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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선수 경력/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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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연도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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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파일:choo 2008.jpg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6월3.2. 7월3.3. 8월3.4. 9월
4. 시즌 후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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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신수의 2008년도의 활약상을 담은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2. 시즌 전

지난해 9월 왼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여파로 스프링캠프는 물론 패넌트레이스 초반까지도 재활과정을 거쳤다.

3. 페넌트레이스

3.1. 6월

5월 31일 클리블랜드가 트래비스 해프너를 부상자명단에 올리고 역시 DL에 올라 있던 추신수를 빅리그 25인 로스터에 포함시키면서 지난해 5월4일 트리플A 바펄로로 내려간 뒤 1년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6월 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3차전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쳤다.

6월 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1차전에서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2타수 1안타 2득점 3볼넷으로 활약했다. 팀은 13-9로 승리.

6월 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7회 초 선발로 출전했던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의 대타로 투입,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쳐내며 시즌 첫 장타를 만들어냈고, 다음 타석인 9회 초에는 솔로 홈런을 쳐 시즌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경기 성적은 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6월 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15-9로 승리했다.

6월 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4차전에서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6월 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2차전에서 9회 초 앤디 마르테의 대타로 출전했다. 중견수 쪽에 안타를 쳐내면서 케이시 브레이크가 홈을 밟아 1타점을 올렸다.

6월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3차전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엔 중견수쪽 깊은 타구로 2루타를 쳐냈으며, 두 번째 타석에선 안타, 세 번째 타석과 네 번째 타석인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 성적은 4타수 2안타 1득점.

6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4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8-2로 승리했다.

6월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1-0으로 승리.

6월 12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2차전에서 9회말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월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3차전에선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선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고, 두 번째 타석에선 쓰리런 홈런, 세 번째 타석은 볼넷 출루, 네 번째 타석은 포수 파울 아웃,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병살로 물러났다.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고, 클리블랜드도 12-2로 대승을 거뒀다.

6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1차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6월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2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지명타자 출장이며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8-3으로 패배했다.

6월 1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3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우익수 방면 안타를 쳐내면서 6월 13일 미네소타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기록을 5경기로 연장했다. 경기 내용은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으나 팀은 10-2로 패배했다.

6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7회 초 투수 애런 래피의 대타로 출장했다. 타석에선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고 이후 우익수로 투입됐다.

6월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7회 초 투수 제레미 소워스의 대타로 출장했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고 이후 투수 고바야시 마사로 교체됐다.

6월 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은 스윙 삼진,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 출루 후 1득점, 세 번째 타석은 스윙 삼진, 네 번째 타석은 3루쪽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고 이후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와 교체됐다.

6월 2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2차전은 전날 부진으로 인해 9회 초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의 대타로 교체 출전했고, 대타로 들어선 타석에서 병살을 쳐내면서 찬물을 뿌렸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11회 초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는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데뷔 첫 3번 타자 출장. 첫 타석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두 번째 타석은 야수 선택으로 1타점, 세 번째 타석은 왼쪽 뜬공 아웃으로 물러난 뒤 벤 프란시스코와 교체 아웃됐다.

6월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1차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며, 1삼진과 1볼넷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격감이 매우 좋지 않으며, 타율 또한 .259로 매우 안좋은 모습.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듯 하다.

6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2차전에서 7회 말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의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타석에선 우익수 방면 안타를 쳐냈고, 켈리 숍패치가 홈을 밟으면서 타점을 올렸다. 이후 우익수로 자리를 옮겨 수비 포지션에 투입됐다.

6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3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팀은 4-1로 승리했다.

6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2차전에서는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고, 팀도 5-0로 패배했다.

6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선 우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두 번째 타석은 1루 땅볼로 침묵하다가 세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2루타를 쳐내면서 벤 프란시스코가 홈을 밟으면서 타점을 올렸고, 신시내티의 제리 헤어스턴 주니어의 실책으로 3루에 안착했다. 네 번째 타석에선 2루 땅볼, 다섯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3.2. 7월

7월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로 활약했으나 팀은 9-7로 패배했다.

7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2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 삼진, 두 번째 타석엔 중견수 앞 안타를 쳐냈으며, 세번째 타석 1루수 라인 드라이브 아웃, 네 번째 타석 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7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3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크게 부진했으나 1볼넷과 1도루를 얻어내기도 했다.

7월 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으로 또 다시 부진했다. 그나마 장점인 눈야구를 살려서 출루에는 성공 하고 있다는 게 위안거리.

7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도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첫타석 볼넷 출루, 중견수 뜬 공, 스윙 삼진, 스탠딩 삼진으로 또 다시 무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추가로 2회 초 볼넷 출루 때 홈을 밟으면서 득점을 하나 올렸다.

7월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9회 초 라이언 가코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스윙 삼진으로 침묵.

7월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 시즌 타율은 .237까지 떨어졌고 팀도 6월 29일 신시내티 홈 2차전부터 줄곧 연패를 기록해 9연패 수렁에 빠지는 등 총체적 난국이다.

7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2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1회 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라내면서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네 타석에선 침묵했고, 팀은 6-8로 아쉽게 패배했다.

7월 11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1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삼진으로 맹활약, 클리블랜드는 마침내 10연패라는 긴 터널을 뚫고, 승리를 얻어냈다.

7월 12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2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7월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1루 주자 자니 페랄타를 홈으로 불러오는 투런 홈런을 쳐냈다.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쪽 깊은 타구로 그라운드 룰 더블을 기록했고, 2루 주자 자니 페랄타가 또 다시 홈을 밟으면서 2타점을 올렸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루 땅볼, 네 번째 타석에서는 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우중간 2루타를 쳐내면서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경기 성적은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으며, 팀은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

7월 2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3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클리블랜드는 6-2로 승리하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7월 2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7월 2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팀은 11-14로 패배.

7월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1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고,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익수쪽 안타를 쳐 자니 페랄타를 3루로 보냈다.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으며, 7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7월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2차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3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2-4로 패배했다.

7월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은 2루수 직선타, 두 번째 타석은 1루 땅볼, 세 번째 타석인 오른쪽 방면으로 2루타를 치면서 타점을 올렸고, 네 번째 타석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7월 3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 3차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무안타 2득점 3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3.3. 8월

8월 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1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8월 2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시즌 타율은 .239까지 떨어졌다.[1]

이후 경기에서는 출장하지 못하다가 8월 5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했다. 5번 타자 좌익수로 나섰고 타석에서는 5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6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8월 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3경기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3.4. 9월

4. 시즌 후

5. 총평

2008년 시즌 초반까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어 있었고, 5월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때 복귀하며 새 시즌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2할 4푼~5푼대의 저조한 타율을 기록하여 부상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출장이 이어지면서 기복이 없는 타격 능력을 보여 주게 되었다.

시즌 중반부터는 타격재능을 폭발하기 시작하여 8월 한 달간 출루율 4할, 장타율 6할로 활약하였다. 9월 12일에는 48타점을 기록하여 최희섭이 가지고 있던 종전 한국인 타자 시즌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9월 20일에는, 87개째 안타를 쳐내며, 2004년 최희섭이 가지고 있던 한국인 메이저 리거 한시즌 최다 안타 기록 86개를 넘어섰다.

이러한 활약으로 추신수는 샤프에서 시상하는 아메리칸 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소속 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가장 기대받는 선수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2008년에 94경기에서 타율 .308에 14홈런 66타점 OPS 0.9를 찍는 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팀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1] 다만 출루율(.342)과 장타율(.413) 자체는 낮지 않아 OPS는 .755로 준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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