 토벌한 작은 몬스터를 우적우적 먹어서 치이카와를 놀라게 한다.
그러다 치이카와 친구들과 길을 가던 도중 노동 갑옷씨와 만나고, 하치와레가 스위치로 열린 동굴에서 나온 아이라고 소개하자 노동 갑옷씨는 의태형 몬스터가 아닐까 걱정하며 잡아먹힐 뻔하거나 흉폭한 면이 있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치이카와는 풍뎅이가 하치와레의 귀를 깨물고 작은 몬스터를 먹던 일을 떠올리고는 풍뎅이를 안고 도망간다.
노동 갑옷씨는 치이카와의 행동과 스위치로 열린 동굴에서 나왔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풍뎅이가 동굴에 갇혀 있던 의태형 몬스터라고 확신한다.
그렇게 노동 갑옷씨와 하치와레, 우사기는 풍뎅이와 치이카와를 쫓아 처음 만났던 동굴로 들어간다. 노동 갑옷씨는 치이카와에게 의태형일지 모르니 떨어지라고 경고하지만 치이카와는 싫다며 풍뎅이를 꼬옥 안는다.
그러다 갑자기 풍뎅이의 뿔이 길게 늘어나고 노동 갑옷씨는 순간 경계하지만 풍뎅이는 공격하지 않고 먹을 것을 대접한다.[36] 노동 갑옷씨는 이 접대력으로 보아 의태형이 아닌 우호형 몬스터라 확신하고 치이카와와 친구들은 안심한다.
이후 치이카와는 속상한 감정이 회복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완벽하게 몬스터로 변하기 전에는 아노코와 같이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굿즈도 나왔다. 다만 인기와는 별개로 애지중지 키워준 치이카와 3인방을 잡아먹으려고 했던 결말 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호불호는 상당히 갈리는 편.[38]
5.6. 그 외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가위바위보/グーチョキパー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무라 유카리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미소 |
종족 | 의태형 몬스터 |
분류 | 단역 |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코끼리 |
종족 | 괴물 |
분류 | 단역(장편 출현) |
- 중지 괴물
- 두부 괴물
- 생크림 괴물
6. 기타
6.1. 별똥별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별똥별/星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매튜 마사론 바론[42]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이동윤[43] |
분류 | 단역 |
그 후에 3성 레스토랑에 들어갔을 때 한 번 더 나왔다. 3성 레스토랑이라 3마리 있었다. 역시나 화난 표정으로. 매머드 괴물에게서 구해주자 순한 표정으로 'Thank you'[44][45]하며 거대 오므라이스를 선물해줬다.
그리고 그 다음화에서 하치와레가 제초하면서 위험한 풀을 잘 골라 뽑자 보수를 두둑히 받았다.하치와레는 그 별똥별이 소원[46]을 들어줬다 생각했다.
6.2. 마녀
무슨무슨 바니아(더빙판에선 귀욤귀욤 바니안) 편에 나온다. 하치와레가 자신과 친구들이 닮은 귀욤귀욤 바니안을 사와서 선물한 후 마법으로 몸을 빼앗으려고 나타난다. 애초에 스토킹해서 3명에 맞게 무슨무슨 바니아를 만든 후 하치와레에게 팔아 선물하도록 유도한 것일 수도 있다.이후 보물찾기 편에 재등장한다. 치이카와 삼인방을 납치하는 것은 실패하고, 그 후 나타난 카니와 모몽가를 납치하려다 놓치고 만다. 이 때 마녀와 모몽가가 서로 알아보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마녀가 모몽가를 잡으며 “너는…?“ 이라고 말한 것을 보아 모몽가와 데카츠요의 몸이 바뀌는 현상에 마녀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6.3. 검은 별똥별
6.4. 오데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오데/オデ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야케 켄타 |
분류 | 단역 |
크고 노란 버섯을 뜯어먹고 있다가 지나가던 치이카와 일행에게도 맛있다며 함께 먹자고 권한다. 그러나 고블린들이 애지중지하던 버섯인지라 치이카와 일행과 오데는 고블린에게 연행되고, 죄수복이 입혀져 감옥에 수용당한다. 밥을 배급받지만 덩치가 크기때문에 부족해 한다. 고블린들이 실은 잡아먹기 위해 가둬 둔 것임을 깨닫고 탈출하려는 우사기가 숟가락으로 탈출구를 파는 것을 도와준다. 탈출구가 완성되고 탈옥을 시도하지만 치이카와 족들만 들어갈 수 있을 만한 크기여서 나가지 못한다. 망설이는 치이카와와 하치와레에게 자신은 상관 말고 도망치라고 한다. 그런데…
무시무시한 괴력을 발휘해서 쇠창살을 벌리고 감방을 나가 쑥대밭으로 만들어준다며 고블린들을 해치워버린다. 거기다 고블린들은 오데에게 쪽도 못쓰고 울먹거리기만 한다.
치이카와 일행이 탈출한 이후론 고블린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경호원으로 스카우트 되어 함께 떠난다. 크고 노란 버섯을 뜯어먹는 모몽가를 습격하며 프리즌 편은 끝.
스스로를 '오데' 라며 3인칭으로 칭하고 혀짧은 발음을 가졌다. 고블린들의 버섯임을 알고도 먹어버리거나, 고블린 따위는 순식간에 해치우는 괴력을 지녔음에도 탈출할 생각을 안하고 얌전히 갇혀있는 것을 보아 매우 멍청하거나 순진한 듯 하다.
단행본 수록 만화에서는 고블린들에게 붙잡힌 모몽가와 친하게 지내다 고블린에게 깽판을 치고 모몽가의 탈출을 돕는다.
6.5. 고블린들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고블린/ゴブリン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카다 유우키 |
분류 | 단역 |
애지중지하던 버섯을 먹은 치이카와 일행과 오데를 연행하고 그들을 잡아먹기 위해 감옥에 가두었다. 먼작귀들과 비슷하게 생겼다.
먼작귀들 앞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놀리기도 했다.
6.6. 할멈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할멈 |
성우 | |
분류 | 단역 |
숲속에서 함정에 걸려있던 치이카와 일행을 구해주고, 집으로 데려와 먹여주고 재워주는 등 친절을 베풀었다.
밤중에 뭔가 날카로운걸 가는 실루엣이 목격되었지만 아침 식사때 사용할 가쓰오부시였고[47], 치이카와 일행은 할머니께 감사인사를 할 겸 식사 준비를 돕는다. 그후 모두가 이른 아침을 먹는데 행복해하는 일행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나는 손님의 기뻐하는 얼굴을 보는 순간을 좋아한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행에게도 만족스러운지를 묻는데 일행이 "네"라고 대답하자 잘됐다며 "'그런식으로 되고 싶은 녀석이 있으니까"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슨 주문을 외우다가 이상한 느낌을 받고 뭔가를 뱉어내는데 아침 식사를 준비할 때 우사기가 국에 독버섯(추정)을 섞어 집어넣은 것을 딱 할머니가 먹게된 것... 그렇게 할머니는 쓰러져버리는데 일행은 영문을 모르고 밤새 식사 준비를 하셔서 피곤하신가보다 라며 할머니에게 이불을 덮어준 후 간단한 집청소를 하고 오두막을 떠난다. 일단 일행들이 떠날 때 까지 "그런식으로 되고싶은 녀석들" 타령을 잠꼬대처럼 중얼거리긴 했는데 먹어버린 버섯이 수면 효과가 있는건지, 아예 평생 잠들게 하는 효과가 있는것인지 까지는 불명.
야만바 전설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및 에피소드인듯하다.
6.7. 세이렌과 인어들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이름 | 세이렌[48]/인어[49] |
분류 | 단역 |
보수는 빵빵하고, 난이도는 쉽다는 토벌을 하러 섬 마을에 방문한 삼인방이 우연히 들어간 동굴[50]에서 만난 전설의 생물.
원래 세이렌과 인어 3마리의 조합이었으나, 한 마리는 섬주민에게 먹혔다. 인어들과 세이렌이 놀다가 세이렌의 꼬리에 섬주민(두잎이)이 맞아 의식불명에 빠진다. 이에 앙심을 품은 다른 섬주민(한잎이)이 인어 고기가 영생을 살게 해준다는 것을 떠올리곤 인어를 조림으로 요리해 두잎이에게 먹인다.
세이렌이지만 전승처럼 새나 물고기처럼 생긴게 아닌 이누하리코[51]를 닮았다.
[1] 때문에 팬들도 초기에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몰라 곰돌이, 고양이, 냥이, 토끼 이런 식으로 불렀다.[2] 단행본이나 애니메이션 소개 등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되는 명칭이다. 그러나 작중에서 등장인물들의 입에서 치이카와(먼작귀)라고 직접 언급된 적은 전무하다.[3] 확실한건 모든 먼작귀들이 인간이 먹는 음식혹은 대부분 동물들이 먹지못한걸로 유명한 초콜릿을 먹어도 탈이 나지않고 모티브가 되는 동물에 따라 유리하거나 있어도 별 지장없는 특징을 가진걸 빼면 인간처럼 두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먼작귀는 종족을 뜻할 가능성이 높다.[4] 일본에서는 모브카와(モブかわ)라고 부르기도 한다.[5] 그러나 표정은 확실히 드러나고, 귀 모양 등 생김새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6] 스트레스, 슬픔 등. 치이카와가 대표적으로, 엑스트라를 포함해 먼작귀족들은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눈물을 자주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이 또한 원래는 먼작귀족이었던 것이 몬스터화한 것으로 추정[8] 이전에 사려고 했으나 품절되어 사지 못했다.[9] 이때 치이카와와 하치와레와 마주치는데 하치와레는 포셰트 갑옷 씨가 만든 파자마를 알아보고 치이카와에게 '역시... 깔맞춤이었지?'라며 밖에서도 입자고 좋아한다.[10] 카페의 큰 티비처럼 생긴 모니터.[11] 그말대로 입은 것인지 원래 몸인지는 불명이나 잇몸이 드러난것을 보아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12] 먼작귀가 몬스터로 변하면 퇴치해야하는데 만약 그 먼작귀가 자신과 친한사이라면 쉽사리 건드는게 쉽지않는데다가 죄책감에 시달려서 우울증에 걸릴수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확실하지 않지만 갑옷씨들끼리 친하게 지내는건 뭐라고 하지않는데다가 대장갑옷씨가 포쉐트 갑옷씨에게 꼽을 준건말고는 처벌을 내렸다는 언급이 없는걸보면 아무래도 모종의 사연이 있는것으로 보인다.[13] 따기가 무지 어렵다. 시사는 열심히 공부해서 얻었다.[14] 파자마를 입은 먼작귀들이 노래하며 춤추고 간식 먹는 모임.[15] 첫 등장(18화) 한정[16] 토벌과 제초 나무 도막이 걸려있는 곳. 그중 원하는 걸 선택해서 일해야 한다.[17] 일본의 라멘 체인 '라멘 지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8] 순두부와 비슷하지만 몽글몽글한 흰 순두부가 아니라 큼직한 사각 두부들을 통째로 넣어 끓인 두부. 쉽게 이야기하자면 데친 두부다.[19] 국내 더빙판 한정 하치와레와 동일.[20]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완전히 괴물로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21] 'なんかでかくて強いやつ(난카 데카쿠테 츠요이 야츠)'의 준말으로, '뭔가 크고 강한 녀석'이라는 뜻.먼크강 더빙판 엔딩롤에서는 '거미키메라'라고 나온다.[22] 후술하듯, 몬스터와 몸이 바뀐 먼작귀이다.[23] 친한 척 하다가 돌변해서 잡아 먹기, 먼작귀를 가지고 저글링하기 등[24] 일본어로 '그 아이'를 뜻하는 'あの子(아노코)'에서 유래한 이름이다.[25] 몬스터화 전후 동일[26] 데카츠요와는 달리 몸을 뺏긴 게 아니라 그대로 괴물화된 듯.[27] 포쉐트 갑옷씨에게 얻은 파자마라고 한다.[28] 실제로 일본에서 사용하는 회사용 자판기인 오피스 글리코라는 제품이다.[29] 정확한 얼굴은 나오지 않고 여타 엑스트라 먼작귀족들과 같이 회색 형상으로 나온다.[30] 아노코는 치이카와를 알아보고 개구리 자판기라는 신호를 보낸 것이지만, 치이카와는 알아채지 못하고 의아해 한다.[31] 단행본에서 이 에피소드의 제목은 '···.'이다.[32] 먼작귀족이었을 때 힘들게 생활하던 것을 떠올리고는 웃는 걸 보면 몬스터가 된 현 상황에 만족하는 듯하다. 아코노의 해당 모습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바로 전 에피소드에서 치이카와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힘든 생활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자유로운 날개를 가진 나비로 변하지만 힘든 삶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을 떠올리고 다시 먼작귀족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힘을 포기하고 일상을 선택한 치이카와와 일상을 버리고 힘을 선택한 아노코의 모습을 대비하여 보여준다.[33] 아노코는 데카츠요처럼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니고 치이카와처럼 몸짓 등으로 뜻을 전한다.[34] 이때 데카츠요는 다른 몬스터에게도 몸을 빼앗긴 거냐는 질문을 하는데, 이를 통해 데카츠요가 모몽가에게 확실히 몸을 빼앗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35] 우사기가 먹고 있던 사과 안에서 나왔다.[36] 이때 늘어난 뿔에서 반짝반짝하며 과자가 생겨난다.[37] 날개도 있어서 날아다닐 수도 있다.[38] 일각에서는 저주받은 요술봉을 사용한 탓에 몬스터가 될 뻔 했던 하치와레가 이성을 간신히 붙잡으며 치이카와에게 도망치라고 외쳤던 것처럼, 풍뎅이 또한 몬스터로 변하면서 마지막 이성을 붙잡고 치이카와 일행을 피해 멀리 날아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39] 한일에서 손유희에서 나오고, 영어의 경우 슈퍼 심플 송에서도 나온다.[40] 아직 해당 편은 공식 번역이 나오지 않아 비공식 번역 편의 제목을 따름[41] 이로 인해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했는데 시험장이 닫힌다거나, 물 속에 갇히는 꿈을 꾼다. 악몽으로 인해 턱 끝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은 덤.[42] 미국과 일본 혼혈의 미국인 탤런트이다.[43] 랏코(해달)역과 중복.[44] 필기체로 쓰인 것이 개그 포인트.[45] 국내 더빙판에선 "고마워"라고 하였다.[46] 카메라를 사고 싶다.[47] 사실 해당 항목에도 나오지만 가쓰오부시는 매우 단단한 물건이며 날카롭게 갈아 흉기로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48] 가운데[49] 양 옆[50]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었는데 조금 전 시점에 모몽가가 혼자 놀다가 뽑아버렸다...[51] 일본의 전통 강아지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